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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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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0
    바누아투 국제전화 요금 (1)
  2. 2008.11.15
    바누아투 핸드폰 회사의 무한경쟁-서민들도 신난다. (11)
  3. 2008.10.07
    바누아투 인터넷 가격 십만원 인하-기쁨의 충격... (27)
  4. 2008.09.26
    좋아지는 바누아투 (4)

정말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제가 처음 왔을 당시에 분당 1,500원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엄청 싸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경쟁에 의한 결과가 아닌가요.
이 경쟁이 카센타로 이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현지인, 한국인, 외국인들이 카센타 신설, 확장등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렇담 가격 인하로 이어질까요?
가격이 저렴해 진다면 소비자들은 행복하지요...

서로 제 살 깎아먹기 경쟁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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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대한민국에도 서민들이 웃는 기쁜 소식들이 들려 왔으면 합니다.
오늘 바누아투에 서민들이 좋아라할 소식이 하나 들렸습니다.
제가 얼마전 바누아투에도 무한 경쟁 시대가 열리나 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습니다.
바누아투에 새로운 전화국이 생긴 것을 두고 예측을 했었습니다.
2008/08/01 - [VANUATU/2008년 뉘우스] - 바누아투! 무한 경쟁의 시대가 열리나...
사실 이런 예측은 초등학생들도 하는 것이었죠.^^

새로운 전화국으로 인하여 4년전 국제전화가 분당 1,500원 하던것이 지금은 분당1,000원 이하로 떨어졌으며, 시내통화는 말할 나위 없이 저렴해 졌으며, 특히 인터넷 요금은 10만원 가량이나 급락했을 정도로 경쟁으로 인한 가격인하는 혀를 내두를 정도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새로운 전화국(디지셀)이 생기기 전 새로운 핸드폰 번호를 만드려면 핸드폰 가격 따로 전화번호 내는 비용만 50,000원 했었습니다.
하지만 디지셀이 생기면서 핸드폰과 새로운 전화비용 모두 합쳐 20,000원, 그리고 현금 전화 카드 400원을 추가로 제공해 주는 파격적 요금이 책정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디지셀과 TVL(바누아투 독점 전화국이었던 회사)은 박터지는 경쟁 체재로 돌입을 했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두 전화국 회사가 무한 경쟁을 지켜 보며 흐뭇한 미소로 바라 보고 있답니다.
얼마전까지는 디지셀의 파격 인하 정책이 한 수 위였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계기로 완전 경쟁이 뒤바뀌었습니다.


여기가 바누아투에서 오랜 기간 독점 전화사업을 해왔던 TVL 입니다.


오늘 전화요금을 내러 갔더니 바누아투의 일간지 데일리 포스트를 전체로 광고로 도배를 하고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었습니다.
내용인 즉, 새 핸드폰 가격과 신규전화번호 내는 비용이 1,500바투(18,653원, 한국 환율 사정이 좋지 않군요.)
이건 완전 허걱입니다.
전엔 전화번호 내는 비용만 50,000바투였는데, 이젠 핸드폰과 전화번호 비용합쳐서 1,500바투, 여기에 1,000바투 현금 카드 서비스를 준답니다...
이렇게 기쁜 소식이 있습니까?
그럼 TVL의 경쟁사인 디지셀은 어떻게 대응을 할지 몹시 궁금합니다.
디지셀은 얼마전까지 핸드폰에 태양전지 충전판과 현금 서비스 400바투를 주고 가격은 2,000바투 받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바누아투 새로운 전화국 디지셀



아주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그동안 디지셀이 TVL을 압도하며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었는데요, 이젠 뒤바뀌었습니다.
TVL보다 100바투가 비싸군요.
그리고 현금 카드 서비스는 얼마나 주는지 기록도 하지 않았습니다.

요 근래 바누아투 경제대통령(바누아투 미네르바[각주:1])에 의하면 디지셀이 바누아투에 투자한 금액을 벌써 회수하고 흑자로 돌아 섰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격 경쟁을 조금 늦추지 않나 하는 전망을 내 놓고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닌 듯 합니다.
바누아투 사람들 보면 디지셀 전화기 안들고 다니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심지어 바누아투 초등학생들까지도 핸드폰 가지고 다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바누아투는 조만간 핸드폰 소유 통계가 한국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찌되었건 지나치게 물가가 높기로 소문난 바누아투가 새로운 회사들의 출연으로 소비자 물가가 내려 간다는 것은 서민들에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기쁜 소식이 들려 오기를 바래 봅니다.

 

 

  1. 바누아투에서는 정확하게 경제 예측한다고 입닥치고 있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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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4년전 바누아투에서 전화모뎀을 쓸땐 언제 Adsl이 들어오나 했는데, 이젠 언제 속도가 빨라지나로 바라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인터넷 요금은 내리지 않아도 좋으니 속도만 빨라져라 마법의 주문을 외우고 다니다 시피한 일년여의 세월.

바누아투는 인터넷 요금이 전화고지서에 같이 첨부가 되어 나옵니다.
저번달까지는 한달에 16,800바투(203,229원)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전화 요금 고지서에 인터넷 요금이 5,950바투 고지가 되었습니다.

