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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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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18
    10개의 바다 10개의 신화 - 바누아투 (5)
  2. 2010.02.10
    KBS와의 인터뷰 (행복한 삶이란?) (1)
  3. 2009.01.02
    KBS를 보니 광주 민주화 운동이 생각이 난다. (3)
  4. 2008.01.01
    화산 폭발 장면 담아 왔습니다. (23)
  5. 2007.11.24
    남태평양 바누아투 전통 요리 공개 (4)
KBS의 '걸어서세계로' PD님이 바누아투에 오셔서 바누아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가셨습니다.

이미지 출처 : KBS

제가 로드메니져가 되어서 조금 도와 드렸습니다.
덕분에 인터뷰도 하게 되었는데요, 편집될 가능성이 많아 화면에 비춰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번에 촬영을 다녀가신 분은 설상환PD님 이신데요, 완전 프로시더군요.
혼자 오셔서 모든 것을 감당하셨고요, 일정에 많이 차질이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남들이 담아 내지 못했던 것을 많이 담아가셨습니다.
특히 식인 마을에 가셔서 대추장 만나고 그 마을 사람들과 즐거웠던?#$% 아니 좀 살벌했던 이야기도 들었는데요, 그동안 여러분들이 접해 보지 못한 새로운 바누아투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어쩜 이 PD님은 그 부족 아가씨와 결혼을 해서 바누아투에서 영영 살았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하하...^^
지혜롭게 잘 빠져 나오셨더군요. 그 이야기가 방송에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걸어서 세계로'는 그동안 바누아투 관련 방영물들 중 중복되는 이야기도 있겠지만 새롭고 재미있는 내용이 더 많을 듯 합니다.

이미지 출처 : KBS
타나섬 용암분출 장면을 찍으려고 가이드가 말려도 무작정 들어가셔셔 촬영도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일본의 NHK 촬영팀이 죽었던 장소입니다.
큰 폭발이 있었고, 후폭풍인지 돌풍인지에 쓰러져서 의식을 잃기도 해서 화산 가이드가 급히 대피시키기도 하는 불상사 아닌 불상사도 있었습니다.
그 덕에 이번 화산 폭발 장면은 아주 멋있을 것입니다.
특히 식인종 마을 탐방 이야기는 특종중의 특종이며 최초일듯 합니다.
전기가 없어서 카메라 밧데리를 충전 시키지 못하여 흥미진진한 내용들을 다 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컸다는데, 아뭏튼 저도 내용이 무지 기대가 됩니다.
이곳에선 생방송으로 보기가 힘들지만 저화질 방송보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꼭 보아야 겠습니다.
흥미진진한 바누아투 이야기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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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사람들은 왜 행복할까요?’

KBS PD님이 인터뷰 좀 할까요? 하며, 몇 가지 질문했던 내용중의 한 가지였습니다. 갑작스럽게 진행된 인터뷰라 준비한 대답도 없었고요, 평소 생각한 대로 대답을 했습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은 왜 행복할까요? 전 첫 번째로 대답한 것이 그들은 욕심이 없어서라고 한 듯 합니다. 그들은 왜 욕심이 없을까요? 거기에 대한 해답은 그들은 먹거리에 전혀 걱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은 대대로 일하지 않아도 먹고 자고 입는데 전혀 문제없이 살아 왔습니다. 년중 사계절 그들이 노력하지 않아도 땅에서 바다에서 먹거리가 항상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축복 받은 사람들인지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그에 반해 한국은 어떻습니까? 우린 먹거리 걱정을 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추운 겨울에 먹고 살려면 봄, 여름, 가을에 열심히 일 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이야 그렇지 않습니다. 적어도 몇 백년 동안 아니 몇 천 년간 우리 조상들은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 왔습니다.

우리들은 대대로 죽어라 일해야 했습니다. 얼어 죽지 않으려고, 굶어 죽지 않으려고그러다 보니 능력에 따라 또는 운에 따라 빈부의 격차가 많이 생겼습니다. 잘 사는 사람들은 더 잘살려고 더 많은 노력을 하며 죽어라 공부도 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도 가난을 벗어나려 무진 애를 씁니다. 부한 사람들이나 가난한 사람들이나 자식 교육에 대한 열정 만큼은 대단합니다. 이렇게 굶어죽지 않으려고 애쓰던 조상들의 삶이 우리 세대에 와서 이렇게 선진 대한민국으로 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국은 이 만큼의 부를 축적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바누아투 경찰이 한국 세계 경찰 컨퍼런스에 다녀 왔는데요, 그가 하는 말 대한민국이 천국입니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한국을 무엇이라 평가할까요?

