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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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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2
    '군 장병 고기 급식 줄인다?' 반대합니다. (1)
  2. 200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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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9.03.24
    WBC 준우승 병역 특례 법안 찬성합니다. (75)
  6. 2009.03.12
    와~ 군에서 사복 입고 군복무 하게 되었다. ^^ (2)
  7. 2009.03.02
    한번에 예방접종 세대 맞고 뾰옹~~ (14)
  8. 2009.02.19
    내 군 입대 첫 밥은 버렸다 (17)
  9. 2009.01.30
    군대가기 정말 싫었다. (8)
  10. 2009.01.28
    국방부 블로그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 (11)
저 만 이러한 생각을 갖나요?
도저히 이해 못하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납니다.
급식예산은 정해져 있는데 너무 올라서 고기 급식을 줄인다는 것이 말이 되는지요.
관련기사 : 군 장병 '고기반찬' 줄인다…"고기값 너무 올라"

군인의 사기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직결이 됩니다.
사기진작책은 쓰지 못할 망정 고기값이 인상되었다하여 군장병들의 부식을 줄인다니요.

전 80년대 초반에 군생활 30개월 만기 제대했습니다.
그 당시 군대밥을 먹어도 먹어도 허기졌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나마 전 운이 좋아 특별부대에 배속이 되어 먹는 걱정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뒤 돌아서면  항상 배고픈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잘 먹어도 항상 허기지고 힘들고 추운 것이 군 생활인데, 육류급식을 줄인다는 것은 정말 재고하셔야 합니다.
오히려 육류급식을 줄일 것이 아니라 군장병들의 사기를 고려하며 그 부모들의 가슴 아린 마음을 헤아려 임시예산을 더 배정받아 군장병들이 허기지지 않도록 육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공급하겠다라고 하면 얼마나 많은 부모들에게 따뜻한 박수를 받겠으며, 군장병들의 사기가 올라 가겠습니까?
물론 군 재정에 대해서 제가 잘 몰라 이런 글을 쓸 수도 있습니다만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대한민국의 방위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있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것을 공급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이미지출처 : 동고동락


위 식단이 요새 군인들에게 배급이 되고 있는 식단인 듯 합니다.
아마도 돼지 불고기가 나온 모양인데요, 저기에 고기가 빠지고 브코콜리나 야채류와 생선류가 올라간다면 얼마나 군장병들이 허기가 지겠는지요.

전 동고동락 블로그에 군 이야기를 송고하고 있습니다.
근래는 너무 힘들어 포스팅을 올릴 수가 없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만 이 글을 시작으로 다시 국방부 블로그 동고동락에 글을 올리려 합니다.
물론 전 예비역 군인으로서 30개월 만기 제대한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국방부 블로그 동고동락에 글을 보내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전 군 급식에 대해서 너무도 관심이 많았었고, 그런 이유로 국방부 블로그에 글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 인연이 있는데, 국방부에서 고깃값 인상으로 인해서 군장병의 급식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물론 육류를 줄이는 대신 브로컬리나 굴등을 더 보급하며 군장병들의 영양에 문제없다고 하시지만 그것이 군장병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부모들의 마음은 또 어떻겠습니까?

국방부에 부탁드립니다.
군장병들의 식단은 정말로 생명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현 군장병들의 마음을 알길이 없지만, 국방부 블로그가 탄생했을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군인들의 식단 문제에 불만을 토로 했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제발 다시한번 생각하셔서 좋은 육류 공급을 지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방부 급식비를 좌우 하시는 분이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군장병들의 급식 예산을 더 늘려 주셔서 군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해 주시고 군에 보내고 밤낮으로 자식 걱정하시는 부모들의 마음을 달래 주시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래전 동고동락 블로그에서 제작했던 영상이 기억납니다.



동고동락님 이제 블루팡오가 정신 좀 차렸으니 다음주부터 저의 군대이야기를 보내겠습니다.^^
이런 글 올렸다고 불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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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3 22:51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기억하기도 싫은 훈련병 신고식.
지금도 그때의 신고식을 떠올리면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다.
머리가 하얘진다란 말이 실감나는 그런 신고식이었다.
물론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해 버린다는 건 아니다.
머리속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는 것 같은, 아무생각도 나지 않는 그런 상태.
여러분들은 겪어 보았는가?

100여명의 까까머리 훈련병들이 군기가 바짝든 상태로 군대 침상위에 서 있었다.
그때 내무반장이 '목소리 큰 눔 나와'란 명령에 아무 생각없이 블루팡오 나서게 되었고, 정말 목소리가 컸는지 신병을 통솔할 수 있는 중대향도란 자리에 섰다.
으이구~~ 그 중대향도...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만...
아뭏튼 신병 훈련소에 왔으니 처음 준비하는 것이 신고식이렸다.
그 신고식 별거 아니지만 그땐 왜 이리 힘들었는지 모르겠다.
몇년 몇월 몇일에 블루팡오와 몇 명은 양평 기계화 보병 사단에 입소했음을 신고한다는 그런 짧막한 내용인데 그게 잘 안되더라.
조금이라도 버벅거릴라 치면 내무반장의 군화발이 가차 없이 내 몸에 날아왔다.
내무반장 매트릭스버젼을 연상하는 폼으로 손과 발이 동시다발로 블루팡오에게 날아온다.
'퍼버벅~~'
아프다고 소리치면 내무반장 아프냐고 물어보며 더 빠른 동작으로 ...
더 이상 맞지 않으려 안간힘을 써가며 어색한 신고식 준비를 마치고, 블루팡오는 연병장 사열대를 바라보며 제일 앞에 혼자 덩그러니 서 있었고 그 뒤에 100여명의 훈련병들이 줄을 마추어 서 있었다.
블루팡오야 신고식 잘 해라! 그래야 그렇지 않으면 우린 지옥행이다.
신병 동기생들이 전 날 신신당부 했던 말이다.
'나도 알고 있어, 열심히 준비 했으니 문제 없겠지. 잠이나 잘 자자!' 이런 말을 하긴 했지만 난생 처음 해 보는 신고식이라 걱정이 많이 되긴 했다.
드디어 사단장과 기타 군 관계자들이 입소식장에 들어서고 군악대의 우렁찬 팡파레는 울려 퍼지는데, 블루팡오는 한 여름의 뜨것운 햇살을 받으며 엄청 긴장하고 있었다.
드디어 신고식, 내무반장의 눈초리로 시작하란 메세지가 오고 블루팡오는 그 커다란 목소리로 신고를 한다.
" 충성! 신고합니다. 1995년 8월 XX일부터 1995년 9월 XX일까지 - 여기까지는 잘 간듯 한데, 그 다음부터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눈앞에 사단장과 기타 간부들의 근엄한 표정과 주변의 많은 장병들 그리고 매서운 눈초리의 내무반장등이 한 순간 내 눈가에 스쳐 지나갔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블루팡오는 사단장님께 신고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내 밷았다고 수차례 얻어 터지면서 내무반장에게 들은 소리다.
내가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던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뭏튼 그런 어처구니 없는 신고식이 끝나고 사단장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퇴장하시고, 내무반장은 내게 일갈한다.
'블루팡오, 너....뿌드득..(내무반장 이 가는 소리) 오늘 죽었으~~~, 사열대에 거꾸러 엎드려 뻗쳐 있어...'
그때까지 하얗턴 머리가 현실을 직감하며, 노랗게 변해 버렸다.
불쌍한 블루팡오는 연병장 사열대에 거꾸로 쳐박혀서 내무반장의 명령만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애꿎은 동기생들은 오리걸음으로 내무반으로 이동을 하며 뙤약볕 밑에서 x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애효 ~ 앞으로 동기생들을 어떻게 보냐?
애효 ~ 블루팡오 훈련병 생활 완전 종쳤다. 땡 땡 땡...

이미지 출처:동고동락, 사관학교 졸업식 중.

