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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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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블로거기자상 우수상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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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26
    2007년 블로거기자상 우수상 받았습니다. ^ ^ (9)
  2. 2007.12.20
    피지 이민 포기 후 바누아투로 결정 (30)
  3. 2007.12.19
    MB에 줄서신 분들 모두 축하해요...
  4. 2007.12.19
    투표하지 않는 인간들이 왜 이리 많은겨?
  5. 2007.12.19
    투표하지 않으시겠다고요?
  6. 2007.12.08
    2007년은 내 생애 최고의 해! (4)
  7. 2007.12.02
    술꾼이 술을 멀리하게 된 이유 (5)
  8. 2007.12.01
    영어 잘 못해도 이민 생활 잘 할 수 있다. (4)
  9. 2007.11.29
    천식엔 바누아투 공기가 특효약
  10. 2007.11.29
    돌고래가 새해 인사를 하러 왔네요. | 일 상 2007.01.02 21:12
  11. 2007.11.29
    바누아투 결혼식 스케치
  12. 2007.11.29
    신이 그려 내는 수묵화 (1)
  13. 2007.11.29
    한국에서 남태평양으로 김치 배달 - 엄청 행복^ ^,
  14. 2007.11.26
    환상적인 저희집 앞바닷가의 섬 (6)
  15. 2007.11.24
    피지 이민을 꿈꾸며 2 - 답사경비
  16. 2007.11.22
    피지 이민을 꿈꾸며 1
  17. 2007.11.22
    최빈국 사는 내 가족, 과연 행복할까? (6)
  18. 2007.11.21
    바누아투에서 다음 캘린더를 사용하게 되다. (8)


2007년은 저에게 가장 큰 슬픔과 가장 큰 기쁨을 안겨준 해입니다.
가장 큰 슬픔은 제 어머님의 임종입니다.

저를 자신의 목숨보다도 더 아껴 주셨으며, 가장 큰 사랑을 남겨 주시고 올 4월에 떠나셨습니다.

전 어머님이 돌아가실때까지 블로그에 글을 제대로 올리지도 못하였습니다.
어머님이 돌아가신 이후, 슬픔을 뒤로하고 글과 사진들을 블로거뉴스에 올리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게 되었고, 기사를 내는 것이 어머님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는 것을 알게 모르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글과 사진 올리는 것에 재미를 붙였을때, 우토로 마을 이슈화에 불이 붙게 되었고, 저 역시 동참하게 되면서 기사 쓰는 것에 전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바누아투 사람들의 행복 소식과 제 가족이 최빈국에 살아가면서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들을 여과없이 소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저의 부족한 글들이 베스트에 올라가기 시작했으며, 특종상도 여러차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노력하며, 가족과의 행복을 최빈국 바누아투에서 다시 찾아가는 소식이 KBS 인간극장 제작팀에게까지 전달이 되어 2008년 인간극장 신년특집 방송에 출연해 달라는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었고, 얼마전에 촬영을 마쳤습니다.
이어서 2007년 블러거 기자상 후보에 선정되었다는 소식도 접했습니다.

'KBS 인간극장 출연'과 '2007년 블로거 기자상 후보'에 올랐다는 것은 저에게 기적과도 같은 큰 사건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기적이 저에게 또 일어 났습니다.

2007년 블로거 기자 우수상 선정 소식을 접하게 된것입니다.

남태평양 최빈국 바누아투의 생활상을 블로그에 담고 있는 Bluepango 님의 글은 경쾌하면서도 즐겁다. 그의 블로그를 통해 남국에서의 일상을 훔쳐보는 즐거움이 만만치 않다. 개인의 일상을 둘러싼 작은 이야기들 속에서 우토로 문제를 외국인들에게까지 알리며 이슈화한 노력은 특히 돋보였다. 덧붙이자면, Bluepango 님의 블로그는 우리 사회와 블로거뉴스의 다양성을 말해주는 것이다. 또 방문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은 이 블로그를 우수상으로 뽑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07 블로거기자상 수상자 발료 심사위원 총평 中

Daum 블로거기자상 우수상 엠블럼 2007년 블로거기자상 우수상 엠블런



.

2007년 한 해에만 제게 세가지의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전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로 제게 세가지의 기적이 일어 났다는 것은, 분명 하늘에 계신 어머님의 큰 사랑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동안 저보다도 열심히 취재를 하며 좋은 기사를 쓰신 블로거뉴스 기자분들을 뒤로하고 제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것, 죄송스러운 마음 가득하고요, 이렇게 커다란 상을 제게 주신 심사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저의 변변찮은 글들을  베스트에 올려 주시며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격려 해주신 다음 블로거뉴스 편집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과 도움, 그리고 따끔한 충고도 아끼지 않으셨던
한글로님, 실비단안개님, 심샛별님, 쌈바님, 맛짱님께도 감사를 드리고요, 우토로 마을 이슈화에 최고 공로자이면서,  제게 많은 도움 주신 알마님산골소년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기쁜 소식을  하늘에 계신 어머님께도 전해 드릴 수 있다면, 어머님께서도 굉장히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다음 블로거뉴스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태평양의 아주 조그마한 바누아투에서 블루팡오 인사드렀습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9
  1. Favicon of http://j4blog.tistory.com BlogIcon moONFLOWer 2007.12.27 09:11 address edit/delete reply

    한 해동안 많은 일이 있으셨네요.
    큰 슬픔도 겪으셨지만 큰 기쁨도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거기자 우수상 받으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간극장 무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 해 bluepango님과 인연을 맺게 되어 너무 반갑고 행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과 하루 하루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7.12.27 19: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moONFLOWer님을 알게되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티스토리로 완전 이전하게 되면 자주 찾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고요,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 ^

  2. Favicon of http://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07.12.29 01:06 address edit/delete reply

    열심히 하신 당연한 결과 입니다

    하늘에 계신 어머님께서 기뻐 하실 것 같아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자주 뵈요.

  3. 박영란 2008.01.01 12:24 address edit/delete reply

    어제밤 인간극장을 채널 변경하다 보고는 너무도 아름다움에 반해버리고 모든 할일을 제치고 TV에
    시선 고정과 함께 감동감동하며 봤는데 축하드려요. 정말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나라였어요.
    여행지 일순위로 제 마음에 두었습니다. 추억을 많이 만들지 못하는 도시에 사는 초등5학년 제딸을 데리고 꼭 가보고 싶더라구요. 이곳은 사흘째 폭설로 온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인 하얀 눈부신 동네가 되었네요. 어젠 간만에 딸은 학교 운동장에(집 바로 앞) 가 친구둘이랑 신나게 놀구선 빨래감을 잔뜩 쌓아두었더군요. 오늘은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나뭇가지에 쌓인 눈들 눈부시답니다. 저도 볼일을 보구선 딸이랑 거리를 걸으며 사진을 찍으려하구 있어요. 올 한해도 하시는 일 더욱 번창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01.06 15:1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이들과 눈사람도 만들고 했던 한국에서의 기억도 나네요. 여긴 눈은 생각지도 못하니 가끔 눈이 그립긴 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4. Favicon of http://suil925@hanmail.net BlogIcon 메트로 2008.01.02 17:42 address edit/delete reply

    축하합니다. TV를 잘 보지를 않는데 어제는 신년이라 집에서 쉬면서 케이블 TV에서 재방송한 인간극장을 보다 우연히 초등학교 친구와 너무 닮았어 그 친구인줄알고 자세히 눈여겨 보았습니다. 그 친구는 18년전에 러시아로 유학갔는데 그동안에 몇번 만났는데 8년전부터 연락이 두절되어 그 친구줄 알았습니다. 근데 친구는 아니고 얼굴만 비슷하더군요 그 방송을 보다 왠지 끌리는 것이었습니다. 저 또한 6년전에 이민을 생각한 적이있었습니다. 지금도 변함이 없는데 왠지 실행하기 힘드군요. 언제가 시간이 있으면 현장 답사를 하고싶군요. 그나저나 인간극장을 5부까지 시청한 다음에 관심을 갖고싶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고 싶은데 될련지요. 아무튼 올해도 사업 더욱더 번창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01.06 15: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언제든 놀러 오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감사합니다. ^ ^

  5. Favicon of http://cafe.daum.net/kidsloveink BlogIcon khan 2008.01.13 01:05 address edit/delete reply

    와우!! 축하드려요~~~~^^


피지 이민 포기 후 바누아투로 결정


 2004년 1월 일기 :


피지가 물가도 싸고 교육 여건도 그런대로 좋고, 자연 환경도 좋다는 말을 듣고 피지로 이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피지를 답사하기 몇일전 시사 2580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피지 이민 사기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 나왔고 그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그 방송을 보고 도저히 피지로 가고픈 생각이 들이 않았습니다.


그래서 피지 말고 남태평양에 다른 섬이 있을까 고민하던중 바누아투와 쿡 아일랜드란 섬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바누아투 아니면 쿡 아일랜드로 정하자 하고 답사 일정을 잡았습니다.


피지는짧게 이박 삼일 정도 머무르며 피지 분위기를 파악하고, 바누아투에서 열흘 쿡 아일랜드에서열흘 정도 머무르며 어느 곳이 좋은지 평가하기로 하였습니다.


피지에 도착하여 한국 교민 집에 머무르며 많은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한국 교민 이야기, 교민들을 상대로한 이민 사기 이야기등등, 현지 원주민들의 강도 행각등...가장 심각하게 들은 것은 피지의 치안 문제 였습니다.


각 방마다 방범창은 물론이고 대문도 항상 쇠사슬과 열쇠로 단단하게 잠궈두지 않으면 털린다거나 강도에게 당한다고 합니다.


한국 교민 중 강도 한번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바누아투에 정착하면서 피지에서 오신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2008년 현재 한국 교민들 대부분이 두세번은 강도에 당하고 심지어는 머리까지 맞아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단지 그 문제에 대해서는 쉬쉬하고 있답니다. )

더 이상 제게는 피지가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생각할 필요도 없이 피지는 포기하였습니다.


2004년 1월 10일 호주에 도착했습니다.


호주에 후배가 있어 만날겸해서 이틀간 호주에 머물며 후배의 따뜻한 배려로 하버브리지, 오페라 하우스, 시내 명소를 둘러 보고, 다음날 토이 박물관, 블루 마운틴을 돌아보며 호주에서의 멋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배에게 큰 신세를 졌네요. ^ ^


다음날 바누아투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누아투에 첫발을 딛는 순간 시드니와는 다르게 숨쉬기 곤란할 정도로 습한 기운과 더위를 느꼈습니다. 시드니가 워낙 건조하기에 바누아투의 여름에 습한 날씨가 좀 힘들었던 것이지요.


