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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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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4
    바누아투 환상적인 리조트가 망했던 이유 (9)
  2. 2009.03.07
    이렇게 야한 티셔츠가 또 있을까? (10)
  3. 2008.05.25
    우석이 호주 군함 견학 다녀 왔어요. (14)
  4. 2008.02.13
    아~~~ 수영장 ㅠㅠ (26)
  5. 2008.02.07
    호주 골드코스트에 다녀 왔습니다. (9)
  6. 2008.01.28
    조기유학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3)
  7. 2007.11.25
    [우토로]도토리 1,000개 선물 받은 사연
  8. 2007.10.07
    아름다운 호주 아가씨도 동참 합니다.
바누아투에 블루 워터 리조트라는 상어밥 주는 관광 코스가 있습니다.
상어밥 주기 코스가 그리 좋지는 않지요.
그러나 바누아투란 나라가 관광 명소가 워낙 적다보니 현지에서는 아주 유명하며 대부분의 외국 관광객은 꼭 들르곤 합니다.
상어밥 주는 코스가 좀 그렇긴 합니다만 그곳의 경관은 참으로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바누아투 블루워터 리조트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백사장도 있고요, 가족들의 휴양지로 더 없이 좋답니다.
눈부시게 아름답지요?
이곳에서 10여년 전에 물놀이를 하던 호주 어린이가 발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경영주는 어린이 잘못이기에 리조트에서 책임을 질 수 없다며 안일하게 대처를 했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리조트측의 무책임함에 화가 나서 호주 정부에 투서를 넣었고, 호주 정부는 바누아투 정부 및 관광청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호주 모든 여행사와 관광업계에 이 사실을 통보하여 블루워터 리조트를 가지 않게 하였습니다.
바누아투는 호주 관광객이 제일 많은 곳입니다.
만일 바누아투에 호주 관광객이 끊긴다면 바누아투 관광업계는 모두 문을 닫아야 할 상황도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호주 여행업계는 정부의 조언을 받아들여 모두 블루워터 리조트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수년 뒤 블루워터 리조트는 이용객이 줄어들어 경영난에 봉착했고, 약 5년전 새로운 주인을 맞아야만 했습니다.
현재는 새로운 주인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 다각적을 노력하고 있으며 한인들도 피크닉 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이 생각이 난 것은 오늘 실비단안개님의 글을 잃던 중 어떤 분이 '사이판으로 관광을 가지 맙시다'란 청원을 올렸단 글을 보고 나서 입니다.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호주 정부는 자국민이 외국에 나가 발 부러진 사고로 인해 그곳을 이용하지 말란 조언을 했고, 모든 여행업계는 따랐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선 이와 유사한 사건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다 아시지요?
다리 부러진 정도가 아닌 두 아이의 가장이 사이판 여행 중 총상을 당하여 하반신 불구로 평생을 살아야 하며, 가장으로서의 책임은 끝장난 사건이 벌어졌는데도,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하고 있습니다.
이걸을 뭐라고 이야기 해야 하나요?
이 사건을 외국인들이 알고 제게 물어 본다면 무어라고 변명을 해야 하나요?
정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언듯 기억나기에 사이판 여행 불매 운동는 모든 사람들을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아고라에 사이판 여행 가지 말자는 용기 있는 분께서 불매 운동에 앞장섰네요.


보니 2월 5일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아무도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소송 당할까봐 두려워서? 서명을 안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몰랐던 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잠시 서명을 해 말어? 하는 갈등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소송 당하면 골치 아프잖아요.^^
그런데 바로 서명을 해야 하겠다고 결정을 했습니다.
왜냐고요?
서명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이니까요.
저와 같은 생각이시라면 서명하러 가시지요?


사이판으로 관광가지 맙시다. <<< 서명 클릭



Trackback 1 And Comment 9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t__nil_login=myblog BlogIcon 실비단안개 2010.02.24 20:32 address edit/delete reply

    잘 읽었습니다.
    우리 정부의 국민은 누구일까?
    여행사와 여행블로거들이 나서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사이판을 무수히 검색했는데, 그동안 몰랐습니다.
    서명 후에 바로 전체메일 보내고, 카페와 블로그에 올리고.
    바빴네요.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t__nil_login=myblog BlogIcon 실비단안개 2010.02.24 20:33 address edit/delete

      제가 로그인을 않고 읽었습니다.^^

      블루팡오님,
      복사하여 카페 뷰 게시판에 올려주셔요.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10.02.24 21:19 신고 address edit/delete

      화이팅입니다.^^

  2. Favicon of http://hellodiny@hanmail.net BlogIcon 사랑 2010.02.24 21:39 address edit/delete reply

    우리나라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소중하지도 않나봅니다. 그러니 저리 가만히 있지요..
    참 답답한 나라에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글을 정부나 여행사 그리고 사이판 정부에서 좀 읽어봐줬으면 좋겠습니다.
    블루팡오님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0.02.26 21:59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국민들이 하고 있으니
    거꾸로 가도 한참 거꾸로 가는 세상인 것 같아요.

  4. 감나무밭 2010.03.01 03:08 address edit/delete reply

    불매운동했다고 소송건다면 제대로 걸려드는거죠... 벌집건드린 것처럼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기때문이죠... 그저 쉬쉬하고 싶은게 하나투어여행사나 사이판관광청 입장 아닌가요/... 더욱더 대담하게 후안무치를 까발려야합니다.

  5. 메로니아 2010.03.05 12:42 address edit/delete reply

    불가능해요..

    사이판처럼, 가까운 거리에 아름답고 저렴한 관광지가 없습니다.

    사이판의 특정 관광지를 가지 말자는 캠페인은 통하겠지만 사이판을 가지 말자는 캠페인은

    사이판 한국인 랜드 여행사 죽으라는 소리죠.


    바누아투의 특정 리조트에 가지 말자와 사이판에 가지 말자는 차원이 다른 겁니다.

    그리고 씨알도 안먹힐꺼구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10.03.05 18: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타까우니 별 방법을 다 써보는 거지요. 그들이 좀더 책임감을 갖고 사건에 대처를 하기 바랄 뿐입니다.

[##_article_rep_desc_##]
호주 본다이 비치 골드코스트에 갔을때 라이터를 사려고 어느 상점에 들어갔다.
많은 상품들이 빼곡하게 놓여져 있는데 라이터 찾기란 참으로 어려웠다.
둘러 보던 중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웬 목이 없는 야한 사진들이 저렇게 걸려 있나 했는데...

사진이 아닌 티셔츠에 쭉쭉빵빵 남녀의 몸매를 그려 넣은 것이었다.
아니 이런 민망한? 셔츠를 어떻게 입고 다닌담....

거리로 나가 보았다. 혹시 저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있을까 하고...
하지만 웃통은 벗고 다닐지언정 야한 티셔츠 입고 다니는 사람은 없었다.