블루팡오에게도 저런 선서 파일을 주었더라면 X망신 당하지 않았을텐데...
(위 사진의 선서자는 절대 블루팡오 아님)

PS : 제가 군생활 하던 시기(1994년도)엔 구타가 참으로 많았답니다. 그땐 구타가 군기의 상징이었던 터라 누구도 뭐라 하지 않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요새 군생활 하시는 분들은 이런 기억이 별로 없으실 것입니다.
그 만큼 군이 좋아졌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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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elocle.tistory.com BlogIcon 악랄가츠 2009.06.06 21:22 address edit/delete reply

    신교대에서는 아무리 잘해도 덧없음을...........
    만끽하셨네요 ^^;

  2. 2009.06.07 00:27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luckytiming.tistory.com/ BlogIcon 역군 2009.06.07 23:40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보다 10년 정도 전에 군대를 갔다오셨네요~~ 저 나름대로 힘들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끝에 예상하신것 처럼 제가 군생활하고 있는 동안에는 한 번도 구타를 당한 적이 없을 정도로 군생활은 좋아졌어요~ 중대향도라고 하신건 요즈음 중대장 훈련병으로 불리구요~~~ 관등성명도 이제는 지휘관(소대장, 중대장, 대대장등)이 부를때만 하구요, 병상호간에는 예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내무반이라는 단어도 없어지고, 생활관이란 이름으로 불린답니다. 요즘 군대에 다른 점을 아시면 조금은 흥미로우면서도 재미있으실거 같아 댓글 남기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06.08 16:34 신고 address edit/delete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더니 군 생활과 용어도 많이 변했군요. 좀더 책임이 강조되는 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최근 들어 블로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이 힘든 건 둘째 치고, 컴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사진 편집하고 동영상 올리는 것이 너무 시간이 걸리네요.
박선생님께서 주신 컴 지금껏 잘 사용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 그 수명을 다해서 새것으로 장만해야 할 듯 합니다.
한국에서 컴 하나는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고,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려 했는데, 컴은 우체국 택배가 되지 않는다는 소식을 오늘 접했습니다.
할 수 없이 비싼편으로 이용해야 겠네요.ㅠㅠ
앞으로 20일 내로 쌩쌩한 컴이 도착하여 그동안 밀린 작업을 할 수 있을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새 컴이 올 동안 맘 편히 쉬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아요.
항상 무언가 빠진 듯한 그런 느낌이죠.
매일 블로깅을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선 벗어나서 한결 마음은 가볍지만 사진과 동영상 올리고 싶은 것을 올리지 못하는 것이 그냥 께림직합니다.
그리고 동고동락님 제가 글을 연재하지 못하는 것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새 게을러져서 글 올리지 못하는 것이 아니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세요.
전 지금 쌩쌩한 컴이 오기만을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온누리 선생님 어디 계신 겁니까?
건강하신거죠?

제 뒷마당에 피어난 향기 끝내주는 프랜쟈파니아 입니다. 그 향기 여러분들에게 전해 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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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bysmal.tistory.com/ BlogIcon 대따오 2009.04.29 23:57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냥 글에 향기가 묻어있는데 뭔 걱정이시래요..^^
    얼른 좋은 컴이 오길 기대하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pplz.tistory.com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4.30 11:21 address edit/delete reply

    컴퓨터 관련 글을 적고 있던차에 들어와 봣는데.. 블루팡이님도 컴퓨터 때문에 고생중이시군요.^^
    좋은컴오면 사진. 동영상 마니 올려주세요.^^~

  3.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4.30 11:39 address edit/delete reply

    에구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 ) 새 컴이 들어와 다시 활발한 소식 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 호루스 2009.04.30 12:22 address edit/delete reply

    반갑습니다.
    여기선 플루메리아(러브 하와이)라고 부르던데요.
    향기가 좋다고 해서 한놈 들일려고 했더니 이녀석 몸값이 너무 건방져서...
    부럽네요.

  5.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4.30 21:31 address edit/delete reply

    뭐랄까요...제 노트북도 한순간에 맛탱이가 갔습니다.ㅡㅜ
    그래서 아버님께 드릴 넷북 하나 샀어요...지금은 그걸 사용 중.
    이번 주말에 고향에 가서 모니터가 작다는 아버님 넷북하고 바꿔야겠습니다.ㅋ

국방부 블로그인 동고동락에 블루팡오의 군대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몇편을 썼더니 너무 썰렁하여 저의 캐릭터가 필요할거 같아 동고동락 운영자님에게 부탁을 하였죠.
결국 제가 좋아하는 카툰 작가 문댕댕님이 제 캐릭터를 완성해 주셔서 보내 주었습니다.
전 이 캐릭터를 보는 순간...
'푸 하하하하하...'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전 동고동락 블로그에서 문댕댕님의 카툰을 즐겨 읽는데요, 정말 저 웃음 소리가 절로 날 정도록 재미있게 그리시고 표현하신답니다. 

▲ 이미지 출처 : 동고동락

 문댕댕 듣보잡툰  ☜ 바로가기 클릭


그런데 제 캐릭터까지도 저렇게 귀엽게 만들어 주실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하하하...



캐릭터와 저의 군 시절 첫 휴가때 찍은 사진입니다.
좌측이 저 이고요, 우측이 저와 아주 절친했던 의동생입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어떠세요?
저와 캐릭터의 눈썹은 똑같은거 같아요.^^
괜찮다고 하시면 동고동락 블로그의 블루팡오 군대 이야기에 올릴 것입니다.
수정이 좀 필요하다고 하시면 한번 더 부탁 드리려고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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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tzzang.net/ BlogIcon 맛짱 2009.04.13 20:56 address edit/delete reply

    ㅎㅎㅎ 그런데.. 넘 귀여운거 아니예요?
    블루팡오님의 모습하고 매치가 잘 안되기는 하는데..
    군기가 바짝 들어간 초년병 같기는 합니다.

    캐릭터 분석을 해보게..옛날 사진 좀 보여주세요~^^

  2. 뚜장 2009.04.14 02:40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 모습 그대로 인듯 하네요!! ^^ 단지 사진은, 조금 젊다는 것일 뿐...^^

  3.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4.14 09:26 address edit/delete reply

    캐릭터가 너무 귀여운데요~ㅎㅎㅎ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4.14 16:35 address edit/delete

      네, 너무 귀여워서리...^^

  4. Favicon of http://mnd9090.tistory.com BlogIcon 동고동락 2009.04.14 09:27 address edit/delete reply

    의외로 비슷한데요 ^^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4.14 16:36 address edit/delete

      정말 눈 똥그란거 빼곤 비슷한거 같아요.^^

  5. 민규 아빠 2009.04.14 23:00 address edit/delete reply

    자세 나오시는데요.^^ 사진속의 두분중에선 팡오님을 찾기 무지 쉬웠습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4.15 19:44 address edit/delete

      예나 지금이나 훤하죠.^^

  6. Favicon of http://hojustory.net BlogIcon tvbodaga 2009.04.16 19:18 address edit/delete reply

    캐릭터가 정말 똘망똘망하게 무지 귀엽네여 ㅋ 사진속 블루팡고님하고 이미지가 비슷한듯 한데요.

  7.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4.17 13: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ㅎㅎㅎ...멋진데요?근데 사진이 훨 낫단.ㅋㅋ

  8. w 2010.01.07 03:40 address edit/delete reply

    ww

[##_article_rep_desc_##]
너무도 아쉽지만 대한민국이 WBC에서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스포츠

일본과 5차전을 벌이는 WBC 경기 운영 방식은 한편의 코미디를 보는것 같았고요, 결승전에서의 김인식 감독이 이치로를 거르라고 했는데, 무언가의 착오로 정면승부를 택한 임창용 선수가 이해가지 않기도 했습니다.
임창용 선수가 너무 자만하지 않았나 생각도 들고요.
어찌되었건 이번 대회를 오지의 나라 바누아투에서 지켜보며 한국 야구의 발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박찬호 선수와 이승엽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WBC 준우승이란 금자탑을 쌓은 것은 누가 뭐라 해도 대한민국 야구는 세계에서 정상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지 결승전에서 일본에 진것이 화가 난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잘 한건 잘 한 것이니 우승에 대한 미련은 빨리 잊어야 겠지요.^^