그로부터 바누아투에 열흘간 머무르며 이곳 저곳을 돌아보고 시내 곳곳을 돌아 다녀보았습니다. 마치 제 고향에 온 듯했습니다.


너무 평화로웠고요, 이곳 바누아투 인들은 너무 친절했습니다. 치안도 좋아 야밤에 백인 소녀들이 걸어 다닐 정도니 얼마나 안전한지 대략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열흘도 되기 전에 바누아투로 결정을 해 버렸습니다.


이곳에서의 사업은 무식이 용기라 열심히 하다보면 잘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자라는 마음을 먹고 쿡아일랜드는 가지도 않고 바로 한국으로 들어가 8개월간 준비한 후 바누아투로 이민을 와 버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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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체유심조 2007.12.21 00:45 address edit/delete reply

    언젠가 저도 여기서 살고 싶네요...
    바누아투 좋은 나라 같습니다.
    누군가 했더니 다음에서 유명한 분이시군요..
    네이버에서 바누아투 검색해 보다가 우연히 들러 보았습니다.

  2. Favicon of http://arma.tistory.com BlogIcon ARMA 2007.12.21 00:45 address edit/delete reply

    여기에서 연재를 시작하셨군요.... 흠냐.... 잘 살펴 봐야징... ^^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7.12.21 21: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건 예전 글 통합 차원에서 옮기는 거고요, 알마님이 원하시는 포스팅은 조만간 정리좀 잘 해서 올릴께요. ^ ^

  3. 박종민 2008.01.01 20:10 address edit/delete reply

    어떨결에 와보고 감사^^

  4. 제주 서귀포 2008.01.01 22:45 address edit/delete reply

    방송보고 잠시 들렀습니다. 참 좋아 보이네요. 물론 그렇다고 이민을 갈 생각을 없고요. 특히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 보였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이사하기 힘드셨겠구나(딤채에다.. 아이들책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행복한 삶이 되길 기원합니다. 제주 하루방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01.12 09: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생각하기엔 서귀포가 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5. 이기승 2008.01.02 21:31 address edit/delete reply

    인간극장 보고 이곳도 들려보았습니다. 인간극장 게시판에 질문 올렸는데? 보셨나요?

    아~ 글도 참 재미있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가정네 평화와 건강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01.12 09:45 신고 address edit/delete

      방송 당시 초반기엔 게시글에 대한 답변도 잘 해드리고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계속 글쓰기가 방지 되더라고요, 전 한번에 몰아서 답글을 쓰는 편이라...^ ^
      그 이후 부터는 답글 하나씩 밖에 달지 못하니 잘 안가지게 되더군요.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하고요, 자주 방문해 주세요.
      이기승님도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

  6. 2008.01.03 12:20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01.12 09:47 신고 address edit/delete

      피지 상황이 정확하게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개발의 그림자는 드리워 지겠지요.
      하지만 바나아투 사람들은 천성이 착해서 그렇게 심하게는 변질이 되지 않을 거라 봅니다. ^ ^

  7. Favicon of http://www.apeach4@korea.com BlogIcon 최경순 2008.01.12 06:41 address edit/delete reply

    서울 생활에 지쳐서 몇년전 부터 너무도 이민을 가고 싶다고 생각해오다 인간극장을 보고 다시금 이민을 너무도 간절히 바라게 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진것이 없고 능력도 없어서 제게는 그림의 떡 이네요^^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기억에 남습니다.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길...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01.12 09: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민을 너무 바라게 되었다는 말씀에 제가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 사년동안의 고생은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이었고요, 결코 쉽지 만은 않은 생활이었지요.
      저때문에 쓸데없는 환상을 갖게 되신건 아닌지 몹시 송구스럽습니다.

      지금 있는 상태에서도 마음먹기에 따라서 행복을 만들어 나가실 수도 있답니다.

      전 최빈국에서 행복 만들기, 최경수님께서는 찌든 서울 삶 속에서 행복 만들기 어떠세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행복은 만들어 나가는 거랍니다. ^ ^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요, 행복 만들기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

  8. Favicon of http://lhd6941@naver.com BlogIcon 이회덕 2008.01.14 01:49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십니까?서울에서 조그맣게 장사하는 사람입니다 TV에서보는 바투아니는 거의환상적 이라 할수있겠네요 사이판에 일 때문에 갔다온적이 있습니다 같은위치에 있는 나라인지 그렇게 낯설지 만은 않네요 자문을 구하고 싶어서 인사드립니다 제나이는 50세이구요 자동차부품판매를 했었습니다 현대차 그레이스,갤로퍼등이 많이 다니던데요 그곳에서 정착하여 직업을 가져볼까 하는데 어떨런지요 그곳에도 부품가게가 있겠지요 애들 교육에 대해서도 알고 싶구요 작은놈은 중학교3학년됐구요 큰놈은 대학2학년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01.14 10: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이곳에도 한국 부품 파는 곳이 여러곳 됩니다. 사업성은 그리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3과 대학 2년 아이들 교육이 문제 될거 같네요.

      중학교 1악년 정도만 되어도 문제 없을 듯 하지만 이곳에선 중3이나 대학교 학생들은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단 하나 아이들 교육이 문제네요.

      http://www.bluepango.com 으로 가셔서 더 자세한 사항을을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9. SUVA 2008.02.07 10:34 address edit/delete reply

    짧은기간 피지에서 나쁜것만 보고듣고 가셨네요. 저는 8년동안 피지에서 살고 있습니다만 도둑 강도 한번 없었습니다. 오히려 잘산다는 호주에 있을때는 제자동차 바퀴를 다빼갔더군요.
    좋으냐 나쁘냐는 다 사람마음먹기에 달렸구요. 모두 본인의 자세에 달렸지요. 사실 저는 작은 피지가 답답하고 오래살기에는 아니라고 봅니다마는 바누아투는 어지간 하겠습니까. 피지에서 바누아투에서 온사람들 가끔보는데요. 정말 걱정스럽더군요.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02.07 19:53 address edit/delete

      그럼 정말 다행입니다.

      몇일전 피지를 경유해서 오신 분이 있는데요, 그분들은 피지에서 한국 교민들에게 냉대를 많이 당했다면 많이 서러워 하시더라고요.ㅠㅠ

      아뭏튼 수바님 피지에서의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컨츄리 2008.04.19 14:59 address edit/delete

      저도 지금 6년간 피지에서 살고있는데 강도는 한번도 안당했네여.ㅎㅎ; 수바는 위험한거 사실이고여. 수바에서 한인들이 강도들의 타겟이 된 이유가 너무 돈있는티 내고 다니니 그런거 아닐까요?? 불루팡오님이 피지 답사오실때 타이밍이 않좋았던거 같네여. 남미이주공사.... 저는 그냥배낭여행겸 혼자 답사와서 돌아다니다 이민 결정해버려서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여..

  10. suva 2008.02.11 08:20 address edit/delete reply

    어휴 그방 답글을 다셨네요. 지우려해도 삭제방법이 없더군요. 이래서 입(손끝)을 조심하라고 했건만...
    쓸데없이 참견했네요. 괜한 넉두리도 마음속에 그냥품고 살아야 할때가 많은데요.
    언제 바누아투에 장사하러 갈일 있을때 잠시 들러가겠습니다.

  11. 하늘 2016.12.18 00:27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직도 바누아트에 계신지요?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아직 계신다면 지금 상황이 어떤지요?치안이나 문화적으로 괜찮나요??좋은 글 잘 봤씁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16.12.27 2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답이 늦었습니다. 아직 바누아투에 살고 있습니다. 치안등은 예전이나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단지 개발 때문에 시내가 많이 복잡하고, 여기 저기 공사가 참 많습니다. 문화적으로는 아직 갈 길이 먼것 같습니다. 워낙 오지여서요. 감사합니다.

  12. 부윤 2017.06.27 21:53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민에 너무도 관심이 많던 차에
    부럽고도 아름다운 글 잘보았어요
    이것저것 여쭙고 싶은 것이 잔뜩한데
    블로그를 닫으셨나보네요 아쉽네요 ㅠㅠㅠ

  13.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17.07.07 18: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부윤님, 블로그 닫지 않았습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면 말씀하세요.

    • 벌꿀너구리 2017.09.19 17:06 address edit/delete

      어떠신가요 너무 바보같은 질문 같네여
      요즘 한국은 미세먼지 취업 불경기 교육
      게다가 아이들이 미쳐가는지 애들 패는게
      군대 선임이 하던거보다 더 독합니다
      다 어른들이 잘 못이겠지요
      사시는 모습 있는 그대로 장단점을 알고 싶네요 옛친구 하나는 호주이민 생활을 잘 하고
      있고 다른 친구는 5ㅡ6년 만에 접고 다시 한국 왔습니다 처제는 미국 이민 알아보다 현제
      말레이시아에서 있습니다 요즘은 이민이 좀 더 어려워진듯한 분위기네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17.10.10 19:46 신고 address edit/delete

      굉장히 하기 어려운 질문이지요. 전 운이 좋아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바누아투에서 호주나 미국으로 재이민을 갈 계획을 세웠습니다만, 종교적인 이유로 포기하고 바누아투에 평생 살아야 할 운명이 되었습니다.
      일단, 바누아투는 분명 스트레스는 덜 하고 사업도 나쁘진 않습니다. 제게는요. 그런데 한국분들이 적응하긴 어려운가 봅니다. 그동안 바누아투에 살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바누아투 떠나간 분들이 더 많습니다.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만 바누아투는 돈 만 있으면 얼마든지 올 수 있는 나라입니다. 단지 사업 실패 요인이 더 많은 것이 흠입니다.

  14. 성킴 2019.08.20 10:28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이리저리 찾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바누아투를 갈려는데 인천공항에서 어떻게 가는게 젤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갈수 있을까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19.08.26 17: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여러 나라 거치는 방법이 있긴 한데요, 시드니 거쳐서 바누아투 오는 방법이 제일 편리합니다. 시드니에서 바누아투에 오는 항공편은 airvanuatu.com에서 티켓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5. 선생님 2019.11.17 15:55 address edit/delete reply

    선생님. 반갑습니다:
    저는 바누아트 이민에 관심이 많은 공무원입니다.
    경찰 쪽에 몸 담아 그런지 제가 이런 쪽에 문외한입니다. 이민 조건에 관련해서 어디서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19.11.19 17: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바누아투에서 15여년간 살아 보니, 한국분이 정착하는 것 보다 실패하고 돌아가신 분이 많습니다. 참고 하시고요, 아래 카페 들어가셔서 글 읽어 보시면 도움 되실 것입니다.
      http://cafe.daum.net/Vanuatuinfo



MB에 줄 서신 분들 모두 축하해요...