본다이 비치  골드코스트 거리를 걷던 중 무단횡단하는 새 한마리 발견...
저거 딱지 끊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저 눔이 새 망신 다 시키네..쯧쯧쯧...

사람도 신호위반 하는데 새라고 무단 횡단 하지 말란 법이 있나?

나처럼 열심히 날아 다녀...무단횡단이고 뭐고 없다.^^

본다이 골드코스트 비치에선 수많은 사람들이 파도타기에 여념이 없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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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ribab.tistory.com BlogIcon 오자서 2009.03.07 18:48 address edit/delete reply

    ㅋㅋ 입고 기념 촬영 하시지 그랬어요...

  2. Favicon of http://pplz.tistory.com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3.07 19:59 address edit/delete reply

    몸매가 끝내주는군요.ㅎㅎ

  3. 이은혜 2009.03.08 12:02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티셔츠는 얼마예요 ^^

  4.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3.08 16:22 address edit/delete reply

    앗, 정말 저런 티셔츠가 있군요=_=;;
    정말 세상에는 없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

  5.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3.09 10:35 address edit/delete reply

    ㅎㅎㅎ 재미있네요
    기념으로 하나 사보고싶네요.ㅋ

  6. cccc 2009.03.09 11:41 address edit/delete reply

    우.리.나.라. 영.어.가 이렇게 비효율적인 것은
    우리가 배우는 문.법.이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지만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ㄷ ㅏ][음.][ㅋ ㅏ][페.]
    [이. 제 영. 어. 의. 의. 문. 이. 풀. 렸. 다.]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_article_rep_desc_##]


5월 22일 바누아투 국제 학교에서는 호주 군함 견학이 있었어요.

호주에서 일년에 한번씩 군함을 바누아투에 파견? 한 답니다.

그 군함에 바누아투 국제학교에서 견학을 다녀왔고요, 선생님이 군함에서 찍었던 사진을 학부모에게 메일을 보

내 주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석이가 어디에 있을까요?^^

바누아투 국제학교 5학년 학생들입니다. 오른쪽이 담임선생님 제니퍼입니다.

아주 좋은 선생님이세요.

이 학년에 한국 아이가 두명이고요, 6월엔 한명이 더 늘어 세명이 될 예정이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석이가 좀 슬픈 표정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선 우석이가 눈을 감고 있네요.

바누아투 국제학교에선 이렇게 현장학습을 하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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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_top_blogtop=go2myblog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05.25 21:23 address edit/delete reply

    신나해야 할텐데 우석이가 왜 슬픈 표정일까요?
    물어 보았나요?

    선생님이 참 좋으세요. 사진을 직접 메일로 -
    작업 중 가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을 때가 있습니다. 담은 후에 제 블로그 명함을 드리지요.
    메일주소를 넣어주면 사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하구요.
    그런데 메일 주소를 주는 분들은 아주 소수입니다.
    가르치는 아이들의 소풍(견학) 풍경이 궁금하지 않나봐요.
    이 부분에서 아쉬운데요, 바누아투에서는 선생님이 담아 메일로 직접 보내준다니 감사한 일입니다.^^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05.26 15:22 address edit/delete

      사진 찍으려 한 것이 아니고, 뒤에서 부르길래 무심결에 쳐다 보니 사진을 찍더라는군요.

      아마 부모들이 많이 바뻐서 사진 볼 시간이 없나보죠?^^

  2. 2008.05.25 21:28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05.26 15:23 address edit/delete

      이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mongu.net BlogIcon 몽구 2008.05.25 23:21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빠를 닮은 우석이.ㅎㅎ표정이 왜 슬플까요??
    배가 아파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올해 우리나라도 세종대왕함 빨리 공개행사 해야 할텐뎁!!
    행복하세요.^0^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05.26 15:24 address edit/delete

      세종대왕함 공개 행사가 끝나면 동영상 올려 주실 거지요?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사진도 올려 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 지니 2008.05.25 23:42 address edit/delete reply

    왠지 아이들보다 어른들 표정이 더 좋네요?
    별로 재미 없었나봐요. 아니면 조금 긴장했나?
    우석이 웃을때가 더 예쁜데~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05.26 15:25 address edit/delete

      외국 어른들은 자동으로 스마일이 아주 익숙해져 있잖아요.^^

  5. Cam그T나Bb 2008.05.26 01:19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윗글 보니..다들 우석이가 표정이 않좋다고 하시는데...제 생각에는 저 나이때는 보통 ..소풍가서 저런 표정 짓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착한 아이들은요...)반에서 까부는 몇몇학생들만 웃고 ..V자 하고 사진찍죠...한국사람들은 보통 그렇죠~~
    단 외국..( 아시아쪽 빼고요..) 학생들은 아주 어려서부터..표정이 밝고,,,변화도 심한것 같아요..여러가지 문화의 차이로요.....제가 괜히 좋은말할려고 하는게..아니라..우석이 정말 착해보이고~~너무 귀엽고..좋네요~~(물론 공부..운동 잘하겠지만요..^^;)
    !항상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세요~~!(_ _) ( 그리고 댓글 감사요~ 말씀하신데로 더욱 더 신중히 생각 할게요~아..아이디 뜻..궁금하시다고 하셔서 썼는데..보셨죠?? )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05.26 15:25 address edit/delete

      아이디 내용 봤습니다. 그때 제가 댓글을 남기지 못했지요???? 좀 게을서리...^^

  6. 온누리 2008.05.26 09:59 address edit/delete reply

    잘 지내시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야기 자주좀 접허게 해주시길...
    언제 나오시나요? 오징어에 쏘주나 배터지게 마셔볼랍니다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05.26 15:26 address edit/delete

      아직 기약이 없습니다. 무슨 일이 생겨야나 갈텐데 말입니다. 온누리님과는 오징어에 쐬주 꼭 마시고 싶습니다.
      제가 갈때까지 조금만 드세요.^^

  7. BlogIcon chloe 2008.05.27 00:11 address edit/delete reply

    바누아투 아이들은 좋겠네요 군함도 구경가고.... 전 한국에서 어린이집 쌤을 하는데 한 달에 한번 견학을 가는데 견학가는 장소가 참 한정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아이들 중 과연 군함을 구경간 아이들이 있을까요?? 해군자녀들 빼고 .... 저 또한 군함이라면 구경이라도 갔으면 하네요 ^^

  8. 내사랑 2008.05.31 20:31 address edit/delete reply

    볼때마다 느낀거지만 우석이 참 잘생겼어요,,,,


작년 24일 호주로 부터 수영장이 도착하여 늦어도 일월 둘째주까지는 수영장 시설을 해 주기로 계약을 맺었었습

니다.

그런데.....

아직도 수영장이 도착을 하지 않았습니다.

뭐? 수영장이 도착을 해?

이해 가지 않는 분도 계시겠지요.