병역 미필 선수 4명
이번 대회 선수 중 추신수, 임태훈, 최정, 박기혁 선수가 병역 의무를 다하지 못하였습니다.
국방부에서는 병역 특례를 허용할 수 없다는 방침을 벌써부터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 선수들에게 병역 특례를 주자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30개월 만기 제대한 블루팡오 역시 이 선수들에게 병역 특례를 주자고 목소리 높여 주장합니다.
병역 특례법에서 병역을 면제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법적으로 명시된 병역특례 대상자는 '동하계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글출처 동고동락)' 이정도 뿐이군요.
이제 병역 특례 대상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한 각계각층의 인물들로 폭넓게 혜택을 주었으면 합니다.
2007년 7월에 입대한 세계적인 젊은 마술사 이은결씨만 보아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는 입대전에 세계의 유수한 마술사들을 제치고 큰 상도 수차례 수상하였습니다.
그런 그가 해군 마술병으로 입대를 하였습니다.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마술을 계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세계적인 마술사가 군입대하여 군대의 모든 규율을 엄수하며 세계적인 실력을 유지한 다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것은 이은결 개인의 손실만은 아닌듯 합니다.
대한민국의 커다란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이은결 마술사를 병역혜택을 주어 그의 마술 실력을 더욱더 갈고 닦게 했다면 그가 전 세계를 다니며 국위 선양한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이는 국가가 국민의 세금을 들여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것보다 그 효과는 백배 천배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 아니겠는지요.
이번 준우승한 병역미필자 선수 중에 메이져리그 추신수 선수가 있습니다.
이 선수를 군에 입대를 시킨다면 사회적으로 환영을 받을 순 있겠지요.
메이져리거도 군입대를 한다고 방송매체에서 크게 떠들것이고, 병역기피를 한 유모가수는 또 한번 쓰라린 가슴을 쥐어짜겠지요.
하지만 이 역시 커다란 국가적 손실입니다.
추신수 선수가 메이져리그에 계속 남아 국위를 선양한다면 그 결과는 어떻겠는지요.
추신수 선수에게 병역 혜택을 주어 추신수 선수가 미국에서 맹활약을 펼친다면 어떨까요?
박찬호 선수가 병역 특례를 받지 못하고 군입대를 했다면 어떠했을까요?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그것마저도 한국의 병역 제도가 앗아가는 것입니다.
그건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유무형의 국가 재산이 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제가 생각해본 짧은 견해론 역시 이번 준우승한 선수 4명에게 병역 혜택을 주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방TV에선 한국의 결승이 있기전 아래와 같은 기사를 동고동락 블로그를 통하여 내 보냈습니다.
병역혜택이 거론되는 시점이 지금은 아닌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의 신성한 의무인 병역의 의무를 지금 이야기 한다는 것은 즉흥적이고 감정적으로 논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여지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동고동락 블로그


자! 이젠 병역혜택 거론되는 시점이 만들어진 듯 합니다.
국방부에서 원칙을 고수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이럴땐 좀 유연하게 대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한야구협회장인 강승규 의원은 병역 특례 법안을 의원 입법으로 발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기사보기 : 국방부 "WBC 준우승 병역 특례 반대") 블로팡오는 이 법안 발의를 바누아투에서 지지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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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gg 2009.03.25 17:35 address edit/delete reply

    자긍심이라.. 야구이겼다고 자긍심 생기지는 않는대..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다고..왜

    국위가 선양되는건지 도통이해를 못하겠네요? 그런식이라면.. 박주영, 김두현등 해외진출하는

    한국축구선수들도 다 국위선양했으니.. 병역혜택을 줘야겠네요.. 그 밖에.. 게임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들도 마찬가지 일테고..이건 국위선양 맞겠지요?? 거기에 한류스타들.. 대표적으로 비, 동방신기,

    기타등등.. 이런 연예인 병역혜택도 줘야할꺼고..왜냐면 이들도 결과론적으로는 한국을 알리고 국위를

    선양했잔소? 그러니 이들도 줘야하고.. 해외에서 근무중인 근로자분들 열심히 일해서..국위선양

    하고 계시니 병역혜택줘야하고..또 누가있을까? 공부하시는 연구원님들..이들도 줘야하고....음악대회

    우승자들(이들은이미공익으로근무..거의면제와비슷)도 줘야하고.. 대충생각나는 대로..

    국위선양에 따른 자들을 분류해봣는대.. 숫자가 만만치 않겠는대.. 거기다 이런식이라면.. 여러 관련

    압력단체에서 압력넣겠지.. 왜 우리는 국위선양하는게 아니냐고? ㅋ 나라꼴 잘돌아가겠소이다..

    가뜩이나 엉망인 나라인대..

    스포츠에서 이기는것만이 국위선양인가요? 이건 편협한 생각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 각자가 자신의 맡은일을 최선을 다하는것도 분명 국위선양일겁니다..

    그렇게 친다면.. 과연 병역혜택을 받아야하는 사람이 얼마나 늘어날까요??

    거기에 자긍심? ㅋ 이런논리라면..인기스포츠에만 해당하겠군요.. 우리에게 인기없는 스포츠 종목에서

    입상하는건 신경도 쓰지 않잔소? 형평성에 맞지 않아요...ㅋ

    지금 올림픽및 아시안게임관련 규정만으로도 스포츠인들은 엄청난 혜택을 받는다는걸 인지하느게

    우선일듯 합니다.!!

  3. 개머리판으로 좀 맞아야겠다 2009.03.25 17:36 address edit/delete reply

    반대다 머 걸핏하면 병역면제 해주자네 이런 어이없는 후우

  4. Favicon of http://nova13.tistory.com BlogIcon 노바 2009.03.25 17:44 address edit/delete reply

    중요한건 야구장이 먼저 인거 같네요
    병역특례도 좋지만
    그보다도 모든 야구인 야구팬들이 가장 바라는건
    돔구장도 아닌 낙후야구장 신축일거 같네요

  5. kimga 2009.03.25 17:52 address edit/delete reply

    야구에 특혜를 주면 누가 양국을 할거면 누가 태권도를할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들은 금전으로 충분히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병역 혜택까지 주면 기형적으로 인기 스포츠 쪽으로 우수 인재들이 대거 쏠러 오히려 다른 구기 종목은 퇴보하게 됩니다. 벼룩 잡자고 초가 삼가 다 태울필요는 없습니다.

  6. 병역특례 2009.03.25 17:56 address edit/delete reply

    반대, 국가를 지키는 건, 신체건강한 남자가 당연히 이행해야할 의무인걸, 북한이 미사일이다, 인공위성이다 열심히 이벤트를 날리는 동안, 우리는 지속적으로 군 병력 감축하고, 남북 군사력에서 상당히 우위에 있는건지, 군대 가는 사람은 충성심이 투철하거나, 특출나지 못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 같아 싫다, 여자도 의무 복무한다고 헌법소원하는 사람도 있더구만,..., 난 반대다

  7. 행인 2009.03.25 17:56 address edit/delete reply

    무엇이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죠
    국가적으로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병역특례하는건
    사실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딱 그거 하나만 보면 말이죠.
    하지만 그것에 국한된다면 몰라도
    법도 그렇듯, 한번의 사례를 만들어 놓으면
    여기저기 이 한번의 사례를 들어 나도나도 하면서
    확대될 것이 뻔하고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면 법자체의 공정성이나 객관성이 사라질 것입니다
    저도 우리 선수들이 너무 훌륭하고 자랑스럽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 가득하지만
    그건 그것이고, 또 병역은 병역인것이죠
    아직까진 우리나라가 군대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므로
    어쩔수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솔직히 저는 선수들도 그렇지만 외화를 많이 벌어오는 비가 굉장히 아깝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선수들보다 더 명분이 없으므로 어쩔수 없다고 봐요.
    결과적으로 병역특례를 준다면 굳이 도시락 싸가면서까지 말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아직 어떤 결과도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찬성한다 만다 하는 건 좀 그렇네요.

    어쨌든 이것과 별개로 우리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8. 최충열 2009.03.25 18:00 address edit/delete reply

    반대 절대로 스포츠에서 우승과 병역을 연관시켜서는 안됨
    근본적으로 이런 말이 안나오도록 해야함...

  9. 희망날개짓 2009.03.25 18:13 address edit/delete reply

    반대입니다. 그들은 아마추어가 아닙니다. 저 역시 굉장한 야구팬이지만(고교야구 전성시절부터 프로야구 원년 그리고 지금까지 쭉~)병역혜택은 아닙니다. 프로는 돈으로 보상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그들은 이번 wbc를 통해 거의 자신들의 연봉의 반에 해당하는 상금을 받게 됩니다. 그것이 부족하다면 kbo에서 포상금을 더 늘리면 그뿐입니다. 임태훈 선수나 최정선수는 그들의 활약도에 비해 너무 많은 행운을 가져갑니다. 나머지 병역미필야구선수들이나 타종목 선수들은 그런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현실에서 해당구단의 전략적 차원에서 대표선발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부작용도 있는 만큼 원칙을 깨면서까지의 병역혜택은 마땅히 지양되어야 합니다. 그들이 이번에 이룬 놀라운 성과는 그 선수들 본인의 실력향상에도 분명히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향후 FA대박이나 외국진출로서 충분히 보상받을 기회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10. ss 2009.03.25 18:14 address edit/delete reply

    옛날 어떤 도둑놈 가족 ㅆ발새뀌 하나가 올렸던 블로그가 생각나네요.....그 ㅆ발놈이 말하길....도둑들을 붙잡아 감옥에 보내는것에 반대하는 법안을 만드는 것에 찬성합니다.....라나 어쨌다나.....이 글도 야구 관련된 어떤 ㅆ발놈 하나가 올린 블로그 같군요...