줄 잘 서신 분들 경사 났네요.

그분이 거의 결정난 듯 합니다.

이제 대한민국 대통령은 도덕적이지 못해도, 국민들을 잘 살게만 해준다면 문제 될 것이 없는 듯 합니다.

정말로 잘 살게 해 준다면 조금 용서가 될까요?

하지만 우선 순위가 서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문제가 번질지 심히 걱정디기도 합니다.

한나라당을 제외한 모든 당이 합심해서 새로운 대통령을 공격하는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또다시 탄핵 정국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들의 적은 이제 하나가 되 버렸으니, 모처럼 한마음이 되는 꼴들을 볼 수도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에휴~~~


그들에게 바라고픈 것은, 패배한 후보와 당은 이번 선거에서의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하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대한민국을 일으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을 것임이 뻔하지요. 그래서 더 답답하기만 합니다.


안타깝긴 하지만 인정할건 인정하고요, 이젠 모두들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살자고요.


저도 이젠, 대선 모두 잊어 버리고 제 자리로 확실하게 돌아 가렵니다.


대한민국 만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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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통령 후보 보다도 더 잘난 사람들.....

이번 대선에 별 오만가지 이유를 대며, 투표하지 않겠다고 잘난 선언한 사람들...

그 사람들끼리 모여서 공동체 마을이나 하나 만들어 잘 살아 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마 평생 가야 그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후보 하나도 없으리라....


우라지~~~~~~~~~~~~~~~~~~~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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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기권을 한다느니, 투표를 하지 않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궤변을 늘어 놓는 분들이 계시네요.

지능이 낮은 말 조차도 맛있는 먹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사료통 구석 구석을 핧아 먹고, 아주 구석에 있는, 떨어지지 않는 사료는 사료통을 들었다가 떨어뜨려 흩트러지는 사료를 먹는 노력을 하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우리의 삶을 한 순간에 바꿔 놓을 수도 있는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를 하는, 그 작은 수고 조차도 하지 않겠단 말인가요?

자신이 잘나서 그렇다면 어쩔 수 없고요, 하지만 잘난 자신 말고 고통속에서 어쩔 수 없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서민들을 생각해보세요. 그 분들을 위해서라도 좀더 좋은 후보를 택해 주세요.


오늘 블루문님의 '오늘 저는 투표를 하지 않습니다' 라는 글을 읽고, 선거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감히제 생각을 말해 보려 합니다.


강요된 투표가 싫다고요?

누가 강요합니까? 이건 말도 되지 않습니다.

강요하는 사람도 없고요, 투표하기 싫으면 그만일 뿐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강요가 아니고 권유라고 보는데요.


둘째,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선택하라는 주장을 거부합니다.
최선도 없고 차선도 없다.

그렇게도 인물이 없나요?

물론 각 후보를 꼼꼼하게 살펴 보셨겠지요.

그런데도 선택할 후보가 없으십니까?

그렇다면 현재 삶에 찌들려 있는 서민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 서민들을 위하여 애 써줄 수 있는 후보는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그 후보를 선택해 주세요.

적어도 서민들을 위하여 좋은 일 하는 거 아닌가요?

이것도 강요인가요?


셋째, 이젠 이 놈의 투표 압박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습니다.
누가 압박을 하나요?

본인이 신경을 쓰지 않으면 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이지요.


"투표하지 않을 자유권이 내게는 있다, 당신이 뭐라든 간에"


이렇게까지 말을 한다면 어떠한 말도 귀에 들어 오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 무섭군요. 이번 투표만 하지 않겠다고 하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제 단순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그나마 좋은 대통령을 뽑기 위하여 고심하고 있는데 고작한다는 말이 기권한다는 둥 투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투표에 참여 하는 국민들을 우롱하는 것밖에 안됩니다.

위와 같은 궤변을 늘어 놓으며 투표를 하지 않을 바엔 조용하게 대한민국을 떠나시는 것은 어떤지요.

그게 투표에 참가하는 서민들에게 민폐 끼치지 않는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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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은 내 생애 최고의 해!

저에게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일이 2007년 한해에만 두번이나 일어났습니다.

첫번째는 블루팡오 가족이 2008년 KBS 간극장 신년 특집에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촬영 9일째 접어 들고 있답니다. 이 촬영이 끝나면 2007년 12월 31일부터 2008년 1월4일까지 30분간 5회 방영이 된다고 합니다.


몇달전부터 KBS  인간극장팀으로부터 인간극장 출연 섭외 대상자에 포함되었다며 많은 질문을 해오셨었습니다. 그동안 저의 다음 블로그 글을 계속 읽어왔고, 바누아투 행복지수 일위에 살고 있는 한인의 행복한 삶의 모습을 담으려고 계획을 세우셨었답니다.

최종적으로 이번 11월 27일에 결정권자에게 바누아투 촬영 OK 사인을 받았답니다. 전 그 메일을 접하고 한동안 너무 기뻤었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부터 인간극장을 자주 시청하며, 저도 한번 출연해 보았으면 하는 막연한 상상을 해왔었는데, 그 막연한 소망이 이루어졌습니다...


두번째는 블루팡오가 '2007 블로거기자상 후보'에 선정된 것입니다.



다음 블로거 뉴스 기자 중 제가 좋아하며 존경하는 분들이 여럿 계게시는데요, 그중 한글로님과 제 요리 싸부이신 맛짱님과 같은 후보 자리에 있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 큰 영광입니다. ^ ^

[ '2007 블로거기자상 후보' 선정 투표하러 가기 ]


제가 2006년 12월 9일에 '세계 최초의 수중 우체국'이란 제목으로 다음 블로거 뉴스에 첫발을 내딛었고요, 만 일년이 조금 모자라는 날에 큰 행복 뉴스를 접했습니다.

처음에 블로거 기자 가입 할때의 마음은 지구상에 바누아투라는 아름다운 나라가 있다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고, 바누아투로 이민을 올때 이 나라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다시피 했기에, 정보 제공 차원에서 블로거 기자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을 해서 차츰 다음 베스트 블로거가 되고 싶다는 욕심에 열심히 취재를 하였고,  2007년 8월 첫째주에 베스트 블러거 기자가 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겐 큰 의미가 없으실수도 있겠지만, 가방끈이 짧은 제겐 가장 큰 기쁨이었고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목표로, 올해 안에 제 블로거 방문객 수를 백만명이라는 터무니 없는 숫자를 정해 놓고 열심히 취재를 하고 글 썼습니다.

그 목표 역시 달성 했습니다. 너무도 감사한 일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Daum 측에 아주 커다란 은혜를 입었습니다. 저의 큰 목표를 이룬것 이외에 다음 블로거 뉴스 기자 생활을 하면서 가정의 행복을 되찾기 시작 하였고, 그렇게 술을 좋아하던 술꾼인 제가 술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저의 힘만으론 불가능 했었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 KBS 인간극장 방송을 위한 촬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제 옆에서 PD님과 촬영감독님이 지켜 보고 있습니다.


KBS 인간극장 제작팀 (편만열 PD, 정석호 촬영감독)은  11월 27(화)일 23시40분에 포트빌라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누아투 한인회장님 도움으로 공항 입국 심사대까지 직접 들어가, 인간극장 제작팀을 잠시 인터뷰를 하였고, 재작팀을 안내하여 바누아투 국빈들에게나 적용되는 세관 및 짐검사 없이, (많은 외국인들의 줄을 그대로 통과) 세관을 그대로 통과하였답니다.


다음 블로거 뉴스 기자 블루팡오는 인간극장 출연자이면서,  인간극장 제작팀을 먼저 인터뷰하며, 인간극장 촬영 현장을 취재하는 다음 블로거 뉴스 최초의 블로거 기자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아무도 알아 주지 않겠지만, 제 개인적인 진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습니다. ^ ^


그럼 블루팡오가 KBS 인간극장 제작팀인 편만열 PD와 정석호 촬영감독을 인터뷰한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본인 소개, 인간극장 출연자 선정 기준, 블루팡오 가족을 선정하게된 동기, 다음 블로거 뉴스 독자에게 드리는 말씀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이 12분 정도로 좀 길고답니다. 하지만, 인간극장 출연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나 제보를 해주실 분들은 이 영상을 모두 보세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

이 인터뷰는 인간극장 다운 인터뷰입니다. 인터뷰 상황을 그대로 보여 드리려 애를 썼고요, 제작팀 두분 모두 너
무 순수하시이더군요.



KBS 인간극장 제작팀 편만열 PD, 정석호 카메라 감독



어제는 제 딸 정아가 피크닉 가는 날이었습니다. 피크닉 장소로 가보았는데요, 우리를 앞질러 가서 촬영을 하려고 두분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니다. 이날 온도 36도 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아주 더운 날씨였는데요, 정말로 열심히 뛰어 다니고, 땀을 비오듯 흘리며 저희 부부를 찍는 모습에 죄송한 마음이 들더군요.



인간극장 제작팀은 저를 취재하고, 전 인간극장팀을 취재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들입니다.



사랑하는 블루팡오의 가족입니다.


전  최빈국 바누아투에서 잘 살지도, 성공하지도 못한 아주 평범한 사람이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려 뒤늦게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저의 평범하고도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여러분들 앞에 다가갈 것입니다.

'2008년 신년특집 인간극장'(2007년 12월 31일 첫방영)을 많이 시청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블루팡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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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hangulo.kr BlogIcon 한글로 2007.12.10 01:59 address edit/delete reply

    축하드려요! 충분히 자격이 있으십니다~~ ^^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2. 하룡 2008.01.01 20:56 address edit/delete reply

    인간극장을 잘보고있습니다. 한번 이민갈까하는 생각이듭니다.....ㅎㅎ
    그만큼 부럽다는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저같은 사람이가면 뭘 할수있을런지......ㅜㅜ

  3. 미나 2008.01.07 15:18 address edit/delete reply

    하나TV에서 주말에 못본 1-5회를 연달아봤더니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세상이 얼마나 다양한모습이 공존하는지 다시한번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또 제가 이렇게 메일을 날릴수 있다니 신나기 그지없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방법만 알수 있다면 집에 있는 고추장이랑 김치좀 공수해 드리고 싶은데..^^
    언젠간 한번 들르겠습니다. 행복하세요~~

  4. 김창미 2008.01.08 18:40 address edit/delete reply

    한번 방문하고 싶은데 어떻게 가면되나요.
    매년5월에 여행을 하는데 작년에는 사이판을 다녀왔씁니다.


 술꾼이 술을 멀리하게 된 이유

하루가 멀다하고 술을 마셔대던 술꾼이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도 그러했고요, 바누아투에 와서도 한동안 술을 즐겨 마셨답니다.