한국 수영장 대부분은 콘크리트로 만든 수영장일것입니다.

바누아투 역시 대부분 콘크리트로 수영장을 만드는데, 이년전부터 이곳에 거주 하는 호주인이 목욕탕 같은 수영

장을 호주에서 제작을 하여 수입을 하고 각 가정 및 사업장에 수영장 공사를 해 주기 시작했답니다.

콘크리트 수영장을 금이 가거나 색이 바래져서 일년에 한두차례씩은 꼭 손질을 해주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던 터라, 조금 비싸더라도 화이버그라스라는 요트를 만드는 재질로 된 완제품을 수입하여 수영장

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여 작년 11월에 계약을 하고 올 일월에 완공해 주기로 했었지요.

그런데 약속을 몇번 어겼습니다. 한국에 일이 있어서 나올땐 일월말에 수영장이 도착하니 이월 초순경부터 작업

을 할 수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 일을 다 보고 2얼 3일에 바누아투에 도착하니 아직도 수영장이 도착을 하지 않았네요.

무슨 일이 있느냐며 전화를 해보니 근처에 태풍이 와서 컨테이너 배가 좀 늦느다며 2월 7일에 도착을 한다는 것

입니다.

몇일 기다려야 겠군하며, 또 기다렸습니다.

7일이 지나고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다시 연락했습니다.

마냥 기다려 달랍니다.

오늘 다시 연락했습니다.

배가 27일날에 도착을 한답니다.

그 사람 왈 : 작년엔 크리스마스, 신년 연휴때문에 공장 문을 닫아서 오지 못했으며, 이번엔 중국 신정 연휴때문

에공장을 가동을 못해서 수영장이 늦는다고 합니다.

정말 할 말이 없네요.

이렇게 이런 저런 문제로 수영장이 늦게 도착한다면, 수영장 구덩이를 파기전에 알려주어 수영장 도착할때 쯤에
 
구덩이를 파라고 이야기 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요새 그 구덩이 때문에 예약 손님들 불평이 좀 있습니다.

취소 되는 경우도 있고요,

바누아투는 1, 2, 3 월달이 비수기여서 수영장 공사를 강행했는데, 올해는 무슨 일인지 손님들이 계속 들어 오네

요.

어쩌거나 바누아투 타임 정말 징하네요.ㅠㅠ





하루 빨리 이런 수영장이 마당에 놓여야 할텐데,,,,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시면 금방 될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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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정훈 2008.02.13 22:12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이협님~
    바누아투에 살면 다 그렇게 되나 봅니다.ㅋㅋㅋ
    전 7월경에 답사겸해서 집사람과 함께 방문하려 계획중인데 그때면 블루팡오에 멋진 수영장이 있겠지요?
    하루빨리 수영장공사가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홧팅~!

  2. pang 2008.02.13 22:17 address edit/delete reply

    속이 다타서 재가되면 될려나! 계약은 무슨 의미~~

  3. 올드보이 2008.02.13 22:33 address edit/delete reply

    Take it easy,please. U know "easy come,easy go." ha ha ha,,,,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02.13 22:46 신고 address edit/delete

      교수님, 두어달 동안 이러니 참기가 쉽지도 않고, 그렇다고 달리 뾰족한 수도 없고요...

      이래서 생겨난 말이...

      '바누아투에선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다'입니다. ^ ^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02.13 22:4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데 "easy come,easy go." 정확하게 어떤 뜻인지 설명해 주세요. ^ ^

  4. 청촌 2008.02.14 11:14 address edit/delete reply

    중국에서 만들어서 들어오는 상황인가 봅니다....
    에휴... 저도 중국을 좀 알지만....
    증말 BJR의 표본입니다.

    속히 멋진 수영장 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5. 박천민 2008.02.14 11:33 address edit/delete reply

    바누아투 문화에 적응해야겠지만 바누아투타임에 적응을 해야 무엇보다도 원만한 생활이 될 듯 합니다.
    아휴...저도 성질이 급한 편인데...바누아투에 가기전에 도를 닦고 가야겠습니다.

    멋진 수영장 기대하께요...

  6. 올드보이 2008.02.14 12:18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냥 "고진감래"의 정확한 서양격언으로이해하3.
    이와유사한표현으로,"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사랑함니다 이협님과 가족들...

    Be happy.

  7. 정재운 2008.02.14 16:09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갔을때는 완공되서어 수영을 했음 좋겠슴다 ㅎㅎ 뭐 외국이라는 곳이 우리네 정서와는 많이 다르니까 뭐 이해는 합니다 저희 중국 매장오픈할때도 영업직조 받는데만 7개월이 넘게 걸렸구 공사마무리는 한 1년여 걸린듯합니다 ㅎㅎ 우리네 정서같이 빨리 빨리 된다면 아마도 난리가 날겁니다^^

  8. 고귀석 2008.02.15 21:03 address edit/delete reply

    그 빨리빨리가 오늘에 대한민국으로 거듭날수 있었겠죠.
    너무 빨르면 탈나는건 천천히........
    로마에가면 로마 법을 따르란말이 있듯이 바누아투법을 따라야겠죠.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02.15 21:31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금까지는 그랬는데요, 바누아투도 이젠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노력 해야지요. ^ ^

  9. 올드보이 2008.02.15 21:23 address edit/delete reply

    "When you are in Rome,do as the the Romans do." 그들의문화에 동화해서 즐기는건당연하겠죠.거기사는중국사람들이 그렇게열심히장사해서돈번다는데 그들은 타문화와 동화되기어렵던데요,그냥 돈만벌뿐... 그래도 울나라사람들은 그들이흉내낼수없는 친화성말고도 화끈함과 끈기가잇슴다. 서로를배려하는마믐만 변치않는다면 다들 잘 해낼수있을듯함다. 덕망높으신 이협님등이 한인컴뮤니티 이끌어주실테구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02.15 21: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서로 배려하는 맘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끌 재주는 없고요, 단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배려 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0. 올드보이 2008.02.15 23:06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런문제 역발상으로 잘풀어내면 성공하죠.1989년 싱가폴에서 쌍용건설이 "레이플즈타워" 공기단축위한 야간공사가 시민들의 희안한 구경거리였슴니다.... 야간에 불밝히고공사하는것 처음이라더군요. 한국사람들칭찬에 관광객인 제가 으쓱했더랬지요. 지금도 쌍용은 전설적인회사로기억하더군요. 그들이야말로 국위선양에이바지한 진정한애국자로 평가해할듯... 남들이 최선을다하지않아도될때가 내겐"기회"라고여기며 최선을다하던 젊은시절이기억남니다.
    도전해보시죠. 기회는 님의것임니다.
    They say,"Early birds catch the worms."

