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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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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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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8.02.10
    ▦ 바누아투 한국 교민의 안타까운 죽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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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온지 5년이 넘었습니다만 이렇게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던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최근들어 사모아, 인도, 필리핀등 쓰나미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했던 터라 바누아투에 쓰나미가 온다는 경보는 다른때보다더 훨씬 강도가 더 했습니다.
오전 10시경 전 은행에 볼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전화오기를 동네에 사느 용현이 아빠가 찾아와 쓰나미가 온다며 모두 피해야 한다고 우리 가족을 데리러 왔다고 합니다.
전 은행 직원에게 물어보니 오전에 쓰나미 경보가 있긴 한데 아직 대피령은 아니다 하여, 집사람게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불안한 마음에 급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어서 지은엄마에게 두통화의 전화가 왔습니다.
긴박하니 대피 준비하란 경보 였습니다.
마지막 전화에선 바누아투 방송국에서 학교 휴교령 및 긴급 대피령이 떨어졌다하여 피하란 연락을 받았습니다.
순간 학교에 있는 정아가 걱정이 되었지만 프랑스학교에선 이런 재난 상황에 훌룽하게 대처를 하고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제 모텔 손님들에게 대피해야한다고 하니 벌써 인터넷과 전화로 외국에서 메세지를 받고 준비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시내의 제 집에 손님들을 대피시키고, 옆집에 살고 있는 지연이네 집으로 제 가족을 피신시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두 산위나 언덕위로 대피하느라고 장사진을 치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프랑스학교로 정아를 데리러 갔습니다.
벌써 학교는 수업을 멈추고 학부모들을 기다리고 있었고요, 담임선생님은 학부모에게 아이들 데리고 간다는 확인사인을 받고 아이를 보내 주었습니다.
그렇게 정아를 지연이네 집으로 데려다 주고 전 다시 모텔로 갔습니다.
너무 급하게 나왔던 터라 가스나 전기, 수도를 잠그지 않고 왔습니다.
급하게 돌아가서 모두 잠그고, 돌아본 뒤 돌아오는 중에 쓰나미 경보 해제령이 공포되더군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쓰나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지 두어시간만이었습니다.
다행이도 지은엄마와 목사님, 지연이네서 수시로 정보를 제공해 주었고, 지연이네선 우리 가족까지 피신시켜 주고 맛있는 칼국수도 끓여 주어서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평소에 바누아투 재해 경보 시스템에 불안했었느데 이번 기회를 빌어 걱정을 완전하게 씻을 수 있었으며 준혁아빠가 인터넷으로 경보 뉴스 속보를 각 가정에 전화해 주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상 바누아투에서 쓰나미 경보 상황에서의 긴박했던 순간을 전해 드렸습니다.
아뭏튼 바누아투는 이상없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사세요.
감사합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30
  1. 빛돌이 2009.10.08 11:04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침에 출근할때 바누아투에 해일경보가 내렸다는 뉴스를 듣고,
    블루팡고님이 걱정되어 블로그를 찿았습니다.
    괜챦으시다니, 참 다행입니다.
    요사이 전세계적으로 재해가 잦은 것 같은데...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연을 아끼고 사랑할 줄도 알아야 겠고요.
    건강하세요.^^

  2. 사비나 2009.10.08 11:46 address edit/delete reply

    급박하긴 했군요.
    다행이네요...걱정했는데..^^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10.08 22: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순간이긴 했지만 긴장을 했어요. 그런데 아내와 애들은 전혀 두려워 하지 않더군요. 하나님이 보살펴 준다고 해요....전 믿음이 아직 약한가 봅니다.^^

  3. kismo 2009.10.08 14:06 address edit/delete reply

    형님..오전에 뉴스듣고 많이 걱정했습니다. 아무일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10.08 22: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랫만이다 키스모...다행이도 아무일 없이 지나갔어. 고맙고 별일없지?

  4. CoMa 2009.10.08 15:16 address edit/delete reply

    안그래도 뉴스보고 들어와봤네요~
    별일없어서 다행입니다.

  5. 꼬꼬댁 2009.10.08 16:32 address edit/delete reply

    얼마나 놀래셨어요ㅠㅠ 이곳에 있는 저희들도 가슴이 철렁한데 정말 다행입니다.....그런데 그와중에도 촬영할 생각을 하신 블루팡오님 과연 블로그기자상 받으실만 하네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10.08 22: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만 잠시 놀랐고요, 아내와 애들은 전혀 걱정하지 않더라고요.
      사실 전 어떻게 촬영을 하나 고민만 했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꼬꼬댁님...

  6. ARMA 2009.10.08 17:24 address edit/delete reply

    형님 접니다 ^^
    뉴스보고 걱정되서 한번 들러봤습니다.
    다행히 별일 없는것 같네요~
    이런일이나 있어야 한번 들르는 못난 아우를 용서하시길~~ ^^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10.08 22: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ARMA님....정말 오랫만이군요. ARMA님이 아무일 없었던거 같아 정말 다행이예요. 가끔 소식 주고 받고 삽시다.^^

  7. Favicon of http://blog.goodneighbors.kr/ BlogIcon 쑤욱- 2009.10.08 17:37 address edit/delete reply

    블루팡오님도 바누아투에서 큰 일 당하실 뻔 하셨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필리핀에 인도네시아에 계속 재난이 이어지다보니 굿네이버스도 정신이 없답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10.08 22: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말 그렇겠군요. 앞으로 할일이 아주 많으시겠어요. 여긴 걱정없고요, 건강 챙기시면서 일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 너스레 2009.10.08 21:03 address edit/delete reply

    블루팡오님 궁금해 자주 오는데..바누아트에 강진 났다느 소리에 놀래서 들어왔더니..
    다행이 무사히시군요...다행입니다..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 빕니다.

  9. 민규아빠 2009.10.08 21:14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다행입니다.. 형님의 목소리에도 다급 했던 상황이 느껴 집니다.. 정말이지 아무일 없어서 다행입니다.모르고 있었는데 조금전 알았습니다. 바로 들어 왔ㄷ. ..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10.08 22: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말 다행입니다. 지금은 약간 부슬비가 오고, 큰 문제 없을거 같아요. 걱정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10. Favicon of http://pplz.tistory.com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10.09 00:19 address edit/delete reply

    막상 쓰나미가 밀어닥친다면 옴짝달싹 못할것 같은데.. 미리 대피하고 준비를 다했다니.. 다행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10.11 14:15 신고 address edit/delete

      바누아투 경계 경보 시스템이 이렇게 잘 되어 있는지 몰랐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yuram/15608647 BlogIcon 웹짱@WebZang™ 2009.10.09 07:38 address edit/delete reply

    뒤늦게 소식을 접했습니다. 아! 정말 다행입니다. 님의 간절한 기도를...
    ....

    YTN 입력시각 : 2009-10-08 18:11
    ....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 열도 근처에서 리히터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잇따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우리 시각으로 오후, 바누아트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7의 강진이 또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바누아투의 산토에서는 북서쪽으로 294㎞ 떨어진 해저 35㎞ 깊이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이후 근처에서 규모 7.7과 7.3의 지진이 잇따랐습니다.
    ....

  12. 빠샤빠샤 2009.10.09 11:38 address edit/delete reply

    그 긴박한 와중에도 촬영하는 이협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뉴스보고 걱정되서 들어와봤는데,정말 정말 다행이네요.
    건강하세요.^^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leo8008 BlogIcon 참좋은당신 2009.10.09 13:26 address edit/delete reply

    다행입니다.
    한동안 포스팅도 없으셔서 걱정많았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가 절로 나오네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10.11 14: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 자신과의 싸움중입니다. 조만간 새로운 글들로 찾아뵐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4. Quasimodo 2009.10.09 18:39 address edit/delete reply

    형님... 요즘 뉴스에서 않 좋은 소리 들려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다행입니다.
    형님 연락두 자주 못 드리고 죄송스럽기만 하네요.
    항상 조심하세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10.11 14:17 신고 address edit/delete

      걱정하지 말아라. 형묵아! 항상 잘 있으리라 믿는다.
      조만간 만날날이 있으리라 본다.^^

  15. 한이아빠 2009.10.12 09:39 address edit/delete reply

    휴대폰에 지진정보가 오게 되어있는데, 바누아투 지진이 8.1이라고 나와서
    팡오님이 걱정되더군요. 인간극장에서 바닷가 근처 모텔을 보았기에
    염려가 더욱 컸습니다. 무사하다니 다행이고요. 바누아투가 쓰나미 체계가
    잘 되어있어서 더욱 안심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10.14 12:04 address edit/delete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누아투는 안전하고요,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

요새는 상어 고기가 풍년입니다.
얼마전 까지는 참치를 제법 많이 먹었었는데, 이젠 상어가 끊임없이 넘치도록 생깁니다.^^
삼일전 선장님께서 상어를 여러마리 주셨습니다.

