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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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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4
    한국차 바누아투 곧 점령한다.[특집기획] (16)

사년전 바누아투에 첫발을 내딛었을때 한국차가 보이는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때는 가장 많이 보

였던 차는 바누아투 버스(15인승 승합차를 버스라고 부름) 현대차 그레이스가 종종 보였고요, 티코 택시, 갤로

퍼, 다마스등이 보였습니다만 아주 많다라고 여겨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요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시내에 운영중인 버스 70%는 한국차입니다. 바누아투 버스 운전사

들은 그레이스를 최고로 알기 때문에 그레이스가 가장 많고요, 하지만 그레이스가 단종되고 한국에서도 구할 수

없게 되자 지금은 스타렉스를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택시 운전사들은 누비라를 선호합니다.

일반인들은 처음엔 갤로퍼를 많이 구매를 하다가 지금은 무쏘 스포츠를 사고 있으며, 그 선호도가 점차 중형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한국차를 가장 선호하는 이유는 가격이 아주 싸다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격은 버스 중고차가 이

곳에서 천구백만원에서 이천이백만원을 호가하니 결코 싼것이 아닙니다만 일본차들 최소 삼천만원 이상이 되니

한국차가 당연히 싸다고 느낄 수밖에 없고요, 승용차는 1,200만원 정도에 거래가 되니 아주 싸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한국차량 부속품이 워낙 조달이 잘되고 어디서든지 구입이 가능하기에 한국차를 아주 좋아 한답니다.


그럼 영상으로 한국 차량이 바누아투에 얼마나 다니고 있는지 저와 같이 바누아투로 떠나 보겠습니다.






이렇게 한국차가 많이 바누아투에 수입이 되었는데요, 바누아투를 확실하게 점령하기 위해선 대비책이 더 마련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가격이 엄청 저렴한 중국차들에 대한 대비책인데요, 중국 신차는 한국 중고차 가격보다 싸게 거래가 됩니

다.

하지만 아직 부품이나 성능이 워낙 떨어지기에 한국차와는 경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수년내로 그 격차는 확

실하게 줄어든다고 봅니다.


우리 한국차가 바누아투에 진출하여 더욱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려면, 중고차인 경우 확실한 정비가 우선이라고

봅니다. 정비를 잘 했다고 하더라도 20일이나 뜨거운 태양을 받고 남태평양을 건너오기에 생각지 못한 잔 고장이

많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객에게 가장 큰 불만이며, 장기적으로 서비스를 해주어야 하기에 사업에도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 대비책만 확실하게 갖추어지고, 지금보다 더 원활하게 부속 공급과 가격이 더 낮춰진다고

하면 중국차가 밀려 온다고 해도 한국차는 문제 없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신차인 경우엔 일본차와 경쟁이 어려운데요, 이곳에선 고급 승용차 시장 90%를 일본차가 점령하고 있습

니다. 그만큼 일본차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되며 돈이 있는 사람들은 거의 일제를 탄답니다.


한국에도 좋은 차가 많이 나오지만 아직 일본차와 경쟁이 되지 않는다라는 것이 바누아투에서도 입증되니 아쉬

울 따름입니다.


한국에서도 일제 차량을 앞지르기 위해선 좀더 고급스러운  기술 개발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다시한번 한국 차량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바누아투에 도착하여 비행기에서 내리면 조그마한 국제 공항 청사 보이며 이층에서는 환영객들이 나와 지켜

보고 있습니다.


 


 

입국장에 들어서면 바누아투 전통 밴드인 스트링밴드의 멋진 하모니를 들으며 수속을 밟습니다.


 



 

공항으로 나오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여행사 버스 차량들인데요, 모두 한국차입니다. 바누아투 입국 첫걸

음이 아주 가벼워지게 됩니다.


 


 

공항 택시 운전수들인데요, 택시 50%를 한국차가 이고요, 택시 운전사들이 이야기 한국차는 기름이 적게 먹고,

가격이 싸고, 성능이 우수하며, 부품 공급도 잘되고, 부품이 아주 싸기에 한국차를 좋아하며 바누아투 사람들은
 
이런 한국차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공항 주차장에는 이렇게 한국 렌트카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내 진입하기 전부터 한국 차량 전시장이 보이기 시작하니 이곳이 바누아투인가라는 착각마저 든답니다. ^ ^


 



 



 

자동차 렌트카 사무실 주차장인데요, 차량 18대중 95% 한국차 입니다.


 



 

시내 곳곳에 한국차 주차 시켜 놓은 것 눈에 잘 띄는 것은 당연합니다.


 



 

요새는 무쏘 스포츠를 아주 선호합니다. 바누아투 사람들도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이 차량을 많이 구매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 중고차 전문 매장인데요, 여긴 한국 군용차량도 보입니다. 저번에 포트빌라 시내 영상에서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예전 군용 지프도 다니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이곳에서 판매를 하고요, 하지만 문제는 차량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채 들어와서 정비해주는라 애를 많이 먹는다고 하며, 좀 헐은 차가 많아 판매에 애로 사

항이 많다고 합니다.


만일 차량 상태가 좋다고 하면 바누아투 도로 사정에 딱 맞는 차이기에 많은 판매를 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시내에는 한국차가 아주 많이 다니지요.


 



 

이곳은 중국인이 하는 자동차 매장인데요, 주로 무쏘 스포츠를 판매합니다. 일년에 30대에서 60를 판매한다고 하

는데 15년간 판매를 하였다고 합니다. 저 무쏘 스포츠는 저곳에서 삼천백오십만원에 판매 되고 있습니다.


 



 

판매 직원과 간단하게 인터뷰를 하였는데요, 주변에 도로 공사를 너무 시끄럽게 하여 제대로 인터뷰를 하지 못하

였습니다. 이 분도 택시 운전사와 거의 같은 말을 하더군요.


 

 남태평양 지역은 도로가 모두 한국과 반대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바누아투만 한국과 똑같은데요, 그래서

한국차가 비교적 쉽게 바누아투를 점령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바누아투의 차량 매매 하시는 모든 분들이 좀더

경쟁력을 갖추어서 중형차 시장에서도 일본차를 물리치고 바누아투에 온통 한국 차량으로 뒤덥히도록 애써 주시

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만세, 바누아투 만세, 한국차 만만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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