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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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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3
    제 3회 바누아투 예술 축제 (3)
  2. 2008.10.05
    바누아투 전통 카누 대회 (17)
  3. 2008.08.01
    바누아투! 무한 경쟁의 시대가 열리나... (14)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 했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바누아투 전통 문화엔 묘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것들을 사악한 악마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누아투 추장은 악마가 아니라 합니다.


바누아투 전통이 사악하고 악마의 것인지의 판단은 영상과 사진들을 보시고 여러분들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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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바누아투의 전통적인 복장과 주술적인 면모들 때문에 그들의 전통을 좋지 않게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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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반나는 애교로 봐 주셔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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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의 목청 돋우는 음악 소리가 아름다운 화모니로 만들어져 관광객들을 유혹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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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좀 무더 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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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모 선수 복장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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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 복장이 눈을 자극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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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이 행사를 기록하며 행사 요원들에게 촬영 제지를 받았습니다.
촬영을 하려면 아이디 카드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동안 전 어떤 행사든지 무사 통과 하며 촬영과 취재를 하였습니다.
대통령과 수상 연설을 할때에도 어떠한 제지를 받지 않고 취재를 하며 다음뷰에 기사를 보냈었는데요, 이날은 좀 통제가 심하더군요. 물론 행사를 위한 자금 마련이나 바누아투 전통 보존을 위한다는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어찌되었건 바누아투 박물관에 가서 행사장을 만나보았습니다. 
어처구니 없었는데요, 큰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전문 기자로 판단되어지니 5만 바투(한화로 약 60만원)를 내고 아이디 카드를 발급 받고 촬영을 하라는 것입니다.
전 세계WA(서울시 등록)의 아마추어 기자(활동은 미비)에 불과한 기자이며 5년동안 바누아투를 알리려 블로그와 각종 매체에 수 많은 홍보를 했고, 이 촬영 역시 홍보성 촬영이라며 많은 설명을 했습니다만 그 행사 책임자는 절대 불가란 표현만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예술 축제 촬영은 더 이상 하지 않았습니다.
이젠 블루팡오도 바누아투 방송국에 돈을 내고 정식으로 취재를 하러 다녀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60만원을 어떻게 내고 촬영을 한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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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바누아투에서는 커다란 빅세일을 합니다.
바누아투의 각 업체에서 자사 상품을 홍보도 하며 세일도 하는 '빅팔라 세일'을 하는 것이지요.
그 기간에 맟추어 다양한 행사를 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누아투 전통 카누 대회입니다.
남성부, 여성부, 이인카누 대회가 개최되었는데요, 그 재미있는 현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젖고 있습니다.
위의 자그마한 카누가 바누아투 전통 카누인데요, 저것으로 예전엔 남태평양을 횡단했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바누아투 군인이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 보며 환호를 합니다.


외국인도 재미있게 관람을 합니다.


현대식 보트와 바누아투 전통의 보트가 묘한 대조를 이룹니다.


저렇게 멋진 바다에서 카누 한번 타고 싶으시지요?^^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응원을 받은 최고령자입니다.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일까요?


여성부 카누 시합도 있었는데요, 흥미진진했었습니다.


경기를 끝내고 너무 힘이들어 누워버렸네요.


뒤 따라온 선수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나? 아직도 힘이 넘치는 듯 합니다.


노란색의 카누가 이뻐 보입니다.


엄청 힘이 좋았던 선수입니다.


경기 끝낸 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노를 젖고 있네요.


마지막 남성 이인조 경기입니다. 카누에 들어간 바닷물을 퍼내고 있지요.^^


Line up.^^


이 선수는 너무 욕심이 앞섰나 봅니다. 첫 전복 사고를 냈습니다.^^ 물론 다치지는 않았고요.


멋진 그림입니다.

오랫만에 바누아투 빅세일 현장에서 새롭고 많은 물건들을 구경하고 재미있는 카누 구경도 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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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에 독립한 바누아투.

그동안 바누아투의 전기, 전화, 수도, 항만은 프랑스 사기업에서 독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년전 새로운 전화국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전해 졌었고요, 기존의 있던 전화국은 소송을 거며 독점을

유지하려 애를 썼다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결국 기존의 전화국은 소송에 패했고, 새로운 전화국은 무선 전화 사업권만을 취득하여 얼마전에 회사를 열었

습니다.

그런데 새로은 전화 회사의 홍보전이 대단했습니다.

도대체 조그마한 바누아투에 무슨 큰 이득이 있길레 이렇게 대규모 홍보 전략을 세웠는지 도대체 알수 없습니다.

기존의 전화국을 죽이기? 위하여 이런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건지 저로선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새로운 전화국 이름은 Digicel.

