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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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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07
    쓰레기시멘트 문제, 서울시가 팔걷고 나서다!
  2. 2007.11.01
    청와대의 발빠른 대처...쓰레기 시멘트엔 관심 없슴 (2)
 
  쓰레기시멘트 문제, 서울시가 팔걷고 나서다!   출처 : 한글로

 서울시, 시멘트 위해(危害) 대책 - 쓰레기 시멘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

2007년 11월 7일, 서울 시청의 기자실에서는 서울시의 "시멘트 위해대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나는 쓰레기 시멘트 문제 전문 블로거이신 최병성님과 다음 블로거 기자 몽구님과 함께 이 기자회견에 참석을 했다.

서울시의 발표 내용은 아주 간단하지만 명확했다.

쉽게 이야기하면 이렇다.

1. 현재 폐기물 재활용 시멘트(쓰레기 시멘트)의 문제점이 언론에 의해서 제기 되었음

2. 정부에서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서울 시민의 우려가 있는만큼, "무해성이 입증되기 전까지 유해한 것으로 간주하는" 사전 예방의 원칙에 따라 방안을 마련했다.

3. 시멘트 제품과 콘크리트 구조체에 대해 직접 분석하도록 하겠다. 이에는 외국의 시멘트도 포함해서 상호비교한다.

4. 분석 결과가 나오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세우겠다. 이에 대한 결과로 시멘트의 유해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 기준을 설정해서 서울시와 SH공사에서는 "안전한 시멘트를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며, 민간공사에도 안전한 제품 사용을 권고하겠다.


서울시의 발표 전문 보기 -> http://app.seoul.go.kr/jsp/board/board/board.jsp?bid=5 (2098번 게시물)

▲ 기자회견 동영상 (시멘트 관련 부분만 편집한 내용임)

환경부의 느릿느릿 대처와 비교되는 서울시의 발빠른 대처


▲ 기자회견 모습 (사진제공 peacelife.kr 최병성님)

서울시의 오늘 발표는 상당히 높게 평가할만 하다.

그동안 시멘트 회사의 대변인이라는 오명까지 쓰고 있는 환경부의 느릿느릿한 대처에 비하면, 환경부의 '중금속 용출 시인과 전면 재조사' 발표 이후에 바로 이렇게 빠른 대책을 내놓은 것은 높게 평가할 만 하다.

그리고, 서울시의 경우에는 SH공사등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시멘트를 사용해서 건설하는 "소비자"의 측면에서 직접 "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공포하며, 안전한 것만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사전예방의 원칙"이다. 오염현상 등이 유무해성 논란이 있을때, 무해성이 최종 입증되기 전까지는 유해한 것으로 간주하고 정책을 추진한다니. 이 얼마나 국민의 편에서 생각하는 정책이란 말인가! (환경부는 그 반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시멘트 유해성 연구 결과를 만천하에 공개하고, 그에 따라서 소비자들(시공업자들)이 직접 그 결과에 따라서 선택하게 한다면, 이는 아주 대단한 업적이 될 것이다. 정보가 공개된 시장에서 유해성이 있는 시멘트를 굳이 이용할리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 다른 지자체들도 서울시의 연구결과에 따라서 조례를 만든다든지 해서, 시행할 것이 눈에 보듯 뻔하다. 요즘같은 세상에 누가 유해한 시멘트를 사용하라고 권장하겠는가! 안전하고 깨끗한 시멘트만이 살아남는 그런 세상이 와야 한다.


▲ 서울시의 보도자료

끝으로, 지난 1년여간 혼자서 열심히 시멘트 유해성 입증에 앞장서주신 최병성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하지만, 싸움은 지금부터다. 진실을 은폐하려는 악의무리(?)로 부터 진실을 밝혀낼 길은.. 오직 하나. 우리 블로거와 네티즌들의 연합전선 뿐이다. 거기에 서울시까지 가세한다면, 아주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 같다.

