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고라'에 해당되는 글 8건
- 2009.09.08
- 2009.09.01
-
2009.07.10
마로를 살리기 위한 친구들의 노력 (32)
- 2009.07.03
-
2008.11.11
체벌당한 초등2학년 부모님의 청원 (19)
- 2008.10.22
- 2008.09.24
- 2008.05.29
기도하는 마로 어머니
독거노인들에게 연탄보일러가 필요합니다.ㅠㅠ (1) | 2010.01.13 |
---|---|
하늘 나라로 간 마로 (6) | 2009.11.07 |
마로를 돕기 위한 다음과 네이버의 노력 (0) | 2009.09.08 |
마로에게 산소 호흡기를 떼어 주세요. (1) | 2009.09.01 |
마로를 살리기 위한 친구들의 노력 (32) | 2009.07.10 |
산소호흡기로 겨우 숨쉬는 9세 어린이, 너무 가여워요... (9) | 2009.07.09 |
가여운 마로의 모습
안타깝긴해도 현재 다음 청원측의 배려로 모금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가 되어 모금 시작된지 11일만에 5,140,260원이 쌓였습니다. 모금해 주신 네티즌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금액은 280여만원입니다. 이 금액은 조만간 달성되리라 믿습니다.
저도 얼마되지 않은 다음 캐쉬로 모금운동에 참여할 것이며, 응원댓글 참여도 할것입니다.
응원댓글 한줄만 남기면 다음 아고라 측에서 100원을 대신 기부를 해 준답니다.
직접 모금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꼭 아래 응원댓글을 클릭하여 도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서 800만원이 달성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네티즌도 해피빈 모으기 운동을 하고 있어요. 현재 189,700원이 모였습니다.
네이버를 하시는 분이 계시면 해피빈 모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해피빈 기부하기 ☜ 클릭
마지막으로 마로가 현재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마로는 2kg의 미숙아로 태어날 당시에 뇌출혈 상태였습니다. 그 후유증으로 발달장애 1급 판정을 받았어요.
두살때부터는 수시로 경기를 일으켜 많은 고생을 하며 살아도 밝고 명랑하게 자랐습니다.
그러나 2009년 5월 갑작스럽게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이란 망측한 병에 걸려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답니다.
그 상태에서 지금까지 산소호흡기를 유지한채 살아 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리에 신경이 살아나기 시작하여 치료를 조금만 더 받으면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위에 써 놓았다시피 병원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마로의 아빠는 2004년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신것이 이 가정엔 큰 타격입니다.
현재 가족은 국가에서 주는 보조금 60만원에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다.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병원비는 일주일에 100만원이고요, 지금까지 밀린 병원비는 엄청날 것입니다.
이렇게 마로는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마로를 위하여 도움을 주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분들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하늘 나라로 간 마로 (6) | 2009.11.07 |
---|---|
마로를 돕기 위한 다음과 네이버의 노력 (0) | 2009.09.08 |
마로에게 산소 호흡기를 떼어 주세요. (1) | 2009.09.01 |
마로를 살리기 위한 친구들의 노력 (32) | 2009.07.10 |
산소호흡기로 겨우 숨쉬는 9세 어린이, 너무 가여워요... (9) | 2009.07.09 |
단돈 500원 기부로 어린이 한명 살립시다. (4) | 2009.07.03 |
마로의 어머니
이렇게 사경을 헤메고 있는 친구를 위하여 반 어린이들과 전교생들은 종이학을 접는 다던가 마로에게 힘을 내라는 위문 편지등을 전달하는 등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 짖게 하는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겠습니다.
마로를 돕기 위한 다음과 네이버의 노력 (0) | 2009.09.08 |
---|---|
마로에게 산소 호흡기를 떼어 주세요. (1) | 2009.09.01 |
마로를 살리기 위한 친구들의 노력 (32) | 2009.07.10 |
산소호흡기로 겨우 숨쉬는 9세 어린이, 너무 가여워요... (9) | 2009.07.09 |
단돈 500원 기부로 어린이 한명 살립시다. (4) | 2009.07.03 |
500원이 없어서 죽는 어린이들... (19) | 2009.06.25 |
우리 블로거들은 한 분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이 큰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해요.