한국에서 이삿짐 속에 댓병짜리 소주를 여러박스를 싣고 왔고, 이곳에서 차량 무역 하시는 분들이 차속에 술을 싣고 들어와 거의 매일 댓병짜리 소주를 마셔대었지요.

사업을 준비하던 시기에는 밤에 특별하게 할 일이 없으니 술자리가 잦았습니다.

저처럼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특별한 약속이 없더라도 술을 마시게 됩니다.

없으면 어거지로라도 만들어서 마시지요.

없는 스트레스도 만들어 내어 술 분위기를 만들어 마셔댑니다.

기쁘면 기쁘다고 마시고, 행복하면 행복하다고 마시고, 슬프면 슬퍼서, 화나면 화난다고, 이래저래 술마실 온갖 핑계거리를 대며 마눌님과 항상 전쟁을 치루지요. ^ ^

그렇게 마신 술때문에 집안에 분란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저 자신도 모르게 술을 마시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게 있어선 있을 수가 없는 굉장한 사건입니다.

믿지 못하시겠지만 지금도 술 생각이 별로 나지 않습니다. 병이 들었냐고요? 하하하...절대 아님니다.

저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술마신지 하루만 지나도 술 생각이 나곤 했었는데, 이게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마눌님도 이해를 하지 못해요. 어떻게 술 생각이 안날 수가 있냐고 의아해 합니다. 요새 더울때 가끔 아내는 맥주 한잔 마십니다. 그전 같으면 제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지요. 아주 좋은 기회다 하며 같이 마셨을 겁니다.

그런데 전 사양합니다. '당신이나 마셔...' 집 사람 이해 못합니다. 하지만 엄청 행복해 합니다. 평소 술꾼 남편을 두어서 참으로 힘들었었는데, 한순간에 술을 멀리 하는 남편을 보게 되니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제가 곰곰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술꾼 들은 술 마시는 것이 낙인데, 내가 무엇때문에 술을 멀리하게 된 것일까?

술 마시는 횟수가 줄어 들기 시작한 것이 세달 전부터 인듯 합니다.

제가 우토로 마을에 푸욱 빠져서 지낼때 였습니다. 그때 사귀었던 분들과 정보 교환을 하면서 야간 작업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보니 술 약속을 잡지 않게 되었고요, 인터뷰를 위해서 온갖 군데 다 다니며 외국인도 섭외해 보고, 기사 거리를 찾기 위하여 컴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지게 되었고요, 그러다 보니 블로깅 하는 재미에 완전히 매료가 된 듯합니다.

우토로 마을 기사 뿐만이 아니고, 바누아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틈틈이 사진을 찍고 비디오 영상을 담으며 편집하고 기사를 쓰고, 아이들 픽업에, 엉망진창 요리에, 사업에 정신을 쏟다보니, 잠시도 쉴틈이 없었습니다. 잠자는 시간도 세네 시간 정도 였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슬을 마시지 않게 되었고, 술 생각도 나지 않게 되더군요.

하지만 제 자신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도 술자리하면 빼놓지 않고 다니던 저 였고, 이곳에 와서도 마찬가지 였는데, 그렇게 술을 좋아 했는데, 다음 블로거 뉴스를 쓰면서 술을 마시지 않게 되었다? 좀 앞뒤가 맞지 않는듯 합니다.

단순하게 기사를 쓰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게 되었다는 것은 아닌듯 하고, 뭔가 더 깊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결론을 내린 것은요, 술 마시는 것보다 더 즐거운 거리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바로 다음 블로거 기자 생활 이라는 것이지요.

사업과 기본적으로 하는 일 이외에는 온통 기사 쓸 생각뿐입니다. 항상 카메라와 비디오를 어깨에 둘러메고 다닙니다. 지나다니며 좋은 장면들이 있으면 담으려고 말이지요.



이것이 저의 평상시 복장입니다. 비디오와 카메라, 제 소지품 가방을 항상 두르고 다니지요.

어떻게 저러고 다니냐고요? 바누아투니까 가능하고요, 조만간 여러분들은 이렇게 다니는 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

맨발의 마라톤 선수 동영상 올린것도 카메라와 비디오를 갖고 다녀 순간적으로 촬영한 것이었고요, 그것이 동영상 특종 상금 30만원을 받을 수 있었고, 그외에도 베스트에 걸린 사진과 동영상들이 수두룩 하답니다.

이렇게 기사 쓰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니 술 생각이 날리가 없겠지요. 지금도 준비해 둔 많은 사진과 동영상이 세상에 빛을 보려고 대기중입니다. 단지 시간이 없어서 기사를 올리지 못하고 있고요, 항상 컴 앞에 앉아서 기사 쓰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금도 이러한 글을 올리는 것이 제게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얼마전에 알마님과 쌈바님이 저를 술로 엄청 괴롭히는 바람에 저 역시 반박을 하며 재미있는 블로깅을 여러날 했었는데요,(http://blog.daum.net/oionda/13179748  요기에 가 보시면 아주 재미있는 사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강력추천) 몇일전 이곳 친구가 차를 수입할때 약간의 소주도 수입을 한 모양입니다. 제가 소주를 좋아하는 것을 알기에 병소주를 다섯병이나 주었습니다. 그때 역시 행복했습니다. 평상시 같았으면 그 자리에서 두어병은 마셨을 것이고 지금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삼일전에 손님 접대상 한병만 마셨을 뿐입니다.

이 술이 11월 28일에 얻은 쐬주입니다. ^ ^

지금 방금 찍은 것인데요, 몇일째 술이 그대로 있습니다. 믿지 못하시는 분이 항상 계시니 이렇게 증거자료 사진까지 올립니다. ^ ^

이렇게 올리면서도 술 생각이 나지 않네요.

아직 다음 블로거 뉴스 기자 생활 하지 않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술 때문에 고통 속에서 계시는 부인님들 남편에게 블러거 기자 생활 하라고 강력하게 권하기를 바랍니다.

분명 저처럼 술을 멀리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쐬주를 좋아하는 제가 그동안 쐬주를 마시지 못한다고 X장을 지르시는 속좁은 분들이 몇 계시는데요, 이젠 안통합니다.

헌데 브라질에 계시는 분이 이젠 술안주로 제 속을 뒤집으려 작정을 하시네요. 남아공에 계시는 분도 한탕 하시려 준비중에 있는것 같은 분위기고요.

조만간 저도 다시 X수X전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술꾼이 술을 멀리하게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여러분들도 행복한 블로깅 하시기 바랍니다.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술을 멀리하게된 블로팡오가 인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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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zenez.org BlogIcon ZENEZ 2007.12.08 20:25 address edit/delete reply

    와우.. 저랑 똑같은 경우입니다. 아침마다 술을 끊고 저녁에 다시마시고 집안에 여러종류의 술이 항상 준비되어 있었죠. 그런데 어느순간 술에 취해 하루종일 방에 쓰러져있는 순간이 아깝고 싫어진 느낌이 든겁니다.
    그래서 머리가 아플정도로 술을 마시지 않구요. 더군다나 일부러 술을 마시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대신 더 많은 것을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렇다고 또 너무 블로그기사 작성에 빠지지도 마세요. 모든 것은 지나치면 그것이 중독입니다. *^^*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7.12.08 21: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중독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지요. ^ ^

  2. Favicon of http://www.zenez.org BlogIcon ZENEZ 2007.12.08 20:26 address edit/delete reply

    아.. 저 결국 연말을 베트남, 라오스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피하려고 했는데 연말파티를 그곳에서 하자는 주변사람들 성화때문에 어쩔수 없이 떠나네요.. ㅎㅎㅎ
    그래서 베트남에 들렸다 그쪽분들 모시고 라오스까지 가서 망년회를 하네요. 베트남 사람들 술 장난 아닙니다. --;

  3. 김창미 2008.01.08 18:30 address edit/delete reply

    잘보고 있씁니다
    2,3년후이민계획을 가지고 있씁니다
    좋은글 부탁합니다


영어 잘 못해도 이민 생활 잘 할 수 있다.
블로거 기자단 뉴스에 기사로 보낸 글
| 일 상 2007.01.17 16:28

저는 영어와 불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는 곳에서 삽니다.

카나다 아닙니다. 바누아투라는 곳이지요. ^ ^

보잘것 없는 곳에서 산다고 핀잔 주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곳 남태평양에서 꿈을 가꾸며 사는 한인들도 있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바누아투에도 영어와 불어를 쓰고 있으니 분명 두가지 언어중 한가지는 할줄 알아야 당연히 잘 살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전 영어를 현지에 와서 부딪히며 배워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 라는 것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민을 가려고 하는데 영어 잘 못하신다고 걱정하시는 분들 절대 걱정하지 마십시요.

일단 이민을 가시는 분들은 이주업체에 문의를 하여 이민을 가실 겁니다. 그렇다면 정착하는데까지 이주업체에서 어느 정도 뒷받침을 해줄것입니다. 큰 돈내고 하는 것이니 하나라도 더 봐달라고 끝까지 악착 같이 달라 붙어야 겠지요.

아마 영주권 나오고 사업이나 취업을 하는데에는 몇개월 아니 몇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이 기회를 잘 활용 하시면 됩니다.

그 기간 동안 영어 코스를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면서 갈고 닦는 것이지요. 저 같은 경우는 바누아투에서 영어 학원 한번 다니지 않고 지금까지 제 사업 잘 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좋거나 한국에서 영어를 잘 하고 갔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옛날에 운동을 한 사람이어서 공부완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그럼 어떻게 영어 불어권에서 영어도 못하면서 잘 견딜 수 있냐구요?

전 이주업체에 의뢰를 하지 않고 이곳 한인분들의 도움을 받아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실력은 정말로 I'm a boy. I'm a girl. Thank you. I am sorry. 정도만 능수능란^ ^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바누아투에 와서 땅을 사고 집을 짓고 숙박업에 렌트카 사업까지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비결이 뭐냐구요?

지금부터 알려 드리겠습니다.

물론 나라별로 그 상황은 천차만별이라는거 아시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절친한 친구 만들기 입니다. 성인이 되어서 친구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이역만리에선 의외로 마음 맞는 친구를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서로 위로가 될 사람들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전 운이 좋아 그런 친구를 만났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지요. 영주권 만드는 과정부터 땅 사는 문제 건물 짓는 문제까지 도움 안 받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도움 받으면서 많이 배우게 되었구요, 자연스럽게 영어도 기본 회화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밤 문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업무가 오후 네시반이면 끝나니 이곳은 한국과 비슷하게 업무가 끝나면 모여 술한잔 하며 정보 교환 및 사는 이야기로 꽃을 피웁니다.