  11. 그건 좀 아닌듯.. 2009.03.25 18:14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런글 적으면 이슈될걸 알고 적으셨다면 머리가 좋으신거고
    모르고 그냥 적으셨다면 너무 개인적인 생각만 적으신듯..
    머만 하면 다 병역면제래..참나..ㅋ

  12. Favicon of http://silky.daum.net BlogIcon silky 2009.03.25 18:26 address edit/delete reply

    병역은 국민의 4대의무중에 하나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국가 대표로 발탁되어 겜에 임했을것이며 그것이 야구선수로서 그들에겐 영광일것이다. 그리고 내 알기로는 준우승에 걸맞는 상금도 돌아가는것으로 알고 있는대 이렇게 병역 특례를 가볍게 여길 문제는 아닌듯 싶다. 형편성과 여러 장병들의 정서를 생각 해야할것이다.

  13. 군자의도리 2009.03.25 18:32 address edit/delete reply

    걍 주지마요..
    축구도 형평성을 위해 월드컵16강진출 이상시 병역혜택 없애죠
    일단 미필자 4명의 선수생명은 끝장나겠고..
    20대 전성기에 군대에 끌려갈 우리나라 남자운동선수들은 가뜩이나 짧은 선수수명이 더 짧아지겠네요
    올림픽에 야구종목도 사라져 야구선수들은 아시안게임 하나만 바라봐야겠네요..
    군문제로 어린선수들의 해외진출은 더욱더 힘들어질텐데 메이저리거가 왠 말입니까
    걍 지금이라도 어린선수들 운동때려치고 남들처럼 입시공부하세요

    뭐 어쩔수없죠
    군대보내자는게 대세니 그럽시다

  14. 정말 답이 없는 한국 2009.03.25 21:56 address edit/delete reply

    야구선수가 되면 왜 가수는 안되지 동방신기나 비 이런애들이 아시아에서 국위선양 하는건 야구선수보다 절대 못하지 않을텐데.. 드라마의 연기자도 그렇고 또 세계 올림피아드 나가서 우승한 중고생도 그렇고
    웃차사나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개그맨들도 되겠네 일주일마다 국민들을 한번씩 웃게 해주니
    또 현재 전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f4는..

  15. 냅비들 싫어 2009.03.26 06:48 address edit/delete reply

    원칙을 이렇게 밥먹듯이 흔드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물론 우리나라가 법치가 원칙적으로 지켜지고...모든이가 평등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기분만으로 병역 면제 외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아니 역겹습니다.
    전 우승했다고 해도 반댑니다. 원칙은 지키는 거구요. 지키면서 다른 발전적인 것을 모색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국위선양의 문제가 아닌 원칙의 문제입니다.
    wbc 위상 문제는 차치하구요. 병역 면제를 언론에 흘리는 더러운 kbo나 여론을 찔러보는 야구 관계자들...거기에 동조해 주는 언론. 이런 기회주의적인 발상 역겹고 더러운 짓입니다.
    제발 발전적인 것을 생각합시다.

  16. 반대합니다. 2009.03.26 17:39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원칙을 지키자는 차원입니다.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도 문제고요.
    여론에 이끌러 법을 요리저리 바꾸는 것도 문제있습니다. 이래선 법치국가가 아니죠.
    이런 국가에서 무엇을 기대하겠습니까. 정치인들 자기 좋을대로 법을 마구 바꾸어도 할말없죠.
    본래 WBC가 시작전에 특례가 정해진 것이라면 몰라도, 지금에 와서 특례는 원칙주의에 어긋납니다.
    저는 WBC에서 준우승한 것이 병역특례 혜택을 줄 만큼 대단하지만, 지금와서 병역특례 반대입니다.
    우승을 해도 마찮가지입니다. 처음부터 논의가 되어야 하죠. 또한 병역의 의무를 이런저런 연유로
    면제부를 주는 것 또한 엄청 문제입니다. 정말 장애인이 아니고서는 모든 사람이 병역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7. 냐후미 2009.03.27 20:16 address edit/delete reply

    야구대표팀 선수들과 코치, 감독님 모두 고생하셨고, 많은 감동을 주셨지요.
    그리고 세계에 알려진 한국의 모든 재능들을 생각하면 그들에게서도 감동과 희망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기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설령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해도, 각분야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모든 우리 국민들도 그들에 뒤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 국민의 의무죠... 그중의 하나가 병역의무구요.

    그렇기 때문에 병역면제에 있어서는 엄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국민들에게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부수적으로 지난 WBC에서 병역면제 예외 조항이 이뤄지고, 그에 따라 기준이 정해져 있음에도 다시 병역면제를 고려한다는 것은 굉장히 조심해서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종목 선수들에 대한 병역면제의 형평성의 문제도 생각을 해봐야겠죠. 그리고 인기있는 종목의 선수들에 대한 예외가 너무 많이 발생한다는 점도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

    원칙과 예외는 쉽게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외가 원칙과 같이 되서는 안되겠지요. 특히 병역의무를 개인의 명예로움과 분리시켜 생각하는 사회의 분위기에서는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8. 짱우 2009.03.28 10:05 address edit/delete reply

    반대입니다..
    말도 안되는 말이죠...그렇게 따진다면 당연히 비도면제 시켜야지요...전동네에서 훌룡한일을 나름 많이한사람인데 저도 면제 시켜주세요....

  19. 김기 2009.03.29 12:05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면제부탁
    군대안갔다면 국위선양할수있었음

  20. 김기 2009.03.29 12:05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면제부탁
    군대안갔다면 국위선양할수있었음

  21. 크라바트 2009.04.02 11:42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우리나라 알리고 국위선양하는 것 정말 중요하죠.. 저도 세계에 우뚝 섰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밖으로 뻗어나가기 전에 우선 내실부터 다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듯 싶고요.
    병역면제는 바로 속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종양과도 같은 존재라고 봅니다.
    이 종양으로 방치한 채 겉만 예쁘게 포장한 든 얼마 못가 고름이 포장지 밖으로 새어나오게 될지도 모르죠.

    아무튼 바누아투 이야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예방주사 한번에 세대를 맞고 몽롱한 기운으로 양평에 가는 열차에 타고 있는 난 기분이 아주 좋았다.
왜냐하면 난 군 시절을 화려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상상에 들떠 있었기 때문이다.
음화화화화... 너무 기분 좋다....
난 서울에서 머리도 기르고 사복을 입고 권총 차고 다니며 폼생폼사 군생활 한다...
주사 기운에 맛이 간 상태에서도 그 생각만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블루팡오가 의정부 보충대에서 대기 생활을 할때 수방사에서 신병을 착출하러 나왔다.
처음 예비명단에 블루팡오가 끼어 있었다.
수방사가 뭔지 잘 몰랐다.
수방사 요원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어떤 분은 그야말로 멋지기 이루말할 수 없었다.
베지색 반팔의 상의와 베지색 군복, 그리고 번쩍 거리는 군화, 그리고 선그라스까지...

▲ 수방사 하복 상의, 이 사진은 글과 관련이 별로 없슴.