진사야님도 마로를 위해서 포스팅 하나 부탁 드려요.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빨리 완쾌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치료비가 너무 많이 드네요.
많은 분들이 조금씩 도와 준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들님...
안녕하세요?
실비단안개님, 그동안 너무 못 뵈었습니다.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요, 죄송합니다.
항상 먼 곳을 찾아 주시기 감사합니다.
마로가 좋아진다고 하고 있으니 치료비만 된다면 분명 완쾌 되리라 믿습니다.
이런 일은 많은 분들에게 알려 주시면 정말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선 정말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드러내 놓고 좋은 일 하세요.
저도 가끔 네이버 가서 콩 좀 모아야 겠어요.
님의 노력으로 현재 서명 인원이 432분까지 되었습니다.
이제 몇 분 남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고라 모금 청원할때 목표 금액을 8백만원을 써 내었습니다.
한달에 400만원 치료비가 든다고 했고, 현재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니 최소 두달치는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가족 생계비용까지 총 2,000만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조금씩 더 정성을 보태야 겠어요.
그리고 기도 더욱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마로의 필요금액이 모두 모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위에 실명을 언급하고 말았습니다.
열심히 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이제 모금 청원 결과를 기다려 봐야지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최은영씨와 마로를 알고 있던 사이라 제 블러그에 사연과 함께 활동하는 카페에 청원주소를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아침 보니까 5백명이 넘게 서명을 했네요.. 모금청원할대도 같이 힘을 모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춘천진달래님이 활동하시는 카페 주소 알려 주세요.
모금 청원이 시작되면 모두 힘을 합쳐서 뛰어 보죠.
감사합니다.
블루팡오님의 열정이
마로와 어머니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바이러스를 퍼트려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지만,
블루팡오님은 사랑의 바이러스를 퍼트려 고통 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적은 편지와 학을 보니 마음이 짠~해지네요.
마로 어머니도 힘내시구.
우리 마로도 홧팅~~
작은 사랑들이 모여 마로가 운동장을 뛰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 가족 아주 건강합니다.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되요.
단지 전 *****님이 너무 걱정이 됩니다.
건강 챙기시면서 다니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사부님은 여전히 남을 위해 열혈 활동 하시는군요.
저도 나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는 때가 자연스럽게 어여 왔으면 좋겠습니다. @@;
사부님의 열혈 보살핌으로 마로가 어여 나아지길 바랍니다. ^ ^
500원이 없어서 죽어가는 탄자니아 어린이들에게 500원을 기부함으로써 그 아이들을 살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값진 일이 어디 있겠는지요?
6월 16일부터 다음 아고라 모금 청원에서는 '500원의 구충제가 없어 목숨을 잃는 어린생명' (기둥님의 청원) 이란 타이틀로 모금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관련글 : 2009/06/25 - - 500원이 없어서 죽는 어린이들...
마감일이 삼일째로 다가왔는데요, 39% 진행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500원이 없어서 죽어가는 탄자니아 어린이들...
지금 여러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아래의 아래의 손가락 이미지 view on을 클릭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분이라도 더 이 글을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마로를 살리기 위한 친구들의 노력 (32) | 2009.07.10 |
---|---|
산소호흡기로 겨우 숨쉬는 9세 어린이, 너무 가여워요... (9) | 2009.07.09 |
단돈 500원 기부로 어린이 한명 살립시다. (4) | 2009.07.03 |
500원이 없어서 죽는 어린이들... (19) | 2009.06.25 |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위젯 달아 주세요. (2) | 2009.06.15 |
반 나절 만에 이루어진 또 하나의 기적 (10) | 2009.06.10 |
...
진단은 3주가 나왓습니다.피멍든거에 대한것만 3주고 정신치료는 6개월에서 1년정도 걸린다고 하는군요 저희는 아이가 빨리 회복하길 바라지만.. 어찌해야 할지 앞이 캄캄합니다
...
