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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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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7
    사망자 없는 '사이판총격'-관심없다. (6)
  2. 2009.01.06
    뜨고 싶은 초보 블로거에게... (11)
  3. 2008.08.25
    파워블로거 지름길 제 1법칙-블로깅을 재미있게 하라. (8)
  4. 2008.03.27
    한국의 파워 블로거 50인 선정 (14)

파워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사이판 총격 사건'에 대하여 초 간단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아이디를 공개하면 모두가 아주 잘 아는 그런 분들입니다
.
너무도 유명하시기 때문이지요
.
그러나 아이디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글을 올릴때 아이디 공개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파워 블로거들이 사이판 총격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겠습니다
.
여러분들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질문 : 사이판 총격 사건이 국민들 뇌리에서 너무 쉽게 잊혀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파워블로거 12인의 답변 :

일단 저는 싸이판 총격 사건을 지속적으로 말해주는 매체가 없었거나 주의를 환기시켜줄 꾸준한 노출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제 경우에도총격사건몇 개는 기억 나는데싸이판 총격 사건은 사실뭐지?’ 했네요.

 

^^;; 솔직히 전 어떤 일인지 모릅니다.

 

그런일이 있었지 정도가 떠오릅니다. 워낙 비슷한 해외사례가 다소 범람(?)하는지라솔직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

 

저 역시 처음에는 관심이 있었는데, 다른 뉴스들에 밀려서 사라진 것 같습니다. 사망자가 없었다는 것도 한 몫 했던 것 같아요.

애초에 보도시에도 그렇게 크게 다루어지지 않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싸이판 총격 사건 기억은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사건사고 기사와 크게 다르지 않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국내 언론도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은 것 같고. 그래서 후속 보도가 나오지 않았던 건 아닌지. 그래서 자연스럽게 잊혀진 것 같아요.

 

삶이 바빠서먹고 사는 것 외에 관심 있는 주제들만 기억을 하게 되네요그래서 그런지 사건이 있었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게 지속적으로 머릿 속에 남아 있지는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ㅜㅜ

 

뉴스는 운동할 때 밖에 못 봐서, 운동을 빠지는 날에 올라온 뉴스는 몰라요… -.-;

 

다른 이슈들이 더 많아서 그랬던 것 아닐까요? 후속 보도가 부족하기도 했고요.

사이판 총격보다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 사건이 더 크게 기억되네요.

 

한 해에 40000명이 총기 사고로 죽는 브라질입니다. 사이판 총기 사건이 있었는지도 몰랐군요. 죄송합니다.

 

저도 잘….

 

해외에서 일어난 일이고 지속적인 보도가 뒤따르지 않아서 아닐까요

 

싸이판 총격사건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싸이판에 항의 메일 보내기 라는 게시물을 트위터에서 보고 그대로 메일을 한통 보낸적이 있습니다. 정동영 의원이 트위터를 통해서 한지수양 사건을 알고 온두라스 감옥에서 꺼내 것 처럼 우리가 좀더 많은 신경을 써준다면 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아쉽게도 설문에 답해 주신 파워블로거들은 사이판 총격 사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누구 탓이로 돌리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단지 전 파워블로거들에게 사이판 총격 사건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원하는 마음에서 간단 설문 조사를 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분들에게 사이판 총격 사건에 대해서 다시한번 상기 시켜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위해서요?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해서 입니다.




사이판 총격 사건으로 하반신 불구된 남편을 간호하고 있는 아내

                                                                                                                          사진출처 : 푸른희망
                                                                                                      사진출처 : 고재열의 독설닷컴
위 배너는 '러브램프'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인데요, 클릭하면 아고라 청원 사이트로 넘어 갑니다.
그곳에 사이판 총격 사건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너무도 서명이 저조하여 배너 달기 운동을 제안 합니다.
전 사이판 총격 사건이 네티즌 사이에서 크게 이슈화 되고, 사이판 당국,H 여행사, 외교 통상부가 진실한 마음으로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가 보일때까지 배너를 글에 삽입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 주변분들에게도 끊임없이 동참을 호소할 것입니다.
배너 소스는 파일을 첨부합니다.
 