이미지 출처 : 육군군복

와~ 저 사람이 대한민국 군인 맞아?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그땐 그 모습이 왜 이리 멋졌는지.
그 선그라스를 낀 군인은 '수방사 요원에 선발이 되면 기본 교육 과정을 마치고 서울에서 군 복무를 하게 된다.'란 말에 정신이 버쩍 들었다.
그럼 난, 전방으로 배치되지 않고 서울에서 저 분 같은 복장을 하고 군 생활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순간 너무 좋았다...
하지만 대기병 수백명중에 수방사 요원은 고작 30여명을 뽑는단다.
왠지 자신없었지만 그당시 한창 운동을 했었기에 몸에 대해서 만은 자신이 있었다.
분명 난 저 곳에 가서 근무할 수 있다라고 머리속에 주문을 외웠다. 비비디 바비디 부...
무사히 일차 면접에 합격하고 이차면접에 들어갔다.
이차면접은 가족 관계등을 면접관에게 아주 간략하게 큰 소리로 소개하는 비교적 간단한 절차였다.
면접관은 요령을 알려주고 차례대로 소개를 받는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 부대에 꼭 들어가야만 하는 블루팡오는 좋지도 않은 머리로 열심히 연습했다.
어찌되었건 아주 간략하게 소개를 참 잘했다. ^^
 순간 되었다라고 감을 잡았고, 수백명 중에 30여명 착출병으로 선발이 되었다.
'야호~~ 블루팡오 군 생활 완죤 장미빛이다.'
기분 좋게 내무반에 들어와 보니 지급 받은 내 군화가 사라졌다.
이런~~불길한 징조...
구석에 버려진 군화를 찾았지만 내 발에 적은 군화였다.
내무반장에게 이야기 했더니, '임마! 여긴 군대야, 그냥 군화에 맞춰 신어.'
허걱~~
지금도 블루팡오 엄지 발가락 시작되는 마디의 뼈가 유난히 불거져 있다.
30개월 동안 작은 군화를 신고 뛰어 다녔기 때문이다.ㅠㅠ

아뭏튼 블루팡오는 서울에서 군 복무를 하며 사복을 입고 권총차고 근무를 선다는 기분에 예방주사 세대 맞고 뿅간 상태에서 너무 기분 좋게 기차를 타고 양평 기계화 보병 사단으로 가고 있었다.

아! 양평 기계화 보병 사단...
블루팡오의 눈물의 군 생활이 드디어 시작된다.ㅠㅠ





이 글은 국방부 블로그인 동고동락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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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 2009.03.14 04:17 address edit/delete reply

    수방사라
    전 육본 군악대에서 근무를^^
    정말 뭊비 군기 쎈곳이라는...ㅎ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03.15 20: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육본 군악대시면 쫄병때 엄청 맞으셨겠네요. 하하하...^^
      선생님 고참이 되었을때도 쫄병 많이 때리셨나요?^^

입영열차안에서...

아니 엄밀하게 말하면 입영열차는 아니고 군부대를 옮기는 열차안에서 이다.
논산 훈련소로 입대 한것이 아니고 의정부 보충대로 입대 했기 때문에 입영열차를 탈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입영열차 안에서의 그 낭만(?)이 내겐 없다.
어찌 되었건 보충대에서 수방사 경비대로 착출이 되어 20사단 신병들과 함께 청량리에 가서 양평으로 가는 열차를 타게 된다.

장소는 양평 기계화 보병 사단으로 가던 열차안...
신병 훈련소로 가는 예비 병사 세명이 의자에 앉아 완전 뿅간 상태로 있다.
그 모습을 대충 그려보면, 예비병 세명이 얼굴은 벌겋고 눈동자엔 촛점이 없었으며 가끔 건들 건들 앉아 있는 태도가 상당히 불량스러웠다.
그 모습을 한참 지켜보던 인솔자가 드디어 다가 섰다.
인솔자 : '너희 세놈...술 마셨냐?'
예비병 : '네에~~~?'
인솔자 : '귀까지 먹었어? 얼마나 마셨길래 말귀도 못알아 먹냐?'

- 블루팡오와 동기생블루팡오의 군대 이야기 - 세번째.

입영열차안에서...

아니 엄밀하게 말하면 입영열차는 아니고 군부대를 옮기는 열차안에서 이다.
논산 훈련소로 입대 한것이 아니고 의정부 보충대로 입대 했기 때문에 입영열차를 탈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입영열차 안에서의 그 낭만(?)이 내겐 없다.
어찌 되었건 보충대에서 수방사 경비대로 착출이 되어 20사단 신병들과 함께 청량리에 가서 양평으로 가는 열차를 타게 된다.

장소는 양평 기계화 보병 사단으로 가던 열차안...
신병 훈련소로 가는 예비 병사 세명이 의자에 앉아 완전 뿅간 상태로 있다.
그 모습을 대충 그려보면, 예비병 세명이 얼굴은 벌겋고 눈동자엔 촛점이 없었으며 가끔 건들 건들 앉아 있는 태도가 상당히 불량스러웠다.
그 모습을 한참 지켜보던 인솔자가 드디어 다가 섰다.
인솔자 : '너희 세놈...술 마셨냐?'
예비병 : '네에~~~?'
인솔자 : '귀까지 먹었어? 얼마나 마셨길래 말귀도 못알아 먹냐?'

- 블루팡오와 동기생 두명은 술 마셨냐는 말에 웃을 수도 없고...
아니 웃을 기운도 없었다. 완전 약에 취해 있었기 때문이다.(마약?... 아니다, 그럼?) -

블루팡오 :(큰 소리로) '어제 예방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정신 차릴 수 없습니다.'
인솔자 : '장난치나?'
블루팡오 : (눈치보며) '장난아닌데요오오~ 말입니다.'
인솔자 : '어린 눔들이 주사 한방 맞고 완전 맛갔냐?'
블루팡오 : '어~어~ 한대가 아니고 세대인디유?'
인솔자 : '허걱~~~'

뿅간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양평으로 가기 전날 보충대에서 예비신병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는 명령이 떨어졌고, 내무반장은 훈련소로 가기전에 장티프스, 유행성 출열혈등 세가지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고 했다. 몇 대를 맞던지 자유라고 했다.
그 내무반장은 세대 다 맞을 것을 권했다.
세대 맞으면 건강에 좋다나 어쨓다나~~~
하지만 수백명의 예비병들은 대부분 한대 혹은 두대 정도를 맞았다.
그러나 아픈 것을 싫어 했던 블루팡오와 친구 두명은 세대 다 맞겠다고 했다.
그리고 세대 다 맞았다.
.
.
다음날 입영열차안에서 완전 뿅간 것이었다.
군대에선 이렇게 예방접종도 잘 시켜준다.
좋았다....^^

예비역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있는지...

이 글은 동고동락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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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plz.tistory.com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3.02 17:23 address edit/delete reply

    논산에 입대하고 3일간 대기할때... 강제?로 헌혈하고 나서 반나절을 누워있었는데.. 얼마나 많이 뽑아가던지~ㅎㅎ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2.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3.02 21:09 address edit/delete reply

    어헐.... 주사 세 대를 다 맞다니 놀랍기도 하고;; 그렇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3.03 17:56 address edit/delete

      놀랍지 말입니다.^^

  3. 양재영 2009.03.02 22:17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글로 해도 좋습니다.!! 오늘 옛날 생각이 나서 카페에 갔었는데....조금 변화가 보이 더군요...
    저는 카페가 다시 시작되는 줄 알고 너무 기뻤습니다.
    그래서 몇자 남길려니....우수회원이라서........
    이협님~~!! 카페 이제는 open 해줬으면 합니다. 영어 잘하시 잖아요!! 플리즈!~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3.03 17:58 address edit/delete

      아직 제 마음이 오픈이 덜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기다린 김에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플리즈...^^

  4. 골빈당총재 2009.03.02 23:36 address edit/delete reply

    ㅋㅋ 저는 방위 출신이라서... 예방접종 병원에 가서 돈주고 맞았는데...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3.03 18:00 address edit/delete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위,
      옛날에 도시락 폭탄을 싸들고 다니는 방위가 무서워 북한이 남침을 못했다는 이야기 들은적 있어요.^^

  5.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3.03 08:19 address edit/delete reply

    ㅋㅋㅋ 군시절의 추억을 재미있게 풀어내시네요^^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3.03 18:01 address edit/delete

      요새 마음이 좀 닫혀 있어서 더 재미있게 풀어지지가 않네요.
      마지막 제대할때까지 나름 재미있고 유치하게 써보려 합니다.^^

  6. 온누리 2009.03.03 10:29 address edit/delete reply

    ㅎㅎ..
    옛날 생각이 나네요
    그ㅓㅁ 주사바늘은 왜 그리고 굵은지
    엄청 무식해 보였다는...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3.03 18:02 address edit/delete

      온누리님은 그랬겠어요.
      전 그나마 주사바늘은 무식하지 않았어요.
      전 그 주사바늘보다 더 무식했어요.
      어떻게 예방주사를 한번에 세방을 맞을 생각했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멍청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7. 권혁빈 2009.03.03 11:11 address edit/delete reply

    친구들과 예비군 훈련가서 소주 퍼 마시고 , 헌혈하면 일찍 보내준다고해서.. 헌혈 시작.
    짖궂은 친구 넘. 간호사에게 "아가씨. 나 어제 보신탕 먹어서, 힘 좋은데 데이트 함 합시다.ㅋ"
    간호사, 걍, 피식웃고만다..
    헌혈후, 친구 넘. 술기운에 어지러운지. 갑자기 막사 입구 옆에 픽 주저 앉는다..
    어지러워 죽겠다고..............