아뭏튼 바누아투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인심도 넉넉하여 먹을 것이 조금 많은 사람들은 어느 누구라도 먹을 것을 나누어 줍니다.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잘 사는 가족은 못사는 가족을 언제든지 돌보아 주는 미덕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누아투 사람들은 죽어라 일하지 않아도 굶어 죽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똑똑한 사람이나 덜 똑똑한 사람이나 모두 배 곯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공부 잘 하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바누아투에선 마찬 가지 였습니다. 단지 똑똑하고 강한 사람은 부족의 추장이 되거나 높은 지위에서 좀더 맛있는 것을 더 드셨겠지요?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평등했습니다. 그러니 죽어라 일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베짱이처럼 늘 노래 부르며 낮잠을 늘어지게 자도, 잘 살아보려고 죽어라 공부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남을 죽여야 내가 산다라는 것도 이들은 잘 모릅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은 이렇게 오랜 세월 살아 왔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행복하냐고 물어본다는 것이 어쩜 어리석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이들은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어쩜 저렇게 웃을 수 있을까? 저 사람들은 걱정거리가 전혀 없는 것일까? 그런 생각도 합니다.

친구에게 정말 걱정이 없느냐고 물어 본 적도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대답을 하더군요. ‘걱정이 있으면 그 날로 걱정을 털어 버린다.’ 참 큰 지혜를 갖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바누아투 사람들의 행복에 대하여 글을 쓰는 것은 한국분들께서 바누아투에 이민을 와서 욕심 없이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문의를 자주하여서 입니다.

바누아투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바누아투 사람들이지 외국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재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들은 조상대대로 먹거리 걱정 없이 편하게 살아 왔기에 지금도 그렇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입니다. 외국인이 바누아투에 들어온다고 하여 그 행복이 그대로 전이 되지는 않습니다.

어떤 분께서는 바누아투에 와서 바누아투 사람들처럼 간단하게 농사지으며 고기 잡아 먹고 그렇게 욕심 없이 살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입니다. 외국인은 그렇게 사실 수가 없습니다. 물론 바누아투 시민권을 취득한다면 그렇게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누아투에서 어떤 사업이라도 하셔야 합니다. 그 사업을 시작하기까지에는 적어도 삼천만원에서 오천만원은 이주비용과 정착비용, 사업추진 비용 등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하면 당장 바누아투에서의 행복이 시작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때부터 새로운 나라에서의 고단한 싸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자리 잡힐 때까지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으로 많이도 싸워야 합니다. 그건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살아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을 모두 겪고 나서 자리를 잡는 다면 그때서야 비로소 바누아투 사람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 바누아투에 이주함과 동시에 바누아투 사람들처럼 행복하게 사실 수는 절대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누아투도 사람사는 곳은 마찬가지 입니다. 바누아투 사람이 아닌 이상 우리는 바누아투에서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합니다. 여기서도 노후를 대비한 치열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자식 뒷바라지 하려면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만일 자신이 경제적으로 넉넉하다면 문제는 다릅니다. 그렇담 바누아투에서 욕심없이 잘 사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면 한국이나 바누아투에서나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는 수영장

금전적으로 여유 있는 분들이 바누아투에서 사는 집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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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그 당시 모든 언론들은 짜고 고스톱을 치듯이 입을 다물고 있었으며, 그것도 모자라 언론조작에 앞장서서 국민들에게 광주시민을 폭도로 몰아 넣었습니다.
그땐 전통의 총칼이 무서웠다 칩시다.
이번 KBS 제야의 종 타종 생방송의 방송 왜곡 조작은 무엇 때문에 일어났을까요?  기사보기
그들이 하는 변명은 우습기 그지 없습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시위 현장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위 현장을 중계 방송하는 프로가 아니기에 시위 현장은 실수로 약 2초간 방영 나간것 이후로 화면에서 볼 수 없었으며, 시위 함성은 기타 박수소리로 대체 한 것입니다.
자다가도 일어나 웃을 일입니다.
한국의 공영방송임을 자청하는 KBS가 유치한 변을 늘어 놓으며, 왜곡보도한 것은 한편의 저질 개그 방송을 보는 듯 합니다.