이곳의 반 이상이 한국차이고 한국과 비슷한 문화가 있어서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별로 랍니다. 그리고 굳이 죽을둥 살둥 하면서 사업을 안해도 가족과 같이 먹고 살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지요.

 외국에서 자기가 큰 사업을 한다거나 훌륭한 직장에 취업하지 않는 이상 고급영어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구요. 물론 여기가 후진국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 기본 생활 회화만 터득되면 자기의 조그마한 사업체 정도는 큰 어려움 없이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파트타임도 마찬가지구요. 그 이상이 되려면 그때부터 머리싸매고 영어 공부에 전념을 해야 겠지요.

 이곳의 더 큰 장점은 영어와 불어를 능숙하게 하는 직원을 아주 싼 임금으로 채용할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공서에 갈일이나 외국 손님과 고급 영어나 불어을 해야할 상황이 되면 직원을 통역관으로 데리고 다니지요. 직원이 알아서 잘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이야기 하는거 사장 수준에 맞추어 쉽게 영어로 이야기 해줍니다. 그러면서 영어도 차츰 수준이 올라 간답니다.

 아이들 교육 문제로 넘어가면 한국의 입시 위주의 교육이라는 것이 대학 들어가는 것이 일생 일대의 최대 목표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국 학생의 대부분이 대학만 들어가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다는 착각을 하게 되어 공부를 멀리하게 될 수 밖에 없지요. 당연한 결말입니다. 전 그것이 싫어서 이민을 오게 되었구요.

그렇다면 바누아투가 한국보다 교육 수준이나 모든 것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선 학교 폭력이나 납치등 아이들에게 아주 안전한 지역이며 영어와 불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고 호주 교육 시스템으로 국제 학교가 운영되어 지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창의력 교육 및 자아 정체감을 빨리 형성 시켜 주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교육 시스템이 마음에 들어 이곳을 택했습니다.

꼭 바누아투를 홍보하는 것처럼 들리겠습니다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이민을 가기 위해서 영어를 아주 잘 해야만 적응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란겁니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버리시고 자기와 잘 맞는 이민지 선택을 잘 하시는 것이 영어보다 우선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무조건 간판을 따기 위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봐야 큰 득이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대학은 일류 대학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적성에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류대에 나와도 실업자 많습니다. 하지만 삼류대 나와도 좋은 직장 버젓이 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것은 적성에 맞지 않는 일류 대학에 다니면서 공부를 소홀히 하는 동안 적성에 맞는 대학의 학과에 다니면서 재미있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에겐 일류 대학생이 뒤진 다는 이야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민도 마찬가지이지요. 선진국, 좋은 나라 너무 선호 하지 마시고 자기 여건에 맞추어 또는 적성에 맞는 나라를 잘 선택하시라는 것입니다.

별볼일 없는 바누아투에 살고 있으면서 생각하는 것은 역시 간판이 아니고 자신에게 잘맞아야한다는 생각입니다.

한마디 덧 붙이면 아무리 힘드셔도, 눈 높이를 조금 낮추더라고 기러기 가족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가족이 모두 함께 있을때 성공적인 이민이 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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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성욱 2008.01.02 14:06 address edit/delete reply

    아고...이민준비자로서 영어 무지 심란하게 와 닿는 부분입니다...
    남편은 비싼 학원비 내며 열심히 노력중인데 문제는 저네요...
    엄마가 더 잘해야한다던데...걱정은 됩니다..^^*

  2. 이순영 2008.01.04 10:20 address edit/delete reply

    어제 방송보면서 생활영어 참 잘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이민을 갈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여기 답변이 있었군요. 잘 읽었습니다.

  3. 진우.건이엄마. 2008.01.05 00:44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긴 글을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저도 지금 무진장 혼돈스럽고 고민스러운데...아이들이 아직 어려서요..6세, 3세인 두 사내아이들입니다. 지금부터 어린이집의 교육이며 사교육이며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뱁새가 황새따라가다가 가랭이 찟어진다는 말이 요즘 실감합니다. 너무나 우리나라 교육이 싫습니다.
    거기에서 땅을 사고 사업을 할려면 돈이 많이 들겠어요..그 나라땅을 외국인이 소유할 수가 있는지도 궁금해요...필리핀같은 경우는 절대 안된다고 들었어요? 저의 생각은 어차피 영어권이고 학교를 졸업후 대학교를 호주나, 미국으로 유학을 가도 되지않을까 싶어요...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까지 어렵게 스트레스받아가며 공부해서 미국이나 호주로 유학을 가는것보다....사담이었구요? 또 제가 궁금한 것은 의료진들이 좋은가입니다.

  4. 성민아빠 2011.01.23 04:01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민준비중인데 바누아투 정말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나라인데 글을 읽고 맘이 흔들리네요
    도와주십시오 ㅋ

바누아투에 올때 가장 걱정 되었던 부분중의 하나가 병원과 약국이었습니다. (2007.01.07 20:49 )

한국에 있을때 아이들이 일년에 육개월 정도를 병원과 약국을 오갔던 터라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바누아투는 청정 지역이라 자질구레한 병치레는 하지 않는 다는 말을 들었던 터라 그것만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보다 먼저 온 분의 딸은 한국에 있을때 딸이 심한 천식때문에 엠블란스에 몇번 실려 가기도 했었답니다.

한국에서 별의별 치료를 다 해보았지만 효과를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누아투에서 완치 했습니다.

치료를 잘 받아서 나았냐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바누아투 공기가 치료약이었습니다.

지금은 천식의 천자도 모를 정도로 너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제 아이들은 이곳에 와서 일년에 두어번 정도 병원이나 약국에 갑니다.

바누아투는 청정 지역이라 큰 병치레를 하지 않는 군요. 그만큼 인간에겐 공기가 중요한거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바누아투엔 의료보험 제도가 없습니다.

그리고 치료비 진료비 약값이 아주 비쌉니다.

하지만 좋은 점이 있습니다.

제 아들이 이곳에 처음 왔을때 왼쪽 눈 윗가를 찢기는 상처를 입었었습니다.

약 일곱바늘은 꿰메야 하는 정도의 상처였지요.

호주 의사가 운영하는 개인 병원에 갔습니다.

상처를 소독하였고 의료용 접착제를 발라 찢어진 상처를 붙이고 대일밴드 하나 붙이는 걸로 끝났습니다. 치료비는 약 칠만원 가량. 헉! 치료비는 엄청 비싸군. (하지만 한국에서 몇일간 병원을 매일 다녀야 하는 비용과 약값 시간 낭비,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을 따져 보면 결코 비싼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방전은 없나요? 괜찮을까요? 주사는 맞히지 않나요? 언제 다시 와야 되나요? 수많은 질문을 쏟아 부었지만 의사 선생님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다음에 한번 다시 와 보세요.

이 사람 의사 맞어? 하며 병원을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 제 아들이 발가락 세바늘 정도 꿰맨 적이 있었지요.

병원 일주일을 다니며 매일 주사를 맞아야 했고 하루에 세번 약 처방을 받아 약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바누아투에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주사는 절대 맞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쓸데없이 약을 먹이지 않습니다.

인간의 몸은 최고의 항생제이며 자연 치유력이 있기 때문에 쓸데 없이 약먹이는 것이 아니랍니다.

눈 위 상처를 붙이고 일주일이 지나 대일밴드가 너무 더러워 갈아 주었습니다. 그런데 다 아물어 가는 상처의 딱지가 대일밴드와 함께 떨어져 버렸습니다.

이런 낭패를...부랴부랴 병원에 달려 갔습니다. 다시 붙여야 하나 이를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요...

간단한 소독을 한 후 새 대일밴드로 갈아 주었습니다.

아이와 전 불안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약은 없나요? 괜찮나요? 의사 선생님이 특별한 약을 준다고 하네요. 아들 손에 뭔가를 쥐어 주었습니다. '사탕' ^ ^  의사 왈 '다 나았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말 아무 문제 없이 나았습니다. 지금은 약간의 흉터는 있지만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 딸이 한때에 열이 40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여 몸살인가 하여 약국을 찾아 갔습니다. 약사가 하는 말 말라리아가 의심스러우니 병원을 찾아가 보랍니다.(기타 가벼운 증상은 약사들이 알아서 처방을 해주고 약을 지어줍니다.)

병원에 가서 피한방울을 손가락에서 채취를 하였습니다. 20분 뒤에 결과가 나오더군요. 말라리아가 아닌 단순한 감기 몸살이라고 하여 처방전을 적어 주었습니다. 약국에 가서 약을 지어다 먹고 심일만에 나았습니다. 이런 단순한 증상들의 처방은 바누아투에선 아무 문제도 없으며 오히려 한국보다 훨씬 낳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만일 암이나 기타 큰 병이 생긴다면 아무래도 바누아투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땐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가야 겠지요.

한국엔 건강 보험 및 생명보험을 들어 놓았습니다.

제 아내가 10억을 받을 수 있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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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한떼의 돌고래들이 집앞을 찾아 왔습니다.
 
가끔 이렇게 찾아와 아이들을 기쁘게 해주는데
올해는 새해부터(2일) 찾아와 행복한 하루를 맞았습니다. ^ ^

 
 
 
 
2007년 0시를 기해 시내 바닷가에서 쏘아 올리는 폭죽, 저희 집과는 멀어 산등성이 너머로
보이는 것을 몇장 찍었습니다.

 
바누아투 대망의 2007년 1월 1일 해돋이. 공항에 다녀 오느라 순간을 놓쳤답니다.
 
 
 
새해 날씨 너무 좋았습니다. 하루 종일 청명한 한국의 가을 하늘 처럼 푸르고 시원한 날이었답니다.
일년내내 이러한 날씨처럼 다음 가족들에게 좋은 날만 되었으면 합니다.

 
벽두부터 헬리콥터 투어는 쉴새 없이 하늘을 나는 군요.
고장 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 ^

   
 
저희집에 피어 있는 꽃입니다.
첫번째 꽃은 일년초(이름 모릅니다. 단 일년에 한번만 피기에 그냥 붙인 겁니다.ㅎㅎ)
두번째 꽃은 알타리 무우 꽃입니다. 한국에서 씨앗 갖다가 심었는데 꽃이 피었네요.
마지막,향기 기막힌 프랜쟈파니아.

