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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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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2
    닌텐도 게임을 하게 해야 하나요? (26)
  2. 2008.08.25
    애들에게 닌텐도 게임을 중지 시킨 이유... (30)
[##_article_rep_desc_##]
정아가 다니는 프랑스 학교는 벌써 여름 방학을 시작했답니다.

방학 하기 몇 일전 정아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교문을 나섭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걱정되더군요.

▲ 이미지속의 말 인형은 정아가 만든 것입니다. 노란말은 아빠, 연두색 말은 정아.

'정아야!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니?'라고 몇번을 물었지만 정아는 대답이 없습니다.
.
.
.
그 날은 정아가 성적을 받는 날이었습니다.
선생님과 부모님과의 면담날이 있던 날이었지요.
정아는 벌써 자신의 성적을 알아 버린 모양입니다.
알면서 모르는척 정아에게 넌즈시 물어봅니다.

대답이 없습니다...

겨우 말 꺼낸것이...
어찌나 시무룩하게 말을 하는지, 성적이 정말 형편없이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순간 눈이 빙그르르돌더군요.

블루팡오야, 정아 성적이 아무리 잘못 나왔다고 하더라도 화 내거나 짜증부리거나 절대 체벌은 가하지 말자, 다짐에 다짐을 합니다.ㅠㅠ

나중엔 울먹이면서까지 죄송하다고 하네요.
얼만큼 성적이 좋지 않길래 그럴까?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저나 정아 엄마는 성적이 나쁘다고 해도 그리 혼내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단지 학교 다녀와서 해야할 숙제나 예습 및 복습을 하지 않았을땐 혼낼지언정 말이지요.
유난스럽게 정아가 성적이 잘 못 나왔다며 침울한 표정에 제가 다 당황스럽더군요.
정아가 말을 하지 않으니 담임 선생님 면담때 정아의 성적을 보면 알겠지요.

이곳 프랑스 학교나 국제학교의 큰 장점중 하나는 선생님 만날때 부담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촌지? 뇌물?
이런건 이곳 학부모들이나 교사들이 생각지도 않는 답니다.
어찌되었건 선생님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서로 영어를 잘 못하기에 대화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습니다.^^
드디어 선생님이 정아 성적표를 주며 정아가 아주 잘 했다고 이야기 하시네요.
순간 마음이 아주 놓이더군요.
성적표를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학기엔 올 A, 이, 삼학기엔  B가 하나씩 낀 올 A...
어찌되었건 저번 학기엔 평균 86.2 받았는데, 이 번에  열심히 하긴 했나 봅니다.
이 정도면 정말 잘 한거 맞지요?
전 아주 기뻤습니다.^^
그런데 정아가 왜 이리 시무룩 했을까요?&*^#$&%
.
.
.
2008/08/25 - [VANUATU/2008년 일 상] - 애들에게 닌텐도 게임을 중지 시킨 이유...

바로 이겁니다.
몇 달전 정아와 우석이가 닌텐도 때문에 서로 사이가 좋지 않고 짜증이 많아져서 닌텐도 게임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시키지 않았고요.
그때 정아와 약속했습니다.
다음 학기에 올A를 맞으면 닌텐도 게임을 하게 해 주겠다고요.
하지만 정아는 프랑스어 과목에서 B를 맞은 것입니다.
그러니 그리 시무룩하고 슬퍼할 수 밖에요.

이젠 정아가 아양 작전으로 나옵니다.
'다음번에 꼭 올 A를 맞을테니 이번 여름방학때 닌텐도 게임을 하게 해 주세요, 네에?~~~'

애고, 그동안 아이들 게임 금지 시킨것이 마음이 좀 좋지 않았는데, 이젠 풀어주고 싶지만 아이들과의 약속 때문에 아직 게임을 하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 약한 블루팡오 정아 우석이에게 닌텐도 게임을 방학 기간만이라도 하게 해 줄까 생각중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약속대로 게임 중지?
아님 일정 시간을 정해 놓고 게임 재개?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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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And Comment 26
  1. 루덴스 2008.12.12 08:51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래도 ''즐거워야 할' 방학인데, 게임하게 해 주시면 안되남유? ^^
    학기 중엔 열심히 공부, 방학 중엔 확실한 리프레쉬,..
    다만, 게임시간에 대한 적절한 안배나 관리는 꼭 필요하겠지요,..^^
    따님이 공부를 잘 하네요,..ㅎ