2008년 8월 11일 KBS 정연주 사장의 해임 제청권에 MB는 서명을 하였습니다.
오마이 뉴스기사의 한 구절을 가져와 보겠습니다.

이정춘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언론의 기능이 워치도그, 감시견 역할을 해야 하는데 지금 정부가 언론을 팻도그, 바로 애완견을 만들겠단 거 아니냐"며, "감시기능을 해야 하는 개의 역할을 애완견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때부터 KBS는 MB의 충실한 애완견으로서의 노릇을 맹세한 듯 합니다.
대한민국의 공영방송은 이렇듯 제 갈길을 벗어나 긿을 잃고 있습니다.
공영방송의 그런 행보를 보면서 다음 블로거뉴스 기자들을 보며 확실한 대안 미디어로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특히 [몽구&미디어스]MBC 파업현장의 생방송 중계 는 어떠한 언론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보도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한나라당 7대 악법 저지 언론 노조 총파업이란 타이틀을 걸고 특별 기획물을 연일 쏟아 내고 있습니다.


배너 출처 : [몽구&미디어스]

이러한 것은 블로거뉴스 기자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전 대안미디어로서의 가능성을 본 것입니다.
그리고 현직 기자이면서 블로거뉴스 기자로 활동하는 분들의 활동도 아주 두드러 집니다.
특종 좀 터트렸으면 좋겠다는 한겨례 허재현 기자는 종각 현장에서 오후 6시부터 새벽 한시가 넘어설때까지 종각 현장의 생생한 뉴스를 지속적으로 블로거뉴스로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기사보기 [종각 현장] 초대받지 못한 시민들…해직교사 연행 수난
이것 역시 다음 블로거뉴스 아니면 우리가 어떻게 소식을 전해 들었을 수 있을까요?
현재 한국의 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으며, 한나라당의 언론 재갈 물리기가 초읽기에 들어간 이때에 올바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해줄 진짜배기 언론인들은 블로거기자들입니다.
전 한국의 어떠한 언론 매체들보다 블로거기자들의 발품을 팔아 실시간으로 보내는 뉴스를 더욱 신뢰할 것입니다.

언제나 한국의 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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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에 타나섬이라는 조그마한 섬이 있습니다. 그곳 야수르산에서는 삼 사분 간격으로 화산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Map south pacific

아이들 방학을 맞이 하여 화산 폭발 현장을 다녀 왔는데요, 영상으로 먼저 보시지요. ^ ^





 

전 작년에 KBS아침뉴스 제작팀 촬영 도우미로 다녀 왔었습니다. 그때는 안개와 비 때문에 사진과 영상을 담아 오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 기대가 아주 컸지요.

바누아투에 와서 처음 가족 여행이라는 의미, 그렇게 찍고 싶었던 화산 폭발 장면등을 담아 오고 싶었기에 기대가 아주 컸습니다.

하지만 화산 폭발 한번 보고, 아이들이 무섭다고 하여  차량이 있는 곳까지 데려다 주고 전 다시 올라가 사진 및 비디오를 담았는데요, 얼마지나지 않아 억수같이 비가 왔기 때문에 많이 찍지 못하고 그냥 내려 왔습니다.

화산 폭발시에 정말 커다란 폭발음이 들립니다. 그 소리에 아이들이 많이 놀랐지요.

크레모어라는 폭탄 아시나요? 군대 다녀온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그 소리보다 두어배 크고요, 땅에서 느껴지는 진동은 사실 저도 겁이 나더군요.

그리고 바로 코앞이 화산 분화구여서 자칫하면 떨어 질 수도 있고 안전망도 없고요....


저 표시 된 부분 아래가 화산이 폭발하고 있는 분화구입니다.


 바로 조 위에서 촬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뭏튼 전 이번에 좋은 장면을 담아 오지 못해 아쉽고요, 멋진 장면 보시려면 2008년 신년특집 인간극장을 보시면 제대로 감상하 실 수 있을 것입니다.