  11. 가위마녀 2008.02.16 11:38 address edit/delete reply

    다음에서 넘어 왔어요...!! 즐겨찾기 완료했습니다...!!
    저 수영장 언제쯤 완성된걸로 볼수 있을까요? 빨리 완성해야 팡오님 속 덜 썩힐텐데요...!!^^

  12. 딸기진영(이진영) 2008.02.19 16:00 address edit/delete reply

    물은 짜겠지요?.........................그래두 넘~예쁘네염..........풍덩 빠지고 싶당........
    참/////글구여~~~~거긴 여기랑 몇시차이지요?
    갑자기 궁금해서여~~~*^^*

  13. 김혜연 2008.02.21 02:34 address edit/delete reply

    죠거이 큰건가요 ㅎㅎ
    저기서 자구싶다요
    올 여름 어케한번 일을 저질러 볼까 고려중

  14. 승조 2008.02.21 17:17 address edit/delete reply

    수영장 잘 될거예요. 화이팅!!

  15. 수지 2008.03.01 15:05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호주에서 유학생으로 있습니다. 원래 한국에서도 인간극장이란 프로를 자주 봤었는데 여기 호주에서 우연히 접하게 되었어요 "행복의 섬 바누아투" 작년에 결혼한 유학생 부부구요 전 공부를 하고 신랑은 저를 위해 일을하고요 제가 그랬어요 우리 호주 영주권따고 어느정도 안정되면 바투아투같은 섬에서 살았음 좋겠다고요 이협님 가족이랑 아이들 보니까 정말 행복해 보이구 좋았거든요 일단 제가 도시보다는 섬이나 시골을 좋아해서...지금은 제 할일이 있어서 생각만 하고 있고요 제 학교 홀리데이랑 신랑 홀리데이랑 맞춰서 한번 가보고 싶어요 근데 어떤 경로로 어떻게 가야하고 예약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나중에 정말 가게 되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애기들이 넘 이뻐요..저도 언능 정아랑 우석이 같은 착하고 이쁜 아이들이 갖고 싶네요^^ 행복하시구요 담에 또 찾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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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촌 동네에서 호주의 골드코스트에 갔습니다. 골드코스트는 제 가족들에게는 처음이며 제 애들은 바누아투에 온지 사년만에 해외 첫 나들이입니다.

작년엔 바누아투에서 첫 여행인 타나섬 화산 나들이를 갔었고요, 올해는 4년만에 가족이 함께하는 해외여행입니다.

브리즈번에 사시는 분의 도움을 받아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Q1 빌딩을 갔습니다.

Q1 빌딩은 77층 322.5m입니다. 에펠 타워는 300m이니 에펠 타워보다는 높고요, 세계에서 20번째로 높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엘리베이트가 초고속으로 작동을 하는데요, 올라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카메라로 그 속도를 찍으려고 작동을 시켰는데 그 사이 30층을 올라가 버렸네요.

아뭏튼 영상으로 그 장면들을 보시지요.




 

77층에서 내려 오는 시간은 단 23초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63빌딩의 60층 내려오는 시간이 일분이 넘게 걸리는 것에 비하면 정말 초고속이라고 할만합니다.


사진으로도 다시한번 Q1 에서의 즐거웠던 시간들을 되돌려 보겠습니다.



제 딸 정아입니다. 아주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제 아들 우석이...



이곳이 Q1 빌딩 정문입니다.



높긴 높지요? ^ ^



입장료입니다. 호주 달러이고요, 얼마인지는 환율 조사해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 ^



입장료를 내고 들어서니 전시물 중에 위의 헬멧이 제일 눈에 뜨입니다.

No one was hurt.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라는 뜻인데요, 대단합니다. 그 정도 높이의 건물을 짓는데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하니 호주인의 인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골드코스트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네요.

주변으로 높은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반대편의 골드코스트입니다.




이런 동네에서 살고 싶으신 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놀라셨나요?

전망대의 사진관인데, 이러한 사진도 연출을 하여 찍어 주네요.


 


정말 오랫만에 가족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찍어 주느라 저만 항상 빠졌었지요.



전망대 내부의 레스토랑



Q1의 높이


어떠셨나요?

호주 브리즈번에 가실일이 있으신 분들은 Q1 빌딩에 한번 올라가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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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unpla.us/ BlogIcon 신영인 2008.02.07 12:13 address edit/delete reply

    오 재미있으셨겠네요. 타이머 켜시구 본인도 가족사진에 나오셨음 좋았을 것 같네요. 여전히 아드님과 따님 참 예쁘고 귀엽습니다. 사모님도 미인이시군요. 즐거운 여행 사진덕에 저도 갔다온 것 같습니다. 전 94년 에 갔었는데, 그 때 없던 건물인 가보군요.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02.07 19:25 address edit/delete

      이번 가족 사진엔 저도 있습니다.

      신축 건물인 듯한 것이 상당히 많았고요, 브리즈번이 엄청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 ^

  2. 카멜레온(김창호) 2008.02.07 23:03 address edit/delete reply

    시선이 어디에 있냐고요?
    그러시는 정작 촬영하신 분의 시선은 어디에...
    ㅎㅎㅎ

  3. Favicon of http://blog.daum.net/shugauyu BlogIcon 우주인 2008.02.08 01:42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골드코스트 다녀왔는데 그 해변이 너무 아름다웠던 기억이 나요.
    모래도 너무 부드러웠구요~~
    벌써 그립네요^^
    글 잘 보고 가요!! 좋은 날되세요~

  4. 행복한도처 2008.02.08 11:21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추천 클릭하니깐 이곳으로 이동하는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과 행복이 이협님 가족에 늘 함께 하시길!

  5. kpicaso2 2008.02.09 13:56 address edit/delete reply

    잘 다녀가셨는지요......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새해 하시는 일들 모두모두 잘 되길 기원합니다. 아...그리고 조만간 바누아투 갈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

  6. 딸기진영(이진영) 2008.02.19 16:09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석이는 아빠닮구...정아는 엄마닮구...했는데여?^^

  7. 장진원 2008.03.31 14:48 address edit/delete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제 아이들을 위하여 조기 교육을 시키려는 목적으로 제 부부의 모든 것을 걸고 바누아투 이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가정의 행복을 찾아야 하는 큰 이유도 있었습니다만  아이들 조기 영어 교육과 한국의 입시 위주 교육의 불만으로 인한 이민도 큰 이유중 하나였고, 좀더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면 아이들 사교육비 감당할 자신도 없었습니다.

전 바누아투에 이민 온지 삼년 조금 지난 시점에서 제 아이들을 돌아보면 참으로 잘 선택했다는 것에 대하여 안도를 합니다.

영어와 불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여가는 과정이나 창의력 위주의 교육은 한국과는 전혀 다른 교육 시스템이어서 아이의 전인교육에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이들의 미래를 조심스럽게 전망한다면 분명 입시위주의 교육을 받으며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과의 경쟁에선 반듯이 우위에 설 수 있을 거란 자만감도 있습니다.