몇일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 정도 싸질 것이다라는 말만 들었는데, 설마 이렇게 급작스럽게 가격이 떨어졌을까 제 눈을 의심했었습니다.
어제만 해도 바누아투 전화국 홈을 살피면서 가격을 파악했지만 가격 조종은 있을거란 공지만 있었지 얼만큼 가격이 낮아질지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인터넷 요금 청구서와 함께 인터넷 요금 계획표가 날아 왔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지요.


이렇게 Happy 할수가.....
16,800바투(203,229원)에서 5,950바투(71,977원)로 가격 인하가 전격적으로 단행되었습니다.
한국돈으로 따지자면 131,252원이 인하가 된 것입니다.
세계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획기적인 가격 인하라 생각합니다.
지금 저의 기분 아시지요? 최고입니다.^^
그러나 전 가격인하보다는 속도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가격은 전과 비슷하지만 속도가 100kb 이상 나가는 Home Plus 서비스를 받을 예정입니다.
평소보다 120kb가 더 빨라진다면 바누아투에선 거의 빛의 속도라 불릴만합니다.
더 빠른 속도가 있긴 합니다만 제겐 너무 나쁜 가격이네요.
내일부터 전 128kb 속도가 아닌 256kb라는 빛의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예정입니다.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저의 이런 소식에 코웃음이 나오시지요?
모든 여건이 열악한 곳에서 살다보면 정말 작은 것에 아주 많은 감사를 드리게 되는 행복을 맛보게 됩니다.
그래서 바누아투가 세계 행복지수 일위가 된거 아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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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서민들에게 물가가 싸진 다는 것이 제일 기쁜 소식이 아닐런지요.
그동안 바누아투는 회사들의 독점권 때문에 전기 수도 및 전화등 상당 부분이 지나치게 비싸게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독점 기간이 끝나면서 전화 회사도 한군데 더 들어오고, 프랑스 계열 은행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경쟁 체재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금리 인하, 전화 요금 인하등 소비자들에게 기쁜 소식들이 계속 전해졌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지는 것도 좋지만 그 회사들의 서비스와 시설도 한층 좋아져 바누아투 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달라진 전화국을 한번 보시지요.


그전 우중충했던 외관이 심플하고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문을 열고 전화국을 들어가려고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조폭^^ 같은 경비직원이 친절하게 문을 열어 줍니다.


그 전엔 이곳에 이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었는데 그 계단이 사라지고 이렇게 화려한 환영 문구로 바뀌어졌습니다.


들어서서 좌측을 보면 전화 요금 내는 곳과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 부스가 마련 되어 있습니다.
너무 깔끔해져서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바누아투가 아닌것 같아요.


이 부스에선 핸드폰 개통 및 인터넷, 전화 연결 서비스를 해 주는 곳입니다.


반대편 부스는 각종 불편 사항이나 핸드폰 관련, 요금 관련등을 처리해 주죠. 민원실 같은 기능을 하는 곳입니다.


한쪽편엔 핸드폰을 전시해 놓고 판매하고 있습니다만 한국 제품이 없어서 좀 실망.

제가 4년전에 바누아투에 왔을때엔 국제전화 요금이 일분에 1,500원 가량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일분에 천원가량으로 전격인하가 되었습니다.


디지셀이라는 강력한 경쟁업체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전화번호부 책도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바뀌었답니다.


이것이 예전 전화번호부 책자입니다.


이번 8월에 새로 만들어진 전화번호부책


전화번호부 책자 안 내용입니다.
많은 업체들의 광고들이 있는데요, 실내 인테리어 업체들이 등장한 것이 눈에 띄는 군요.
아마 바누아투에 건설 경기가 좋아지면서 많은 업체들이 새로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분좋게 전화국 업무를 마치고 나오면 기막힌 경관때문에 다시한번 기분이 유쾌 상쾌해 지죠.^^

바누아투 TVL 전화국 전경.

이렇게 전화국 업무를 마치고 은행 업무를 보러 시내로 갑니다.


바누아투의 ANZ 은행입니다.
작년부터 개보수를 시작했는데요, 얼마전에 거의 끝났습니다.
아직도 부분적으로 보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 시설이 아주 놀라울 정도로 깔끔하고 현대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프랑스 은행이 들어선 때문이기도 합니다.


은행문을 열고 들어가면 터치 스크린이 보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업무에 해당하는 붉은 타원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대기순서 번호가 나옵니다.
바누아투에서 이런 서비스를 받는 다는데 아주 놀랐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길레 대기번호표까지 있을까?
바누아투에서 ANZ 은행이 제일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답니다.
평일날 이 은행에 입금 및 출금을 하려 하면 평균 20명에서 많게는 100명 이상 넘게 대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번호표를 받아 들고 시내에 볼일 을 본 후 은행에 와서 일을 봐야 한답니다.
이것은 바로 은행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겠지요.
프랑스 은행 말고 한국 은행 지점은 들어오지 않을려나 모르겠습니다.


오전 9시에 문을 열자마자 들어가서 손님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최빈국 바누아투 은행치곤 괜찮습니다.
괜찮은 정도가 아니고 선진국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서비스와 시스템을 잘 갖추어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규모만 조금 작을 뿐이지요.


이층엔 부분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덮어논 저 기계는 무엇일까 무지 궁금합니다.


지금 바누아투는 전화국, 은행 뿐만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많은 업체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경쟁 업체들이 생겨서 소비자들과 서민들에겐 값싸고 질좋은 서비스와 제품이 넘쳐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세계 어느 나라든지 서민들이 살기에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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