  2. Favicon of http://jeremyband.tistory.com BlogIcon 뺀드™ 2008.12.12 10:06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어려운 일이네요...
    제 맘같아서는 하게 해 주시라고 말씀드리고도 싶지만, 또 아이들하고의 약속에 자꾸 예외를 주는 것도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난번 약속을 좀 빡세게(^^) 하신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아가 일부러 공부 안 한것도 아니고, 결과가 좋지 못했던건데....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할 때이네요... ^^

  3. Favicon of http://matzzang.net/ BlogIcon 맛짱 2008.12.12 11:01 address edit/delete reply

    맛짱네 조카를 보아도 ..쉬운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아예없애버리지 않을거라면..조금씩은 하게 해 줘야 되는것은 아닐까요?
    ㅎㅎ 아이들도 즐길권리가 있어요~~~~오 ^^;;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12.12 12: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이들도 즐길권리가 있다는 말씀, 가슴에 팍 꽂히는 군요.^^
      감사합니다.

  4. 이연섭 2008.12.12 11:09 address edit/delete reply

    어려운디요~
    그래두 정아가 닌텐도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은거 같은데 ~
    저라면은 마음이 약해서 우선 며칠만이라도 하라고 할거 같은디요~ㅎㅎ

  5. 2008.12.12 11:22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12.12 12:5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러다 병 나시겠어요.
      빨리 마무리 하시고, 년말 집에서 가족과 함께 쉬시며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2008.12.12 15:35 address edit/delete reply

    오락도 교육이 되는 세대입니다 ㅋㅋ

  7. 브라자네 지사고이테 2008.12.12 16:36 address edit/delete reply

    절대로 하게하지마세요.
    게임에 중독되면 안됩니다.
    자꾸 그러면 채벌을 내리고 집에서 쫒아내세요
    그리고 두들겨패세요
    몰래 매장도 가능합니다.(강추)

  8. 냐후미 2008.12.12 17:11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빠와 약속을 계속 맘에 담고 있었던 따님이 참 아이답고, 좋네요^-^

    언젠간 닌텐도게임을 하게 될텐데, 중독성 있는 게임에 대한 통제를 부모님 관리하에서 배우는 것도 좋을 것같은데요^-^ 아마 언젠간 혼자서 제한없이 게임을 할 수 있는 때가 오겠지요. 그때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것보다는 미리 부모님들한테서 배우는게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 항상 부럽습니다^-^ ㅎㅎㅎ

  9. Favicon of http://0903 BlogIcon 행복한도처 2008.12.12 17:48 address edit/delete reply

    울 두 꼬마들도 학기말고사를 봤는데 성적이 둘다 좋은편
    시험보기전 큰아들 닌텐도 이야기 꺼내더군요 시험 잘 보면 닌텐도 사 달라는 조건
    아빠랑 상의해 보겠다고 했는데 컴 게임하다 두 녀석이 말다툼이 잦아 생각 깊이 하는중
    윽 게임 전 싫어해요
    ^^ 팡오님 제 생각 닌텐도 일주일에 한 번만 시켜보세요
    울 꼬마들 일주일에 컴으로 하는 게임 두 번 시켜주거든요.(40분씩)
    닌텐도가 뭔지 맨날 조르네요 윽 팡오님 닌텐도 사 줘야 할까요 말까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12.12 20: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새 닌텐도 없는 아이들이 거의 없을텐데요...
      아이들이 부모님 말씀을 잘 따른다면 사주셔서 계획대로 게임을 하게 하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전 마음이 좀 약해서 문제예요...^^

  10. 행복한어부 2008.12.12 20:14 address edit/delete reply

    닌텐도를 하게하되 '말랑말랑 두뇌교실', '눈 좋게하는 프로그램'만 하게하는 겁니다..^^

  11. 정승필 2008.12.13 19:06 address edit/delete reply

    말랑말랑 두뇌교실.안력 트레이닝.두뇌 트레이닝.더욱더 두뇌트레이닝.매일 영어삼매경 뭐 이럿것들이
    교육 되는 게임? 이에요. 이게제가 다알고있는건데.. 뭐 방학은 신나는 날이니깐 즐겁게 닌텐도를 해야죠..^^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12.13 19:15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좋은 게임들도 많군요. 몰랐습니다. 한번 확인해 봐야 겠어요.감사합니다.^^