피해자의 아내분이 다음뷰로 글을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사이판 총격 피해자 아내가 전하는 첫 소식

아래는 현재 이 사건의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는 블로거와 글들입니다.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사이판 총기난사, 누가 책임져야 할까?
총기난사 피해자 "한국 네티즌의 힘을 보여주세요"
사이판 총기난사 피해자의 안타까운 사연
사이판 총격사건 블로거들이 나섰다
사이판 총격 여행사 “위로금 지금 논의중”
신문·방송이 침묵하면 블로그가 외친다
사이판 정부에게도 무시당하는 대한민국
사이판 총기난사, 여행사가 언론접촉 막았다


Boramirang의 내가 꿈꾸는 그곳
장로정부 눈에 비친 ‘사이판’은 미국일 뿐

고재열의 독설닷컴
사이판 여행 중 총맞은 여행자가 진짜 억울한 이유
해외에서 사고 당하면 인터넷에 호소해야 하는 이유

땅아래
일본인을 위해선 모금하고, 한국인은…

블루팡오의 행복의 섬, 바누아투에서 행복찾기
☞ 사망자 없는 사이판 총격-관심없다.
사이판 총격사건, 가이드 혼자 피했다.
내가 한국인이기에 겁날 때
사이판 총격사건, 이대로 잊혀지나?

femke/펨께의 나의 네덜란드 이야기
네덜란드인이 사이판 총격사건 피해자였다면

한사정덕수의 한사의 문화마을
사이판 사건, 인터넷에 호소하라는 정부
청원’ 남편이 총격을 받은 아내의 절규
사이판 총격 테러가 천재지변이라니
천재지변을 주장하는 사이판 총격의 진실
사이판 총격 피해자가 이용한 여행사 공개
해외여행상품에 홍보비 지원하는 문광부!

사이판 총격에 대한 피해자 아내의 증언

피해자에게 거꾸로 소송을 말하는 여행사

푸른희망의 사랑의 힘으로

사이판 총격피해자 아내가 전하는 첫 소식


사이판 총기 사건 피해자들을 위한 청원 서명하기
카페 가입하여 피해자 위로하며 한마음 되기 카페 가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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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음 블로그를 시작할때가 2006년 12월입니다.
한국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나라 바누아투를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바누아투의 인터넷 환경은 최악의 수준이었지요.
전화모뎀( 그때 인터넷 속도가 56kb)을 쓰다가 바누아투에도 Adsl이 들어온 시기였으며, Adsl이라고 해봐야 126kb 였습니다.
126kb의 속도를 월 20만원에 쓰고 있었지만 정작 속도는 100kb 미만이었지요.
그런 상황에서 다음 블로그를 쓴다는 것이 결코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바누아투를 한국분들에게 알려야 겠다는 이상스런 고집으로 이를 악물고 블로깅을 했으며 타블로그를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악물고 블로깅을 한 표현이 어거지로 했다고도 느껴지시겠지만 결코 힘들진 않았습니다.
기다림의 미학을 몸에 익히며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쓰는 것이 참으로 즐거웠고, 추천 한두개 받고 댓글 한두개 받는 것이 그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지요.



전 그나마 운이 너무도 좋아 블로그 시작하고 두번째 포스팅이 베스트에 올라가는 행운을 얻었고요, 바로 다음날 바누아투 태권도 관련 글을 올리면서 다음 메인이라는 곳에 올라간 영광을 맞았습니다.
시작은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뒤부터 7개월 동안 베스트엔 근처도 가지 못했습니다.

초보 블로거로서의 한계를 몸으로 겪었던 그런 기간이었습니다.

