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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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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06
    뜨고 싶은 초보 블로거에게... (11)
  2. 2007.11.07
    쓰레기시멘트 문제, 서울시가 팔걷고 나서다!
  3. 2007.11.01
    청와대의 발빠른 대처...쓰레기 시멘트엔 관심 없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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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음 블로그를 시작할때가 2006년 12월입니다.
한국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나라 바누아투를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바누아투의 인터넷 환경은 최악의 수준이었지요.
전화모뎀( 그때 인터넷 속도가 56kb)을 쓰다가 바누아투에도 Adsl이 들어온 시기였으며, Adsl이라고 해봐야 126kb 였습니다.
126kb의 속도를 월 20만원에 쓰고 있었지만 정작 속도는 100kb 미만이었지요.
그런 상황에서 다음 블로그를 쓴다는 것이 결코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바누아투를 한국분들에게 알려야 겠다는 이상스런 고집으로 이를 악물고 블로깅을 했으며 타블로그를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악물고 블로깅을 한 표현이 어거지로 했다고도 느껴지시겠지만 결코 힘들진 않았습니다.
기다림의 미학을 몸에 익히며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쓰는 것이 참으로 즐거웠고, 추천 한두개 받고 댓글 한두개 받는 것이 그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지요.



전 그나마 운이 너무도 좋아 블로그 시작하고 두번째 포스팅이 베스트에 올라가는 행운을 얻었고요, 바로 다음날 바누아투 태권도 관련 글을 올리면서 다음 메인이라는 곳에 올라간 영광을 맞았습니다.
시작은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뒤부터 7개월 동안 베스트엔 근처도 가지 못했습니다.

초보 블로거로서의 한계를 몸으로 겪었던 그런 기간이었습니다.

그 7개월동안은 유명 블로거들을 찾아 다니며 어떻게 글을 쓰고 기사를 내 보내는지 습득하는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때 저에게 많은 도움과 큰 힘이 되어준 분이 한글로님과 심샛별님이었습니다.
저보다 까맣게 위에 계시던 그야말로 파워블로거셨지요.
그 분들이 쓰시는 글 스타일을 나름대로 공부를 하였고, 도움도 청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무명의 블로그 생활을 7개월 하며 나름대로 저 만의 색을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도 했답니다.

전 글 잘 쓰지 못하는 블로거입니다.
그저 잘 할 수 있는 건 잘찍지 못하는 사진 찍는 취미가 있었기에 그 취미를 살려 많은 사진을 찍어 바누아투 소식을 전해 주기로 제 블로그가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 했습니다.
마냥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올리고, 틈나는 대로 타 블로거님들을 찾아가 댓글도 달며 저를 알리고 블로그 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아는 분들도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알게 된 분들이라고 해도 좋지 않은 글에 무조건 추천을 남발하진 않았습니다.
정말 괜찮다고 하는 글이나 사진에게 추천을 해 주는 블로거들이 섭섭할 때도 있었지요.^^



위의 두 이미지를 보면 2006년 12월부터 2007년 7월까지의 글 목록들입니다.
그리 많은 글을 올리지 못했지만 오랜 기간 인내하며 베스트에 글을 올리려 끊임없이 글 올린 흔적들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기간을 참으며 저 만의 색을 내기 시작한지 7개월여만에 서서히 제 블로그가 눈에 띠기 시작하며 베스트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위와 같이 일년간 166개의 글을 다음 블로거뉴스에 송부했으며 그 중에 72개의 글이 베스트에 올랐고 11개의 특종을 받았으며 백칠십만분의 네티즌들이 다녀가셨고, 518분이 제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주셨습니다.