바누아투에서의 홍보전을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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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부터 홍보는 시작이 됩니다. 물론 핸드폰을 판매하는 부스도 손님들이 가장 잘 보이는 출구에 세워 놓았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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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나오자 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띠는 것도 새로운 전화국 간판.

그동안 바누아투 이동 전화는 통화 품질이 그리 쉬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을 타켓으로 삼았는지 새로운 전화국은 '언제든지 단 한방에 통화를 할 수 있다'는 모토로 간판을 붙여 놓

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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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나와 좌우를 둘러보면 저렇깨 붉은 색으로 버스를 도색하여 회사 홍보를 합니다.

물론 저 버스는 전화국 버스가 아닙니다. 파라다이스 인 어드벤쳐라는 관광회사의 버스인데요, 그 회사와 광고

계약을 맺고 완전 광고 도색을 하여 공항과 리조트를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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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화국의 홍보와는 다른 것인데요, Digicel의 홍보전을 취재하기 위하여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일본의

어느 방송국에서 나와 무언가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행동과 말하는 폼이 일본의 어느 개그맨이 바누아투를 알리는 그런 프로같습니다.

표정이 아주 우스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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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에선 이런 대형 간판이 전혀 없었습니다.

현재 Digicel의 간판만 시내와 변두리 곳곳에 대형 홍보 간판을 세워 두었습니다.

어디를 가도 Digicel 간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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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안에 있는 전화 판매 부스인데요, 가격이 워낙 싸니 핸드폰을 사는 손님들로 항상 북새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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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판을 보니 그 회사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바누아투 몇몇 섬을 제외하곤 전기가 없는 지역이 많습니다.

그런 곳에서 어떻게 핸드폰을 사용할까 했는데, 저 태양 충전지(삼만원 상당)를 무료로 주는 판매전략을 세워

놓았네요. 그리고 만원 상당의 무료 통화권도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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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엇인가요?

3분을 쓰면 30분은 무료란 이야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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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cel 핸드폰 사면 만원 정도의 무료 통화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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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중심가 곳곳에도 이런 대형 간판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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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도 온통 붉은 빛의 기둥입니다.

새로운 전화국 회사 상징 빛이 붉은 색이어서 웬만한 곳은 모두 붉게 색 칠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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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 시장안에서도 이렇게 전화 판매대를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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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강장도 온통 붉은 색으로 칠했고요, 간판 역시 잘 달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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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주간지에도 온통 새로운 전화국 홍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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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화국 개국하는 날 대형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전 아쉽게도 가지 못했습니댜.

저 15인승 버스 크기로 무대를 짐작해 보면 바누아투 역사상 가장 큰 무대로 기록 되어질 것입니다.

단 하루 개국 이벤트를 열고 바로 산토섬으로 가서 한차례 이벤트 후 철수 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돈이 들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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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시내의 새로운 전화국 사무실입니다.

전화국 사무실이라기 보다는 핸드폰 판매하는 업소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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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 보았더니 분위기 역시 핸드폰 판매 매장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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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도 저렴한 가격에 핸드폰을 사거나 번호를 바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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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색으로 칠해진 곳이 새로운 전화국에서 통화가 가능한 지역을 표시해 놓은 것입니다.

지금 필리핀 공사 업자들이 각 섬을 다니며 핸드폰 송전탑을 계속 건설하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표현 할 수 없습니다.

전기도 들어가지 않는 조그마한 섬까지도 이런 홍보를 하고 있답니다.

태양 충전지를 무료로 주며 전기가 없는 각섬의 바누아투 사람들에게도 핸드폰을 판다...대단한 판매 전략이고요.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저 회사 망할 것이다라고 여겨지지 않나요?

시내에 사는 바누아투 인들이야 돈을 어느정도 벌기에 핸드폰 사는 것이 큰 문제 되지 않지만 저런 오지에 사는

주민들도 핸드폰 살 여력이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시겠지요.

하지만 바누아투 사람들 성향을 보면 굉장히 소비지향적입니다.

그리고 좋은 물건을 있으면 무조건 사고 싶어 합니다.

4년전 제가 바누아투에 왔을때 이곳에 중산층들은 모두 DVD플레이어를 갖고 있을 정도 였습니다.

생철로된 집이어도 티브와 디비디 플레이어 핸드폰은 갖추고 사는 것이 바누아투 중산층들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성향을 정확하게 판단을 하고 바누아투의 모든 섬에 판매한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봅니다.

돈이 없어도 돈을 모아 핸드폰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바로 바누아투 사람들이지요.

어찌되었건 우리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주 즐거운 소식입니다.

굉장히 바쌌던 핸드폰 전화비용이 새로운 전화국이 생기면서 가격이 많이 저렴해 졌기 때문이지요.

지금 바누아투 사람들은 전화국 뿐이 아니 모든 전기 수도 차량등 타 회사들이 많이 들어와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

으면 하는 바람이 아주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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