멀리서 보이는 야수르 산 입니다. 산에서 나오는 유황으로 온통 먹구름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저런 연기를 뿜어 내고 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 사진을 찍어 주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즐거웠지요. 우측은 인간극장 카메라 감독님입니다. 좀 잘렸네요. ^ ^

저 바닥은 화산 폭발시 형성된 재로 된 들판인데요, 먼지가 너무 시세하여 입속과 온몸 구석구석 먼지로 뒤덥였지요. 카메라 역시 마찬가지여서 나중에 청소하느라 고생했습니다.


다른쪽 하늘엔 예쁜 무지개가 걸려 있네요. ^ ^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산에서 우르렁 거리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립니다.


 


제 아이들은 빨리 보고 싶다고 마구 뛰어 올라 갑니다. 하지만...


정상에서 내려다 본 분화구 중앙입니다.



터지고 있네요. 저거 한번 보고 제 아내와 아이들은 무섭다며 중간에서 내려갔습니다. 제 가족들을 데려다 주고 올라 오느라 멋진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한장 찍은 화산 폭발 장면입니다.

그리곤 바로 비가 쏟아져 철수 했습니다.

많이 찍고 싶었는데, 아쉬웠고요 아이들에겐 지구가 살아서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산교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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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 전통 요리 세계 최초로 공개 합니다.

아주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바누아투가 가난하고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기에 요리도 전혀 소개가 되어지지 않았었습니다.

이번 해에 행복 일순위 국가로 지정되면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이목이 집중되었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 요리를 해주신 분들은 저의 이웃 사촌으로 에루 탐이라는 주부의 주도하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간단한 바누아투 전통 요리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아주 간단한 바누아투 전통요리 랍랍과 툴룩 조리법을 소개 합니다.



먼저 가장 기본 재료인 얌입니다. 굉장히 크지요. 저 정도 되려면 십년 이상 자라야 한답니다.

저번 KBS 취재팀과 타나섬에 갔을때 원주민들에게 받은 아주 큰 선물 이었습니다.



얌의 껍질을 벗긴 모습니다. 맛은 밤맛 비슷하답니다. 하지만 찌면 짭쌀과 같이 찰지게 되어 진답니다.



강판에 가는 군요.



양념 재료입니다. 한국 기본 요리에 들어 가는 것과 아주 흡사합니다. 양파와 파를 손질하고 있네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설마 저게 요리 재료는 아닐거 같고...



저 의자를 깔고 않아 무언가를 하고 있네요.



아하^ ^ 코코넛 속살을 깍아 내는 도구로군요. 의자 앞부분에는 병뚜껑 같은 것이 달려 있어서 코코넛 속을 파내기에는 그만입니다. 오늘의 요리에 가장 향기롭고 고소한 맛을 내게 하는, 코코넛 즙을 만들기 위한 단계입니다. 코코넛속의 물은 마셔버리고 흰 속살만 갈아 내어 즙을 이용해 음식 맛을 낸답니다.



이웃들이 모여 재료들을 정성껏 손질하고 있습니다.



주방에선 툴룩에 들어갈 고기를 삶고 있습니다. 주방 끝내 주지요? ^ ^


 


다른 한쪽에서는 바나나 잎을 깨끗하게 닦고 있습니다. 저것도 음식 재료일까요? 궁금 궁금...



바누아투 야채입니다.



드디어 요리의 기본이 되는 얌이 다 갈아 졌습니다.



아하! 바나나 잎은 요리의 재료가 아니었군요. 바나나 잎은 바닥에 깔고 바누아투 야채를 그 위에 가지런히 놓습니다. 또 그위에 얌을 이센티 두께로 펴 놓는 답니다.



그리고 또 위에 야채를 얹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위에 닭날개나 생선, 또는 돈가스 같은 넙적한 고기를 얺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자금 사정상 닭날개등은 준비 못했습니다.



요리를 준비 하는 동안 한쪽 켠에서 화이어 스톤을 몇시간째 달구어 놓고 있군요. 화이어 스톤은 화산돌을 쓴답니다.



드디어 랍랍의 마지막 단계인 코코넛 즙을 짜서 뿌리고 있군요.