지금 호주의 브리즈번에서도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호주 브리즈번 도움교육정보센터 원장님으로부터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드니의 한국과 같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철저하게 교육을 받아 세계적인 대학에 입학한 경우와 브리즈번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받으며 자유스럽게 공부한 학생들의 성적을 비교해 보면 시드니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뒤쳐진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바누아투에서 한국에 볼일이 있어 브리즈번을 경유하게 되었습니다. 브리즈번에 한국인 대상으로 조기교육을 실시하는 유학원이 있나 하고 시내 한국 식품점등을 돌아다니며 수소문한 결과 단 한국데 있었으며 브리즈번 교민들로부터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유학원이어서 제가 직접 유학원을 찾아가 그곳 원장님과 직원들을 통하여 호주로의 조기 유학에 관한 인터뷰를 어렵게 할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을 동영상으로 인터뷰를 할 생각이었지만 영상 인터뷰에는 자신이 없다고 하시며 ^ ^ 서면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고, 도움교육정보센터의 실장과 상담원과는 동영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도움교육정보센터 원장이신 고 장원님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Bluepango : 안녕하세요? 저는 다음 블로거뉴스 기자 블루팡오라고 합니다. 제가 평소에 조기유학에 관심이 많아 원장님과 직원들로부터 조기유학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자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원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장 고 장원

고 장 원 :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도움 교육 정보 센터 원장 고 장원입니다.

10년전에 호주로 이민을 와서 브리스번에서 저와 와이프 사내 아이들 둘(6학년, 8학년)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약 10년 전에 한국에서 이민을 오게 되었지요.

당시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무척 바쁜 생활을 하고 있었고 향후 미래에 대해 아내등 가족들과 여러 가지를 함께 의논하여 이민을 결정하게 되었지요.

호주라는 나라는 우리에게 신비로웠지만 사실 연고자가 전혀 없어서 긴장을 하면서 생활을 했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호주에 처음 들어오는 여느 이민자들처럼 여러 힘든 일도 경험해 보았습니다. 처음 케언즈에서는 6개월 동안 가족과 함께 마음먹고 쉬었었고 그 이후 시드니로 옮겨 여러 일을 경험해 보다가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을 위하여 복잡한 시드니를 떠나서 이곳 브리즈번으로 오게 된지 벌써 7년이 되었네요. 

호주의 다른 좋은 도시도 많지만 이곳 브리스번은 아이들에게는 정말 천국 같았어요. 무척 안전하고 무엇보다 아주 바쁘지 않는 도시라 영어가 익숙치 않은 우리에게 늘 배려를 많이 해 주는 호주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늘 배려해주는 학교 선생님들 재미있는 학교 생활 여러 가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가져다 주는 등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도 다른 곳으로 옮길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호주 교육시스템에 대해서 알아 보면서 자연스럽게 유학생을 돕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Bluepango : 조기유학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고 장 원 : 사실 한국의 교육환경이 빨리 좋아져서 필요한 사람 만이 유학을 올 수 있게 현실이 바뀌었으면 하는 것이 진정한 바람입니다. 이것은 유학 비지니스를 하는 제가 이렇게 말씀 드리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 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너나 할 것 없이 여건이 되던 안되던 유학을 오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이 됩니다.

호주로 오는 조기유학생수는 계속 늘어나서 작년 호주 이민성 발표로 보면 약 2200명 내외로 기억이 됩니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등을 다 감안하면 너무나 많은 수가 가족과 떨어져서 유학을 나가고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특히 초등학교때 가족과 떨어져서 많은 수의 학생이 해외로 오는 경우는 전세계적으로 한국외에는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이것은 우리나라의 사회적인 문제이며 이곳 호주 선생님들도 참으로 의아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유학은 국내 교육환경이 좋아 진다 하면 본인의 필요에 의해 적합한 나이에 홀로 해외로 나와서 공부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것이고 거기에 따라서 잘 계획하고 와서 열심히 한다면 보다 바람직하지 않을 까요.

 

Bluepango :  호주 브리즈번으로의 조기 유학  장단점을 말씀해 주세요.

 

고 장 원 : 조기유학지로서의 호주 브리스번은 세계 어느 나라 보다 더 아주 훌륭한 기본 환경을 잘 갖추고 있는 것이 사실이어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지만 아무리 환경이 좋다 하더라도 중요한 청소년기를 가족과 떨어지거나 아버지와 떨어져 있게 되기 때문에 좀 더 계획을 잘 하셔서 그 단점을 최소화 하여야 합니다.

이곳에서 조기유학이 가져다 주는 장점으로는 언어의 습득이나 창조적인 교육방법을 통하여 본인의 자질을 보다 잘 알아낼 수 있고, 남을 배려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성 교육, 지식 외에 많은 예체능활동의 경험을 통하여 건강한 정신과 체력, 감수성 등 많은 것 등을 얻게도 되겠지만 보이지 않는 많은 것을 잃는 것은 사실 이랍니다. 그래서 유학을 보내더라도 메일이나 전화로 부모님과 특히 아버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이 좋고, 돌보는 사람 없이 그냥 현지인 홈스테이에 방관 하다시피 내버려 두는 것은 금기 사항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움교육정보센터 내부



Bluepango :
 조기 유학이 잘못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하는데,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위해선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요.

 

고 장 원 : 역으로 다음과 같이 하면 실패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중고등학생 단독으로 오는 경우는

1.       본인이 가기 싫어하는데 등을 밀어서 억지로 보낸다.

2.       본인이 와서 열심히 하려는 막연한 의지는 있지만 본인이 자기 통제를 잘 못하는 학생을 아무 의지 할 곳 없이 학교 기숙사나 현지인 홈스테이에 그냥 맡기려는 계획

3.       한국에서 공부를 잘못 했지만 호주로 오면 무엇인가 좋아지겠지 하다 못해 영어능력이라도 높이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

4.       외로움을 많이 타서 급한 나머지 한국 학생들만 친구를 만들어 방과후나 주말을 헛되게 보내는 학생들

5.       아이들 말은 100% 믿으면서 학교나 홈스테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

6.       유학을 보내고 아이와 연락을 잘 하지 않는 경우

7.       학교에 적응이 잘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빈번하게 학교를 옮기는 경우

8.       영어,특히 아카데믹한 영어가 충분히 안되어 있는 가운데 무리하게 본교 과정에 너무 빨리 옮기려고 하는 계획등 이러한 상황이 본인에게 해당이 된다면 분명 조기 유학 실패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조기유학의 성공률을 좀 더 높이려면

 

1.       부모님 중 한 분이 돌보는 사람으로 같이 동행할 경우 가족이 너무 많이 떨어질 계획은 좀더 심각하게 고려 해야 합니다.