 
새해 첫날 아침엔 아무 생각없이 된장국을 먹었습니다.
바누아투엔 떡이 없는 관계로 그냥 한국식으로 해먹은 겁니다. ^ ^
하지만 새해 첫 식사를 된장국 이상하지요.
뭔가를 놓쳤군하며 가장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 무대포 탕수육을 만들어 저녁때 먹었습니다.
그런데 야채도 하나도 없고 녹말 가루도 없어서 그냥 케챱에 찍어 먹었습니다.
그래도 맛있다며 아이들 잘 먹었습니다.
아내는 당근 제가 해주었으니 편하게 잘 먹었지요 ^ ^ 맛이 없어도...
전 새해 첫날은 집안 대청소를 하며 보냈답니다.
오늘 몸이 뻐근해서 혼났네요...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새해나기 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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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바누아투 사람들은 어떻게 결혼 하는지 궁금 하시지요? (2006.12.31 19:22 )

100여년간 영국 프랑스 공동 통치를 당하였던바 결혼식은 벌써 서양화 된지 오래라고 합니다.

우리가 보기에 아주 초라한 결혼식이지만 바누아투에선 중산층 정도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바닷가에서의 야외 결혼식이었는데 흐리고 비가 내린 것이 정말 아쉬웠고 사진도 조명을 받지 못한 것도 너무 아쉬웠니다.

바누아투의 재미있는 결혼 풍습이 있습니다.

남녀가 사랑을 하게 되어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습니다.

신랑은 신부를 데리고 오기 위하여 신부측에 돈을 주어야 한답니다.

오래전 돈이 없을 당시에는 돼지로 거래를? 했다고 하는 군요.

신분에 따라 돼지 숫자가 틀려 진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 전통이 남아 있어 산랑이 신부를 데리고 와 살려면 돈을 주어야 하는데 만약 돈을 주지 않으면 신부를 데리고 갈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돈이 없어 신부와 아이들과 같이 살지 못하는 사람들도 꽤 있답니다. 요즘 신세대 사이에선 이런 것은 악습이다하여 관습을 타파하려 하지만 한세대가 지나야 정착 되리라 봅니다.

아래 결혼에서는 신랑 측에서 신부측에게 한국돈으로 150만원 가량 주었답니다.

이곳에서 150만원 가량이면 일반 월급 쟁이들 9개월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야야 하는 큰 돈입니다.

자! 이제부터 사진과 함께 바누아투 결혼식을 볼까요?



신부가 예정 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늦게 나타나 주변 사람들 신경 많이 쓰이게 했지요.

눈썰미 좋은 분들은 모든 차가 한국차라는거 아시겠죠?

신부는 무쏘 스포츠를 타고 나타났습니다.



바누아투 여성 맞어 하는 분들 많겠지요. 바누아투 신세대 여성이구요, 보험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신랑입장입니다. 어리숙한 조폭 입장 같아 보이는 군요.



하객들 식이 진행되면서 점차 많아지더니 100여명 훨씬 넘게 왔답니다.



결혼식 밴드, 하모니 기막혔습니다.



신부입장



신랑 신부 참 잘생겼지요?



결혼식장 - 기독교식 결혼이었습니다


.


신부 엄마 역시 멋쟁이이지요. 혼혈같습니다.




결혼식에서 빠질 수 없는 장면 ^ ^



신랑의 부모님



외국인들도 지나가다 재미있는 듯이 쳐다 봅니다.



결혼식이 끝난후 이어지는 피로연 - 사진은 소,돼지 바베큐...






굴이 보이지요, 그리고 오른쪽 벌건것이 코코넛크랩 꽁지 부분인데 그안에 게껍질처럼 내장이

들어 있습니다. 코코넛을 먹고 자라는 크랩이라 저 안은 코코너 오일이 반 이상을 차지 합니다.

맛 기막힙니다. 포포야 속은 코코넛 크랩 샐러드랍니다.아주 고급 요리이지요.

저건 몇 사람 지나가기도 전에 끝났습니다. 전 사진만 찍지 않았다면 먹을 수 있었는데

아위웠습니다. ^ ^



음료 코너, 아이스박스는 생맥주를 차게 해주는 장치, 생맥주와 음료수를 무한정 제공해주었습니다.

다른 결혼식장엔 주류가 없었는데(기독교 영향이 큼) 이번엔 신랑 아버지가 술을 엄청 좋아 하는 관계로

준비 했다고 하는데 아무도 말리지 못했다는 군요.



신랑의 해맑은 웃음??!! 피로연때 몇번이나 옷을 갈아 입었는지 모릅니다.



이 사진은 몇달전 결혼식 피로연때 찍은 사진인데 아주 재미있는 모습이어서

이곳에 올립니다. 바누아투 행복 일순위를 대표하는 모습이지요. ^ ^



이건 제가 러브샷을 연출 시켜서 찍은 건데 갑자기 러브샷 자세가 생각지 않아

 저렇게 어정쩡하게 찍었답니다.



얼마나 많은 하객들이 자리를 같이 했는지 모릅니다. 정말 멋진 동네 잔치입니다.



위 사진의 꽃은 프랜쟈파니아 라는 꽃인데 그 향기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기막히답니다. 피로연장 곳곳에 걸어 놓고 뒤에 보이는 줄기에 한송이 한송이 정성껏

꼿을 하나씩 매달아 놓았습니다. 결혼식 내내 피로연 내내 그 향기에 취해 있었답니다.



하객들이 들고 온 선물 보따리 엄청 났답니다.

 한국은 봉투로 대신 하지만 이곳에선 선물로 대신 하더 군요.


참으로 많은 음식을 장만 하였고 많이 먹었고 남은 음식들은 오신 분들 싸가라고

도시락 까지 준비 해주었답니다.

 남기지 말고 다 가져가라고 합니다.

참으로 넉넉한 인심입니다.

마지막으로 케익 컷팅. 피로연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마지막까지 가지 않고 자리를 지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 케잌 들러들이 하나씩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답니다.

누구하나 먼저 나서서 달라고 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 모습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결혼식부터 피로연까지 무려8시간에 걸쳐서 했는데 대부분 자리를 끝까지 지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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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과 같이 마실(?)을 나갔었습니다. ( 2006.12.26 03:24 )

별생각없이 아이들과 놀고 있는데 기막힌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바로 눈 앞에서 쉴새 없이 수묵화가 그려지는 광경이 펼쳐지는 것이었지요.

아래 사진을 먼저 보시지요.

제가 사진 찍는 것을 워낙 좋아 하여 또 많은 사진을 올립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을 보실 수 있겠지요.




   

                    

 

                         
                 

바로 이곳이 그림을 그려 내는 장소인 바누아투 멜레에 있는 블랙샌드 비치.

 
  

 
블랙 샌드 비치에 널브러져 있는 고목은 화산 폭발 직후부터 있던 것일까요?


 

 
이 작은 알갱이들이 검은 묵 역할을 하는 블랙 샌드입니다.
햇빛에 반사 되면 반짝이는 것들이 아주 이쁘답니다.
 

어떤가요...신이 그려 내는 수묵화

워낙 조그마한 나라에 살다보니 별거 아닌거에 호들갑을 떠는 걸수도 있네요. ^ ^

저만 착각인가요? 저 사진의 장소는 바누아투 멜레에 있는 블랙샌드비치입니다.

인적이 드물어 저 넓은 곳에 저의 가족이 전세를 내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한껏 즐겼습니다.

사진기를 들고 풍경을 찍고 있었는데 불현듯 파도가 한번씩 들고 난 자리에 기막힌 곡선들이 생기는 모습들이

보이는 것이었지요. 별생각없이 보다가 이건 보통 선들이 아니다, 신이 만들어 내는 수묵화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두시간 동안 파도가 밀려 오면서 계속 다른 그림을 그려 내는 것이 너무

신기하기만 하여 카메라를 들고 신나게 파도를 따라 다녔습니다..

정말 기막힌 자연의 수묵화가 아닌가요?

블랙 샌드 비치라고 하여 화산재로 어우러진 해변 이라 해서 저

시커먼 것들이 연탄재 같은 것일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재가 아닌 보석 알갱이 같이 반짝이는 것이 일반 모래와는 달리 몸에

불쾌하게 달라 붙지도 않는

희한한 알갱이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이 블랙샌드를 이루는 알갱이들입니다.

아이들은 모래성을 쌓는다, 집사람은 너무 이쁜 모래에 정신이 팔려

집으로 가져 간다하며 열심히 주워 담고 있는 중에 전

모래 알갱이들의 선을 두어시간여 동안 셔터를 눌러댄 결과가

여러분들 눈엔 어떻게 비춰졌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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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형태 2008.05.10 00:22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신기한 곳이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어제 컨테이너선이 들어 왔습니다. (2006.12.12 19:13 작성글)

20일전 한국에서 보낸 물건들이 들어 왔습니다.

아이들 과자, 시계, 고사리, 오징어, 된장, 고추장, 제가 좋아하는 신라면, 아이들이 좋아 하는 안성탕면,

너구리 기타 등등등...

이 나라는 아직 한국 식품점이 없기에 직접 차 수입하는 경로를 통해 차속에다가 한국 음식을 잔뜩 싣고 들어 온답니다. ^ ^

그것이 훨씬 싸기도 하구요.

특히 친구 어머님이 무 김치, 총각 김치, 배추 김치를 큰 통에 싸 주셨는데 그것이 제일 기쁘군요.

조금 쉬기 했지만 오리지날 한국 김치를 먹어 본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지져먹고 김치찌게 해먹고...전 원래 쉰 김치를 좋아하니 몇달간은 행복하게 밥 먹을 수 있을 겁니다.

이곳에서 김치는 아주 싼 중국 배추로 담궈 먹는 답니다.

한국 배추는 한포기에 만원정도,그래서 맛있는 김치 담궈 먹기는 쉽지 않지요.고추가루등은 한국에서 계속 갖다 먹구요, 젓갈은 이곳에도 좋은 것이 많으니 김치 걱정은 별로 하지 않는 편이랍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만든 김치가 공수되니, 그 기쁨 말로 표현 하기 어렵군요.


 지금 바누아투에 유류파동 났답니다.

기름이 바닥 났대요. 어제 주유소에 차들이 몇백미터 줄지어 서 있는데 황당하더군요.

유류 수입 담당자 말로는 차가 갑자기 많이 늘어 이번달 유류 재고가 너무 일찍 바닥이 났다나요?

황당,황당....

아뭏튼 이번 금요일까지는 휘발유차 운행을 못할거 같습니다. 친구가 하는  렌트카 사업장 차도 휘발유차는 운행 못하고 있구요, 그나마 디젤은 남아 있어서 운행 한답니다.


아마 내일부터는 대부분 차량이 운행 못할지도 모른다는 슬픈 이야기를 전합니다.

오늘 새벽에 제 디젤차에 어렵게  기름을 가득 넣어 제 차는 문제 없을거 같구요, 집사람 차는 어제부터 세워 놓고 있습니다.