이렇게 보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제 손을 대보니 상어가 얼마나 클지 짐작이 가시는지요.
저거 혼자 들기가 벅찰 정도로 무겁답니다.
아뭏튼 열심히 토막쳤습니다.
그리고 이곳 교민들에게 한 토막씩 나누어 드렸습니다.
상어이긴 하지만 피가뚝뚝 떨아지는 것을 토막쳐서 그런지 그날 꿈자리 엄청 사납더라고요.^^
여러 조각으로 나누니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그래서 교민 뿐만이 아닌 우리 동네 사람들에게까지 골고루 나누었답니다.
대충 합쳐보니 30 가족 정도 나눈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상어가 또 생겼습니다.
애고고~~~ 또 토막칠거 생각하니, 감당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상어고기 필요한 분들은 직접 오셔서 가져 가시라 해야 겠어요.
상어 고기 필요하신 분 제 집으로 빨리 오세요.^^
이거 못 보신 분들은 내일 아침에 전화 돌리겠습니다.
요건 그 유명산 상어 지느러미 입니다. 위 첫번째 사진과 세번째 사진에 원 그려진 곳이 바로 이 지느러미가 잘라져 나간 자리이지요.
이 것이 고급 요리 중 하나인 샥스핀인가 하는거 만드는가 봅니다.
아주 비싼 가격에 거래 됩다죠?
그러나 저것은 주지 않더라고요.ㅠㅠ
맛은 보고 싶고 해서 상어 지느러미 자른 자리 부위를 잘라 보았습니다.
그리고 전을 해 먹었답니다. 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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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eebok.tistry.com BlogIcon 빨간내복 2009.09.17 23:52 address edit/delete reply

    이게 그 유명한 샥스핀이군요. 말려서 젤라틴을 강화한후 끓인다지요.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09.19 09:31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주 조그마한거 있는데 한번 해 먹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bstoremaker.tistory.com/ BlogIcon MAKER 2009.09.18 09:19 address edit/delete reply

    참치..상어 사진으로는 구부니 잘 안되는듯 해요
    그래도 신선해 보이는... 상어 풍년이란 하셨는데 많이 잡히나봐요??
    그리고 지느러미는 따로 판매 되나보는군요??
    그럼 상어를 잡는 이유는 지느러미 때문인가요??

  3.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9.18 19:35 address edit/delete reply

    으으.. 군침이 돕니다 ㅠㅠ

  4. 꼬꼬댁 2009.09.19 01:58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줄서봅니다^^ ㅋㅋ

    와 ! 한토막만 있어도 한참 먹겠어요~ 아랫지방에서는 제삿상에도 올린다 하더군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09.19 09:4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귀한 생선임엔 틀림없는거 같아요. 동네 사람들 나누어 주었는데, 그렇게 좋아할 수 없더라고요.
      꼬꼬댁님이 계셨다면 줄 서지 않아도 드렸을 겁니다.^^

  5. Favicon of http://blog.goodneighbors.kr/ BlogIcon 쑤욱- 2009.09.22 11:19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와~ 엄청 크네요..
    어떻게 요리해먹죠? ^^

  6. Favicon of http://www.gmarketstory.co.kr BlogIcon 미스빡스 2009.09.22 23:19 address edit/delete reply

    와우. 정말 크군요 ㄷㄷㄷㄷ
    별로 안크군 싶었는데 손이랑 같이 있는 사진보고 놀랬어요;

  7.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9.25 12:30 address edit/delete reply

    확실히 큰 참치랑은 다르군여, 정말 희안한 사진 구경했네여, 어떤 지방은 진짜 귀한거라 제삿상에 올렸다고 하더군여, 예전엔 상어도 잡았었나봐여

  8. Favicon of http://jawscameout.tistory.com BlogIcon 죠스, 세상에 나오다 2009.09.25 20:22 address edit/delete reply

    제 블로그명같은 행동을 하다 걸린 상어인가보군요. ㅋ.ㅋ
    위에 사진으로 보니 얼마 안커보이는데, 손이랑 같이 있는 사진은 정말..
    한마리 잡으면 마을 잔치를 하고도 남겠어요. ㅋㅋ
    맛있던가요..? 맛있어 보이는데요... +_+

  9. 2009.10.06 03:39 address edit/delete reply

    전세계 상어가 90% 사라졌다고 다큐멘터리에서 봤습니다.
    대부분이 불법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현상에 까지 영향을 미칠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는데
    샥스핀을 꼭 먹어야 하나요?
    지느러미잘려 다시 바다로 내동댕이 쳐지는 상어를 보신다면...못드실듯.--;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10.08 22: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긴 내동댕이 치지 않고 바누아투 주민들을 위하여 내주고 있답니다. 덕분에 바누아투 주민들이 상어고기 잘 먹고 있지요. 그러나 무분별한 남획은 분명 근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 FFF 2009.10.08 17:12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세계 상어의 99%가 중국인들의 샥스핀 요리로 쓰입니다.
    우리나라서도 개구리집에서 샥스핀으로 동창회한 사람이 있었죠.
    중국인들에게 상어 지느러미를 팔기 위해서 불법 상어잡이 배들이 상어를 잡아서는 지느러미만 베어내고 바다에 던져버립니다.
    그러니 머지않아 상어 멸종사태가 올 겁니다.

  11. Favicon of http://www.roulettesystem.cc BlogIcon roulette system 2010.08.10 05:54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름다운

  12. 에휴 2010.10.29 17:20 address edit/delete reply

    애들은 신경도 안쓸걸요? 왜냐

    상어는 귀여운 동물이 아니라서

    (내 입장이 아닌 일반 애들의 입장을 말한것임
    멸종위기는 당연 지켜야 하죠 - 생태계 균형은 필수)

  13. 별빛소아 2013.11.23 13:53 address edit/delete reply

    저희도 돔배기 정말 좋아해요~ 경남 출신이라^^ 지금도 친정에서 보내주신 귀한 돔배기 조림 점심으로 먹고있답니다. 7살 난 딸아이도 상어고기라니까 잠깐 놀라더니 잘먹어요~

[##_article_rep_desc_##]
오늘 바누아투에 한국 상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바누아투 최초라 할 수 있습니다.
상호는 KOREA HOUSE.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한국 상점에 이어 한국 식당등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KOREA HOUSE가 위치한 곳은 넘버 2 지역 오버마쉐와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컴퓨터 매장 바로 옆에 있답니다.
아주 깔끔하게 단장을 하였습니다.

문을 들어서자 눈에 들어 온 것....초코파이 情

와~~~ 드디어 바누아투에도 정식으로 쵸코파이가 들어 왔습니다.ㅠㅠ

기타 다른 한국 상품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한국화가 그려 있는 부채도 있습니다.


세제 종류도 있고요.

일일이 설명 한다는 것이 한국분들에겐 참 우습죠?
하지만 바누아투에서 한국 제품을 본 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며 행복한 일이랍니다.


칫솔, 치약도 있습니다.^^




정아 우석이가 좋아하는 과자도 많고요.



한국에서 자주 마셨던 음료수들도 있습니다.

주력 상품은 아직 들어 오지 않은 상태에서 개업을 하였습니다.
조만간 한국에서 한국 물건을 잔뜩 실은 컨테이너가 들어올 예정이랍니다.
그렇게 되면 바누아투에 한국 물건들이 즐비하게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바누아투 최초 한국 상점 KOREA HOUSE 대박 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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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hveh 2009.03.16 21:43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이지 코리아 하우스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대박이 나야 물건도 또 싸지고 좋은데요.. ^^

  2. 이은혜 2009.03.16 21:52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다 기쁘네요 밀가루랑 전지분유도 들어오면 좋겠네요
    라면도요 반갑네요 한국마켓 박수 짝짝짝짝 대박나세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03.17 15:55 신고 address edit/delete

      고추장 된장도 다 들어오면 좋겠지만 아직 한인이 많지 않으니..
      아뭏튼 대박기원입니다.

  3. Favicon of http://032500 BlogIcon 서 봉기 2009.03.16 22:51 address edit/delete reply

    축하합니다, 인간시대에서 봣어요,,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4.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3.16 23:00 address edit/delete reply

    네. 코리아 하우스 꼭 대박날 겁니다. 그러길 빌어야지요 허허.
    이제 바누아투 현지에서 정식으로 한국 상품을 접할 수 있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
    현지 분들은 오죽하실까....ㅎㅎ

  5.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_top_blogtop=go2myblog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03.16 23:31 address edit/delete reply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소주가 아직 보이지 않는군요.^^
    바누아투국민(교민은 당연히)들이 우리 상품들을 많이 찾아
    코리아 하우스가 대박나기를 희망합니다.
    (시골 우리 동네에 큰 전문매장이 들어 선 느낌입니다.)

    식구들 모두 건강하시지요?
    이제야 하루 일을 마치고 책상에 앉았습니다.
    머슴손이야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03.17 15: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소주가 들어오면 아무래도 제게 문제가 생길거 같아요.
      아니 새벽 한시까지 무슨 일을 그렇게 하세요?