학교측도 알고 있어야 할꺼 같아서 교장선생님을 뵈로 찾아 갔습니다 교장선생님은 만나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만난 교감선생님은 애가 피부가 안좋은거 아니냐며 아이가 맞을수도 있지 않냐는 식으로 말을 하시더군요.
...
아이가 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하고 맞은충격에 자면서도 깨서 "선생님 잘못했어요"
하면서 빌며 경기 하며...
...
제아이는 몇일전 정신과에 상담을 받으러 갔다가 의사가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해서
입원중에잇습니다. 하루에도 몇차례의 발작과 이상행동을 보이고있구요..
...
제딸이 의사선생님과 상담중 이런애길 했다더군요..
"너무 괴로워요...자꾸 먼가가 떠올라서요...선생님이 때릴때 제가 열번을 넘게 빌면서 애원했던 내모습이 자꾸떠올라서요..수치스러워요"평소에도 어른스러운 아이였는데 이렇게 마음의 상처가 깊은줄 몰랐습니다.
...
그리고 앞으로 내 딸과 같은 아이가 생겨나지않게 하기 위해서 힘쓰고있습니다.
...
학교며 교육청이며...왜 죄다 선생님측에서만 서서 저흴 이해시키고 협박하고 참으라고 하는겁니까?
...
아이가 입원한 병실에 찾아와서 너땜에 선생님 아이가 잘못되면 어떡할래?
이게 지금 아픈아이에게 할말입니까?그 담임선생님의 부모되신다는 분께서 몇번 찾아오셔서 ...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서 치료중인 제 딸에게 이런말들을 하고가신다는군요..
저에겐 지금 (몇일)나온 병원비는 내줄테니 ...없던일로하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네 어쩌네 하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협박하고..
그 담임선생님이 임신중이여서 제 쪽이 불리할꺼라더군요..
...
누군가 그러더군요...전 그 선생님을 이기지못할꺼라고요...
이나라의 법은 힘없는 사람을 위한게 아니라 힘있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거라면서요..
...
도와주세요...도와주세요...
내 목숨을 다바쳐도 부족할 내 소중한 자식을 .....제발 도와주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체벌당한 초등2학년 부모님의 청원 (19) | 2008.11.11 |
---|---|
체벌(구타,욕)은 무서운 질병, 전염병이다. (11) | 2008.11.10 |
체벌,이젠 없어져야 한다. (12) | 2008.10.28 |
저번에도 블루팡오님이 올리셨던 글을 보고 화가 났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체벌을 했던 선생님이 임신중이었군요. 저에게는 더 큰 충격이군요. 조금 있으면 자신의 아이를 가질 사람이,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를 어떻게 저렇게 무자비하게 체벌을 했을까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선생님이 아니라 다른 어른이 지나가던 아이를 저런 식으로 때렸다면, 저건 구속감이 아닐까요? 선생님이라는 이유만으로 체벌이 용서되는 현실도 참 안타깝네요. 저런 선생님은 교육청과 학교가 감싸고 돌 것이 아니라 따끔하게 혼쭐을 내줘야 할텐데 말이죠.
정말 어이가 없군요.
제 아이에 대하여 팡오님에게 부분 올린 적이 있을겁니다.
선생이란 존재들은 자신들이 한 언행은 생각지 않고 왜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할까요?
그리고 그 부모님도 참 만만치 않군요.
자신의 딸이 잘못을 했으면 부모가 죄인이 되어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 어린 학생에게 협박을 하다니 -
그 선생은 아이 엄마 될 자격이 없습니다.
정말 열 받네요.
지 뱃속에 있는 애는 소중하고 남의 애는 가시인가요?
지 애 소중하면 남의 애도 소중한 건데 그리 양심없는 엄마에게 있는 애가
참 걱정이네요.
초등 2학년이면 10살이네요. 열살짜리아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저리되도록 때린답니까?
다 자기가 당해봐야 압니다. 부모가슴에 피눈물 흐르는 걸...