그 7개월동안은 유명 블로거들을 찾아 다니며 어떻게 글을 쓰고 기사를 내 보내는지 습득하는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때 저에게 많은 도움과 큰 힘이 되어준 분이 한글로님과 심샛별님이었습니다.
저보다 까맣게 위에 계시던 그야말로 파워블로거셨지요.
그 분들이 쓰시는 글 스타일을 나름대로 공부를 하였고, 도움도 청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무명의 블로그 생활을 7개월 하며 나름대로 저 만의 색을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도 했답니다.

전 글 잘 쓰지 못하는 블로거입니다.
그저 잘 할 수 있는 건 잘찍지 못하는 사진 찍는 취미가 있었기에 그 취미를 살려 많은 사진을 찍어 바누아투 소식을 전해 주기로 제 블로그가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 했습니다.
마냥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올리고, 틈나는 대로 타 블로거님들을 찾아가 댓글도 달며 저를 알리고 블로그 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아는 분들도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알게 된 분들이라고 해도 좋지 않은 글에 무조건 추천을 남발하진 않았습니다.
정말 괜찮다고 하는 글이나 사진에게 추천을 해 주는 블로거들이 섭섭할 때도 있었지요.^^



위의 두 이미지를 보면 2006년 12월부터 2007년 7월까지의 글 목록들입니다.
그리 많은 글을 올리지 못했지만 오랜 기간 인내하며 베스트에 글을 올리려 끊임없이 글 올린 흔적들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기간을 참으며 저 만의 색을 내기 시작한지 7개월여만에 서서히 제 블로그가 눈에 띠기 시작하며 베스트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위와 같이 일년간 166개의 글을 다음 블로거뉴스에 송부했으며 그 중에 72개의 글이 베스트에 올랐고 11개의 특종을 받았으며 백칠십만분의 네티즌들이 다녀가셨고, 518분이 제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주셨습니다.

제가 초보 블로거님들에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현재의 다음 블로거 시스템이 초보 블로거들에게 불리하게 작용이 되고 좋은 글이 사장된다고 해서 불만을 갖고 포기하시는 것보다는, 끊임 없이 자기 블로그만의 색채를 내며 글을 올리고 노력하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전 그러한 노력을 7개월간 했으며 밤을 새워가며 블로깅 한 시간이 제법 됩니다.
어쩜 여러분들은 7개월이 아닌 삼개월만에 두각을 나타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음 블로거뉴스 편집진들도 최대한 초보 블로거들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노력한다는 흔적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노력하신다면 저보다 더 멋진 블로거가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년간 저의 블로그를 결산 작업을 하다가 초보블로거들에게 저의 경험을 들려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전 이 글을 쓰며 제가 갖고 있는 슬럼프를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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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파워블로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올해 말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파워블로거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여간 쑥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떳떳하게 '난 파워블로거야'란 말을 자신있게 하기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요새도 몇몇의 블로거님들께서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한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있느냐는 질문을 종종 해오신

답니다. ^^

제 자신이 파워블로거라고 확실하게 느끼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한 비법을 알려 드릴 수 있

을까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음 블로거뉴스 우수 기자상도 타고 파워블로거 50인에도 들어본 경험으로 딱 한가지를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건 만고의 진리인 듯 합니다.

많은 파워블로거들도 이야기를 했지요.

파워블로거로 가는 지름길 제 1법칙 : 블로깅을 즐겨라!

우습지요? ^^

정말 우습습니다.

블로깅을 즐기면 파워블로거가 된다?

제 경우는 그러했습니다. 이년여를 정말 재미있게 블로깅을 즐겼습니다.

블로깅을 즐기며 열심히 했더니 나도 모르게 그 결과가 아주 좋더군요.

올해 들어서 최선을 다하지 못하여 썩 좋은 성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전 여전히 블로깅을

아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길거리 하나를 찾아 이렇게 블로깅을 하며, 몇몇 분들이 문의를 해온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한 지름길

제 1법칙을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좀 유치한 블로깅입니다만...