제가 초보 블로거님들에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현재의 다음 블로거 시스템이 초보 블로거들에게 불리하게 작용이 되고 좋은 글이 사장된다고 해서 불만을 갖고 포기하시는 것보다는, 끊임 없이 자기 블로그만의 색채를 내며 글을 올리고 노력하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전 그러한 노력을 7개월간 했으며 밤을 새워가며 블로깅 한 시간이 제법 됩니다.
어쩜 여러분들은 7개월이 아닌 삼개월만에 두각을 나타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음 블로거뉴스 편집진들도 최대한 초보 블로거들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노력한다는 흔적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노력하신다면 저보다 더 멋진 블로거가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년간 저의 블로그를 결산 작업을 하다가 초보블로거들에게 저의 경험을 들려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전 이 글을 쓰며 제가 갖고 있는 슬럼프를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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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시멘트 문제, 서울시가 팔걷고 나서다!   출처 : 한글로

 서울시, 시멘트 위해(危害) 대책 - 쓰레기 시멘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

2007년 11월 7일, 서울 시청의 기자실에서는 서울시의 "시멘트 위해대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나는 쓰레기 시멘트 문제 전문 블로거이신 최병성님과 다음 블로거 기자 몽구님과 함께 이 기자회견에 참석을 했다.

서울시의 발표 내용은 아주 간단하지만 명확했다.

쉽게 이야기하면 이렇다.

1. 현재 폐기물 재활용 시멘트(쓰레기 시멘트)의 문제점이 언론에 의해서 제기 되었음

2. 정부에서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서울 시민의 우려가 있는만큼, "무해성이 입증되기 전까지 유해한 것으로 간주하는" 사전 예방의 원칙에 따라 방안을 마련했다.

3. 시멘트 제품과 콘크리트 구조체에 대해 직접 분석하도록 하겠다. 이에는 외국의 시멘트도 포함해서 상호비교한다.

4. 분석 결과가 나오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세우겠다. 이에 대한 결과로 시멘트의 유해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 기준을 설정해서 서울시와 SH공사에서는 "안전한 시멘트를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며, 민간공사에도 안전한 제품 사용을 권고하겠다.


서울시의 발표 전문 보기 -> http://app.seoul.go.kr/jsp/board/board/board.jsp?bid=5 (2098번 게시물)

▲ 기자회견 동영상 (시멘트 관련 부분만 편집한 내용임)

환경부의 느릿느릿 대처와 비교되는 서울시의 발빠른 대처


▲ 기자회견 모습 (사진제공 peacelife.kr 최병성님)

서울시의 오늘 발표는 상당히 높게 평가할만 하다.

그동안 시멘트 회사의 대변인이라는 오명까지 쓰고 있는 환경부의 느릿느릿한 대처에 비하면, 환경부의 '중금속 용출 시인과 전면 재조사' 발표 이후에 바로 이렇게 빠른 대책을 내놓은 것은 높게 평가할 만 하다.

그리고, 서울시의 경우에는 SH공사등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시멘트를 사용해서 건설하는 "소비자"의 측면에서 직접 "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공포하며, 안전한 것만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사전예방의 원칙"이다. 오염현상 등이 유무해성 논란이 있을때, 무해성이 최종 입증되기 전까지는 유해한 것으로 간주하고 정책을 추진한다니. 이 얼마나 국민의 편에서 생각하는 정책이란 말인가! (환경부는 그 반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시멘트 유해성 연구 결과를 만천하에 공개하고, 그에 따라서 소비자들(시공업자들)이 직접 그 결과에 따라서 선택하게 한다면, 이는 아주 대단한 업적이 될 것이다. 정보가 공개된 시장에서 유해성이 있는 시멘트를 굳이 이용할리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 다른 지자체들도 서울시의 연구결과에 따라서 조례를 만든다든지 해서, 시행할 것이 눈에 보듯 뻔하다. 요즘같은 세상에 누가 유해한 시멘트를 사용하라고 권장하겠는가! 안전하고 깨끗한 시멘트만이 살아남는 그런 세상이 와야 한다.


▲ 서울시의 보도자료

끝으로, 지난 1년여간 혼자서 열심히 시멘트 유해성 입증에 앞장서주신 최병성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하지만, 싸움은 지금부터다. 진실을 은폐하려는 악의무리(?)로 부터 진실을 밝혀낼 길은.. 오직 하나. 우리 블로거와 네티즌들의 연합전선 뿐이다. 거기에 서울시까지 가세한다면, 아주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 같다.