우선 아이의 치료가 먼저겠지요.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저 해당 여성의 인성검사를
통하여 교육자의 자질이 있는 지 엄격히 재심사해야
합니다. 겨우 초등학교 2학년에게 저 정도의 체벌, 아니
폭력을 휘둘렀다면, 분명 저 여성은 정신병적인 문제를
안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내가........저 아이들 부모라면
똑같은 방법으로 저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했거나
더 잔인한 방법으로 보복했을 겁니다. 아니, 죽였을 지도 모릅니다.
저 여성은 사람이기보다 짐승입니다.
아이의 치료가 최우선이 되어야 함이 맞습니다.
저 아이가 커서 이런 스트레스를 계속 받는 다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아이가 하루속히 치료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이전에 인격이 문제인듯 그 선생님 정신과 치료 받아야겠는걸요 타일러서 다시 그리면 될것을 저런 체벌을 하다니 선생 자격이 없습니다. 만일 우리 아들들이 저런 입장이라면 전 마음에 큰 상처가,,, 생각해도 끔찍합니다.
정말 열불납니다.. 이사건도 또 조용히 넘어가겠죠.. 그게 젤 속상해요.. 서명은 하고 왔지만..결국... 상처받는거 아이일까 걱정입니다...
오랜만에...들어왔는데..이협님 .행복한 기사가 아닌...체벌에 대한..;;;
저도 학교 다닐때..;;;많이 맞아봤고...지금누나도 초등학생들 가르치지만...
분명히 말할수 있는건...체벌...사랑의 매는...라는건 ..극히 드물지요...
짜증나서...아님..선생님이 자질이 부족하고...그냥 직업이라고 생각하기에..
자꾸...생길수 밖에 없는 일인듯하네요...
이런 선생님들은..따끔하게 혼내야 하는데,,,( 자기 자식은 그렇게 하지 못하겠죠...)
제가 지금 본 엉덩이가 어린학생의 보라색 멈이 든.. 엉덩이였다면...
채벌한 그 분은...자신의 성격조차,,컨트롤 할수 없는...
사회에서 공부만 조금 잘했던..쓰레기 같은 분이네요..
자신의 자식이...그랬다면..역지사지로....입에 거품을 물고...온갖 고소를 다했을법한 분이고요..
대한민국 정부는 얼만큼 국민들을 우롱해야 속이 시원할까요?
작년 우토로 돕기를 할때부터 알아보았지만 독도 문제 역시 마찬가지네요.
국민들이 들고 일어서야 마지못해 음직이는 너무 약한 대한민국 정부.
일본이 그렇게 무서운 걸까요?
아님 일본에게 무슨 큰 약점을 잡힌걸까요?
요새 한국 소식을 접하면 저 역시도 한숨만 나오는데, 한국 알리기에 역점을 두어온 반크 예산 삭감 소식은 정말로 저를 더 우울하게 만드는 군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러던차에 함께걸음님이 발의한 아고라 청원 글을 보고 숨통이 트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은 네티즌들이 이끌어 가고 있구나란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함께걸음'님이 발의한 모금 청원은 2009년 예산 전액 삭감당한 반크를 살립시다
정부가 한푼의 예산을 줄 수 없다고 하자 함께걸음님께서 다음 아고라 모금 청원에 발의를 하였고, 오늘부터 반크를 살리기 모금이 시작되었습니다.
목표금액은 천만원입니다.
그런데 하루만에 목표금액의 94%가 모금이 되었답니다.
역시 네티즌들 대단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경제사정이 어느때보다도 더 어려운 현실인데, 나라살리기엔 자신의 지갑 여는 것을 아까워 하지 않는 군요.
대한민국 정부는 이러한 사실을 알기나 하고 있을까요?
제가 직접 모금에 참여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남아 있는 다음 캐쉬로 반크를 돕는 길이지요.
여러분들도 혹시 다음 캐쉬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반크 살리는데 동참해 주시겠어요?
모두 아시겠지만 다음 캐쉬로 반크를 돕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고라 모금 청원 사이트(아래 클릭)로 이동하세요.
2009년 예산 전액 삭감당한 반크를 살립시다
그럼 아래와 같은 이미지의 페이지가 열릴것입니다.