누가 뭐래도 제가 즐거우면 합니다.

단,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는 선에서 말입니다.                                    

즐거운 블로깅을 위해선 가끔  특별한 숫자가 나올때 이벤트를 여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 중 하나이지요.

조만간 제 티스토리 방문하신 분들이 777,777분이 됩니다.

오늘 이벤트는 바로 777,777를 잡아라 입니다.

제 카운터를 캡쳐하셔서 제게 보내 주시면 여러분에게 다음 별 77개를 선물로 드립니다.

작년 10월경 제 다음 블로그가 777,777를 나타낼때 이벤트를 열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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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제가 아주 좋아하는 분께서 다음 블로그 카운터 777,777를 캡쳐하여 제게 보내준 이미지입니다.

그것을 아직도 보관하고 있답니다.

아래 이미지는 현재 제 다음 블로그 카운터입니다.

일년새에 두배 이상 올라가 있습니다.

그 만큼 열심히 재미있게 블고깅을 한 결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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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부터 다음 블로그는 접고 티스토리로 이사를 해 왔는데요, 지금도 적게는200여분 많게는 500여분이 방문하

시면서 제 블로그를 보신 답니다.

기분 좋은 일이며 죄송한 일이기도 합니다.

아뭏튼 현재의 제 티스토리 방문객 수는 773,325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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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452분만 방문하시면 다시한번 행운의 777,777 숫자가 만들어 지는데요, 이 숫자가 되려면 몇시간이 걸

릴지 아니면 몇일이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에 찍혀질 777,777 이 이미지를 캡쳐해서 제게 보내 주시면 그 분에게 다음 별 77개를 보내 드리겠습

니다.

그 별로 다음에서 음악도 살 수 있고, 요긴하게 쓸 수가 있지요.

저 혼자 별의별 짓 다하고 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유치한 이벤트를 하면서 저 혼자 즐겁게 놀고 있답니다.

작년에도 이 이벤트를 열었었는데 댓글이 딱 세개 달렸었습니다.

얼마나 창피하고 망신스러운지...^^

하지만 절 위해 주는 분들이 눈팅을 하시며 열심히 비밀글로 격려를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자! 즐거운 블로깅을 위한 방법 하나 알려 드렸습니다.

유치하지만 이렇게 라도 즐겁게 블로깅하여 모두 파워블로거가 됩시다. ^^

이번에도 댓글이 세개밖에 안 달리면 어떻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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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파워블로거 50인을 선정하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어느 블로거들을 선정하시겠는지요.

2008년 1월부터 시사종합지 '월간 말'지 에서는 한국의 파워 블로거 50인 선정 작업을 시작했으며, 월간 말 4월호

별책 부록에 한국의 파워 블로거 50인을 섡정하여 인터뷰를 하였으며 그들의 이야기들을 수록하였다고

합니다.

시사종합지 월'간 말'의 박상희 기자님을 인터뷰하여 그 내용을 알아 보았습니다.

Bluepango : 안녕하세요? 다음 블로거뉴스 기자 블루팡오라고 합니다.

시사종합지 월간 '말'에서 한국의 파워 블로거 50인을선정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에 관해서 인터뷰를 하고자 합니다.

먼저 본인 소개부터 해주세요.

