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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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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19
    투표하지 않으시겠다고요?

간혹 기권을 한다느니, 투표를 하지 않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궤변을 늘어 놓는 분들이 계시네요.

지능이 낮은 말 조차도 맛있는 먹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사료통 구석 구석을 핧아 먹고, 아주 구석에 있는, 떨어지지 않는 사료는 사료통을 들었다가 떨어뜨려 흩트러지는 사료를 먹는 노력을 하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우리의 삶을 한 순간에 바꿔 놓을 수도 있는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를 하는, 그 작은 수고 조차도 하지 않겠단 말인가요?

자신이 잘나서 그렇다면 어쩔 수 없고요, 하지만 잘난 자신 말고 고통속에서 어쩔 수 없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서민들을 생각해보세요. 그 분들을 위해서라도 좀더 좋은 후보를 택해 주세요.


오늘 블루문님의 '오늘 저는 투표를 하지 않습니다' 라는 글을 읽고, 선거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감히제 생각을 말해 보려 합니다.


강요된 투표가 싫다고요?

누가 강요합니까? 이건 말도 되지 않습니다.

강요하는 사람도 없고요, 투표하기 싫으면 그만일 뿐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강요가 아니고 권유라고 보는데요.


둘째,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선택하라는 주장을 거부합니다.
최선도 없고 차선도 없다.

그렇게도 인물이 없나요?

물론 각 후보를 꼼꼼하게 살펴 보셨겠지요.

그런데도 선택할 후보가 없으십니까?

그렇다면 현재 삶에 찌들려 있는 서민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 서민들을 위하여 애 써줄 수 있는 후보는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그 후보를 선택해 주세요.

적어도 서민들을 위하여 좋은 일 하는 거 아닌가요?

이것도 강요인가요?


셋째, 이젠 이 놈의 투표 압박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습니다.
누가 압박을 하나요?

본인이 신경을 쓰지 않으면 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이지요.


"투표하지 않을 자유권이 내게는 있다, 당신이 뭐라든 간에"


이렇게까지 말을 한다면 어떠한 말도 귀에 들어 오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 무섭군요. 이번 투표만 하지 않겠다고 하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제 단순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그나마 좋은 대통령을 뽑기 위하여 고심하고 있는데 고작한다는 말이 기권한다는 둥 투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투표에 참여 하는 국민들을 우롱하는 것밖에 안됩니다.

위와 같은 궤변을 늘어 놓으며 투표를 하지 않을 바엔 조용하게 대한민국을 떠나시는 것은 어떤지요.

그게 투표에 참가하는 서민들에게 민폐 끼치지 않는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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