  6. [청사초롱] 이시도 2009.03.18 09:15 address edit/delete reply

    잘 도착하였습니다.도착해서 하루종일 자고 밤에도 자고 ㅋ.ㅋㅋㅋㅋ 피곤한건 없었는데...긴장이 풀려서 그랬는지..하여간 건강히 잘 도착했습니다. 협형님 덕분인것 같습니다..늦게 연락드려 죄송합니다..누메아발 서울행에서도 자리가 많아 편히 누워 왔습니다.ㅋㅋㅋㅋ 감사드려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03.19 06:39 신고 address edit/delete

      무사하게 도착했다니 다행이다.
      메일도 받았다.
      답장 보내마...

  7. 민규아빠 2009.03.19 09:09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대박 나길 기원 합니다. 코리아 하우스 화이팅!!!

  8. 2009.03.20 04:43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9.03.19 06:40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저도 제 심정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조만간 쪽지 드릴께요...

  9. 달빛투지 2009.03.20 13:36 address edit/delete reply

    축하합니다~ 대박 날겁니다!
    옆에 컴퓨터센터도 같이 하시는가부죠?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3.20 18:22 address edit/delete

      컴퓨터는 뉴질랜드 사람이 하고 있답니다.

  10. Favicon of http://abysmal.tistory.com/ BlogIcon 대따오/불면증 2009.03.20 14:37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와.. 가장 그리운것은 이슬이가 아닐지..
    초코파이는 군대에서만 그리운 음식이라고 전에 아시던 형이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나네요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9.03.20 18:23 address edit/delete

      전 지금 가장 그리운 건 된장입니다.^^
      제가 부대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건 거 뭐더라 크고 동그랗고 쵸코렛이 한쪽면만 발라져 있던거 였는데, 그때 그 과자가 우리 부대에서 최고 인기였죠...

  11. 로드러너/무사 2009.03.21 01:35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여기 한국에 있는 제가봐도 기쁜데..얼마나 기쁘실까여 대박 기원합니다!!

  12. 김민식 2014.02.04 15:43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십니까?

    폐사는 대한제당이라고 하며, 설탕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바누아투에 태국 설탕이 판매된다고 들었습니다.
    폐사에서는 폐사의 소물 설탕 뿐만 아니라 태국 설탕 또한 3국 무역을 통하여 수출을 하고 있는 바, 설탕이 필요하시다면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메일 : mtkim@ts.co.kr
    전화 : 82-2-410-6129
    팩스 : 82-2-410-6209
    핸드폰 : 82-10-3135-1934


    김민식 배상

[##_article_rep_desc_##]
이번 태국 공항 점거 사태를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사태가 발생되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한국의 자국민 보호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대사관에선 손을 놓고 있다라 생각하며, 직접 일을 겪은 많은 분들 역시 주재 대사관에선 신경 쓰지 않더라이고요, 하지만 일부에선 정말 열심히 일을 했는데 알아주지 않는다 하여 섭섭한 심정을 많이 표출하곤 합니다.
특히 다음 메인에도 노출되었던 혼돈의 태국 공항 탈출기의 글과 댓글에 이 문제점이 모두 담겨져 있습니다.
이 블로거뉴스 기사는 인디아나 존스를 꿈꾸며란 블로그를 운영하는 안석호님께서 직접 경험한 글을 쓴 것입니다.
그 글을 보면 태국 시위대가 국제공항을 점령하여 한국을 갈 수 없게 되어 군용공항으로 급히 진로를 바꾸어 한국으로 귀국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정말로 아비규환 속에서 살아나온 것으로 표현 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 태국 한국 대사관 직원은 찾아 볼 수도 없고, 현지 가이드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 나왔다고 했습니다.
이 글이 다음 메인에 까지 노출이 되자 댓글엔 여러 상황의 댓글들이 올라오더군요.
그 중 태국교민이란 분은 댓글로 '그래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사가 제일 먼저 군용 공항에 도착해서 빠르게 조처를 취했다. 이것은 대사관과 항공사에서 빠르게 조치를 취한 결과인 것이라 항변했습니다.'
이러한 비슷한 내용은 주 태국 대사관의 공지사항에도 나와 있더군요.
그리고 태국교민께서는 현지 교민들이 고생한 노고가 물거품이 되어 많이 섭섭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렇게 고생을 하며 도움을 준 교민이 쓴 글을 검색을 하여 찾아 보았습니다.
그 글은  태국 한국 교민을 위한 웹사이트라는 곳에 올려져있었습니다.
아킬레스란 아이디로 많은 섭섭한 심정을 표현했습니다.

그제는   코리아나식당 에서  도시락을  준비해 주셨었는데
오늘은   한우리식당에서  김밥을  만들어 오셔서   울 관광객들  너무도  좋아라 하시더군여
한가지  옥에티"...........한손님왈~~  왜 이제서야 가져왔어요  배고파 죽을뻔했는데.....ㅋㅋ"
요얘긴   제가 들은 얘기는 아니고    김밥나눠주던  우리의 배모 교민님께서 듣고서 너무
속상해서  제게 말씀해 주시더라구여.....
적반하장!!  이럴때 쓰는것 맞져??

교민회 파타야지부에서는  오늘도  회장님과  부회장님  그리고 총무님과 감사님....
그 외에 많은 분들    쌀쌀한  날씨에    우타파오 다방에서   열씨미  커피타고 계셨구여......
대사관 관계자님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계시네여....

우리의 공모과장님    출입증까지  만들어   군인들까지  달구다니는모습  역쉬  의지의 한국인 맞습니다!!

좀전에  들어와서 오늘밤  9시 뉴스를 들으니   관광객들이   하는말......지옥에서 돌아온 느낌이라나..ㅋㅋ
물론  많이 힘들고 어렵고  하였겠지만   우리가 지금 지옥에 있는건 아닌데....
이럿듯  태국은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 기억에서  점점   지옥으로  변해가는건 아닌지.....ㅜㅜ
그럼  여길 지키는  우리는 저승사자??...................ㅋㅋ  출처 : 태국한국교민을 위한 웹사이트

아킬레스건이란 분께서 교민회 파타야지부의 임직원들은 우타파오 다방에서 열심히 커피를 타고 계시며, 대사관 관계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많은 기사를 검색해 보았습니다만 대사관 관계자가 언급된 것은 아킬레스건님외엔 없더군요.)

물론 이글에도 격려의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풀내음 08-12-02 10:07   
그러게요. 좀 힘들었어도 고생하시는 한인 분들에게 수고하신다는 말 한마디 주시면 정말 큰 힘이될텐데요. 정말 한인 분들 고생하시고 수고하시었습니다. 복 받으실꺼에요. 힘들어도 좀 더 기다려 보면 분명 공항 사태 빨리 해결될 겁니다. 모두 힘내세요.


하지만 이글에 대한 다른분의 경험담을 답글로 올려 놓으신 것도 있었습니다.


항공권만 끊어오신 자유여행객들이나 친지방문등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지 않고 티켓만 끊어오신분들은귀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곳이 없으며 인터넷을 통한 정보 역시 불분명한 정보가 많아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야기시켜주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타이항공 임시항공편의 경우 인터넷 정보에선 선착순이라는 얘기가 있어 컨펌도 받지 않으시고 삼일동안 공항에서만 계신분도 보았습니다.
타이항공의 경우 컨펌을 받기위해 파타야 타이항공 사무실에 한번이라도 가신분들은 인내와의 싸움이라는걸 뼈져리게 느끼셨을껍니다..
타이항공 사무실의 경우 오전 9시에 오픈하는데도 불구하고 어제같은경우 제가 아침 6시 30분에 도착하였고 대기표 받았을때가 69번이였습니다.
여기서 제가 퀴즈하나 내드리겠습니다.
1번부터 69번 대기표 순서가 될때까지 얼마의 시간의 걸릴까요?
...
....
....
.....
......
.......
.........
69번의 대기표 순서가  될때까지 대략 4시간 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타이항공사무실 오픈시간이 9시라 그시간에 오셔서 대기표 받으분들의 번호가 350번이였습니다.
격어보지 못하신분들은  이해가 안될듯 싶습니다.

지금까지 몇개 되지 않은 글들을 보았는데요, 너무나도 입장 차이가 크게 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겐 너무도 충격적인 일이었고, 갑자기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좁은 공항으로 밀려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선 이러한 일들은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이 되어 집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일이 발생이 되었을 경우에 대비한 대책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러한 일은 현지 주재 대사관에서 진두지휘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현지 대사관에서 한 일이라고 밝혀진 것은 태국교민님이 글로 남긴 대사관 관계자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는 내용외엔 없었습니다.
이 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어제 저녁에 주 태국 대사관에서 이번 한국 관광객들을 위하여 어떠한 조치를 취했는지에 대해서 전자민원을 넣었습니다.
전자민원을 넣은 후 주 태국 대사관 홈페이지를 둘어 보았습니다.
11월 29일 공지사항에 이런 글이 공지되어 있군요. 

우리 홈페이지에도 이미 공지된 바와 같이, 주재국 외교부에서는 수완나품 공항 폐쇄사태로 출국치 못하는 여행객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있으니 잠시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할 수 있고..
원문보기 : 주 태국 대사관

주 태국 대사관측에선 여행객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안석호님(인디아나존스를 꿈꾸며 블로그 운영자)에게 메일로 재차 문의를 드렸습니다.
숙박은 어떻게 해결했느냐고요.
답장이 바로 왔습니다.