박상희 : 안녕하세요. 저는 인터넷신문 민중의 소리, 월간 '말'에서 일하고 있는 박상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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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 민중의소리, 월간'말' 박상희 기자


 민중의 소리에서 일한 지 햇수로 5년차네요. 통일국제부에서 국제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주로 일본 쪽을 맡고 있습니다. 민중의 소리 일본어판 에디터도 겸하고 있습니다. 일본 관련 소식을 전한지는 2년이 좀 넘었습니다. 국제 뉴스는 국내 뉴스만큼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보다 폭넓은 세계의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 일본 관련 소식을 전했던 것은 2005년 3월로 기억합니다. 독도 영유권 문제를 놓고 한창 한일 간에 공방이 있을 때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 제정 했을 때)가 제 분야를 구축할 수 있었던 시작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해부터 1년에 1~2회 일본으로 출장을 가서 현지 소식을 전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독도영유권 및 야스쿠니 문제, 헌법9조 개정 또는 미군기지 문제 등 현지 일본인들과의 교류 속에서 한국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고 또 어떻게 대응할 지에 대해 시사점을 전달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한일 관계를 논하는데 있어서 제외할 수 없는 재일조선인 문제도 관심 깊게 집중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작년 국내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영화 <우리학교> 열풍만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조총련을 상대로 한 일본 정부의 탄압은 물론이고 우토로 문제 등도 결코 더 이상 재일조선인 그들만의 문제로 끝날 수 없는 사안임을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구요. 그런 점에서 민중의 소리와 월간 말이 직접 다가가 재일조선인 그들의 삶을 집중 조명하고 재일조선인과 공동체로서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과제를 숙제로 삼아 풀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초에는 오키나와에 가서 주일미군기지의 현재와 미군기지로 인한 환경오염 폐해, 미군의 성폭행 사건 등과 같은 일련의 사건으로 고통 받고 있는 오키나와 현민들의 이야기를 취재한 바 있습니다. 또 과거 아시아태평양전쟁 때 있었던 미일간의 싸움인 오키나와 전쟁으로 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했던 그들이 역사도 살펴볼 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일본 의 움직임 그리고 그 속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한국의 미래에 대해 취재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는 재외동포들의 삶을 취재하려 하고 있는 데요 재일조선인은 물론 사할린 한인들의 이야기도 직접 찾아가 들을 생각입니다.

Bluepango : 정말 어려운 취재를 해오셨고, 앞으로도 흥미로운 취재가 이어지겠군요. 특히 재일 조선인들의 삶과 사할린 한인들의 이야기들의 취재, 정말 기대가 됩니다. 힘드시더라도 정확한 취재를 부탁드리며 박상희 가자님의 기사 관심 있게 지켜 보도록 하겠으며 바누아투에서도 응원 하겠습니다.

올해 초 올블로그에서는 2007년 올블 Top 100인을 선정하기도 하였는데요, 월간 말에서는 파워 블로거 50인 선정 기준을 어디에 두셨는지요.

박상희 : 선정 기준은 올블로그나 미디어다음 블로거 뉴스 같은 메타블로그 사이트에서 우수 블로거로 선정된 분들 중에 스크랩 보다는 자신의 글을 작성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글을 생산하는 분들을 저의 메타블로그(http://www.vop.co.kr/madang) 운영진분들이 선정했습니다. 저희가 접촉했던 모든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은 정말 자기 분야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실되게 담고 계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로 이야기하는 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인터뷰를 할 때 기자별로 분야를 나누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국제분야를 맡아서 인터뷰를 했고, 바누아투에 사시는 이 협 선생님, 당그니의 일본표류기의 김현근 선생님, 몽레알레즈 손지혜 선생님 등을 인터뷰 했지요.


Bluepango : 제가 파워블로거 50인에 선정이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습니다만 평범한 삶의 이야기로 블로깅을 하며 50인에 포함되었다는 것이 한편으론 너무 부끄럽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파워 블로거 명단을 미리 공개 주실 수 있는지요. 있다면 블로거 주소와 함께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의 파워 블로거 50인이 별책부록으로 발간된다고 하는데, 혹시 책자를 살짝 공개해 주실 수 있나요? 그렇다면 책자 이미지도 함께 보내 주세요. ^^

박상희 : 50인 모두 공개하기는 어렵고요, 몇분만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을 보자. 따뜻한 눈으로'  
 http://rens.tistory.com