보통 초등 학교 때 2년 정도가 이산가족에서 오는 단점을 약화 시킬 수 있으며 가장 효과적 입니다. 또한 차후에 본인 혼자 올 수 있는 시기에는 좀 더 부담 없이 보낼 수 있게 됩니다.

2.       조기 유학지 결정에서 선진국의 교육 환경은 다 좋다고 인정한다면 가족과 통화가 가능한 시차 없는 나라를 선택 하는 것도 중요 하답니다.

늘 편안한 시간에 서로의 고충을 나눌 수 있고 다른 가족 특히 아버님의 한마디도 아이의 인성교육에 무척 중요 합니다.

3.       사전에 계획을 확실하게 해야 하며 갔다 오신 분이나 필요하면 믿을 만한 유학 컨설턴트와 상담을 통하여 준비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유학지가 가지고 있는 최대 장점을 꼽아서 적절하게 그것을 계획적으로 경험하게 해 주면 더욱 좋다.

5.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주력하고 특히 교우관계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6.       온지 얼마 안되어서 터무니 없이 성급하게 좋은 성적을 요구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7.       영어를 집중적으로 습득하는 초기 시점에서는 인터넷사용이나 게임 등은 금지 시키는 편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 이후에는 잠간씩 본인이 통제할 수 있게 되면 바람직하다. 이렇게 유지 한다면 본인은 심심 해서라도 숙제를 더욱 열심히 하거나 남는 시간에는 독서를 하려고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도 줄 수 있다.

 


Bluepango :
현재 조기유학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조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 장 원 :

1.       학생만의 단독 유학일 경우 본인이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강할 때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유학 정보의 홍수 - 요즈음은 인터넷을 비롯한 수많은 메스미디어등의 정보로 인하여 인하여 정보가 없어서 계획을 못하는 경우 보다는 너무나 많은 정보로 인하여 쓸만한 정보의 옥석을 가리지 못하거나 오히려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잘못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유학을 가고 싶은 곳에서 믿을 만한 현지의 유학전문 컨설턴트등을 알아보셔서 전화로 상담하거나 현지 사전 정탐 등도 고려해 볼 만 합니다. 물론 다녀 오신 분들의 이야기도 알맞게 참고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3.       객관적인 정보를 많이 입수해서 고려하되 항상 자신의 자녀들의 특성을 고려해서 유학지나 학교와 과정 등의 계획을 상의하셔야 합니다.

4.       영어의 중요성

현재의 초등학교 유학은 3~5학년에서 많이 시작 합니다. 보통 부모님 중 한 분이 동반하여 같이 오시며 그 기간은 보통 2~3년 입니다.

또한 중학교 이상 학생들은 잘 적응만 한다면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나 대학교 이상까지 공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경우이던 기본적으로 학업을 따라갈 영어가 안되어 있는데 마음만 급하여 무리하게 본교에 바로 들어가는 경우 아이들에 따라서 한동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하게 올 수도 있으며 공부의 흥미를 잃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 인식하여야 하며 빨리 가려하다가 오히려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 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에 특별한 시스템(ESL suport등)이 있어 이를 지원하면 어느 정도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5.       현지에 부모님께서 같이 못 올 경우 믿을 만한 사람에게 가끔 씩의 건강, 학교생활, 교우생활, 홈스테이와 생활, 기숙사생활등을 정기나 비정기적으로 모티터링하고 무슨 일이 있을 경우 바로 현장으로 달려갈 수 있는 일을 해 주실 분을 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비용도 미리 생각하셔야 합니다.

6.       장기유학의 경우 최소 1년에 한번 정도는 국내로 들어오게 하여 가족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주고 건강검진이나 치과 치료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도와 주시는 분이 현지에 없을 경우 담임선생님이나 홈스테이 어른과 이메일등으로 수시로 아이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8.       부모님이 가까이 있으면서 여러 가지 챙겨 줄 때보다는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많아져서 여러 가지 불편하게 받아지고 홈스테이등 공동생활에서 오는 부조화 등이 유학초기에는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호주인 홈스테이어나 선생님들은 이를 이해하면서 본인이 빨리 호주 아이들처럼 독립심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사실 입니다. 따라서 이것 저것 지도하게 되어 있죠. 이러한 것들이 학생들에 따라 거부감을 느끼게 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반감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모님과 이야기할 기회가 생길 때 이것들로 인하여 어리광 부리거나 인정을 받고 싶어 합니다. 멀리 있어 현지 사정을 모르시는 부모님께 어느 정도의 과장된 말이나 본의가 아닌 거짓말 등으로 부모님에게 걱정을 끼치게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홈스테이를 옮기게 하고 학교를 옮기게 되어서 더욱 상황이 안 좋아지게도 될 경우가  많습니다.

9.       호주는 어느 학교는 좋고 어느 학교는 나쁘다 또는 학교를 1위에서 꼴지 까지 1열로 늘어놓는 경우는 없습니다. 학교별로 항상 특성이 있으니 사실 그런 것을 참고 하는 편이 좋습니다.

10.    호주는 각 주 별로 세계 100대 대학에 꼽히는 좋은 대학을 가지고 있으며 시드니가 서울이니 그곳으로 가야 한다는 말은 한국에서 호주를 모르시는 분들이 하는 말 입니다. 오히려 한국인이 많고 물가가 비싼 시드니를 피하는 것이 학생에게 더욱 좋습니다.


Bluepango : 호주 학교 생활 시 주의 할 점을 말씀해 주세요.

 

고 장 원 :

1.       남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한 우리 학생들은 이것부터 고친다면 절반은 학교 생활에 있어 성공 할 수 있는 기틀이 됩니다. 항상 남을 생각해 주는 행동을 먼저 한다면 남은 나를 인정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2.       거짓말은 어떤 경우라도 금하여야 합니다. 선의 이건 본의가 아닌 경우의 거짓말까지도 절대 좋게 넘기는 경우를 보지 못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습관으로 인하여 불혜택을 받는 경우가 없었으면 합니다. 테스트나 숙제시 부정행위도 절대 인정 받지 못합니다. 아에 시도 조차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3.      폭력행사도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가끔 학생끼리 말다툼을 하다가 손이 올라가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이 경우 학교에서는 아주 심각하게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항들로 인하여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비자 취소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학생에게 사전 교육을 해야 하며 늘 이를 주의하게 해야 합니다.

 

Bluepango : 조기 유학 후 한국에 돌아올 시 문제점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고 장 원 :

1.       중학교 이상인 학생이 돌아오게 되면 한국의 입시등 경쟁에 참여할 때 따라가려면 다시 한번 힘들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사전 준비를 해야 한국의 방학을 이용 국어나 수학등 한국에 진도에 맞추어 공부를 해야 합니다.