원래 출발 예정 보다 하루 더 방콕에서 묶게 됐고, 호텔을 여행사에서 섭외해 주었습니다.
숙박 비용은 개별적으로 추가부담했습니다. 

호텔방은 하루 6만원(3인 가족 기준, 조식포함), 추가 식사(한 끼)는 4500원이었습니다.
현지 가이드 말로는 반정부 시위에 의한 공항폐쇄는 천재지변에 준하는 사태여서 여행사 측이 책임이 없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현지 대사관측에선 한국 관광객들에게 최선을 다하려 노력한 흔적은 보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 혜택을 본 관광객들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이번 사태에서 직접적인 대사관측의 도움이나 숙식 헤택을 보신 분이 있다면 댓글이나 제게 메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bluepango@hotmail.com 이협)

지금까지 많은 검색을 통해서 기사를 읽어보고 검토를 해 보았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일사불란한 지휘가 없었던 것이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누군가 중심에서서 각 관광단체 및 여행자를 지휘하는 지휘소를 눈에 잘 띄는 공항에 마련해 놓았더라면 이 혼란은 덜 했을 듯 합니다.
그리고 태국 정부측에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무료 숙박을 해 준다는 통보도 있었는데, 이를 아는 관광객들은 거의 없었던 듯 합니다.
물론 주 태국 대사관 공지사항에 올려 놓았다고는 하나 그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누가 그 공지사항을 읽었겠는지요.
차라리 현지 관광여행사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하거나 관광 가이드 비상 연락망이 있었더라면 수고스럽더라도 전화를 하여 이런 정보를 전해 주어 많은 관광객들이 좀더 수월하게 태국에서 기다릴 수도 있었으리라 봅니다.

아뭏튼 모든 분들이 많은 애를 많이 썼으나 성과는 전혀 없고, 서로 마음의 상처만 남기는 사태가 되버린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앞으로 이런 사태를 대비하여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철저한 준비를 갖추어 해외에서 재난을 당한 국민들을 효과적으로 대피시킬 수 있는 제도와 대책이 빨리 마련 되어야 하겠습니다.
 
경험담 제보 댓글 아래에 올립니다. (댓글 제보해 주신 분 감사합니다.)
비실명으로 올리는 것을 양해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우타파오 공항에 다른 공관의 사람들이 나와있다고 해서 많이 서운한맘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조금은 늦게 전달되는 이야기에 많이 피곤했던것도 사실이고요,
처음 타이 항공의 경우 선착순이라는 말에 현지 타이는 전화 연결도 쉽지 않고 기다리다 하루 늦게
새벽 부터 타이항공 사무실에 가서 티켓을 예약하기도하였습니다.
그 정보는 대사관을 통해 바로 올라온게 아니라. 하루가 지난 다음날 오후부터 나왔습니다.
대사관에서 정보가 바로 바로 올려져야 교민들도 많이 알릴수가 있는데 정보 자체가 늦는경우가 많았고요
위기 상황이다 보니 현지 항공사 사무실은 정말 연락도 하기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대한항공 특별기가 뜬다는소식도 한국을 통해서 먼저 들었으며, 특별기 편도 한국으로 전화를 걸면 여기 현지서 작업한다고 하고, 현지는 연락도 안되고, 한동안 손님들을 무사히 한국에 보내야해서 고생을 많이했습니다.
자유여행자에 대해서는 정말 정보의 부재가 분명히존재한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자유여행오셔서 노트북도 없이 인터넷도 하지 못하실경우는 정말 엄청난 낭패를 보신 분들이 있으실꺼예요.
그리고 대사관에서숙소를 제공해 주시는게 아닌 태국 관광 협회와 태국 관광청 쪽에서 지원해 주신것입니다.

그것도 역시 늦게 공지가 되서 손님들 돈 내고 투숙한 다음에 알게된경우도 있었고, 물론 오늘 나가시는 분들중에서는 이용하신 손님도 계십니다.

자유여행객 분들 중에서요 . 그런데 대부분이 아닌소수의 손님들이라고 말씀드릴수있을꺼 같습니다.

- 대사관에서도 나름 일을 할려고 노력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타이 항공 관련 공지가 올라왔을때, 태국 교민회의 한분의 연락처를 올려, 혹시라도 문의할 경우 이쪽으로 연락달라는 것도 있었고,
저희가 다녀온 아침 시간에는 타이항공 방콕 실롬 사무소에 한국인이 없었으나, 오후 부터는 한국인도 나가서 설명도 해주고, 대처를 위해 노력한것도 있었으니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분명 한발짝 늦게 조치가 취해 지고 있다는것은 있었지만, 그분들도 나름 열심히 하지 않았나 생각도.. 드네요 .

Trackback 0 And Comment 7
  1. 2008.12.03 01:35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12.03 13: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보 감사합니다. 비실명으로 이 글을 내용에 첨부하겠습니다.

    • 2008.12.03 14:35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2. 2008.12.03 06:55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무래도 한국인은 타국에 있는 한국인들을 한식구로 여기는때문도 있을것같네요.
    위급한테 식구들이,, 당연히 도우러 올걸로 생각한다는거죠.ㅎㅎ
    또 현지교민들을 한국관공서에서 파견나온 분들로 착각할수도 있는것이고 ..
    그나마 그런분들은 도움을 받아서 망정이지
    얘기들어보니깐 그런 도움조차 받지못한분들이 꽤나 많았던 모양입니다.
    고생한 사람들은 당연히 불만이 있을수밖에요..
    더구나 중국이나 일본쪽에선 비행기가 수시로 뜨고내린다는데 한국항공사과 관계된 비행기는 코빼기도 보이지않고...

    한국정부측도 발이묶인 한국인을 숫자도 제대로 파악못하고 과소평가하고 허둥댔다는데
    교민분들이 도움준것은 고맙게 생각되지만 분명 한국정부의 체계적인 대처에는 문제가 있어보이더군요.

  3. 온누리 2008.12.03 11:23 address edit/delete reply

    세계적으로 문제가
    이젠 정말 무엇인가 일이 한번쯤 터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늘 기분 좋게 하루 보내시고요
    건강하세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12.03 13: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도 나라에선 제발 큰 일이 터지지 않기만을 바랄것 같단 생각입니다.
      국민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서 각 나라 주재 대사관에 전달하고 실행해 주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온누리님...

[##_article_rep_desc_##]

얼마전부터 모방송국에서 바누아투 다큐멘터리 촬영에 관하여 질문을 해 왔을때, 타방송국과의 문제 때문에 이런저런 간단한 정보만을 주고 실질적으로 도와 주지 못했습니다.
그분들은 자체적으로 완벽하리만치 준비하시고, 제 모텔에 예약을 하였지요.
제가 도와 주지 못한 마음에 자발적으로 관광청 안내를 해주었고, 바누아투 관광청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요령과 직원 다루는 방법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모 방송국 촬영팀은 2월에 이틀정도 숙박을 하고 삼월에 일주일간 머무른다고 예약을 마쳤고 6월경 한달 정도 더 머무른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팀원들이 원해서 제 모텔에 숙박을 한다고 확실하게 약속을 하였지요.
그래서 저번에 다른 섬으로 촬영을 가면서 제 집에 그분들의 짐을 보관해 주었습니다.
오늘 그분들이 돌아 오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누아투 관광청에서 숙박을 모두 해결해 주기로 했다며, 오늘 하루 예약과 삼월 일주일 예약을 그냥 취소를 해 버리네요....
설마 제 모텔 머무르는 것을 취소하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바누아투 관광청에서 최대한 협조를 받아내는 방법을 일러 준것이었는데, 제 숙박을 취소까지 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제가 너무 순진한 모양입니다.

오늘 방이 없어서 단솔 손님도 보냈다고 하니, 방송국 직원은 하루치 방값을 제 아내에게 지불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시겠지요?
오늘 그냥 돌아간  그 단골손님(호주인 부부)은 자기 차를 제 집에 몇일간 파킹을 시켜 놓았었고, 제 모텔 방이 없자 자기 차를 가지고 다른 숙박업소를 찾으러 갔습니다.
그 호주 부부는 차 주차 시켜 준것이 고맙다고 하며 이만원을 주었습니다.
손님에 대한 배려이니 돈 받지 않겠다고 사양했지만 결국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방송국 직원들은 오늘 예약 하루치 방값만 주고, 예약 모두 취소하고 그냥 가버렸다고 합니다.

물론 짐 보관해 준것 돈 받을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호주인과 비교되는 것은 왜 일까요?

==============

이러한 내용을 제 홈페이지(http://www.bluepango.com)에 2월 19일 14시 48분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잠시 보겠습니다.

이런게 문화의 차이같군요. 호주는 남에게 피해를 안주려고 하는 나라고 우리나라는
대충 하면 된다는 식이고... 예약시에 취소하면 일정액을 받겟다는 룰이 필요한듯합니다.
너무 정떨어질수도 잇지만 그분들때문에 다른 손님을 못 받앗으니 손해가 크죠.
힘내시고 다음엔 이런일 없으시길...

