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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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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2
    바누아투에선 박태환 200m 금메달 인줄 알았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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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에서 올림픽을 실시간으로  본 다는 것은 내겐 불가능한 일이다.

시간이 날때마다 인터넷으로 다음 사이트에 들어가서 문자 중계를 보는 것이 고작이다.

오늘 바누아투 시간으로 한 시경에 박태환 선수의 200m 결승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땐 아이들 픽업과 바쁜 일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다.

그래서 박태환 선수의 방송을 인터넷으로라도 접할 수 없었다.

그런데 오늘 오후에 무언가 사려고 중국 상점에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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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 앞 TV에서 무언가 나오고 있었다.

분명 올림픽 게임이었다.

바누아투 중국 상점에서 올림픽 게임을 보네...애궁 부럽다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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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보며 지금쯤 박태환 선수 경기 시간일텐데...

어떻게 되었을까?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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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앗!  박태환 선수가 첫번째....

그럼 금메달?  순간 심장이 멋는것 같았다.

어제 난 박태환 선수가 펠프스와 벤터케이를 절대 이길 수 없을거 라고 단정을 지었었다.

그런데 지금 저 장면은 무어란 말인가...

순간 소리를 지르고 싶었다.

분명 금메달이라고 믿었다. 그냥 장면만 보고....

그래서 중국인 보고 저거 한국인 금메달 맞지?  소리 소리 질렀다....

그러나 바로 뒷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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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색이 금색이 아니네....

뭔가 이상하네...

그때 중국인 사장이 금메달 아니라고 한마디 해 준다...

그럼 저건 은메달이란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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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보고 박태환 선수가 은메달이란 것을 확실하게 알았다.

난 카메라를 들이대고 연속적으로 셔터를 눌러댔기에 메달 색이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았었다.

단지 박태환 선수가 처음 눈에 들어와 금메달인가보다 하고 환호를 지른 것이었다.

순간이었지만 너무 기뻤었다.

그리고 은메달이라는 것을 2초뒤에 알고 실망하지도 않았다.

금메달 선수가 펠프스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박태환 선수 은메달도 정말 정말 잘한 것이라 생각한다.

금메달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은메달도 더 없이 좋은 성적이라 생각한다.

난 그 중국 상점에서 겅중겅중 뛰었다.

중국사장이 그렇게 좋으냐고 묻는다.

너 같으면 안좋아 하겠냐? 했더니 자기도 그렇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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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랑스런 박태환 선수...

이렇게 순간적으로 박태환 선수의 결과를 실시간으로 본 난 너무 행복했었다.

다음은 1500m 이다.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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