허허 별일 다 겪네요. 바누아투니 가능한 일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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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은 남태평양 바누아투라는 곳입니다.
연중 24도를 오르내리고, 남태평양의 타 섬들과 마찬가지로 비취빛의 바다를 가진 환상적인 섬이랍니다.
제가 티스토리 달력 응모전에 작품을 하나 내려고 삼주간에 걸쳐서 날씨 좋은 날에 이곳 저곳을 다니며, 엄청나게 셔터를 눌러 댔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은 한장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그동안 사진 찍은 것을 정리하던중 정말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한장 발견 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700장 정도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랍니다.
전문가 들이 보기엔 그정도 가지고 뭘....하실지는 몰라도 아마추어인 전, 이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든답니다.
이 사진은 에라콜 아일랜드라는 곳입니다. 우측에 섬이 반 정도 잘리긴 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 멋있어 보이네요.
제 집과 불과 800여미터 떨어진 바닷가에 위치해 있고요, 이 사진은 산 위에 올라가 찍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라콜 아일랜드 전경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위의 사진 어떠신가요?
이 사진이 여러분의 2008년 탁상 달력 7월달을 장식한다면 무리가 없겠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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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eosigi.tistory.com BlogIcon 은파리 2007.11.26 21:57 address edit/delete reply

    그곳은 보이는곳 모두가 한폭의 그림 같아 보입니다.
    바다 색깔이 인상적 이네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7.11.27 04:01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국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니 보이는 곳 모두 그림 같답니다.
      감사합니다. ^ ^

  2. Favicon of http://arma.tistory.com BlogIcon ARMA 2007.11.28 11: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예술........ 먹고 살것만 있다면 증말 이민가고푸다....ㅜㅜ
    제가 뭐 할일 없을까요? 형님....!

  3. 이순영 2008.01.04 10:23 address edit/delete reply

    1년내내 장식하고 싶습니다..ㅎ

  4. 김형태 2008.05.10 00:18 address edit/delete reply

    순수함 그 자첸데요

  5.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9.19 04:27 address edit/delete reply

    물이 정말 정말 맑군여, 아름답네여



다시한번 해외 이주 공사에 전화를 걸어 답사경비를 뽑아 보았습니다. (2003.12.15)

피지 담당자 강ㅌㅌ이라는 분이었지요.

자가이민 판정 기준에서 대략 경비는 나왔지만 다시한번 정리해 봅니다.

황공료 성인 일인 850,000원   12월에는 65만원이라고 합니다.

           어린이 일인 550,000원

           답사비  450$

           숙박비 일일 45$ x 4 = 180$

           식비 일일 일인 30$

           이주공사 안내비(전화컨택) 50,000

           기타경비 200$

저는 아내와 아들 이렇게 답사총경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총비용은 항공료  2,250,000원

                         답사비   540,000원

                         숙박비   216,000원

                          식 비     600,000원 (가이드 점심 포함, 좀 쎄네요)

                         안내비      50,000원

                        기타경비  500,000원

      총합계      4,156,000원  (5박 6일 경비)


대략 이정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전화 상담해주는 분이 이상하리만큼 좋은 기분은 아니더군요.

피지로 이민 가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불친절 한건지. 독점이어서 그런지...

아뭏튼 전화 마무리는 그 분이 상담 중이라며 여권 갱신이 되면 그때 다시 전화 하랍니다.

조금 기분이 찝찝했습니다.

 아뭏튼 금액 들여서 나의 미래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불친절이니 경비가 비싸다는니 하는 생각을 버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피지로 답사 가기전 2580에서 피지 이민 사기에 대한 프로가 온 세상을 뒤덥었고, 피지는 치안에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피지로 결정하지는 않고, 피지, 바누아투, 쿡 아일랜드 세나라중 한 나라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피지는 마음속에서 벌써 멀어졌었습니다.

현재는 답사 경비가 얼마나 올랐을까요?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경비도 그 만큼 올랐겠지요.

2007/11/22 - [바누아투/2004년 이민일기] - 피지 이민을 꿈꾸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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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12일
(블루팡오가 바누아투로 이민오기 까지의 과정을 정리해 봅니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애초 미국 이민을 결정하고 준비 하였지만, 미국 최대 이민 사기에 걸려 미국 이민이 좌절되고 제 삼국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답사일정을 1월 10일로 잡고 남미이주공사에 의뢰하였다.
현재로서는 우리나라에 피지 전문 이민업체는 이곳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온라인 상담으로 자가이민판정을 신청하였고, 결과는 너무 허무했다고나 할요?

답사 경비를 아주 간단하게 산정하여주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상담하라더군.
이것이 무슨 자가 판정이란 말인가?

아래 내용이 남x이주공사 온라인 이민 자가 판정 결과이다.

이것을 이민자가판정이라고 보내 왔다.

안녕하세요?

답사안내

- 현지안내비: U$ 300
- 현쟈교통비: U$ 150
- 숙박 : U$ 45
- 식사 : U$ 30

- 본사안내비 : W 50000원

* 여권사본 [ 앞면사진이나온곳]을 보내주시면 항공편을 예약해드립니다

* 답사는 수시로 가실수 있으니다

자세한내용은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 02 72x 59xx
- 02 72x 59xx[FAX]

강xx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그리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다.

답사경비를 보려고 이민자가판정 서비스를 이용한 것은 아니었는데...

하여간 여러날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게시판을 주시하고 여러곳에 전화도 해보고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피지러브라는 홈페이지를 알게 되고 그곳에서 박xx님을 알게 되었고, 좋지 않은 소식을 들었다.

그 분은 남x이주공사를 통해서 답사를 다녀왔는데 엉터리라는 겁니다.

바가지도 썼단다.

그 사실을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여러 경로를 통하여 알게 된것은 어설픈 이민자를 잘못 인도하여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브로커 역할만하고 그 뒷 책임은 모두 이민자에게 떠넘긴다는 것이다.

물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주고 사업체 역시 전망이 좋은 것이라면 그 뒷책임은 사업을 하는 사람 몫이지만 피지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 부추겨서 어거지로 사업 시작 시킨다면 이민 성공 확율은  그 만큼 낮을 것이다.

아뭏튼 사기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정말 난감하였다.

그렇지만 위의 내용도 일부의 말이기에 속단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분명한 것은 피지에서도 한인들끼리 믿지 못하고 각자, 혹은 여러 분파로 나누어서 생활한다는 것이다.

인도계나 중국계는 똘똘 뭉쳐서 생활한다는데...

어제 통화한 박xx씨는 이민자들끼리 올바른 정보를 통하여 한인들끼리 단합하며 잘 살아보자는 취지로 네트워크 필요성을 강조하셨다.

저도 거기에는 동감이다.

박xx씨는 12월 25일에 피지러브 운영자및 35분과 함께 피지로 떠난단다.

당분간 피지러브를 통하여 정보교환을 하기로 하였다. 물론 일방적으로 내가 받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그 분은 답사는 이주공사에 맏기지 말고 기다려 보랍다. 본인이 들어가서 자기 일을 봐준 한인이 정확하다는 판단이 들면 그 분에게 더 저렴하고 정확한 정보를 받으며 이민 서비스를 받으라는 것이다. 이주공사에 맡기면 거의 1,000만원 정도 들어 간단다. 에휴~~~

그 금액 저금 하려면 한국에서 몇 년 걸려서 저금 해야 하는 돈이니, 더 저렴하게 정확하게 수속 대행을 해준다면 금상첨화 일것이다...

그래서 당분간 답사 서비스 받는 곳은 뒤로 미루기로 하고 갱신 여권이 나오기나 기다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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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행복 지수 일순위 바누아투.

이곳에 살면서 바누아투 사람들 처럼 나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건가?

내 가족은 과연 행복할까?

제 가족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경제적으로 풍족해서가 아닙니다.

바누아투의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경, 정많은 바누아투인들로 인해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가끔, 우린 행복하지만 우리 아이들도 행복할까? 라며 궁금해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어 보았지요?

너희들 바누아투에서 사는 것이 행복하니?

예상외로 큼직한 목소리로 '네'하며 합창을 합니다.

'왜! 행복하니?'

딸아이는 '그냥 재미있는 학교 다니는 것도 좋고 외국 친구들도 많구... 그래서 좋아요.'

아들은 '아빠랑 늘 같이 있어서 좋아요'

한국에 있을땐 전 아이들하고 많이 놀아주지 못한 많이 부족한 아빠였답니다.

이젠 바누아투에서 늘 함께하며 살고 있지요. 그것이 아들이 제일 행복한거 같습니다.


바누아투는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한국에서 살다가 와보니 부족함을 더 많이 느낌니다.

처음엔 이런곳에서 어떻게 사나 걱정도 많이 했지요.

특히 먹거리가 걱정이었습니다.

이런 후진국이 왜 물가가 한국과 비슷하며 그나마 먹거리는 왜 이토록 없는 것인지.

열대 지방이어서 과일이 풍족할줄 알았으나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섬나라여 생선이나 횟거리가 풍부한줄 알았으나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시장을 보며 살 수 있는 것은 쌀과 소고기, 양파, 감자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지는 너무 비싸 살 엄두도 못내었지요. 지금도 비슷하긴 합니다.

특히 배추, 김치는 먹어야 하는데 배추 한포기에 만원이나 하니 절대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앞에서 티를 낼 수도 없었지요.

지금 애들에게 오늘 저녁때는 무엇을 해먹을까? 하면 아들은 어김없이 '된장국'이요 합니다.

정말 토종 한국 사람입니다.


얼마전 아들이 아홉번째 생일을 맞이 했습니다.

다섯달전부터 기다려온 생일이었지요.

아들에게 왜 그렇게 생일을 기다리니? - 아들 왈 '케익이 먹고 싶어서요'

가슴한켠이 찡해 옵니다.

지금까지 제 아이들에게 케익 한번, 빵 한번 제대로 사주지 못했네요.


바누아투 사람들은 저희보다도 더 못한 삶을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물가는 비싸고 먹거리는 풍족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풍부한 것에 행복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먹고 살 만큼만 있으면 됩니다.

굶지 않고 즐겁게 살면 되는 거지요.

미래에 대한 걱정도 아이들에 대한 교육 걱정도 없습니다.

교육 받지 않아도, 먹고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저희 아이들에겐 그렇게 꿈도 없이 살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

후진국이긴 하지만 제 아이들에게 이곳에서 배울 수 있는 최대한의 것들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깨끗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자연의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고, 풍족하지 않은 삶이지만 부족함 속에서도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피부색이 다른 이웃들이지만 서로를 존중해 주며, 사랑하며, 살아 가는 방법, 우리도 없는 삶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등을 가르치며, 콩한쪽도 반으로 나눠먹을줄 아는 베품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이년전 제 아이들에게 바누아투와서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게 되었습니다.