2.       고등학교 상위학년에 돌아오는 일은 가급적이면 삼가 하고 그 경우는 검정고시등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3.       중학교 이상에서 영어과정만 하고 돌아올 경우는 정상 학년으로 인정 받지 못함으로 그 기간 만큼을 후퇴할 수 있습니다

4.       학교를 그만둘 경우 항상 1텀 전에 학교에 이를 서면으로 알려야 깨끗하게 정리 하여져서 차후에 여러 문제가 없게 됩니다. 만약 갑작스레 학교를 그만둘 경우는 1텀치의 학비를 되돌려 받지 못하게 되며 학비를 미리 내지 않은 경우라면 채무관계로 남아있게 됩니다.

 

이상 도움교육정보센터 원장님으로부터 조기유학에 대한 의견을 들어 보았는데요, 호주 뿐만이 아니 세계 어느나라든지 조기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도움교육정보센터의 직원들은 조기 교육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 호주 조기교육의 장단점등을 동영상 인터뷰를 통하여 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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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 임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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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상담 김레나




이 아이들을 꼭 찾아 주세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새 영어 몰입 교육을  시킨다 하여 말이 아주 많습니다.

기러기 아빠를 줄이기 위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만, 한국 교육 전반적인 시스템을 무시하며, 너무 성급하게 시행할 경우 기러기 아빠들 더욱 양산 시키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우려 합니다.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 주신 고 장원 원장님과 임상규님, 김제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호주 교육 정보 센터 http://www.dom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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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01.28 09:17 address edit/delete reply

    동영상도 한번 클릭하지않고 추천부터하는 사람 - 흠- ;;

  2. 데빌루스 2008.01.28 09:40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중학생때 아버지께서 외국으로 발령나서 홍콩의 international school에 다녔습니다.

    확실히 한국하고는 교육의 질 자체다 다르더군요. 뭐든지 만들어 보고, '연극'이란 과목도 있고

    등등등... 선생님들의 질적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외국이 훨씬 낫더군요.

    하지만!!! 여기서 외국 학교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돈'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저희 가족은 회사에서 전액을 대주어서 상관없었는데, 대학교 등록금이나 그 이상의 돈을 매달 냈습니다

    흠... 한국도 분명히 돈으로 개혁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교육쪽에 돈을 더 많이 부으면 교육의 질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도 외국에서의 수업이 그립네요. 재미있고 활동적인 수업이어서, 우리나라 학생들처럼

    잠을 자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02.05 17:20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국엔 돈이 문제가 아니고 진정으로 교육을 논하는 분들의 의식이 문제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기득권 세력들의 문제 같기도 하고요, 너무 복잡합니다.
      한국도 빨리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3. Elva 2008.01.28 15:49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이번에 호주 골드코스트에 잠시 있을때 이분들을 뵈었지요//

    여기서 이렇게 뵈니 무지 반갑게 그지 없습니다.//

    그때 유학설명회 오셔서 제 major에 대해서.. 그리고 그 방향에대해서 하나하나 아주 잘 설명해주시고

    방향을 이끌어주셨던 밝은 웃음으로 대해주셨던 임상규 실장님!!

    감사했습니다~

  4. 한빛 2008.01.29 12:53 address edit/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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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카멜레온 2008.01.29 20:57 address edit/delete reply

    저희 가족은 애들이 없어요.
    가볍게 떠날수 있습니다.

  6. 달곰이맘 2008.01.30 22:43 address edit/delete reply

    좋은정보감사드려용... 요즘 영어교육정책이 이리저리 바뀔듯하여... 아이를둔 부모라면 모두... 심란한데... 정말.. 교육땜에 이민가고픈맘이 꿀뚝같네용...
    거진 하루한번씩 들어와 보고만가는뎅.. 어널 인사남기네용.. ^^ 블루팡오님 만쉐~~~

  7. 오경택(바다) 2008.03.01 12:39 address edit/delete reply

    여기에 올려놓으신 것들은 다 읽었는데 또 읽게 되네요
    처음에는 이곳 글들이 더 재미있었는데 블루팡고?/com 으로
    가게 되네요

 


 

 제가 우토로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8월 19일 심샛별님의 일본 강제징용동포마을 우토로의 마지막 호소 기사를 보고 난 직후 였습니다. 그 기사는 제게 매우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우토로 마을에 대해서 들어 본 것 같은 기억은 있지만 전혀 내용에 대해서는 기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제 2차 세계 대전은 끝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글을 읽고 저도 우토로 마을 알리기에 동참을 결심하고 바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 쓴 우토로 마을 관련 기사는 ‘디워’,’피랍자’ 문제에 광분했던 네티즌들은 어디 가셨나요? 좀 유치했던 발상이었지만 그때에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몰랐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어떻게 하면 우토로 마을에 관련된 글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디워와 피랍자를 떠올려 블러거들에게 관심을 유발시키려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가벼운 발상으로 쓴 기사가 빛을 볼 리 없었습니다.

그 후로 여러 블러거들이 우토로 마을 관련 기사들을 쏟아 내기 시작했으며 저 역시 우토로를 알리기 위하여 효과적인 기사를 쓰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많은 애를 쓰며 집중했던 것은 외국인들의 인터뷰였습니다. 타불러거들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로 우토로 마을 알리기에 동참을 하셨지만 전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그렇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외국이기에 외국인들에게 동참 호소를 하며 우토로 마을을 알리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외국인 인터뷰 릴레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인은 우토로 마을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 프랑스인이 우토로 마을분들에게 전하는 동참 메세지  ← 원문보기클릭

   

 

두번째 : 영국인이 일본정부, 한국정부에게 고한다.  (특종) ← 원문보기클릭

                                                                      

 

 세번째 : 아름다운 호주 아가씨도 동참 합니다.   ← 원문보기클릭

 

                                                                 

 

 네번째 : 브라질 쌈바도 우토로 희망 릴레이에 동참합니다.   ← 원문보기클릭

                                                               


이렇게 인터뷰를 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우토로 마을 검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우토로 마을에 관련된 글을 썼나 확인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와중에 우토로에 다녀온 대학생을 알게 되어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저금통을 털어 우토로에 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학생(감사합니다.특종)들을 알게 되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다음과 네이버에서는 나름대로 많은 분들이 활동을 하시면서 우토로 마을을 알리는데 동참을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았고,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도 우토로 마을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검색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싸이를 좀 해보았기에 좀 친숙한 cyworld.com 으로 발길을 돌려 우토로 마을을 검색 해 보았습니다. 그때가 9월 초순경이었습니다.

! 이럴 수가… 

싸이에서는 우토로에 관심이 거의 없었습니다. 기사를 제외한 미니홈피나 클럽등에서 우토로에 관련된 글 네군데를 찾았었는데 그것도 다음이나 신문기사를 스크랩하여 올린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전 그때부터 싸이에 우토로 마을을 알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클럽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클럽을 만들어 그동안 쓴 기사들을 스크랩하며 올려 놓고 그 글을 싸이에 게시하기 시작하했습니다. 그런데 또 한번 와! 이럴수가….