  12. 닌텐도유저 2008.12.16 15:01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럼 따님에게 이말씀해주시고 닌텐도 시켜주세요
    정아야. 비록 올 a는 아니지만 그 비슷하게나왔으니 닌텐도를 시켜주되 닌텐도 게임중
    두뇌트레이닝 등 머리쓰는게임 ('유희왕'이라는 카드게임도 머리를 쓰게하더군요..)
    만 하도록 잘 말씀하시면 좋지않을까요? 그러면 약속을 어긴것도아니고 그저 그약속에 미치지못할시 그 정도에따라 패널티를 주는거죠..
    자꾸하지마라 하면 아이들이 언젠간 불신이 생길수있다는??

  13. 닌텐도유저 2008.12.16 15:03 address edit/delete reply

    강아지를 키우는 게임도 많으니 여자아이가 좋아할만한 건전한게임도있죠..

  14. 정아에게 희망을...ㅋㅋㅋ 2008.12.19 17:10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줄거운 마음으로 가끔 들어와 읽곤 합니다..
    저는 쌍둥이 딸아이가 있는데.. 정아보단 많이 어려요.. 그런데 너무 조건식으로 아이들에게 머하면 머해줄께... 이런것은 좀 피했으면합니다... 너무 어릴때는 그렇게 하더라도 정아 정도의 나이가 되면 조금씩 그러면 않될것 같아요.. 너무 계산적으로 만들어 버리는것 같습니다.... 그냥 저에 생각입니다...

  15. 게임하는유저 ㅎ 2008.12.30 23:07 address edit/delete reply

    게임걱정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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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Favicon of http://ADA BlogIcon aads 2009.01.02 19:41 address edit/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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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몇일전 정아가 다니는 프랑스 학교에서 면담이 있었습니다.

이학기 방학을 맞이하기 전 면담 입니다.

이때 이학기 동안 정아가 공부한 내용 및 성적표를 보며 면담을 합니다.

일학기 때는 정아가 목표한 대로 올 A를 받아서 참으로 행복했었습니다.

그러나 이학기 때는 성적이 좀 떨어졌네요.

아주 떨어진건 아니지만 기분이 좀 그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랑스학교의 성적표


프랑스 학교에서 삼년간 저러한 성적과 간혹 올 A를 받는 것 아주 잘 하는 것이며 부모로서 아주 기분 좋은 일입

니다.

그러나 부모의 욕심은 그런가 봅니다. B 하나 받아 왔다고 기분이 좀 그런거 말입니다.

물론 잘 했다고 칭찬은 해 주었지만 솔직한 마음으론 올 A를 받지 못한 것이 못내 섭섭합니다.


우석이가 다니는 국제 학교는 특별한 성적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년에 몇 차례씩 호주의 NEW SOUTH WALES 대학교에서 주관하는 국제 경진 대회 및 학업 성적 평가

시험을 봅니다.

그 시험 성적을 오늘 학교에서 받아 왔네요. 이번엔 영어 작문과 스펠링 시험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문에선 Credit을 받아 왔습니다.

5학년 학생이 29명인데 10명만 학점을 받았네요.

탁월하게 잘 한(Distinction)은 두명이네요.

여기에 우석이가 끼지 못한 것도 섭섭하네요. ^^

Year 5
Credit - Taj Healey, Jack Biasin, Bethany George, Toshiki Kawada, Woo-Seok Lee, Maxine MacDermott-Opeskin, Matthew O’Toole, Natasha Watson, Kiah Williams

Distinction - Shelby Hager, Nicollette Shallvey

아직 우석이의 쓰기 실력은 부족합니다만 좀더 시간이 흐르면 아주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펠링 시험에선 아주 탁월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5학년에서 우석이 한명밖에 없네요. 기분 아주 좋습니다.  ^^

Year 5
Credit- Eleanorah Gairo, Nicollette Shallvey, Shogo Kawada
Distinction- Woo- Seok Lee

오늘은 우리 아이들 성적을 공개하는 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지의 나라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해 주는 제 아이들이 고마울 뿐입니다.