 

기본만 지켜지면 좋을텐데... 제가 오히려 화가 나고 기분이 씁슬하네요.. 이 홈피에 와서 사람사는 정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TT XX님 기분푸시고 힘내세요.

 

거참.....방송국직원정도믄 그정도의 상식은 있는법인데......우리나라 예약문화가 이정도 밖에 안되나요..
심호흡 크게 한번 하시고 ..그냥 빨리 잊으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제 기분까지 씁쓸하네요....

 

방송국 직원들이 바누아투 관광청에서 숙소를 제공하는 것을 알았다면 XX님의 모텔에 사전에 사정 이야기를 하고 양해를 구하는게 순리일텐데....
아니면 관광청 직원에게 XX님의 모텔에 사전 예약이 돼어 있으니 블루팡오 모텔로 변경해 달라는
요청을 할 수 도 있을것 같은데...아쉽네요.
사랑과 정, 좋은 관계 유지....미 모든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으면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모든일에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문화가 필요하네요.
저 또한 배려할 줄 아는 소양을 키워야겠습니다.

 

어디 방송입니니까?
그 방송 다시는 안보게요...
저리니,한국인들 외국서 매너 없다는 얘기 듣지..쯧쯧..

 

예약이란 미리 상대방과 나와의 약속으로 개인간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자기가 소속된 회사도 책임이 있는것으로 회사 신의가 개인이나 작은 집단에 의해 떨어질수도 있네요
자기얼굴에 검댕이는 세수하면 될지 모르나 회사는 어찌 하지요?
먼 방송국인지 쫌......해약도 팀원이 원해서 ?.....그럼 팀장은?...머하는사람?...
3월에 촬영하면 3월말이나 4월에 방송할텐데 ....어디 방송국일까요.......그때 확인해서 ...야기좀
해봐야지....그방송국 홈피도 있는정도의 규모겠죠?ㅎㅎㅎ(창피하게 생각이나 할까?)

(아님 방송국장님이 잘했다고할까...)

 

아직 우리문화가 예약에 좀 취약하지요. 저역시도 예약하는거에 익숙치않아서 많이 서운하시겠지만 어쩝니까... ㅠㅠ 그것도 나름 우리문화인데...



많은 댓글중에 몇가지만 올렸습니다.
이러한 댓글이 달린 후 다음날인 2월 20일 17시 30분에 제 홈 회원님이 자유게시판에 이러한 글을 올렸습니다.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이라.......끙

어찌 어찌하여 방송국을 알아냈는데

그 방송국의 교육기획다큐멘터리 찰영팀이 현재 바누아투에 있데요.

혹시나해서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않고 있어요

방송국 해당 담당자인지 책임자인지 내용을 알려달라고 하네요

이걸 응징을 해말어

회원님들 어찌할까요?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왔고, 그 글 댓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휴~~~~
저 그 방송국 응징 했습니다!!!!!!!!!!!!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네요
알아본다고요. 그분들이 XX님한테 가셔서
정중히 사과 하였으면 좋겠네요

동작빠르시네요~ 저도 파렴치한 방송인 관계로 열받았습니다.
마침 그방송국장이 선배님이시네요~ 오늘 점심먹으면서 치사한놈들이라고 다 이야기했지요~
한국에오면 따끔하게 교육하겠답니다

참으로 대단한 일입니다.
저의 사소한 푸념이 네티즌들을 자극하여 방송국을 찾아내고, 그 사정을 알아본다 하며 방송국장까지 만났다고 합니다.
그 방송국에서 이곳에 온 촬영팀에게 연락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두시간전에 바누아투에 와 있는 방송국 직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제게 이러저러한 사정을 이야기 합니다.
어제 빌라에 도착했을때 바누아투 관광청에서 나오지 않고 한국 교민 두 분이 나왔다라는 것입니다.
그 두분께서 다른 모텔로 예약을 했다며, 어쩔 수 없이 예약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전 너무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지요.
그전에도 타 방송국에서도 이러한 일 때문에 저와 다른 교민들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문제 때문에 이번 방송국 촬영팀의 부탁을 거절했었지요.
그 촬영팀은 다른 교민들과 절대 통화 한적도 없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고, 또 그 촬영팀 전원이 제 모텔에서 투숙할 것을 원했다며 예약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했는데, 전화 한 분이 하는 말이 우습네요. 그건 제가 예약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제가 겪은 바로는 해외 방송 촬영팀은  그렇습니다.
여러명의 팀이 번갈아 가면서 촬영 협조 및 섭외를 하지요.
이번 경우도 마찬가지 자기 입장이 난처한 경우 그 사람은 빠지고 다른 사람이 통화를 하며 변명합니다. 휴우~~

그리고 그 분이 이야기 하는 것이 자기들은 방이 세개가 필요한데, 제 아내에게 전화를 해 보니 방이 하나 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하여, 자기들 잘 방이 없는거 같아서 방 한개값 취소분을 그냥 계산하고 다른 곳으로 갔답니다.
정말로 어이가 없습니다.
바누아투에 첫날 도착하였을때, 예약 스케쥴을 다시 이야기 했지요.
타섬에 갔다가 오는날 방 한개 밖에 없는데 그곳에서 세 분이 주무시고, 다른 방 혼자 자는 분이 계시니 같이 자도좋으냐고 물었습니다.
그 분은 상대방이 좋으면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고, 전 다른 방, 한국 손님에게 말씀 드렸더니 흔쾌히 동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방송국 직원들은 많은 짐 일부를 제 모텔에 맏겨 놓고 촬영을 떠난 것입니다.
지금도 그 방을 같이 써도 된다고 하는 분이 제 모텔에 머물고 계십니다.
좀 전에 가서 그 분에게 이 상황을 이야기 하며 기억하냐고 했더니, 당연히 기억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십니다.
그랬던 방송국 직원들이 제 모텔 방 문제를 거론하며 다른데로 옮길 수밖에 없었고, 거기에 한국 교민들이 그렇게 해 주었다고 하니 더욱 기가찰 노릇입니다.

그 분 결론은 자기네들이 예약을 취소한 삼월달 분중 비용을 계산해 줄테니 얼마를 주면 되겠냐고 하더군요. 전 더 한번 놀랐습니다. 그 순간 더 이상 할말이 없어졌습니다.
'더 이상 통화할 마음이 없으니 끊겠습니다' 하고,  전 수화기를 씁쓸하게 내려 놓았습니다.
제가 바랐던 것은 순수한 사과 였습니다. 아주 단순한 정도의 사과이지요.
예약 취소분에 대한 돈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경우가 아닌 것에 허탈해 한 것입니다.
결국 그 방송국 직원들은 제가 돈 때문에 화가 난것이니 돈으로 해결을 해야 겠다고 생각한 듯 합니다.
그분들이 저나 제 아내에게 좀 솔직하게 이야기 하며 미안하게 되었고, 삼월달 방 예약도 취소 하겠으며 잠시지만 짐 맏아준것 고마웠다라고 하면 섭섭은 했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문제 없이 넘어갈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변명으로 일관하며, 제 모텔에 방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며 핑계를 대니 쓴 웃음이 절로 나네요.
전 그 분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해외오지에서 고생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교민들에게, 자신의 촬영 목적을 위하여 교민들 마음에 상처 주는 행위는 말아 주십시요. 부탁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거 별문제 아닌데 이런거 가지고 난리법석이냐고 하겠지만 이곳의 교민들간에 발생될 문제하며, 한국의 커다란 방송국 직원들이 해외 오지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다는 것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기사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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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메로니아 2008.02.21 18:54 address edit/delete reply

    구두약속 어쩌고 하시는 리플들 있는데
    구두계약은 법적인 효력이 없습니다.
    상대편에서 그런 약속 한적 없다고 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문서화 되어 있지않으면 그어떤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증거 우선주의입니다.
    구두약속 어쩌고 하시는 분들은 아직 세상의 무서움을 모르시는 분들인듯....
    나중에 큰코 다치지 마시고 약식 서류라도 받아놓길 바랍니다.

    • 루키 2008.02.21 19:26 address edit/delete

      구두예약이 법적으로 효력이 있든 없든간에, 저는 서로간의 믿음으로써 맺어진 약속을 쉽게 저버리고, 그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행동은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 말이라는게... 2008.08.17 22:47 address edit/delete

      글보다 사소할까요? 방송국 영상보다 사소할까요? 그런생각이라면 바누아투뿐만아니라 해외찰영나가는거 자체가 민폐뿐아니라 망신이죠 大망신!!!!! 블루팡오 힘내세요~

  3. 이연섭 2008.02.21 20:37 address edit/delete reply

    세상 참 무섭습니다...

    저는 며칠전에 늦은저녁 케잌과빵을 10만원 어치나 배달을 시키는게 아니겠습니까~

    그것두 저희빵집 앞에있는 아파트로 ~

    그래서 좋다구 배달을 갔져~

    배달 시킨적 없답니다~ ㅡㅡ;; 헉~

    황당해서~어이가 없었습니다...