사물바누아투 세번째 공연 영상 (16) | 2008.11.11 |
---|---|
사물바누아투 세번째 공연-행복^^ (16) | 2008.11.09 |
남아있는 다음캐쉬로 반크를 도웁시다. (2) | 2008.10.22 |
독도 국기 바누아투 도착 (15) | 2008.10.16 |
독도는 우리땅 영어 가사 및 국기 (6) | 2008.09.19 |
바누아투의 무한도전 '독도는 우리땅' (30) | 2008.09.07 |
반크가 좋은 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아래 링크 따라가 보면 뭐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무교이기 때문에 한국을 세상에 알리는 지금까지 알려진 반크의 행동만 한다면 정부 지원이 맞지만 기독교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선교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라면 정부 지원은 안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code=&id=130569&orderby=no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211428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희망대표 33인 선언문
‘우토로 살리기 희망모금 캠페인’ 개시 선언문
올해는 을사조약 100년, 식민지 해방 60년, 한일협정 4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다시 8월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지금도 생생히 진행되고 있는 역사를 마주하게 됩니다. 시간은 강물처럼 흐르지만 청산되지 않은 역사는 건너 온 거리만큼 커지는 눈덩이처럼 무게를 더해만 갑니다.
강제징용 조선인 마을 우토로가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종전 후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한 조선인들은 지금까지도 차별과 소외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 양철을 엮어 만든 함바집을 고치고, 스스로 우물을 파며 삶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생존의 마을이 모두의 무관심 속에 강제철거의 위기까지 맞게 되었습니다. 그 어디에도 돌아갈 곳이 없다는 사람들의 울음소리와 함께 우리의 슬픈 역사도 철거되어 사라질 위기 앞에 놓였습니다. 이제는 정말 조국이 나설 때입니다. 그들을 알고, 그 역사의 슬픔을 함께하는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위기의 마을 우토로에 새로운 희망을 심고자 합니다. 울부짖는 동포들과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그 온기로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합니다. 시민의 힘으로 우토로를 살리고 새로운 역사의 가능성을 열고자 합니다. 우리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우토로는 역사청산의 시작점이자 평화와 정의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념비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자리에 모인 희망대표 33인은 우리의 작은 목소리가 330명, 3,300명으로 늘어나 삼천리 방방곡곡 커다란 울림으로 퍼져나가기를 소망합니다. 해방 60주년,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희망의 함성으로 가득 메워질 것을 기대합니다.
2005년 7월 21일
우토로 살리기 희망대표 33인 일동
출처 : 국제민주연대
참으로 오래전 이야기입니다만 아직도 우토로 마을 주민들은 실날 같은 희망을 부여잡고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
다.
정부의 30억 지원을 받기 까지의 과정은 누구보다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여러분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말 많은 성금이 모였습니다.
하지만 우토로 마을에 필요한 금액이 720,860,126원(송금환율 ¥100 = \895.22 / 2008.1.31 오후3시
현재)입니다.
이미지 출처 : 우토로 국제 대책 회의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환율변동에 의한 금액이 눈덩이 처럼 불려진 결과이지요.
여러분들도 잘 아다시피 우토로 마을 토지 구입 잔금 기일이 6월달입니다.
만일 6월 안에 이 금액을 마련하지 못하면 또다시 어떠한 일이 발생할지 장담하지 못하는 상태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우토로 마을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많은 시민들, 블로거들
도 눈물겹도록 우토로 마을을 위하여 헌신하여 왔습니다.
우리들이 우토로 마을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고작 4, 5년 밖에 흐르지 않았으며, 많은 블로거들
의 우토로 마을 살리기 운동에 참여를 하며 새로운 '시민운동 2.0' 이란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어떻게 변했나요?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제 우토로 마을에 대해서 지쳐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제 그만좀 하자라는 말까지도 심심치 않게 들려 온 답니다.
우린 이대로 그만 둘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이나 우토로 마을 주민들이나 우토로를 사랑하는 분들은 모두 같은
심정일 것입니다.
