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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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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바누아투는 몇 일 간의 무더위가 좀 가신 듯 합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습니다.
아침 나절엔 햇볕이 강했지만 아주 시원하고, 반은 맑고 반은 흐리고 그러네요.^^
웬지 우울했던 블루팡오...
여러분들은 우울하거나 괜스리 기분이 꿀꿀할땐 무엇을 하시나요?
전 좋아하는 일을 찾아 잠시 즐깁니다.
그렇게 되면 마음이 한결 좋아지지요.
저의 자그마한 연못이지만 요새 연못에 피어난 수련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오늘 아침엔 네송이나 피었네요, 다른쪽 작은 연못엔 한송이 피었고요.

이렇게 고울수가요...
마음이 편해짐을 느낌니다.
비록 땀은 삐질삐질 흘리지만 말입니다.^^

뒷쪽의 수련꽃은 수줍은 듯 숨어 있습니다.

꽃 몽오리가 네개나 힘차게 솓아 있습니다.
앞으로 삼개월 정도는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연꽃 사진을 찍으며 마음을 추스려 봅니다.

그리고 하늘을 쳐다 봅니다.
그렇게 맑던 하늘이 점차 흐려지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오전 11시경 동북쪽 하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긴 동남쪽 방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긴 서쪽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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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진 몇장 찍고 정리 하는 중 시원한 빗줄기 소리가 들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 한 시간여 이렇게 내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동안 목이 말랐던 야자수도 좋아 하는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빗물통도 행복해 하고....

저도 행복해지려 하는 순간 지금 비가 그쳤네요.^^
아침에 아름다운 수련꽃을 보며 마음을 달래고 시원한 빗줄기에 우울한 기분 씻겨 내려가고...
그런데 오늘은 빈대떡에 막걸리가 생각 나지 않습니다.
현재 기온 29도, 시원한 날입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14
  1.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2008.12.20 11:32 address edit/delete reply

    어렸을때, 교과서에서 읽었던 남태평양의 '서사모아 편지'내용이 생각 나는 군요.
    당시에 미지의 그 곳이 어딘가 하고 지도를 펴 놓고 찾아 봤었는데..
    이제는 바누아투를 검색해서 어딘가 하고 찾아 보는 군요. 막연히 지금의 생활을 정리하고
    그곳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12.20 11:41 신고 address edit/delete

      막연하게 생각하신다면 실패하실 확률이 높답니다.
      신중하고 냉정하게 상황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이민이란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확고한 목표 의식으로 무장 된다면 의외로 쉽기도 한것이 이민이지요.
      아무쪼록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12.20 12:06 address edit/delete reply

    수련이 이쁘게도 피었군요. 이 겨울에 수련이라니 - 감사드립니다.
    지금 기분은 어떠세요?

    여긴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요, 정구지(부추)지짐을 부쳐 엄마께 드리고,
    제 곁에서 작은늠이 지금 먹고 있습니다.
    저도 먹어야겠습니다.

    염장성 아니고 한국의 남쪽 소식이었습니다.^^;

  3. 온누리 2008.12.20 14:12 address edit/delete reply

    덩연한 것 같은데요
    비오는 날 막걸리에 파전 한장이면
    머 극락이 따로 있나요..ㅎ
    내일이 동지라 정신없이 바쁘네요
    들락거리면서 이렇게...ㅎ
    주말 잘 보내시고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12.20 17: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캬아~~ 막걸리에 파전... 좋지요.
      대포항에서 오징어와 쐬주 한잔...
      언젠간 온누리님과 한잔 할 날이 오겠지요.
      그 날을 기다립니다.^^

  4. 무명초 2008.12.20 14:14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아름답습니다. 꽃을 가꾸는 마음으로 새상이 참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막걸리는 제가 쏘겠습니다. 허허허

  5. Favicon of http://fiancee.tistory.com BlogIcon 피앙새 2008.12.20 22:49 address edit/delete reply

    내일이 동지라서 재래시장 가서 팥죽으로 저녁 떼우고 왔습니다.
    그 옛날 어머니가 쑤어주시던 팥죽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그릇 먹어야 한살 더 먹죠.
    제 나이로 보면 팥죽 먹고 싶지 않은 나인데...ㅜ.ㅜ
    바누아투에서는 팥죽 못 드시죠?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12.21 06:53 address edit/delete

      애궁, 맛있었겠네요.^^
      그런데 팥이 뭐예요?
      바누아투엔 그런거 없어요.ㅠㅠ

  6. 김화열 2008.12.21 10:21 address edit/delete reply

    일요일 아침인 지금은 눈발이 약간 날리더니 이젠....
    내일부터 몹시 추워진다고 하네요~~~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12.21 18: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긴 여름인데, 눈이 온다고 하니 실감이 나지 않네요.^^
      취위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7. Favicon of http://mckdh.net BlogIcon 산골이 2008.12.21 11:01 address edit/delete reply

    옷~! 사부님의 블로그가 왜이렇게 환해졌죠..
    더구나 태터미디어 블로그까지 가입하셨네요
    우와우와~ 축하드립니다~!
    블로그 제자가 아주 늦게 방문하여 죄송합니다..
    요즘 늦게 퇴근하면 자기 바빠서요..
    연말에만 무지하게 바쁘네요..
    다시 블로깅 열심히 할때 그때 자주 뵙겠습니다..
    사부님의 블로그 정말 산뜻하네요..^ ^

    • Favicon of https://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bluepango 2008.12.21 18: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오~~~ 산골이 오랫만이야.
      바쁜거 좋아.
      요새 경기가 어려운데 이렇듯 바쁘다니 참 다행이다.
      내년부턴 열심히 하리라 믿어.
      그러나 일이 그렇게 많으면 좀 힘들기도 하겠다.
      올 연말연시 뜻 있게 보내길 바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