제가 팔불출로 길게 서두를 써 놓았는데요, 실질적인 이야기는 지금부터입니다.

바누아투라는 나라가 문화 생활이란 것이 부족하니 아이들이 경험하는 수준은 자연적인 체험 외엔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 아이들에게 닌텐도 게임기를 사주어 그나마 단절된 세상과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주었

지요. ^^

그 덕에 저번 한국에 갔을때 한국 아이들과의 대화속에서도 무리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게임을 한지 일년여가 지나고 부터는 아이들에게 약간의 변화가 생기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석이와 정아가 평상시보다 다툼이 더 많아진것 같이 느껴지고요, 짜증이 많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럴경우 아이들에게 삼일에서 일주일간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하는 벌을 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뿐이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단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우석이 같은 경우는 닌텐도를 하기 위하여 학교의 숙제와 예습 복습은 아주 철저하게 끝내 놓고 게임에 열중합

니다.

아침에도 새벽 6시에 일어나 씻고 교복 갈아입고 모든 정리 마친 후 바로 게임을 합니다.

부모가 하라는 것을 모두 해 놓고 우석이는 게임을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석이 같은 경우는 게임을 해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정아는 약간 달랐습니다.

게임에 몰두하다 보니 간혹 숙제를 잊는 경우가 생겨 밤 늦게까지 숙제를 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풀리지 않을때는 짜증을 너무 부려서 좋지 않았지요.

그래서 전 기회를 보고 있었습니다.

게임기를 막무가내로 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고요  어떠한 동기가 필요 했지요.

그러던 차에 정아의 성적표가 나온 것입니다.

이번에도 올 A를 받는다고 약속을 하였었습니다.

그런데 하나가 B였고요, 전 이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전격적으로 닌텐도 게임을 압수하고 게임을 금지 시켰습니다.

억울한 우석이가 한마디 합니다.

'아빠 난 잘 했잖아요?'

우석이도 잘 했고, 정아도 잘 했어, 하지만 정아는 약속을 어겼으니 그 벌을 받아야 한다.

정아가 성적이 떨어진 것은 게임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이야, 우석이도 알지?'

우석이도 이해를 합니다.

우석이도 책을 더 많이 읽고 글 쓰기 연습을 많이 해서 다음번엔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할 수 있는데 너 역시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어...

우석이가 의외로 잘 받아 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애들은 닌텐도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금 제 옆에서 열심히 읽기와 쓰기 공부를 하고 있습니

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공부 시키지 않습니다.

하루에 두시간, 간혹 세시간 입니다.

그 두시간 집중적으로 쓰고, 읽고 해석하는 공부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끊임없이 하는 것이며, 복습을 철저히

시킵니다.

그것이 우석이 정아가 외국에 나와서 남들보다 뒤지지 않는 이유랍니다.

여러분들은 자녀의 게임기 통제를 어떻게 하시며 자녀 공부를 어떻게 시키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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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김훈 2008.08.25 18:48 address edit/delete reply

    역시 부모님들의 열성과 노력의 결과네요~~^^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08.27 10:50 address edit/delete

      아이들이 열심히 한 결과지요. ^^

  3. 시골길 2008.08.25 19:38 address edit/delete reply

    우리집이랑 그림이 우찌 그렇게 똑같을까여~~~ㅋㅋ, 우리아가들은 8,9살이니.더하면 더 했지...
    저희집엔 위에 오빠가 좀 조용하고.밑에 딸내미는 끝내주게. 명랑하거든요?
    지네오빠를 머리로는 위거든요~~ ,저희집도 하도 싸워서 닌텐도 하나더 사줬어요~
    그리고, 규칙을 정했어요~ 주말에만 사용하기로... 애들이 그렇더라구요`안하니 곧 잊어버리기도
    하구요`~주말엔 닌텐도를 하도 되지요~ 하면서 얼굴 뻘개지도록 합니다..
    그래서 30분하고 그만! 하고. 쉬었다하라 합니다....
    그리고. 저도 숙제.공부요법도 써죠~ 가ㅡ끔!! 쥔장님 머리가 더 쉬겠어요~~~ㅋㅋㅋ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08.27 10:51 address edit/delete