 


반응이 너무 냉정하다는 것입니다. 도대체가 글을 읽으려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분명 싸이는 미니홈피를 통해서 수많은 분들이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우토로 마을을 이슈화 시킨다면 분명 더 많은 분들이 우토로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그래서 싸이에 이슈화를 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러 많은 시간을 싸이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방법을 찾아 내었습니다. 싸이에서는 도토리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많은 영리 사업체들이 자사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힌트를 얻어 제가 전에 만들어 놓았던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았던 타운을 재탄생을 시키게 되었습니다.그 타운에 남태평양 희망본부를 만들어 놓고 도토리 이벤트를 열러 우토로 마을을 알리는데 필요한 희망이를 모집하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도토리 이벤트를 열어 희망이를 모집하려면 도토리를 사야 하는데 한국에 통장이 없는 전 도토리 사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 전부터 우토로 관련 기사가 ?종상을 받아 다음 캐쉬를 받게 된다면 우토로 마을을 위하여 쓰겠다는 다짐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제가 우토로 관련 기사 쓴 두개의 기사가 특종 기사와 감사합니다 특종에 뽑혀 사십만원이라는 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특종은 아직 받지 못한 상태이구요.)

그 돈으로 도토리를 사면 되겠지만 다음 캐쉬를 현금화 하지 못한다는 데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한국에 제 통장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전 제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중년에 들어선 친구들이 도토리를 구매해서 선물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한 친구는 ‘도토리? 너  한국에 나오면 도토리 한가마니 사줄 테니까 어여 한국으로 들어와라.’그럽디자.

더 이상 바랄게 없었고, 제 기사에 다음캐쉬로 십만원어치 필요한 물건을 사서 택배를 보내 줄 테니 제게 도토리를 십만원어치 구매를 해달라는 기사까지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운좋게도 한분은 무상으로 도토리 1,000개 지원을 약속해 주셨고, 다른 한분은 다른 방법으로 도토리를 사주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사정인지 도토리가 입금이 되지 않고 있답니다.

하지만 전부터 알마님이 도토리가 구입이 안된다면 직접 도움을 주겠다고 여러 차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구할 수 있는데 까지 구해 보고 정 안되면 부탁을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 시한이 저번주 수요일이었답니다. 그때까지 전 도토리를 마련하지 못했답니다. 알마님에게 부탁을 하여야 하는데 먼저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알마님이 먼저 제가 물어 오시더군요. 도토리 어떻게 되었느냐구요. 전 용기를 내어 구입을 못하였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 다음날 도토리 1,000개를 선물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사실 눈물이 쬐금 났습니다. 너무 고마워서요.

 


알마님 블로그 주소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351902

 

그래서 부랴부랴 어제부로 싸이 우토로 희망 본부 타운에서 이벤트를 시작하여 희망이를 모집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벤트를 시작하고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한명도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으면 저를 믿고 밀어준 알마님을 어떻게 대하지? 라는 생각에 잠까지 설쳐답니다.

조금전에(9월 23일 오후 8시, 한국시간) 확인해 본 결과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이  33명이 되었고 일촌은 40명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남태평양 우토로 희망 본부  http://town.cyworld.com/bluepango

 

 물론 많은 숫자는 분명 아닙니다. 이제 싸이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으리라는 막연한 희망에 전 너무 기뻐 다시한번 눈물 쬐끔 흘렸구요, 알마님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도토리 수가 1,000개는 이벤트를 진행하기에 많은 숫자가 아닙니다.

(물론 알마님이 선물해 주신 천개의 도토리는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도토리입니다.)

아직 제게, 감사합니다 특종상금 받지 못한 삼십만원이 남아 있습니다. 그 돈이면 도토리를 삼천개 구입할 수 있구요, 그 삼천개면 이벤트를 더 대대적으로 확대를 하여 많은 희망이를 모집할 수 있으며 우토로 마을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 통장이 없기에 현금으로 지급되는 감사합니다 특종상금을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전 다음 캐쉬 담당자님에게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우토로 희망 본부 타운에 '감사합니다' 특종 상금을 도토리로 입금을 시켜주세요. 분명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한국엔 제 통장이 없습니다.

이건 제 개인을 위해서 쓰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토로 마을을 위하여 그 돈을 보람있는 곳에 쓰고 싶습니다.

물론 제 특종 상금을 우토로 마을에 성금을 할 수도 있지만, 전 그 돈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 우토로 마을에 더 많은 관심을 유도 시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그 삼십만원의 돈 정말 값어치 있게 쓰여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글을 다음 캐쉬 담당자님께서 보신 다면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싸이에서 우토로 마을 돕기 이벤트를 열 수 있도록 도토리 1,000개를 선물해 주신 알마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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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누아투로 자원 봉사를 온 Doctor Alexandra Blaise Balmer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호주의 Blaise Social Inquire 회사에 다니고 있는 변호사이며 이번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바누아투에 온것은 바누아투 정부에 무엇을 도와 줄 수 있을 것인지 계획서를 입안하러 일주일간 방문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어 utoro.net에서 발췌한 자료를 건네주고 읽어봐 달라고 했습니다.

처음엔 많이 망설였지만 신중하게 글을 읽어 보더니 인터뷰애 응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비디오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쑥스럽다며 메세지만 전달하겠다는 의향을 전해 오셨습니다. 그렇지만 전 꼭 힘드시더라도 간단한 내용도 좋으니 해달라고 정중하게 부탁을 하였고, 알렉산드라는 카메라 앞에 섰답니다.

 그녀는 이말씀을 전해 달라고 하더군요. 카메라 앞에서 글을 읽으며 메세지를 전하는 것이 예의가 아니지만 자신이 너무 부끄러움을 많이 타기에 어쩔 수 없으니 이해해 달라고 말입니다.

 그 말에 참으로 아름다운 여성이다라는 생각을 학게 되었습니다.

 그럼 어떠한 메세지를 우리들에게 주는지 한번 들어 보시겠습니다.

    


위의 번역은 케이프타운에서 심샛별님이 해주셨습니다.   http://blog.daum.net/gniang 


 Doctor Alexandra Blaise Balme r의 메세지

"이 분들의 목소리를 들어 주셔야 합니다.

아직도 과거사로 고통 받고 있는 우토로 마을 주민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의 한국과 일본 젊은이들은

양국 정부가 그 역사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나서야 합니다.

우리 모두 평화와 상호이해를 위해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Daum    우토로 마을에 희망을    http://cafe.daum.net/hope4utoro

Naver    우토로 마을에 희망을    http://cafe.naver.com/utoro


           "우토로의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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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시 만든이 : love lamp

2007/10/06 - [우토로/인터뷰] - 영국인이 한•일 정부에 쓴소리 하다.
2007/10/05 - [우토로] - 프랑스인 우토로에 희망메세지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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