그런데 저 근육...^ ^ 요리사 아줌마 에루의 팔입니다.



다 만든 후 바나나 잎으로 몇겹을 예쁘게 포장 하고 있습니다.




바나나 잎으로 정성을 다하여 포장합니다.



포장이 마무리 되어지 모습입니다. 자 그럼 이 랍랍을 어디로 가지고 갈까요?




어디로 가지고 가는지는 툴룩이 다 만들어 진 다음에 보겠습니다.

 이것은 툴룩을 만들고 있는 모습니다.




만두처럼 만들고 있습니다. 얌으로 컫모양을 만들고 속에 고기 양념한것으로 채워 넣고 있습니다.



즐겁게 음식을 만들고 있답니다.




툴룩은 랍랍과 틀리지요. 개별 포장을 한 후 모두 한곳에 모아 포장을 합니다.



한쪽에선 병아리들이 코코넛 즙을 짜고 난 찌거기를 맛있게 쪼아 먹고 있습니다.

이 지역 병아리나 돼지들은 코코넛을 많이 먹는 답니다. 그래서 고기에 코코넛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육질이 그만 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





랍랍처럼 툴룩도 바나나 잎으로 튼튼하게 포장 합니다.



아하! 아까 발갛게 달구어 놓았던 화이어 스톤으로 음식을 나르는 군요.

예전엔 구덩이를 파고 파이어 스톤을 달군후 음식을 그 위에 넣고 구덩이를 메운 후 몇시간 있

다가 꺼냈다고 하는데, 지금은 구덩이를 파내지 않고 함석판위에 화이어 스톤, 그 위에 음식,

그 위에 바나나 잎, 그위에 화이어 스톤, 그위에 함석판을 덥어 놓는 답니다. 그것이 편하다네요.



드디어 랍랍과 툴룩을 화이어 스톤 위에 올려 놓고 또 그 위에 화이어 스톤을 올려 놓고 있군요.



화이어 스톤 위에 다시 바나나 잎을 여려겹 올려 놓습니다. 열이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이랍니다.



두텁게 바나나 잎을 올렸네요. 그리고 그 위에 함석판으로 덥어 놓고 세시간 뒤에 다시 오겠습니다.

---

...한시간 후...

---

...두시간 후...

---

...세시간 후...


벌써 세시간이 지났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자 기막히게 익은거 같다는 삘이 꽂힙니다.



바나나 잎을 겉어 내고 화이어 스톤을 걷어 내고...



꼭 바베큐가 되어 진거 같군요.



가장 신나는 시간 입니다. 음식을 맛볼 때가 되었군요.

이렇게 음식 만드는 시간이 7시간 소요 되었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대단한 정성이 들어간 요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랍랍입니다. 저 랍랍을 손바닥 만한 크기로 잘라서 먹는 답니다. 저위에 닭날개나 생선등이

얹혀져 있었다면 맛이 배가 되겠지요.



랍랍을 잘라 놓은 것입니다. 맛은 참 기막힙니다. 가게에서 파는 것은 많이 푸석한데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 랍랍은 쫄깃한 인절미 같답니다. 그 인절미에 코코넛 즙과 바누아채 야채가 어우러져 그 향과 맛이 일품이랍니다.



자 이것이 제 가족이 좋아하는 툴룩이라는 것입니다. 먹기 좋게 하나씩 포장이 되어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한개를 풀어 봤습니다. 코코넛 기름이 흘러 넘쳐 번들번들 합니다. 건강에 좋은 식물성 기름이지요.



속을 갈라 봤습니다. 구수한 고기 내음과 코코넛 향, 그리고 바나나 잎에서 나는 은은한 향.

이 맛은 찹쌀떡과 고기와 코코넛향이 어우러진 아주 감칠맛 나는 떡 이라고 할까요.

너무 맛있답니다.

아마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지 않을까요. 얌대신에 찹쌀을 이용하면 되겠구요,

나머진 연구하지면 비슷한 작품이 나올거 같답니다. 단지 화이어 스톤 대신에 찜기구를 이용

하면 좋겠군요.

이상 세계 최초로 소개해 드리 바누아투 전통 음식인 랍랍과 툴룩 만들어 보기 편이었습니다.

장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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