      제 아들고 조용한 편이고 딸은 말괄량이네요. 좀 성격이 바뀌어 졌다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저 머리 더 쉴게 없습니다.^^

  4. Favicon of http://myusalife.tistory.com BlogIcon 샴페인 2008.08.26 07:55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좀 제가 특이한 아빠 같습니다. 집에 있는 닌텐도나 플레이스테이션 3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 DS 라이트, PSP 모두 제가 샀습니다. 아이들이 요
    청도 하기 전에.. ^^;; 그렇다고 제가 비디오 게임을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
    새로운 물건들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덕분에 고등학생과 초
    등학생인 아이들은 살판이 났지요. 그리고 아내는 아니지만 저는 비디오
    게임 하는 것에 대해서 관대한 편입니다. 좀 떨어진 단독주택에 살면서
    차가 아니면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그정도 즐거움이야 어떠랴
    하는 생각도 있고 지금 혼자서 통제하지 못하면 대학교 가서도 자기의
    오락생활에 관한 통제를 어떻게 하랴 하는 생각도 있어서입니다. 물론
    과도하게 할때는 제제조치를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까지는 절대로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한다든지.. 저도 학창
    시절에 음악과 컴퓨터에 빠져 있었지만 이렇게 온전히 큰걸로 믿고 있
    는 편입니다. 너무 한심한가요? ^^;;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08.27 10:52 address edit/delete

      게임하면서도 자신의 할일을 잘 한다는 것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한심한것이 아니지요.
      저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5. espmaya 2008.08.26 08:18 address edit/delete reply

    게임의 장르를 잡아 주세요. 영문으로 된 RPG게임을 추천하세요. 대화 내용을 읽어야 게임 진행이 되는 형식이라. 읽기 쓰기 도움 될겁니다. 문제 해결 능력도 키울수 있구요 ^^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08.27 10:54 address edit/delete

      게임이 모두 영문, 불어로 되어 있고, 대화도 하더군요. 아이들이 영어불어 모두 되니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때 짜증을 부리니 문제가 되었답니다....
      조건을 잘 걸로 아이도 잘 따라주어서 게임기가 아이들을 더 잘 되게 만든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요.^^

  6. 오재광 2008.08.26 09:00 address edit/delete reply

    우리 애들도 닌텐도 때문에...게임 못하게 하면 근방 둘이서 싸우고...
    한번은 일산에서 창원가는데 차안에서 왕복 10시간 가량 계속하는데...
    제가 미치는줄 알았습니다..또 식당에 가서는 충전한다고 전기 콘센트 찾아 다니고
    하여간 그래서 지금은 압류한지 1개월 되었습니다...
    압류후 조건을 걸었습니다..동생과 잘 놀고 숙제 밀리지 말고, 학원 빼먹지 말고
    그러면 다시 돌려 준다고.. 잘 될까 모르 겠네요...

  7. 이영옥 2008.08.26 09:34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석,정아 힘내...ㅋㅋㅋㅋ

  8. 김경수 2008.08.26 10:34 address edit/delete reply

    한국의 부모들은 게임과 인터넷과의 전쟁입니다 우리애도 몇시간공부하면 인터넷 1시간 허용입니다. ....ㅎㅎ ..아이들 영어공부는 영어문법공부도 따로 공부시키나요..맨투맨같은 문법책으로..갑짜기 궁금합니다..ㅎㅎ

  9. 올해는꼭 (이은정) 2008.08.26 10:51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주 잘하네여^^ 저또한 아이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지 하면서도 그게 안되는 처지입니다. 사실 건강하게만 자라주는게 최고인데말이예여^^저도 방학하기전 큰애선생님과 면담하고 맘이 답답했어여.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인기도 좋고 공부도 잘하고 있는데 사춘기가 와서 그런가 요즘 삐딱하다고여... 글구 선생님으로 할소린 아니지만 친구관계 잘 보라고 하시네여.이러다 공부놔버리는애들 많이봤다고하시네여. 그럴까봐 방지차원에서 미리 귀뜸해주신건가봐여. 그래서 공부욕심은 좀 버리고 딸이랑 친구 되려고 노력중입니다.블루팡오님도 칭찬 많이해주시고 화이팅하세여^^

  10. 무명초 2008.08.26 11:45 address edit/delete reply

    저의 자식들은 아직 닌텐도를 접하지 못하고 있지요.. 공부 그정도면 잘한것 아닌지요 ?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jwchoi94 BlogIcon 주황악마 2008.08.26 14:34 address edit/delete reply

    역시 교육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군요~!