작년엔 사주지도 못했습니다.

바누아투에서 제일 큰 슈퍼(그래봐야 한국 아파트 단지내의 마트 정도)로 데리고가 맘에 드는 것으로 사게 하였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고르고 있더군요.

아들은 마음에 드는 것을 몇가지 고르고 가장 싼 기차 장남감을 고릅니다. 오천원도 되지 않는 중국제품을 가지고 옵니다.

하지만 딸아이는 삼만원이 넘는 인형을 골라 왔습니다. 남감한 상황입니다. ^ ^

하지만 아들이 먼저 나섭니다.

이건 너무 비싸니 더 싸고 이쁜거 사자면 다시 인형점으로 데리고가 삼천원짜리를 골라 옵니다.

....


우리 아이들에겐 그 흔한 피자, 햄버거 사주지 않습니다. 못사준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되도록이면 집에서 만들어 주거나 먹지 않습니다. 탄산 음료는 더욱더 먹지 않는 답니다.

어쩌다 제가 마시고 싶으면 사서 조금 나누어 주지요. (나쁜 아빠입니다. ^ ^)

오로지 된장국, 미역국, 옥수수차가 주 먹거리입니다. (된장,고추장,미역,김등은 한국에서 많이 가져와 아껴먹고 있답니다.)

그래도 반찬 투정, 먹거리 투정하지 않는 아이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가끔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지요.

우리들보다 더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정말 아이들 주변엔 더 못먹고 더 못입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아이들도 압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지만 현재의 부족한 삶에 행복을 느끼고 불평을 하지 않는 답니다.

오히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저런 불쌍한 사람들을 돕겠다고 합니다.

정말 제 아이들이 고맙습니다.

제 아이들이 풍족함보다 부족함 속에서 얻어지는 가장 큰 행복을 느낄때는 아래와 같습니다.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집 해수욕장입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딸아이 혼자 수영합니다.
정말 복에 겹지요.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혼자서 별짓을 다 하며 신나게 수영을 아니, 물장구를 치며 즐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짱' 제 아들입니다.(고슴도치도 제 자식이 최고라고 여기는데..이해하시지요?)
감기가 걸려 오락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영이 끝나고 배고프고 목마르면 저렇게 집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 파파야를 따서 먹습니다.별 특별하지도 않지만 제 애들은 엄청 행복함을 느낀답니다.

바누아투에서 우리 애들은 한국 아이들과 달리 입는거 먹는거 문화생활등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하게 살고 있지만, 공부에 찌들지 않는 자유스러움과 자연이 주는 풍부한 혜택, 삼개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는 언어능력, 20여개국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들을 잘 활용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이들에게 어떠한 것을 가르치며 살고 계시나요?

혹시 대학이 최고의 인생 목표로 삼고 달리고 계시지 않나요?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 인생의 최대 목표는 대학이 아니랍니다.(저만의 생각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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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eosigi.tistory.com BlogIcon 은파리 2007.11.26 21:53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이들 표정이 너무 밝아 보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자연의 혜택을 누리고 사는 님의 가정은 충분히 풍요롭고
    행복 합니다. 참 부럽네요....
    그런 자연과 한국의 도시들 비교가 안되겠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세련된 도시가 공존하며
    살아가야 한다는것을 인간들 스스로가 거부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행복한 모습 보기가 좋습니다.
    좋은글 트랙백 남겨주어 아름다운 모습 감상 하는 기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2. 이 석 2008.01.11 15:12 address edit/delete reply

    생활에 변화에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의 삶은 종류가 다양 하지요 이협님의 삶의 행복에 축복 받으신 거라 생각하며 행운이 깃드시길...

  3. 뭄바이 2008.04.11 22:29 address edit/delete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4. 뭄바이 2008.04.11 22:30 address edit/delete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5. 뭄바이 2008.04.11 22:30 address edit/delete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6. 크라바트 2008.12.07 14:33 address edit/delete reply

    수족냉증으로 손발이 얼어터지는 통에 겨울만 되면 따뜻한 남쪽나라를 그리워 하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우연찮게 들어오게 됐는데, 왠지 읽는 재미가 쏠쏠하네요..ㅎㅎ
    자주 들려서 좀 읽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바누아투에서 사업을 하며, 필요했던 것이 일정 관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여러가지를 써보았지만 제겐 맞지 않았습니다.
맞지 않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면,

첫째, 일정 관리 속도가 빨라야 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 인터넷 환경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Adsl를 쓰고 있긴 합니다만, 속도가 120kb 정도 밖에 나오지 않으니, 그 속도로 타회사가 제공하는 일정 관리 프로그램 쓰기가 여간 힘들지 않아 포기했지요.

둘째, 제가 원하는 일정 관리가 한눈에 들어 오는 일정관리 프로그램이 없었습니다.

오늘 티스토리를 정리하다가 Daum캘린더 오픈 이벤트! 라는 공지사항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레짐작으로 분명 다음 캘린더도 내 속도로는 힘들거야 하였고요, 내가 원하는 일정 관리가 없을거야 생각하며, 무시하였지요. ^ ^
그런데 자꾸 끌렸습니다. 이벤트라니 상품도 있겠지? 혹시 내가 필요한 상품을 준다면 한번 도전해볼만하다 하는 생각을 갖고 클릭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상품 내역은 아래와 같더군요.


에버랜드에서 후원받은 자유이용권 40매와...


다음 한메일 USB 1기가 메모리를 20개 준비했답니다!
 
                                            이미지 출처 : 한메일과 캘린더를 만드는 사람들

제가 당첨될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만일 당첨된다면 자유 이용권은 지인에게 보내 드리면 될것이요, 메모리는 제가 써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얼마전에 USB를 잃어 버렸기에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다음 캘린더를 열어 보았습니다.
첫화면은 특별하게 디자인이 좋다거나 눈에 확 들어 오는 것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캘린더 메인 이미지


먼저 환경 설정으로 들어가 어떠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지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캘린더 환경설정 이미지


단순하게 구성 되어진 환경설정은 마음에 듭니다. 기념일 설정하는 기능과 카테고리를 만드는 기능정도만 있습니다. 전 단순하게 구성 되어 있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속도 마음에 듭니다. 제 인터넷 속도에도 잘 넘어가고 있네요. ^ ^
제 사업상 가장 필요한 예약 카테고리를 만들고, 일정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정 입력 이미지


위 이미지 클릭하면 큰 화면 보실 수 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이것 역시 아주 단순하게, 눈에 잘 띄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날자와 시간 설정 역시 귀찮게 입력시킬 필요 없도록 배려를 해놓았는데요, 일시 입력하는 곳을 클릭하면 달력과 시간을 쉽게 클릭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돋보이는 군요.
예약을 같은 날자에 여러개를 입력 시켜 보았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바뀌어 지는 시간도 재보았습니다. 120kb 인터넷 속도에서 다음 캘린더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반응하느지를 알기 위해서 말입니다. 7초 걸렸습니다. 아주 빠른 속도입니다.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이해가 가지 않겠지요? ^ ^
다른 사이트와 비교해 보기 위하여 저의 다음 블로거 열리는 시간도 제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약 날자는 각기 다르게 입력을 해놓았고요. 제 블로그가 모두 열리는데 3분 36초 걸렸습니다. 제가 이러고 삽니다. ^ ^ 블로그에 비하면 엄청 빠른 속도입니다.

그리고 월별 화면으로 돌아가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약 일정 한눈에 본 화면

오호라! 이것 역시 마음에 드네요. 같은 날에 총 9개 일정을 등록하였는데, 한눈에 다 들어 오지 않지만 다섯개의 일정이 보이고, 나머지는 +4MORE 라고 4개 더 있다는 글자가 붙어 있네요. +4MORE  이것을 한번 클릭해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별 일정 보기 이미지


한눈에 일정이 잘 보입니다. 원하는 일정을 클릭하니 간편한 일정 보기 박스가 나오고 타원형 안에 일정 자세히 보기가 있어서 그것을 클릭하면 자신이 입력한 상세 내용이 나오는 군요.

아주 간단하게 다음 캘린더를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전 아주 만족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단 한가지 원하는 것이 있다면, 월별 화면에서 각자의 일정 막대 색을 다르게 표시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가 된다면 좋겠네요.
오늘부터 바누아투에서 다음 캘린더 일정표를 사용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추천 드립니다. 골치 아프게 일정 정리하는 프로그램보다는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모르니 당첨자 일정을 알람에 표시해 두었습니다. 당첨자 발표날 바로 달려가 보리라.
움화화화화화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럼 설정 이미지



그리고 당첨된  Bluepango 이름을 보고야 말리라. 아자!
당첨자 발표 메일 보내실 곳 : bluepango@hotmail.com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 ^
이벤트 하는 곳 가보기 http://daummail.tistory.com/82

이상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다음 캘린더 사용 후기 보내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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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lendar.daum.net BlogIcon 다음캘린더 2007.11.21 22:43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다음캘린더 운영자입니다.
    멀리서 사시는 분이시군요^^

    캘린더 사용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근데 정말 에버랜드는 당첨되어봐야
    직접 가시지는 못하겠네요^^ 배송하면 몇일이 걸릴지도 모르고...하하^^

    어쨌든 꼭 당첨되길 바라고요.
    캘린더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2. Favicon of http://www.zenez.org BlogIcon ZENEZ 2007.11.21 23:11 address edit/delete reply

    ㅎㅎㅎ 저는 베트남, 라오스 왔다갔다...
    이동네 인터넷 속도 거의 도닦는 느낌입니다.
    클릭하고 나가서 담배한태 피우고~~ 백스페이스나 F5 잘못 눌렀다가는 큰일 납니다. ㅎㅎㅎ

  3. Favicon of http://sepial.net BlogIcon sepial 2007.11.21 23:55 address edit/delete reply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 없으세요? 저는 휴대폰 캘린더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맞다...바누아투는 느려도 종량제는 아니죠? 저는 1Mbps지만(약정이라 다운그레이드를 못하고 있어요.ㅠ.ㅠ) 3기가 종량제라.....^^;;;;

  4. Favicon of http://arma.tistory.com BlogIcon ARMA 2007.11.22 00:05 address edit/delete reply

    드뎌 티스토리 가동이군요... 축하합니다. ^^

  5. titi1987 2008.01.02 22:38 address edit/delete reply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면 인터넷 없어도 일정관리 할수있답니다.
    컴에 기록해놓았던 일정관리 정보들을 스마트폰에 100% 동기화할수있는
    기능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