★ 덧붙임 : 쓰레기 시멘트 퇴치에 앞장서서 일해오신 블로거 최병성님(http://blog.daum.net/cbs5012 , www.peacelife.kr)의 노력의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또한, 블로거들의 현장취재가 2007년 11월 10일부터 이틀간 있을 예정이다.[자세한 소식은 여기에] 이제 블로거가 세상을 바꾸는 모습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 블로거라면 참여가 가능하니 관심있으시면 꾸욱...!  .[자세한 소식은 여기에]


세상을 바꾸는 작은 외침
http://blog.daum.net/wwwhangulo

www.hangulo.kr

한글로.200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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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 [쓰레기시멘트] - 청와대의 발빠른 대처...쓰레기 시멘트엔 관심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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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10월 30일에 '청와대는 짐 싸는 중'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기사를 보면 청와대는 지금 '레임덕 현상이 완연'하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후 갈곳이 없어서 일손이 잡히지 않는 직원이 많고, 창업 준비나 기업체 취업을 모색하고 있으나 쉽지 않다'고 하는 내용이다.   기사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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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이 기사에 대하여 신속하게 반응을 한다. 같은 날 청와대 블로그 에선 이에 대하여 반박 기사를 대략 15시간 후에 ‘기사가 없으면 조선이 떠날 일이지…’  라는 제목으로 한 소리를 한다.   기사보기 클릭


한 만찬에서 ‘레임덕 현상이 와서 한가해졌으면 좋겠다’라며 과로를 호소하며 '각 수석실 마다 현안이 넘쳐나 죽을 맛' 이란다.
 

 

난 이 반박 기사를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 지금 청와대에서 그런 기사에 일일이 반박할 시간이 정말로 있단 말인가? 그 반박 기사 쓰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리저리 보고를 해가며 많은 시간을 낭비한단 말인가. 이야말로 할일이 정녕 없는건 아닌지 묻고 싶다.
그렇게 반박 기사 쓸 시간이 있다면 쓰레기 시멘트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그 기사 쓸 시간이면 충분히 환경부에서 아주 큰 잘못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차릴 수 있으며, 보고서를 작성하여 대통령에게 몇번을 보고 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지금 청와대에서는 쓰레기 시멘트 문제에 대해서 알고는 있기나 한지 모르겠다. 지금 청와대 블로그를 열심히 뒤져 보았고, 청와대가 쓰레기 시멘트에 대해서 입장을 발표한 것이 있는지, 이리저리 다니며 기사를 찾아 보았지만 없었다.
오늘
한글로님이 '쓰레기시멘트, 환경부의 거짓말 탄로나다' 라는 기사를 다음 블로거 뉴스에 기사를 송부 하였다.  이 글을 보면 환경부의 실책에 엄청난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환경부는 무엇을 하는 곳이란 말인가?

환경부 홈페이지에 들어 가 보았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문구가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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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홈페이지 이미지


참 말은 잘 갖다 붙여 놓았다. 그러한 환경부가 지금까지 쓰레기 시멘트 문제에 대해선 귀를 막고 눈을 가렸단 말인가?
지금 환경부는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말이다.

청와대는 지금 환경부의 국민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고 있는데 무얼 하고 있는가? 조선일보에서 레임덕 현상이라 일도 하지 않는 다는 데에 발끈하여 반박 기사를 내고, 국민들이 쓰레기 시멘트로 시름을 앓고 있는데 대해선 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가 말이다.
이 문제를 보니 조선일보의 기사가 맞는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청와대가 쓰레기 시멘트에 전문가가 없어서 대책 마련에 고민중이라면 한명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
바로 쓰레기 시멘트  전문 블로거이신 최병성님 이시다.
http://peacelife.kr  http://blog.daum.net/cbs5012 
이 사이트를 꼭 방문해 보시기를 바란다.

난 한글로님처럼 큰 힘은 되지 못하지만 아주 자그마한 목소리로 한분에게라도 쓰레시 시멘트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블루팡오가 답답한 마음으로 한 소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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