  12. 최형묵 2008.08.26 14:42 address edit/delete reply

    우리나라도 석차 내서 성적표 주는거 빨리 없애야 되요..
    위에 보니 등수 안 나오자나요.
    그냥 점수만 표기하고... 이런 교육이 선진 교육인가요??

  13. 꼬꼬댁 2008.08.26 15:08 address edit/delete reply

    게임기 압수까지 당했는데도 의외로 잘 받아들이는 우석이랑 정아가 정말 착하다는거...
    블루팡오님 우석이와 정아를 믿으세요~~

  14. 박혜정 2008.08.26 16:19 address edit/delete reply

    다른 문화생활이 없는 대신 인생에 가장 오랫동안 남아있을 자연과의 교류가 있으니 정아 우석인 큰 공부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그 나이의 어린이들에게 모두 나타는 현상이니 너무 고민 안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15. 송신헌 2008.08.26 17:45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참...닌텐도에는 게임 팩이 영어에 대한 것도 있다고 하는데...다른 겜팩 보다 그팩을 사서 하라고 하심이 어떨지요..암튼 휼륭 합니다...^^*

  16. 송찬 2008.08.27 00:55 address edit/delete reply

    교육용으로 된 것을 이용하는 것이 어떨까요?
    아니면 어느 정도의 기준을 통과한다면 몇 시간 하게 해 주는 식이라든가..

  17. 캔디[일산 서성일] 2008.08.28 18:06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제 개인생각으로 공부는 적당히하면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우리애들한테도 그렇게하고 있구요 나머지는 자기가 하고싶은것[자기개발``특기적성 `` 좀이른가요 ] 이런것을 부족 했던 빈공간을 채워주면 되지 않을 까요 너무 공부만 잘하면 아이들도 스트레스 받읍니다

  18. 이미숙 2008.08.29 06:38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맞벌이에 아빠는 거의 밖에서 근무하고 주말에만 집으로 오는...아이들만 방목되는 집인데 게임기며 최신전자제품을 거의 다 구입한 편이라 한놈씩 들고 있으면 숨소리도 안들릴정도로 몰입할 경우도 있습니다.그래서 게임을 하지마라..보단 친척집을 방문한다든가,여행을 한다든가...시선을 분산시키려 외출할때가 있는데 성적엔 자신의 주관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일등보단...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한 성적관리만한다면 나머지 시간관리에도 의지를 갖고 하도록 말이지요^^다행히 큰 아이는 걱정없이 진행되는것에 칭찬을 해주고 있는데 두 동생들은 하고싶은것에 열중...시간을 두고 미래에 대해 포럼들어갈 생각입니다.자신의 삶에 책임을 질 수 있기를 바라는데...저역시 클 때...그렇게 잘하지못했으나 일등만 고집해서는 인성이 무너질까봐서요....가정의 행복을 중요시하시는만큼...언제나 웃음 만발한 가정되시리라 생각합니다.

  19. gregory 2008.08.29 12:44 address edit/delete reply

    다 같은 부모맘이지요^^
    저는 닌텐도는 안시키고 크레이지 아케이드나 카트라이더 정도 허용해줍니다.
    대신 서로 싸우는 소리 들리면 즉각 전원 끕니다.
    그리고 데불고 나가서 셋이(아들 둘이거든요)자전거타고 동네 한바퀴 돕니다.(애들엄마는 자전거 없음)
    다만 평일은 어떻게할지 직접 관리가 안되니... 쩝!

  20. dfdddf 2008.09.15 20:16 address edit/delete reply

    너무하시네ㅡ 얘들이 불쌍할따름

  21. 행복한도처 2008.12.12 17:47 address edit/delete reply

    윗 글을 보니깐요 울 꼬마들 닌텐도 사 주지 말아야겠어요 윽
    중독성이 강한 닌텐도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