    이때, 때마침 그 간호사가 지나가다가...
    앙갚음한다... " 힘 좋다며요?"
    친구넘 얼굴 씨벌겋게 되더니 . 고개를 숙인다...
    그 광경이 얼마나 웃기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짧게 대충 썻어요.. 원래는 재미있는건데..ㅎ)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3.03 18:02 address edit/delete

      혹시 그 사람 너 아니냐?^^

의정부의 한 보충대에 대기 상태로 입대를 한 나는 만감에 사로잡혀 창밖을 주시하고 있었다.
창밖으로는 의정부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들이 쉴새없이 오가고 있었다.
저 차를 타면 바로 집에 갈 수 있을텐데...

지금 내가 군에 들어온거 많나? 하는 생각도 든다.
첫날이긴 하지만 보충대 생활이 너무 느슨하다.
간단한 입소식과 함께 내무반에 배치를 받아 기본 물품을 지급 받았다.
그리고 자신이 소지했던 것과 입고 있던 옷가지들을 가지런하게 담아 집으로 보내는 작업도 했다.
그리고 자기 바지에 부모님께 편지를 쓴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군 생활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며 '사랑합니다'란 말을 부모님께 처음으로 써본다.
청바지 편지지에 말이다
어머니는 그 청바지를 부여잡고 연신 우셨다고 한다.
누가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을 그리 마음 아프게 만드는 것일까?

큰 일 없이 이래저래 하루 일과가 정리가 되고 저녁 시간이 되었다.
점심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심하게 허기져 있었터라 식사 시간이 그렇게 반가울 줄 몰핬다.
하지만 군대밥은 완전 X밥이라고 했는데...
정말 걱정이 되었다.
그렇게 먹지 못하게 나오는 걸까?
식당 앞에서 몇 분간 대기 후 식당안으로 들어가 배식대 앞에 섰다.
그때 내 콧 속으로 심하게 빨려 들어오는 냄새.
바로 군대 짬밥 냄새.
그동안 한 번도 맡아보지 못한 냄새다.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하나?
오래된 쌀로 밥을 하면 밥에서 퀴퀴한 내가 나는데, 그런 냄새로 기억이 난다.
그리고 밥엔 보리가 엄청 많았다.
소화는 잘 되겠군...^^
군 입대 후 첫 번째 짬을 받은 나는 참으로 걱정스러웠다.
이런 밥을 30개월 동안 어떻게 먹으란 거지?
그리 오래 식당에 앉아 있지 못했다.
바로 식기를 들고 일어서서 내 정량을 잔밥통에 모두 버렸다.
그 보충대에선 밥을 억지로 먹으라던가 남기면 얼차려를 준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비교적 자유스러운 분위기 였다.
보충대에서의 첫 날 밤, 잠이 올리가 없다.
집에는 가고 싶지, 배는 고파 꼬르륵 소리는 나지...
처음 군대밥을 쓰레기통에 넣은 것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이미지출처 : CJ 생활속의 이야기


그렇게 먹기 힘들었던 밥이 었던가?
아님 내 입맛이 까다로웠던가?
아마도 후자쪽에 가까웠던것 아닌가 싶다.
군 입대 전에 광화문 햄버거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 맛 있었던 햄버거에, 밀크쉐이크, 닭튀김등 맛 있었던 음식만 먹었던 내가 갑자기 군이란 곳에 들어와 완전 보리밥을 대하게 되니 입에 들어갈리가 없었다.
이젠 나도 진짜 남자로 바뀔 수 있을까?
마냥 철부지에서 좀 더 의젓한 사내 대장부로 말이다...
그렇게 생각을 다 잡아 보긴 하지만 그래도 '어머니 절 돌봐 주세요'란 말이 입으로 흘러 나오는 걸 보니 앞으로의 군 생활이 걱정되긴 했다.^^

그렇게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고...
이렇게 저렇게 보충대 생활은 끝나고 경기도 양평의 기계화 보병 사단으로 6주간 신병 훈련 받으러 떠나게 되었다.

보충대에 있던 조교들이 한 마디씩 한다.
'양평에 끌려 가는 눔들 고생좀 할끼다. 낄낄낄...'
그 소리를 듣고 가슴이 철렁...
하지만 가슴을 진정 시킬 수가 없었다.
양평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완전 비몽사몽이었으니까.  (계속 )



이 글은 동고동락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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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규아빠 2009.02.20 00:15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 하세요~. 저도 92년도 11월 논산으로 입대했던 그기억이 다시금 이협님의 글을 보니 생각이 나네요.
    전~ 보충대에서 밥을 버리진 않았던거 겉아요. 절먹었고, 밥냄새는 단지 훈련소에서 식사당번 중에서 밥 당번이라, 말씀하신 그~~~퀴퀴한 ? 집밥과 달리 조금은 다른 냄새가 났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4대의무의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자랑? 스럽습니다.
    참고로, 제가 전역한곳은 강원도 화천의 27사단 이기자 부대랍니다^*^%..

    • Favicon of http://oddpold.tistory.com BlogIcon oddpold 2009.02.20 18:33 address edit/delete

      앗!! 27사단이군요. 전 9월 군번입니다.
      춘천 102보충대로 갔었죠. ^^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2.20 19:41 address edit/delete

      대기했던 곳에서만 밥을 버렸던 기억이 나요. 나머진 저도 없어서 못 먹었죠.^^

      두분이 함 만나셔야 겠군요.^^

  2.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2.20 02:28 address edit/delete reply

    약간 처절함까지 느껴지는 훈련병 일기로군요.
    마치 비밀일기를 뜯어본 느낌인데 왠지 낯익은 이야기라 친근함이 먼저 드네요.^^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2.20 19:42 address edit/delete

      처절할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2.20 09:10 address edit/delete reply

    재미있는 사연인데요..ㅎㅎ
    저는 군대에서 먹는 족족 소화가 되어버리는지
    항상 배가 고프더군요. 특히 훈련병때...
    재미있게 보고가요^^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2.20 19:43 address edit/delete

      의정부에서 대기했을때를 제외하곤 저 역시 뒤만 돌아서면 배고팠답니다.^^

  4. Favicon of http://abysmal.tistory.com/ BlogIcon 대따오/불면증 2009.02.20 16:48 address edit/delete reply

    양평이라... 많이 힘드셨나요?
    전 동생 군대 보내고 나서..거의 몇달을 고생했어요..적응이 안 되서.
    마님은 제대 하는 날 까지 비가오면..비가 와서..눈이 오면 눈이 와서.. 추우면..추워서.. 잠을 못 주무시더라구요...^^
    전 아직 30개월밖에 안 된 아기를 보면서 군대 보낼 생각에 겁이 덜컥..나요..ㅋㅋ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2.20 19:45 address edit/delete

      양평 기계화 보병 사단 이란 곳이었는데요, 훈련 6주간은 정말 힘들었어요. 그 후도로 주 욱 힘들긴 했습니다만...
      아기가 아직 34개월...^^
      그 아기가 장성할 때쯤이면 어쩜 한국이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뀌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때 쯤이면 군대 정말 좋아질 것입니다.
      지금도 엄청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5. 온누리 2009.02.20 17:23 address edit/delete reply

    읽다가 보니 군 생활이
    우리는 제일 군기가 엄하다는 곳에서
    그것도 34개월 보름을 꽉 채웠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2.20 19:48 address edit/delete

      온누리님은 35개월을 넘게 하셨군요.
      전 30개월만 꽉 채우고 나 왔습니다.
      제가 온누리님 앞에서 군 고생 이야기 괜히 하나 싶습니다.^^

  6. Favicon of http://oddpold.tistory.com BlogIcon oddpold 2009.02.20 18:37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춘천 102보충대였습니다. 그런 많은 생각들은 할수도 없었구요. ^^
    어떻게 빨리 빠져나갔으면 하는 생각만...
    제대하는 그날까지 밥은 잘 먹었습니다. 천성이 배고픔을 못참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2.20 19:49 address edit/delete

      제대하고 나니 참으로 세월 빨리 지나는구나 싶습니다.
      다시 군에 가고 싶어요....^^

  7. 군대생각 2009.02.22 16:39 address edit/delete reply

    논산에서의 생각이 나네요.. 전 빨리x먹어!! 이소리가 싫어서.. 그소리 나오기 전에 1등으로 먹었다는...