★ 덧붙임 : 쓰레기 시멘트 퇴치에 앞장서서 일해오신 블로거 최병성님(http://blog.daum.net/cbs5012 , www.peacelife.kr)의 노력의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또한, 블로거들의 현장취재가 2007년 11월 10일부터 이틀간 있을 예정이다.[자세한 소식은 여기에] 이제 블로거가 세상을 바꾸는 모습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 블로거라면 참여가 가능하니 관심있으시면 꾸욱...!  .[자세한 소식은 여기에]


세상을 바꾸는 작은 외침
http://blog.daum.net/wwwhangulo

www.hangulo.kr

한글로.200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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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 [쓰레기시멘트] - 청와대의 발빠른 대처...쓰레기 시멘트엔 관심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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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10월 30일에 '청와대는 짐 싸는 중'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기사를 보면 청와대는 지금 '레임덕 현상이 완연'하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후 갈곳이 없어서 일손이 잡히지 않는 직원이 많고, 창업 준비나 기업체 취업을 모색하고 있으나 쉽지 않다'고 하는 내용이다.   기사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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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이 기사에 대하여 신속하게 반응을 한다. 같은 날 청와대 블로그 에선 이에 대하여 반박 기사를 대략 15시간 후에 ‘기사가 없으면 조선이 떠날 일이지…’  라는 제목으로 한 소리를 한다.   기사보기 클릭


한 만찬에서 ‘레임덕 현상이 와서 한가해졌으면 좋겠다’라며 과로를 호소하며 '각 수석실 마다 현안이 넘쳐나 죽을 맛' 이란다.
 

 

난 이 반박 기사를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 지금 청와대에서 그런 기사에 일일이 반박할 시간이 정말로 있단 말인가? 그 반박 기사 쓰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리저리 보고를 해가며 많은 시간을 낭비한단 말인가. 이야말로 할일이 정녕 없는건 아닌지 묻고 싶다.
그렇게 반박 기사 쓸 시간이 있다면 쓰레기 시멘트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그 기사 쓸 시간이면 충분히 환경부에서 아주 큰 잘못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차릴 수 있으며, 보고서를 작성하여 대통령에게 몇번을 보고 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지금 청와대에서는 쓰레기 시멘트 문제에 대해서 알고는 있기나 한지 모르겠다. 지금 청와대 블로그를 열심히 뒤져 보았고, 청와대가 쓰레기 시멘트에 대해서 입장을 발표한 것이 있는지, 이리저리 다니며 기사를 찾아 보았지만 없었다.
오늘
한글로님이 '쓰레기시멘트, 환경부의 거짓말 탄로나다' 라는 기사를 다음 블로거 뉴스에 기사를 송부 하였다.  이 글을 보면 환경부의 실책에 엄청난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환경부는 무엇을 하는 곳이란 말인가?

환경부 홈페이지에 들어 가 보았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문구가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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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홈페이지 이미지


참 말은 잘 갖다 붙여 놓았다. 그러한 환경부가 지금까지 쓰레기 시멘트 문제에 대해선 귀를 막고 눈을 가렸단 말인가?
지금 환경부는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말이다.

청와대는 지금 환경부의 국민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고 있는데 무얼 하고 있는가? 조선일보에서 레임덕 현상이라 일도 하지 않는 다는 데에 발끈하여 반박 기사를 내고, 국민들이 쓰레기 시멘트로 시름을 앓고 있는데 대해선 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가 말이다.
이 문제를 보니 조선일보의 기사가 맞는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청와대가 쓰레기 시멘트에 전문가가 없어서 대책 마련에 고민중이라면 한명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
바로 쓰레기 시멘트  전문 블로거이신 최병성님 이시다.
http://peacelife.kr  http://blog.daum.net/cbs5012 
이 사이트를 꼭 방문해 보시기를 바란다.

난 한글로님처럼 큰 힘은 되지 못하지만 아주 자그마한 목소리로 한분에게라도 쓰레시 시멘트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블루팡오가 답답한 마음으로 한 소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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