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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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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17
    스파이니 랍스터 내장 맛? (2)
  2. 2013.07.16
    코코넛 크랩 꼬랑지(배) 먹는 방법 (2)

 

 오지의 나라에서도 정글의 법칙을 종종 봅니다.

전에 바누아투편이 방영되어서 좋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엔 바투아투 편이 아니지만 바누아투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스파이니 랍스터에 대해서 나왔네요.

그런데 그 랍스터의 내장맛이 기막히다라고 나와 있어서 좀 의아했습니다.

그 랍스타의 꼬리의 내장은 그리 많지가 않고, 그냥 살이 대부분이거든요.

내장이라면 길쭉하고 가느다란 창자 같은 한 줄의...그런 모양이 다 인데, 그 내장 맛이 기막히다는 것이 좀...

랍스터를 잡으러 갔을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이 두친구가 야간 피싱의 대가라 할 수 있죠.^^ 

 

 저 원안에 있는 것이 스파이니 랍스터입니다. 바누아투에선 그냥 랍스터라고 부릅니다.

 

 크기가 좀 커서 두 마리를 겨우 큰 솥에 집어 넣고 찜을 했었지요.

 

 아뭏튼 저 원안에 있는 것이 랍스터 내장인데종종 랍스터를 먹으며 내장이 맛있다라고 생각해 본 적이 전혀 없었거든요.

 

꼬리를 자르면 내장이 조금 터져서 흩어지긴 하는데, 그것이 맛있다기 보다는 꼬리의 살집이 기막히게 쫀득하며 맛있거든요.

한 입 베어물면 그냥 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며 '맛있다'이지 내장 맛있다란 소린 한번도 하지 않은거 같아요.

다음에 먹을때 한번 내장을 제대로 먹어 보아야 겠습니다.

제가 잘못 먹어본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내장 맛이라고 하면 바누아투에선 코코넛 크랩의 내장 맛이 최고입니다.

 

 

이것이 바누아투 코코넛 크랩의 내장입니다.

내장이 아주 많이 들어 있고요, 이것을 볶음밥에 비벼 먹으면 정말 끝내 줍니다.

바누아투에 오시면 랍스터와 코코넛 크랩 꼭 드셔 보세요.

대신 큼지막한거 드셔야 제대로 된 맛 느끼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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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으로 더 유명해진 바누아투 코코넛 크랩.

바누아투에 오는 여행객들은 꼭 먹어보는 요리 중의 으뜸이죠.

코코넛 크랩 요리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현지인이 만들어 주는 코코넛크랩 요리가 최고입니다.

식당에서 해 주는 것도 맛있긴 합니다.

찜으로 해 먹을 땐, 살 속에 배어있는 고소한 코코넛 향이 일품입니다만 어린 코코넛 크랩으로 요리하면 그 맛을 느낄 수 없답니다.

 

 강력한 포스의 코코넛 크랩입니다.

그러나 사람 손에 잡히면 이런 신세로 전락하죠.

위 사진은 재래시장에서 찍은 것인데, 이 중 4,500바투 이상 되는, 아주 큰 것으로 해 먹으면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바누아투 리조트 식당에서 사 먹은 코코넛 크랩인데요, 바누아투 맛집 코너에 조만간 포스팅할께요.

 

코코넛크랩 머리 부분코코넛크랩 머리 부분

 코코넛 크랩 요리를 먹으며 바라본 리조트 바닷가 풍경입니다.

코코넛 크랩 먹을 땐 일반 게 요리 먹을 때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단지 코코넛 크랩엔 꼬리가 있어서 좀 특별합니다.일반 식당에 가면 관광객에게 코코넛 크랩 꼬리를 먹겠느냐고 물어 봅니다. 먹겠다고 하면 내 오고, 그렇지 않으면 자기네 들이 먹습니다.

바누아투인들은 코코넛크랩 중에서 꼬리 부분을 제일 맛있어 합니다.

간혹 음식점에서 꼬리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고 그냥 몸통만 내오는 경우도 있으니 바누아투에 오셔서 코코넛 크랩을 주문하실 때 꼭 꼭 꼬리를 달라고 하세요.

입맛에 맛지 않더라도 드셔 보세요.

좀 씁쓸하지만 씁쓸하면서 고소한 깊은 맛이 있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코코넛 크랩 꼬리(정확하게는 배부위 라고 해야겠지만) 먹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코코넛크랩 배 부위코코넛크랩 배 부위 코코넛크랩 배 부위코코넛크랩 배 부위코코넛크랩 배 부위코코넛크랩 배 부위

먹기에 좀 거북해 보이죠? 비위가 약한 분들은 드시기 힘들거예요.

 꼬랑지 부분 끝 부위를 손으로 뜯어 냅니다. 뜰어 낼때 아주 조심스럽게 떼어 내더군요. 내장이 함께 달려 나오는데 그건 먹으면 안된답니다.

 이렇게 길쭉한 것들은 드시고 싶어도 과감하게 버리세요.  드셔도 괜찮긴 하다고 하는데, 식후에 배가 좀 아프답니다.^^

바누아투 랍스터요건 새우같이 생겼지만 랍스터. 너무 어려서 먹으면 안되는데, 어쩔 수 없이...맛보기 사진입니다.

 

안에 오랜지 빛 나는 누런거 보이시죠? 저것이 코코넛크랩 뱃속에 있는 오일입니다

저 오일과 배 속에 있는 찌꺼기?들이 섞여서 아주 기막힌 맛을 냅니다.

 저것을 한술 떠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 밥에 써억써억 비벼 먹으면 끝내 줍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은 정말로 아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전혀 드시지 못하는 분도 계시긴 합니다.

 

코코넛 크랩 등짝코코넛 크랩 등짝

이건 게 등짝이 아니라 코코넛크랩 등짝, 여기에 밥을 넣고 비벼서 그냥 먹습니다.

이것 역시 맛있습니다.

바누아투에 오시면 꼭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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