    전화국에 바로 문의해보니 ~공중전화 라네요~(충남 공주) ㅡㅡ;;



    제가 그랬습니다.. 어 홍성 전화 국번이 아니네요~

    그렇답니다...

    출장을 나와서 시켜 주는 거랍니다...같은 아파트 사는 사람끼리 배달좀 해달랍니다...

    장난전화 ~ 이런~~ 어이 상실한~ ㅡㅡ;;

    열이 많이 받은 상태에서 걍 말았져~

    근데 또 전화가 왔습니다...이번에는 여자한테~ 핸드폰으로~ 또 10만원어치를 시키더군요~

    알았다구 하구 전화를 끊었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앞에있는 아파트 동,호수는 어린이집이거든요~

    저녁에는 사람이 없거든요~그래서 그냥 속는샘 치고 가보았더니 역쉬나 아니더군요~

    현관에서 핸드폰으로 전화해보니 안받습니다...에혀~

    어이 없을쯤 그 남자한테 (공중전화)전화가 왔습니다...

    좀전에 빵배달 시킨 사람인데~왜 빨리 안가따 주냐고 ~

    전 한마디 했습니다....정중히 장난전화 하지 마십시요~



    그쪽 남자말 ~~~ 왜!! 난 장난전화 좀 하면 안돼~~ ㅡ,,ㅡ;;

    난 재미있는데~ 잘 사쇼~이러구 끊습니다...

    머리가 띵띵~~~~ 앗 !!! 죄송합니다...라든가 걸렸으니까 겁나서 전화를 확 끊어 버리던가~

    왜! 난 장난전화 하면 안돼!~~

    정말 세상 별 사람 다 있습니다... 남한테 욕먹을짓 남한테 피해가는짓 하고 살지는 안았는데~

    이협님도 어쨌든 빨리 잇으시고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구 살아 야줘~

    빨리 잇으셔야줘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아직은 나쁜사람들 보다는 착한분들이 더 많잔아요~^^ 힘내세요~^^

  4. 사가지 2008.02.21 21:10 address edit/delete reply

    방송국들이 원래 싸가지가 없습니다. 한국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얼마나 거만한지 동네사람들에게 욕하고 반말하기 일쑤입니다. 오락프로그램 찍어러 와서 약속도 안지켜서 민폐끼치는것도 많고요. 자기네들이 오피니언 리더라고 생각하는지 그런 경향이 많아요. 국회위원, 기자 등등 영향력을 가진 인간들이 그런짓을 잘합니다. 금방한 약속도 까먹죠. 그러고보니 이메가랑 비슷하네요.

  5. tmvkdlzl 2008.02.21 21:30 address edit/delete reply

    한국사람의 고질적인 못된 점 중의 하나가 바로 남에게 사과를 안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사회전반에 그런 사과를 잘 안하고 또 안해도 그저 넘어가 주는 정서가 이렇게 만들었는건지도 모릅니다.

    길가다 어깨를 부딪혔을 때 부딪힌 사람도 '이해해 주겠지', 하고 받힌 사람도 기분은 나쁘지만 사소한 일에 대해 사과를 받아내는게 체면깎이는 일이라 생각하는지 인상만 한번 쓰고 아무말 없이 지나가 버립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피해자의 입장에 있다 가해자의 입장에 있어도 당연히 저쪽에서 그냥 이해하거나 혹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냥 잊어버리겠지 하는 정서가 날로 커지는 것 같아요.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사과하면 자기가 전적으로 잘못한게 되고 지는 것이라 생각해 절대로 사과하지 않는 정서가 만연해 있습니다. (차 사고났을 때가 대표적이죠.절대 잘못했다 안그럽니다.)

    목소리 크면 이기고 뒤에 나보다 더 큰 권력을 가진 빽을 믿고... 그런 것으로 자신의 권위를 과시하려 하고...

    에휴,,,말이 길어졌지만 어쨌든 '상대방이 이해해줄테니 사과는 굳이 안해도 된다.' 는 마인드는 정말 바로잡아야 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6. dolsuni 2008.02.21 23:19 address edit/delete reply

    블루팡오..홈피에 보면 예약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그곳에라도 예약이 되어 있으면 증빙이 되는게 아닌가요?
    나중에 커다란 리조트 운영하시는데 참고가 되라는 수업료 지불했다 생각하시면..
    우석+정아 아빠에게 정신건강에 보탬이 되었다 생각하셔요..
    블루팡오님 가정에 행복한 모습을 보면 저 또한 대리 즐거움을 느끼거든요..
    힘내세요..!!

  7. Favicon of http://busylegs.tistory.com BlogIcon busylegs 2008.02.22 02:11 address edit/delete reply

    방송국 사람들 = 쓰레기 장사치들 (장사하는 분들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쓰레기 같은 장사꾼이라는 뜻) 이렇게 생각하시고 대하시면 거의 무리가 없습니다.
    님이 블로그에 올려주시는 글 재밌게 잘 보고 있었고 방송국 놈들이 입맛 좀 다시겠구나 생각했더랬죠.
    참 웃기는 것이 방송국 놈들은 자신들이 무슨 벼슬아치인양 '촬영'이라는 말 한마디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줄 안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는 드라마 촬영 같은 것이 많았는데 남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민폐 끼치면서 촬영하면서 지나가는 학생에게 호통치고 웃기지도 않았죠. 동네나 아파트에서도 밤 늦게나 새벽에 환하게 하고 시끄럽게 촬영하면서 주민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안하무인이었지요.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방송국에서 온 사람들 고국에서 왔다고 살갑게 대해 줄 필요 없습니다. 장사치 대하듯 이익과 불익을 따져 사무적으로 대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방송에 나고 이런 일 피하시는게 더 낫겠죠.
    이렇게 블로그로 만나는 생생한 이야기면 충분합니다. 곡해되고 흥미위주의 방송국식 보도는 신물이 나거든요. 거기다 그들이 한국을 잘 모르는 나라에 가서 나라 이미지나 구기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말이죠.

  8. 10초 짜리 광고 찍고... 2008.02.22 03:05 address edit/delete reply

    200만원 달라는게 방송국입니다. -_-;; 에 뭐.. 그거에 불만 있다는건 아니고 방송국이나 방송인들도 밥벌이 해야 되는지라...

  9. christin 2008.02.22 07:07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외국에있는 한인 미용실에서일하는데요..물론 예약제입니다.
    중요한건 한국분들은 아주 자주 약속시간보다 늦으신다는거죠...그리고 미안해하지도 안으시고요.
    만약2시에예약을 하면 저희는 항상 손님이 많아 다음시간에 거의항상 예약이 미리있는데 2:30쯤오시면 다음시간에 예약한 외국분들은 그전에 늦게 온손님 때문에 기다려야 되는거죠...참고로 외국분들은 예약시간에 늦는일이거의없습니다. 만약 늦으면 미리전화를해서 저희가 대처를 할수있게 해주시죠.
    전에한번은 바쁜토요일에 펌을 예약해서 3시간정도 다른 손님을 받지못하고 예약해뒀는데 예약시간에서 30분이지나도 오지를 않아서 전화를했더니 아직 집인데 취소 하시겠다거둔요.정말 어니가 없었습니다. ....예약을 취소하고 싶으면 전화를 미리해야지 예의가 안닌가요? 정말 상도덕상 그러시면 안되지않나요....님의 글을 보니 100% 공감합니다...

    • 한국사람덜이.... 2008.08.17 22:53 address edit/delete

      외국나가면 모를쭐 알고 다들 책임없는 행동뿐이죠. 우리 한국인 해외 교민들은 쫌 조심하셔야 할듯(믿는도끼에 발등이!!!!!!!!) 그러나. 나중에 언젠가 그분덜 벼락이라도 맞겠죠(벼락맞고 죽을정돈아니고;; 정신차릴정도??호호)

  10. cretina 2008.02.22 09:06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방송국에서 번역일을 하고 있는데요. 방송국마다 특정 방송 전담 팀이 있긴하지만, 외주 제작을 하는 경우도 많아요. 모 프로그램의 경우 본사, 외주제작 포함 열 몇팀이 일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요. 외주 제작인 경우 방송과 관련된 업무-편집까지-는 이쪽에서 도맡아 하고, 비용을 방송국에서 지불하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외주제작 PD의 명함을 받아보면 외주제작 업체 이름이 아닌 방송사의 이름이 찍혀있기 때문에 명함으로 구별할 수가 없어요. 전 번역이다 보니 외주제작의 경우 외주제작사로 직접가고, 방송사 자체제작인 경우 방송사로 가기 때문에 알고 있지만요. 현지 통역이나 코디는 알 방도가 없을 것 같네요. 마지막 자막 나갈때 나오는 외주제작 업체의 이름을 보지않는 한이요. 어느 방송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속상하시겠어요. 하지만, 이런 사정이 있으니 100% 방송사의 책임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11. 유삼봉 2008.02.22 10:27 address edit/delete reply

    한국엔 사람이 많아서 방송덕을 보고 있기도 하는듯 여겨집니다. 그곳은 작은 나라이기에 방송으로인한 피해가 있군요 또한 솔로몬님께서 몸과 마음의 이중 상처를 더욱 크게 입으셨군요. 이렇게 사람답게 사는 세상일이 참 어렵지만 그렇다고 앞으로는 더이상 손해를 보지 마십시요 그리고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 지니 2008.02.22 10:35 address edit/delete reply

    예약이야 사정이 있으면 취소할 수도 있는 것이지만 그 과정이 잘못 됐으니까 문제죠.
    예약 당일에 취소하는 것도 우습지만 사과를 돈으로 대신하려는 건 너무 안일한 처사 아닌가요?
    게다가 그런 문제를 업주의 인간적인 운영방식 때문이라고 탓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물론 사업은 이성적으로 해야하는게 사실이지만 작은 동네 슈퍼를 시내 대형 마트처럼 운영하긴 힘들죠.
    다분히 한국적인 마인드라고는 해도 한국인이기에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방송국 측에서 예약한 과정 자체도 이런 마인드와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구요.