  8. 시은효팸 2009.02.23 10:23 address edit/delete reply

    논산에서 취침시간 옆으로 지나다니는 차소리에 튀쳐나가서 타고 싶었다는 ㅠㅠ

    다들 마음은 똑같네요 ^^

  9. 지나가다 2010.01.13 15:41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첫날 첫배식때 숫가락 들자마자 조교들이 숫가락 놓으라고 소리치더니 바로 밖으로 쫒아버리더군요. 그러자 다음배식땐 진짜 모든 교육생이 밥을 국으로 밀어넣는 동시에 바로 후루룩 마셨답니다. 몇일을 그렇게 했더니 겨우 제대로 식사를 하게 해주던군요. 그래서 그런지 밥투정하는 동기는 없었다는 ^^

[##_article_rep_desc_##]

제게 있어서의 군대 가기전 대학 2년은 아주 고되고 즐거운 생활이었습니다.
뭐, 공부를 고되게 한건 아니고요 ^^
전 유도대학이라고 하는 좀 특이한 체대에 다녔고 태권도를 전공했었습니다.
그 덕에 대학 신고식이다 뭐다 해서 심할 정도로 고된 대학 생활을 했었답니다.
교정에선 담배도 피우지 못하게 했기에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야 했지요.
담배 피우다 선배에게 걸리면 맞기도 했고요.^^
대학시절에 말이지요...ㅋㅋ
그런 대학 생활을 하며 서울 광화문에 있는 버거맨(햄버거집-광화문 파출소 앞)에서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며 용돈과 학원비를 벌기도 했습니다.
학교에서의 힘든 운동이 햄버거집에서의 재미있었던 아르바이트로 인해 힘든 줄 모르며 아름다운 20대를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 대학 2년을 마치고 3학년 즈음해서 군대를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교 휴학을 하고 군 영장 나오기를 기다리며 햄버거를 열심히 굽고 있었습니다.

그때까지는 군대에 대해서 '국방의 신성한 의무를 당연히 멋지게 마치고 와야지, 그게 대한의 건아야!'라며 거창하게 생각하진 않았고요,^^
단지 남들 다 갖다 오는 곳이니 더 늦기 전에 갔다와야지 하는 그런 단순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영장이란 것을 받아 들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하였습니다만 이상스레 담담하였습니다.
아니,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군입대 하기전 몇 일 동안 완전 술에 절어 살았습니다.
운동하던 친구들과 고등학교 동창, 그리고 아르바이트 동기생들이 마련해 준...뭔 송별회가 그리 많았었는지...
군 입대 전날 햄버거집에서 도원결의를 맺은 의동생과 같이 이발소에 가서 머리를 박박 밀었습니다.
그때까지도 아무 생각없었습니다.
그냥 기분 좋게 모든 것을 받아 드렸으니까요.

군 입대 전 저녁에 집에 들어가 온 가족이 다 모인 상태에서 마지막 송별 파티를 했습니다.
내일 입대를 하니 건강하게 잘 다녀오거라 등등등...
어머님은 한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그저 조용하게 계셨습니다.
그 모습 뒤에 얼마나 많이 울고 계시는지 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정말 내일 군대에 들어가는 구나.
그때 가슴이 턱 하고 막혀 왔습니다.
가지 않으면 안될까?
정말 군대 가고 싶지 않다.
이 한 창 시기에 왜 군에서 썩어야 한단 말인가?ㅠㅠ
내일 군대 가면 언제 집에 오는 거지?
혹시 못 올수도 있지 않을까?
별의별 상상을 다하며 가슴을 쥐 뜯었습니다.
그때 심정 말로 다 할 수 없네요.
그냥 가슴에 뭔가 꽉 막힌것 같은 느낌이었으니까요.
저와 같은 기분을 느끼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
블루팡오는 남들이 다 타는 입영열차는 타보지 못했습니다.
의정부 30? 보충대대인가 하는 군 대기 장소로 집합 하라는 영장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친구와 함께 의정부행 버스를 타고 보충대대로 향했습니다.
부대 앞에서 친구에게 '갔다올께' 한마디만 던지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부대로 들어갔습니다.
이를 악물고 언젠간 제대할 수 있겠지 최선을 다해보자....
그때부터 블루팡오의 찬란한 30개월의 빡쎈 군대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날이 1984년 8월 8일이었으니 긴 세월이 흘렀군요.


- 군 시계는 거꾸로 놓아도 간다 -

오늘부로 블루팡오는 동고동락 블로그에 합류했음을 신고합니다. 충성!
블루팡오의 빡쎄고 특이했던 30개월간의 군 이야기가 제 블로그와 동고동락 블로그에서 연재됩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8
  1. Favicon of http://rocarlo.tistory.com BlogIcon 로카르노 2009.01.30 22:24 address edit/delete reply

    와우~동고동락에서도 블루팡오님을 뵙겠네요^^
    연재를 축하드려요~~

  2. 2009.01.31 08:25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01.31 22: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말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갖고 계십니다.
      제가 부끄럽습니다...

  3.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1.31 09:50 address edit/delete reply

    군대...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소재죠.
    두고두고 안주거리고 말이죠^^
    멋진 주말되세요^^

  4. Favicon of http://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2009.01.31 20:36 address edit/delete reply

    군대 또 가는 꿈이 제일 악몽이죠 ㅎㅎ

[##_article_rep_desc_##]

대한민국 국방부라 함은 다른 어떤 부서보다도 국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아야 하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꽃다운 나이의 대한민국 청년들이 의무적으로 군에 가야하기에 남자들에게 있어선 국방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관계이며, 그 아름다운 청년들을 군에 보내는 어머니들 또한 국방부를 신뢰를 해야만 하는 그러한 곳이어서 대한민국의 남성과 여성들에게 아니 온 국민에게 국방부 책무는 막중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국방부는 제일 힘들고 고단한 위치에 있다고도 보여 집니다.
그런 국방부가 국민들과 더욱 가까이 하려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많은 분들에게 지탄을 받기도해서 보기에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동고동락 블로그 이미지

동고동락 블로그 주소 http://mnd9090.tistory.com/

그러한 국방부 블로그를 직접 찾아가서 인터뷰를 해 보고 싶었지만 전 너무도 먼 곳에 있다보니 블로그 방명록을 이용하여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블루팡오 : 국방부 동고동락 블로그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블로그 탄생 배경과 블로그 프로필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동고동락 : 안녕하십니까?
동고동락 블로그는 국방부 정책홍보과에서 운영하는 공식 국방부 블로그 입 니다.
지난 10월에 오픈해서 지금까지 국방부 직원인 저와 만화작가 몇 분 그리고 학생 몇 명과 함께 근근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라는 성격을 최소화 해서, 군대를 다녀온 많은 분들과 함께 군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공감하며, 가끔씩 저희 국방관련 이야기도 나름 재미있고 소프트 하게 전하려는 컨셉으로 시작했는데... 아직 생각만큼 잘은 안되네요 ^^;
작년에 저희과에서 블로그의 개설 필요성을 느끼면서, 블로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맏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국방부라 그런지 조금은 막무가내죠???
아무튼 그래서 기존의 다른 기관의 보도자료 형식의 블로그를 탈피하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자는 의도를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물론 최종목표는 많은 사람들이 딱딱하고 보수적이고 경직되어있다고 느끼는 국방부와 군의 이미지를 조금이라도 개선해 보자는 것이구요 ^^;

그래서 저희는 다양한 팀원들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른 부처와는 다르게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해서 팀블로그 형식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른부처들은 대부분 다음이나 네이버 블로그만 하고 있습니다. 아마 티스토리에 개설한 부처는 아직도 저희 뿐일 것입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같이 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했는데, 저희가 처음 생각한 것 만큼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함께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아마 다른 부처와 다르게 대학생들이 기사를 찾아서 재미있게 해석하는 것이 어렵고, 이야기 꺼리 조차도 많지 않은 태생적인 한계도 있어서 그런가 같습니다.
그리고 어디 현장방문이라도 하려면, 담당자인 제가 출입조치를 하고 직접 인솔을 해야 하는 문제들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인해서 다수의 팀블로거원들과 시작했지만, 몇 달 운영해 보니 소수정예로 정예화된 팀원과 함께 수준 높은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
 저희 과장님도 그런것을 원하시구요. 그래서 지금은 저희 블로그에 만화를 연재하시는 작가 3분이 블로그 시사도 포스팅하시고 있고, 그리고 대학생 4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같이 하실 분들을 제가 개인적으로 찾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같이 블로그 하실분 찾기가 쉽지 않네요. 역시 무슨일을 할때 좋은 사람 만나는 것이 99%인 것 같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결론적으로 저희는 소수정예로 국방부와 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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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고동락 관계자 기념 촬영 및 국방부 청사 출처 : 동고동락 블로그