‘링블로그’    http://www.ringblog.net 

'창천항로'    http://thering.co.kr, http://blog.daum.net/ctzxp/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In China’     http://www.ddokbaro.com,

‘당그니의 일본 표류기’    http://dangunee.com ,

‘몽레알레즈(Montrealaise)’    http://blog.daum.net/montreal

'산골소년'  http://mckdh.net/
‘최빈국 바누아투에서 행복 만들기’    
http://bluepango.net  http://blog.daum.net/vanuatu

등등 몇 분만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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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말 2008년 4월호 표지, 제공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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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말 4월호 별책부록 이미지 제공 박상희 기자

이 책자는 아직 시중에 배포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처음 보시는 셈이네요.^^

Bluepango : 한국의 파워 블로거 50인을 선정 하시면서 아주 재미있었던 애피소드나 꼭 들려주고픈 이야기가 있었을 거 같습니다. 몇 가지 말씀 해 주세요.


박상희 : 제가 인터뷰 했던 분들은 모두 타지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이라 직접 뵙지 못한 점이 참 아쉬웠습니다. 이 협 선생님은 다행히 한국에 잠깐 오시는 타임을 잘 맞추어 잠시나마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현재 많은 블로그가 있고 또 제 각각 색깔을 가지신 블로거도 참 많습니다. 블로거분들을 만나면서 느꼈던 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블로그로서 표현해낼 수 있는 '무엇'을 가진, 그리고 블로그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메타블로그 '피플로그'를 창간하면서 블로그 상에서의 의사소통, 함께하는 이슈 따라잡기 등은 기존 뉴스 체계에서 보지 못했던 점들을 누구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널리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피플로그에 가입해서 무엇이든 함께 이야기나누는 자리를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Bluepango : 책자가 판매가 되면 오프라인에서만 판매 하는 건지 아니면 온라인 상에서도 모든 내용을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상희 : 월간 말은 일반 서점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함께 발행되는 별책부록 <파워블로거 50인 >역시 서점에서 접하실 수 있구요. http://news.vop.co.kr/mal/ 온라인상에서 관련 컨텐츠를 접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극히 제한적일 것입니다.

Bluepango : 언제쯤 시중에서 구매를 할 수 있나요? 혹시 인터넷 판매나 정기구독 방법 있다면 알려 주세요.

박상희 : 빠르면 3월 29일, 늦어도 3월 31일부터는 서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구입의사가 있으시거나 혹은 정기구독 문의는 02)2675-5277 독자관리팀에 직접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

Bluepango : 마지막으로 시사종합지 월간 '말'이 '이래서 좋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상희 : 월간 말은 창간 23 주년 된 역사 깊은 시사종합지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 성향의 월간지로, 1985년 창간 이래 과거 정치에 대한 대항매체가 전무하던 시절에 각종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도언론으로부터 외면당한 민중의 진실을 알리는 데 주력했었습니다.

1986년 9월에는 군사정권의 보도지침을 폭로해 이듬해 6월 항쟁의 불씨를 제공하는 한편, 1987년 12월에는 특집호를 발행해 '폭력과 조작의 진상-부정선거'를 통해 정치권의 부패상을 폭로한 것으로 유명하지요. '말'지를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하구요. 그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 저희 기자들도 그저 기사를 쓰는데 급급하지 않고 말지의 팬으로서 애정을 갖고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중의소리가 월간 말을 함께 작업하기 시작한 건 2006년 7월부터인데요, 약 2년이 넘었습니다. 월간 말을 민중의소리가 이끌게 되었다는 그 자체로도 영광스러운 일이고, 그 역사를 지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말은 소수의 목소리도 귀 기울이고 진보매체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월간지로서의 위상을 돈독히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민중의 소리 역시 민중과 함께하고 민중이 만드는 민중의 소리로  민중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Bluepango :오랜 기간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박상희 기자님의 재일조선, 그리고 사할린 한인들의 이야기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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