    처음부터 의리를 기반으로 진행된 일을 이제와 실리의 관점으로 결론 내릴 수는 없다는거죠.
    위약금.. 좋죠. 하지만 이런 경우엔 위약금이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되네요.

    전 사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냉철한 판단과 "융통성" 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한국인에 맞게 한국식으로 진행됐으면 한국식으로 마무리 지어야 하는게 당연한 거죠.
    정해진 내규가 없다고는 해도 기본적인 도리는 지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교민이 운영한다고 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고 판단한 방송국 측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되네요.

    제 생각엔 해외 나가서 다큐멘터리나 찍을게 아니라 외국의 방송국으로 몇 달 연수라도 다녀오셔서
    그들의 일 처리 방식이나 시스템을 배우고 오는게 그 분들의 커리어에 더 도움이 될 듯 싶네요.

  13.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갑니다 2008.02.22 12:17 address edit/delete reply

    법무관련 일을 하고있어서 여러가지 케이스를 접하게 되는데, 찾아오는 분들 보면 거의 다가 최후의 수단으로 소송을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입니다. 이분들 말을 들어보면 처음에는 그저 손해배상같은건 생각도 않고 그저 사과 한마디만 하면 용서할 생각이었다고 하는데 상대방이 안하무인으로 나와서 어쩔수없이 소송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분들 중 반절 가량이 소송중에라도 상대측에서 진심어린 용서를 빌어오면 즉시 소송취하하고 없던일로 할 용의가 있다고 합니다. 근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죠... 되려 가해자가 배째라하면서 들어눕거나 맞고소하겠다고 입에 거품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러다보면 이쪽에서도 차츰 열받게 되고 마지막에는 극한의 감정싸움으로 치닫게 됩니다.

    참 우리나라 사람들, 사과 한마디 하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그저 고개숙이고 미안합니다 한마디면 다 해결될걸 사과하면 그건 곧 지는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별거 아닌일로 소송하고 지면 또 항소하고 이러다보면 결국 소송가액보다 소송비용이 더 커지는 웃지못할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승자도 패자도 상처만 남는거죠...

  14. 강정기 2008.02.23 08:13 address edit/delete reply

    역시 세상 사는곳은 어디나 이해관계가 있기마련이군요, 섭섭함도 있고,분노도 있고,만족과 행복도 있고
    아무튼 심적으로 맘 고생하셨을 그간의 일들이 남일 처럼 느껴지지는 않는군요.
    힘내시고 화이팅!!!!

  15. 유나 2008.02.24 21:56 address edit/delete reply

    방송국 사람들 솔직히 말해서 괜찬은 인간성 가진 사람들 별로 없어요. 특히 촬영팀이요.저는 어제 우연히 케이블 방송을 보고 너무 기분 좋아 이 블로그까지 찾아오게 되었는데요. 그이후 아픈 마음이 있으셨군요. 저는 한때 비디오대여점을 했었는데 저희 가게에 희귀테이프가 많아 방송국에서 종종 빌리러 왔었죠. 빌려갈때는 아주 다급하게 빌려가고 반납은 한달이면 빠른겁니다. 몇번 전화하고 겨우 반납이 되어도 연체료는 커녕 아주 바쁘게 변명하고,,언제 급했냐 싶은 표정이 되어버립니다. 저도 방송국 사람들 별로 안좋아해요. 일부 사람들이겠지만... 사장님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되요. 저보다 더 속상하시겠지만요..마음을 열면 순수하게 그마음을 받아주는 그 곳 사람들에게 부끄러운 행동이네요. 힘내시길 바라구요, 이런일로 침체될 사장님 아니시지요^^ 가족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좋은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16. 비호아빠 2008.02.25 13:36 address edit/delete reply

    선의로 도와주셨는데 불쾌한 경우를 당하셔서 마음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그렇다고 이협님이 가지고 계신 선한 마음을 원망하거나 고치시진 않았으면 하네요.
    누구나 호의를 보였다가 되려 쓴맛을 보게되면
    향후에 비슷한 경우를 겪게 되더라도 마음의 문을 닫게 되는 일이 종종있게 마련입니다.
    저 역시 비슷한 일들을 겪으면서 점차 세상의 때가 묻어가는 내 자신을 보며 "사는게 이런거구나...," 혹은 인생의 경험쯤으로 돌리며 "다시는 당하지 않으리.."하는 식으로 저 자신을 다독이곤 하는데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왜 경우없는 타인땜에 내 자신이 변해야 하지? 하는 반문을 하게 됩니다.
    안좋은 일을 겪어도 흔들리지 않고 신념이 가는대로 사는 일이 그만큼 힘이 드는거 같습니다.
    앞에 일로 너무 맘쓰지 마시고 계속해서 의기롭게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17. 가위마녀 2008.02.25 13:58 address edit/delete reply

    헉 그런일이 잇엇군요...!! 맘 많이 상하셨겠어요..!1
    그래도 어여 훌훌 털어버리세요...!!
    정신 건강에 안좋아요..!1
    화이링 입니다..!!

  18. 비호아빠 2008.02.25 14:20 address edit/delete reply

    조금 길지만 이럴때 읽으면 좋은 시 한수를 공유합니다.
    제가 청소년 시절부터 힘든 일이 있을때마다 조용히 암송하는 시랍니다.

    IF <키플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잃고
    당신을 원망한다 해도, 당당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의심할 때 스스로를 믿을 뿐만 아니라
    당신을 의심한 그들을 용서할 수 있다면
    기다리면서도 기다림에 지치지 않고
    속더라도 속이지 않으며
    미움을 받더라도 미워하지 않아
    오히려, 잘난 척도 아는 체도 하지 않는다면

    꿈을 갖되 몽상에 빠지지 않는다면
    생각하되 사변에 머물지 않는다면
    승리와 패배를 맞이하되
    이 두 망상을 똑같이 여겨줄 수 있다면
    지체가 낮은 자들이 너의 진언을 왜곡하여
    어리석은 자들을 함정에 빠지게 해도
    이를 참을 수 있다면
    평생 걸려 성취했던 것들이 산산조각이 되도
    무딘 연장으로 다시 재건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내기에서 얻었던 모든 것을
    몽땅 한 번의 모험에 걸어 볼 수 있다면
    그래서 그걸 다 잃고 다시 시작으로 돌아가도
    결코 후회의 빛을 보이지 않는다면
    기회는 이미 지나간 지 오래 되어
    당신의 모든 힘이 사라졌을지라도
    당신의 심장과 신경과 근육을 움직이게 하여
    '포기하면 안돼' 하는 의지밖에 남아있지 않는 당신이
    그래도 꽉 붙잡고 있는다면

    왕과 같이 자리를 해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미선을 갖고 군중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적이나 친구들이 당신을 해칠 수 없을 때
    기대는 많이 안 해도 모든 사람들이 당신께 의지한다면
    용서할 수 없었던 순간들을
    육십 초만큼의 달음박질로 채울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포용하는 지구는 당신 것이요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은 남자가 될 것입니다.

  19. 2008.03.01 21:25 address edit/delete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 푸른하늘 2008.05.21 18:56 address edit/delete reply

    글쎄요... xx님이 운영하는 모텔에 숙박을 하지 않았다고해서 그것을 민폐 현장 고발이라는 식의 제목을 달며 그 사람들을 욕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한편으론 이해도 가지만 그보다는 개인적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 지극히 개인적인... 2008.08.17 22:57 address edit/delete

      그러나 무시되서는 안되는게 말... 약속이란거 아니겠습니까??? 적어도 그 방송국이든 제작사든 책임이 있었다면 사과하는 자세가 나왔어야죠.(뭐 제가 당사자는 아나리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제가 대신 사과를...

  21.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11.24 19: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하지 못했던 말...