우토로 마을 주민들은 20여년 이상을 마을을 지키기 위하여 피눈물을 뿌리며 투쟁을 해 왔습니다. 그 고통에 비
하면 우리들의 노력은 그리 대단하지 않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우토로 살리기 희망 대표 33인님,
현재 우토로 마을 주민들은 여러분들의 도움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각계각층의 대표로 구성된 여러분들께서 우토로 마을을 위하여 한달 남짓한 기간 동안만 우토로 마을 이야기를
여러분들의 분야에서 조금만이라도 알리고 마지막 모금운동에 동참해 달라는 메세지만 전달해도, 그 효과는 일파
만파로 퍼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토로 마을을 잊고 있는 시민들, 그리고 우토로 마을을 위하여 헌신 하였던 블로거들도 다시한번
여러분들과 결속을 다시며 우토로 마을을 살리는데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짜내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4년전 여러분들이 우토로 마을을 생각하며 남겼던 글들을 보시며 다시한번 우토로 마을 희망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저의 짧은 글로 인하여 조금이라고 불쾌하셨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블루팡오(이협) 배상.
죠센징들... 한국으로 돌아가라! (26) | 2008.12.29 |
---|---|
친일 재산 환수 못한다? (7) | 2008.11.13 |
우토로 살리기 희망 대표 33인님께 드리는 글. (13) | 2008.05.29 |
스크랩만 해도 1,000원을 준대요~~~ (25) | 2008.03.08 |
인간극장을 보시고 이곳에 오신 분들에게... (67) | 2008.01.03 |
우토로에 다시한번 희망을 주는 소식 (0) | 2007.12.21 |
아고라의 모금일이 이달 말일이지요. 하여 다시 한번 모여 기사화해주면 고맙겠는데 -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 역시 힘을 주시는군요.
큰힘이 되지는 않겠지만 미련스럽게 배너를 달고 다닙니다. 혹여 아직도 우토로를 모르는 분이라면 관심을 가져달라구요.
다음 회원(아고라 모금)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수고를 하여주신 블로거 기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겠습니다.
할 수 있다!!
희망대표 33인 여러분 -
다시 한번만 돌아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팡오님 감사합니다.
마음은 항상 가 있었는데, 너무 지쳤던 탓인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그래서 마지막 심정으로 대표님들에게 글을 드린 것이예요.
실비단안개님의 쉼 없는 우토로 사랑은 모든 사람들에게 본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실비단안개님 감사합니다.^^
그저 마음 한구석이 허한 것이
이 나라가 어찌 가려는지도 모르겠고
지금 심정은 그냥 어디 산속으로 들어가
초근목피로 연명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단 생각뿐이네요
힘내시고요... 부끄럽습니다..
지금은 허탈한 심정 뿐입니다.
이렇게 쉽게 우토로가 잊혀질 줄 몰랐습니다.ㅠㅠ
저 역시도 그 동안 손 놓고 멍하니 있었던 것이 부끄럽고요....
요즘 보면 좋은 일에도 유행이 있는 모양이에요.
누가 하나 나서면 너도나도 일어서다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가라앉죠.
거론된 몇몇 분들의 시계는 이미 멈춰버린듯 해요. 새로운 시계를 찾으신 분들도 계시죠.
사회적 이슈를 이용해 이미지 관리한다는 얘기..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는 생각 안 드시나요?
누가 봐도 가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가만히 있었으면 중간이라도 갔을텐데 말이에요.
이젠 미친소가 대세라 우토로는 철 지난 옷가지 정도로 밖에 안 보이나봐요. 너무 당연한건가요?
잠깐 입고 버릴 유행처럼 값싼 마음의 선서가 전 왠지 우습게 느껴지네요.
또 한번의 소외와 슬픔이 그들에게 또 한 겹의 상처를 입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사람들의 서약은 빵껍질이다. - William Shakespeare. >
블루팡오님이 드디어 머리를 쥐어짜내셨군요...
저역시 지금 부끄러워집니다 내편한 삶만 생각했지 이웃의 고통에 무관심했었네요 .
이렇게 노력하시는만큼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