블루팡오 : 군 급식 포스팅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무수한 악플에 많이 힘드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군 급식에 관련된 포스팅 전과 후에 대한 단상을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군 급식 현장에 지속적으로 가실 생각이신지요.
5년 후에 동고동락 블로그는 이렇게 되 있을 것이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동고동락 : 군급식과 관련해서 먼저 저희의 포스팅 취지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함으로써 국방부만의 시선이 아닌 다른 부처의 시선으로 함께 봄으로써 좀 더 군급식에 대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개선된 군급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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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취사장 내부, 출처 : 동고동락 블로그


이번 육군방문도 결국에는 저희도 취재 요청을 하고 협조를 받아서 가는 것이기 때문에 각 군이 협조해준 부대를 가야하는 한계가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기사 스타일은 기습 방문해서 현장고발 및 거의 감사 수준의 기사를 원하시는데, 그 정도 까지는 힘들다는 것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방문을 통해서, 저희도 여러가지 사항을 가만해서 비교적 객관적으로 알리려고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이번에(군 급식관련) 기사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분들도 있어서 죄송하구요...
저희가 비교적 좋은 부대를 방문하고 좋은 이야기들만을 포스팅해서인지 모르지만, 좋아진 군 급식에 대한 내용이 아닌, 예비역들의 군 급식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들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해군과 육군만을 취재하였고, 해병대와 공군이 남아있는데, 워낙 군급식 현장의 모습이 각군별로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차별화된 군급식 모습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많은 분들의 비판이 있지만, 군급식이야기는 다소 소프트해진 내용으로 남은 군이야기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군급식이야기가 마무리가 되면, 군급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바탕으로 국방부의 물자관련 담당부서에 정책참고 자료도 제공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여러가지 기획 포스팅을 통해서, 국방부의 국민에게 다가가는 이미지 뿐만 아니라 군과 관련되어 있는 20대들이, 군관련 유익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대추억을 이야기하는 공간은 근본적으로 하구요 ^^;

동고동락 운영자님과 아주 짧지만 오랜 기간 동안 방명록을 다니며 글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 분은 동고동락 블로그를 잘 운영해 보고픈 욕구가 컸습니다.
그동안 적지 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국방부의 홍보를 맡은 블로그여서 많은 분들의 요구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선 적극적 대처는 힘들지만 모든 것을 참고하여 보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국방부가 경직되고 보수적이며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국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초석이 되고 싶다고도 했고요.
대한민국의 국방부가 국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 올 수 있도록 동고동락 블로그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속적인 관심 바라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국방부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동고동락 블로그에 이야기 하렵니다.
그게 더 좋을거 같아요.
혹 국방부에 잘못 말하면 또 영장이 나올거 같아서리...^^

덧붙임 : 전 아직도 꿈속에서 다시 군 입대하란 영장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이 저를 너무 필요로 하는거 같아 군대 다시 입대를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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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1.28 14:49 address edit/delete reply

    예전엔 거짓말인지 알았습니다.
    군대 꿈.ㅋㅋ;; 지금도 군대꿈을 가끔
    꾸는 저로선 국방부... 멀기만 하네요.ㅋㅋ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1.28 17:20 address edit/delete

      꿈에서 제대를 해야 진정한 제대라고 하더군요.
      전 아직 제대를 못한 듯 합니다.^^

  2. Favicon of http://blog.daum.net/design11111 BlogIcon Yujin 2009.01.28 15:08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수많은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을 강제로 잡아들이기 위해
    갖은 감언이설로 핑계대는 징병제도에 반대하고
    거기에..그런가보다..사나이면...군대를다녀와야지하는
    쇄뇌되버린 어른들 심리도 이해못합니다.
    젊은국민들은 더이상 어리석지 않은데요...?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1.28 17:33 address edit/delete

      참으로 어려운 문제인 듯 합니다.
      현명한 젊은이들이 끊임없이 노력하여 국방부를 바꾸어야 겠습니다.
      그 젊은이들이 자라서 국방부를 접수해야 할테니 말입니다.^^
      국민모두가 많은 관심을 기울였을때에 국방부가 국민 곁으로 다가 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관심으로 일관한다면 변화가 있을까요?

      피하지 말고 적극 다가섭시다.
      유진님도 동고동락 블로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3. 나이브 2009.01.28 17:26 address edit/delete reply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변함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옛날옛적 배달의 기수처럼요. 국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치부도 과감히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절대 그런걸 보여줄 사람들도 아니고... 없는 살림, 뻔한 환경 속에서 잘한다는 결과물만 내려고하니, 군내부를 잘 아는 전역자들에게는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보일 수밖에 없겠죠~ 땅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치우려하지 않고, 흙으로 덮어 안보이게 하려는 마인드로는 끝이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

    • 나이브 2009.01.28 17:47 address edit/delete

      아마 많은 전역자들은 후임들이 전보다 나은 환경에서 군생활하기를 진정 맘속으로 바라고 있을겁니다. 우리때는 조금 힘들었다는듯 약간 시샘하기도 하지만요~ ㅎㅎㅎ. 그러하기에 바른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그만큼 힘을 실어줄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군대의 문제는 사회의 모든 문제와 같이 정치적으로 해결되어야하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이 되는(?) 국민들의 정치적인 참여가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군대의 납품문제는 그리 드러나지 않았지만, 언젠가 큰 문제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1.28 17:52 address edit/delete

      좋은 말씀입니다.
      환부를 과감하게 도려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 내부를 잘 아는 전역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제대했으니 군부대 쪽으론 쉬도 안싼다느니,군복색 같은 옷은 입지도 않겠다느니..이럼 말들을 쉽게 내 뱉으면서도 술 자리에선 최고의 안주거리와 재미거린 군 이야기지요.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어찌되었건 나이브님이 말씀 하신 흙으로 덮으려고만 하는 마인드를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요?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들이 모르면 아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문제 제기를 하고 수술해야 한다며 고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가끔 악플로 감정 처리를 한다면....뻔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1.28 17:58 address edit/delete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정치적인 참여, 이건 참으로 어려운거 같아요.
      저처럼 무지몽매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현명하신 분들이 정치적인 참여를 많이 해주시고, 우린 그저 그분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일, 그것이 참으로 좋을 듯 한데, 누가 현명한 분인지 잘 모르겠어요.^^

      군 납품 비리, 가끔 터지지요.
      저 역시 들리는 소문으로만 그 문제는 언젠간 크게 터질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크게 터지기 전에 우리 국민들이 눈 똑바로 뜨고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 봐야 하겠으며 군에서도 확실하게 다 잡아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Favicon of http://dongri.tistory.com BlogIcon Dongri~☆ 2009.01.28 20:58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직 군대 꿈을...^o^;;... 저는 한 주에 한 번은 군대꿈이 찾아오는 듯 해요...ㅋㅋ
    국방부 블로그라고 해서...어딘가 했더니...그 블로그였군요...
    몇 번 글을 읽어보진 않았지만...조금만 더 사실적으로 장병의 입장에서 글을 써주시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5. Favicon of http://abysmal.tistory.com/ BlogIcon 대따오/불면증 2009.01.29 11:11 address edit/delete reply

    세상에 어떤 부조리도 없고 어떤 부폐도 없는 조직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중..군대도 그런 조직중에 하나겠죠.
    문제는...군대라는것이 절대복종이 필수라는..무서운 조직이라는거죠..
    게다가.. 목숨까지 담보가 되어있으니.

    조금씩.. 아주 조금씩.. 변화가 된다면.. 점점..더 나아질거라고 믿고 싶네요.
    아이가 장성하면 군대를 보내야 하는 엄마의 마음으로는요.

  6. Favicon of http://hobaktoon.com BlogIcon 호박 2009.01.29 12:47 address edit/delete reply

    동고동락 블로그.. 한번 가봐야겠네용~ 슝^^

    호박은 대한민국 매누리답게(?) 시오마니랑 오손도손 열씨미 명절쇠고 왔쎄요~
    그리고 이틀은 인터넷을 끊고 폐인모드로 지낸듯^^;

    이제 '설'까지 지나버렸으니 영락없이 한살을 더 먹었네요~
    올핸 나이값하는 호박이 되길 갠적으로 소망하고요~ 모두모두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마니마니 행복하시궁~ 여전히 '봉마니' 받으세요(조신하게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