    그 방송국팀이 예약 삼개월전부터 제게 도와 달라고 하였고, 제 모텔에 묶는다고 철석같이 약속을 하였지요.
    전 다른 교민 숙박업소와 관련 되었다는 것을 대충 감을 잡았고, 그래서 삼개월간 그 방송국팀 직원들 예약 받지 않았습니다.
    그 분들 삼개월간 끈질기게 예약 부탁을 하였고요, 결국 전 방 예약을 해 드릴 수 밖에 없었어요.
    이 상황이 의심스럽죠?
    숙박업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예약하겠다는 사람들을 거부하다니 말이죠. 어찌되었건 예약을 해 드렸고요.
    .
    .
    결국 그 사람들 제 집에 하루 묵고 다른 숙박업소로 갔는데, 바로 제가 우려하던 한국 교민 숙박업소로 간것입니다.
    나중에 그 PD가 찾아와 사과 하더군요.
    거의 변병 수준이었고요...
    그때 그 피디와 약 40분간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그 상황을 모두 녹음해 두었답니다.
    아마 그 분도 녹음을 해서 편집하고 자기 입맛에 맞추어 상부에 보고를 했을지도...
    자기 파면당할 수도 있었기에...

    그 녹취록, 언젠간 쓸일이 있을거 같아 아직 개봉전입니다...

    이런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한국에 다녀왔을때 바누아투 공항 출입국 직원이 한국의 Mr. Lee 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 그 직원에게 그런 농담하는거 아니라며 나무랐습니다만 그 직원은 정색을 하며 맞
다고 여러번 이야기

를 해 주더군요. 전 믿어지지 않았고요, 거짓말이기를 바랐습니다.


돌아가셨다는 그 분은 제가 한국을 다녀 오기전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었고요
,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던 분이었습니다.


그런 분이 직원들과 험한 바닷가를 나갔다가 변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제 집으로 돌아와서 이곳 저곳에 전화를 하니 정말 그 분이 돌아가셨다는 것이었습니
.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너무 기막혔습니다.


그 분은 한국에 노모가 살아 계시며 바누아투에 아내와 어린 딸, 셋을 두고 있는 아주
성실한 가장 이었

습니다.


정말로 일과 가정 밖에 모르는 아주 근면하며 성실한 그런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짐 정리도 하지 못하고 바누아투 중앙 병원으로 아내와 함께 달려 갔습니다.


벌써 시신은 싸늘하게 굳어 있었습니다.


전 그자리에서 서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제가 왜 그렇게 서럽게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분의 시신을 보니 믿을 수가 없었고, 아내와 딸 셋을 두고  허망하게 그렇게 가버
린 걸 생각하니 세상

참 너무하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고, 그렇게 가족을 위하여
일만하다가 생을 마감한 것이 너무 가엽

기도 하고, 그 어린 자녀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하는 걱정이 되기도 하며, 아주 복잡한 그런 심경속에서,

그렇게 그렇게 한참을 울었습니다.

 

일주일 남짓한 기간 동안 그의 장례 절차를 돕기 위하여 한인 교포 세분께서는 자신의 일을 접다시피 하

며장례 절차에 온 신경을 다 쓰고 도와 주었습니다. 그 분들에게 진
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전 제 일이 바

쁘다는 핑계로 별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몇 번
장례식장만을 찾은 것이 너무나도 죄송했습니다.

 

어제 밤에 장례예배가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인 선교사 김현수 목사님께서 장례 예배를 해 주셨습니다.




바누아투 한인들이 모두 참석을 하였고, 바누아투 주민들과 그의 직원들, 외국인들도
참석하였습니다.


오늘 새벽 5시에 그 분이 일하셨던 사업장과 이년 남짓 정 붙이며 살던 집을 돌아보고
가족들과 급히 바

누아투에 온 형제들과 함께 바누아투를 떠났습니다.


 

몇일전 바누아투 일간지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었습니다.


 

'고 이상대씨는 바누아투 현지 직원을 위하여 사업장에 샤워장 및 휴식처를 제공

해 주
었으며, 그의 직원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 하여 불고기 파티도 열어주는 등

바누아투인을
사랑한 훌륭한 한국인이었다.


그는 이제 바누아투를 등지고 하늘나라로 갔다. 바누아투는 훌륭한 한국인 한명을
 
은 것이다.'

 

 

▦ 고 이상대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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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2.10 21:58 address edit/delete reply

    잘 살아 보려고 먼 이국땅까지 가셨을텐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맥가이버 2008.02.10 22:20 address edit/delete reply

    인간극장을 보고 참 멋있고 아름답게 사는 가족이라는 것을 느꼈는데 부음을 들으니 저도 마음이 숙연해집니다.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참 좋아보여서 인간극장1부부터 5부까지 다 보았었습니다.부디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4. Favicon of https://what-it.tistory.com BlogIcon @머지 2008.02.10 22: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Favicon of http://helenadream.net BlogIcon Helena 2008.02.10 23:43 address edit/delete reply

    안타깝군요... ㅠㅠ 한국에서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답니다. 모두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6. 달곰이맘 2008.02.11 00:48 address edit/delete reply

    맘이 아푸네요 ㅜ.ㅡ .. 좋은곳으로 가시길빕니다.. 남은가족분들 어쩌시나 걱정됩니다...

  7. 2008.02.11 08:01 address edit/delete reply

    혹시나 그 분 인가 하고 들어왔는데 너무 안타까운 일이네요
    전 유학생입니다 얼마 전 한국들어갔을때 마침 인간극장에 나오셔서 뵀었는데,
    아 숭례문도 불타고, 안타까운 소식들이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 인간극장 2008.02.11 09:03 address edit/delete reply

    블로그에 가보니 인간극장 그분이 아니네요......성이 같고 댓글을 보다보니 설마했는데....인간극장 그분 블로그 가보면 이 글 스크랩해가셨던데 댓글 보시면 좀 당황하실듯....

    보다보니 여기 블로그 주인도 바누아투에 사시는 분이군요...


    아무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Favicon of http://sepial.net BlogIcon sepial 2008.02.12 23:54 address edit/delete

      같은 분 블로그예요....^^;

  9. 지니 2008.02.11 09:36 address edit/delete reply

    오는 순서대로 가는 건 아니라지만.. 이런 일은 정말..
    너무 깊은 슬픔이 또 다른 슬픔을 낳게 될까 염려되네요.
    남은 가족분들이 너무 오래 아파하지 않아야 할텐데..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살겠지만.. 왠지 잔인하단 생각이 드는군요.
    부디 가시는 걸음 많이 무겁지 않으셨길 바랍니다.

  10. 딸기진영 2008.02.11 15:21 address edit/delete reply

    참,,,허무하네여..열심히 사신 분 이라면서여...정말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11. 이명재 2008.02.11 17:04 address edit/delete reply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하늘나라에서나마 고향에 가셨겠지요~~

  12. Favicon of http://mckdh.net BlogIcon 산골소년 2008.02.11 21:30 address edit/delete reply

    온라인이지만 잠시나마 고개 숙여 명복을 기원합니다.

  13. 2008.02.12 04:12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4. 양재영 2008.02.12 09:25 address edit/delete reply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가족의 걱정이네요!!! 힘내셨으면 합니다.!!

  15. 2008.02.12 17:13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6. 장진원 2008.02.13 17:41 address edit/delete reply

    너무 슬픈 소식이 있었군요
    인생이란게 우리 뜻대로 되지가 않죠
    남은 가족들이 잘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17.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02.13 18: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8. 이충희 2008.02.15 10:37 address edit/delete reply

    작은아버지의 조카되는 이충희라고 합니다.

    명복을 빌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작은아버지께서는 충북 음성 장평리부근 선산 입관 하셨으며,

    더좋은 곳으로 가시기 위해 먼저 가신거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옛날 많은 추억들을 만들어 주신분이며, 제게는 삼촌(작은아버지) 아버지에게는 형제였던

    26년간 뵙던분을 이렇게 허무하게 보내고나니 저또한 허탈한 기분입니다.

    처음에는 절대 믿기지도 않았고... 저분이 돌아가신다는 생각또한 해본적이 없었지만,

    더욱이 명절전에 이런일을 당해 정말 집안 분위기또한 힘들었습니다.

    장례식은 11~13일까지 고향부근 인근 장례식장에서 보냈으며,

    염하는모습을 보면서 정말 목놓아 울게되더군요.

    저를 포함 저희 가족들은 이상대(작은아버지)를 영원히 가슴속에 묻고 살아가야겠지요..

    언제인가 바누와트섬에 가서 작은아버지가 가족들에거 보여주고싶었던 환경을 가서 제눈으로 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다시한번 작은아버지의 명복을 빌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하시는일 항상 잘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02.15 21: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소식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충희님...

      다시한번 고이상대님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19. 지강호 2008.02.17 01:41 address edit/delete reply

    같은 韓國國民으로써 옆에서 같이 울어 줄 수 없다는 것이 가슴 아플 따름입니다. 대신 더 펑펑 고인의 가족 분들을 위해 더 펑펑.. 저 대신 울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로......

  20. 돈키호테 2008.02.17 16:15 address edit/delete reply

    바누아투에 관심있는 사람으로써 너무나 마음이 아프내요
    머나먼 타향에서 안타까운일을 당하니 더욱 마음이 아픔니다. 이협님을 비롯한 한인 분들이 같이 마음아파해주시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거 같습니다..고인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21. psypsb 2008.02.18 14:56 address edit/delete reply

    괜시리 눈 시울이 뜨거워 지네요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