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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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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02
    바누아투에 유학 홈스테이 생기다.
  2. 2009.01.14
    바누아투의 컴퓨터 가격 (30)
  3. 2008.12.03
    아들에게 받은 용돈 10원-눈물이... (22)
  4. 2008.11.25
    쉬어 빠진 김치 한 조각에서 얻는 행복 (15)
  5. 2008.01.28
    조기유학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3)
  6. 2008.01.12
    [특집기획] 바누아투를 가다 2 - 1부 슈퍼마켓 (30)
  7. 2007.12.28
    바누아투 물가가 그렇게 비싼가요? (3)
  8. 2007.12.20
    피지 이민 포기 후 바누아투로 결정 (26)
  9. 2007.11.24
    피지 이민을 꿈꾸며 2 - 답사경비
  10. 2007.11.22
    피지 이민을 꿈꾸며 1

홈스테이(homestay)는 외국의 유학생이 그 나라의 일반 가정에서 체류하며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것을 말한다. (위키백과)

10여년전에 바누아투 교민은 지인의 아이를 바누아투에 데려와서 영어를 시킨 적이 가끔은 있었습니다만 사업적으로 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홈스테이를 시작한 가정이 있어서 소개를 할까 합니다.

바누아투에 오신 지는 약 4년 남짓 한데, 자동차 무역, 식당, 미용실등을 열심히 운영하시는 S 사장님이 주인공입니다.

벌써 몇명의 학생이 다녀 갔다고 합니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왔던 학생도 있었고요, 불어를 배우러 온 학생도 있었습니다. 

 바누아투 하우림 홈스테이 캡쳐

홈스테이 홈페이지에 가보니 벌써 다녀간 학생 관련 글이 있어서 캡쳐를 했습니다.

지난번 저희 홈 스테이 학생의 어머니가 방문 하셔서 승마도 즐기시고 영어 선생님 , 발리댄싱 선생님의 가족으로 부터 저녘 식사에

초대받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아래 머리를 묶어주는 발리댄스 선생님은 리자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학생은 1년 6개월의 홈 스테이 생활을, 12월 마지막 학기를 마침과 동시에 한국으로 돌아 갑니다!! (12월 5일 어머님이 재 방문함)

물론 영어 구사 및 사운드(영어 문장을 듣고 받아 적는 시험)는 최상으로 어머님이 매우 흡족해 하셨습니다!!

 

 학생 방 1

 

 학생방 2

 

 신사장 사모님은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시내 보다 아주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사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정리가 약간 미흡하다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집 안에 조그마한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쉬는 시간엔 쉽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홈스테이 거실.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 집은 아주 깔끔하고 좋습니다. 각 방에 에어컨이 있어서 무더위 문제 없을거 같고요.

바누아투에서 영어, 불어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좋긴합니다만 학생들의 열의에 따라 성과가 달라 질 수 있단 것 아시지요?

바누아투 홈스테이 관심있으신 분들은 바누아투 하우림 홈스테이 블로그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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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UATU > 교민 동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누아투에 유학 홈스테이 생기다.  (0)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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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오늘은 바누아투 컴퓨터 전문 매장을 살펴 보며 최빈국의 컴퓨터 가격과 프린터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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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네번째 생선가게를 소개했는데요, 바로 옆집에 새로 생긴 컴퓨터 매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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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라고 쓰여 있는 푸른색 건물이 '컴퓨터 월드' 매장입니다.
바누아투에서 컴퓨터 매장 중 가장 큰 건물입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진열해 놓은 매장은 아주 좁았고, 그 뒤로 창고가 아주 컸는데요 어떠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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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월드 정면 모습인데요, 역시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각종 컴퓨터 및 주변기기 판매 그리고 컴퓨터 관련 시비스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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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누아투 전기국을 다녀 왔는데요, 어떤 광고물이 있어서 보았습니다.
바로 컴퓨터 월드에서 만들은 브로셔인데요, 각종 관공서 및 타 매장에도 홍보 차원에서 갖다 둔 것입니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컴퓨터 업게에선 처음으로 이런 광고물을 제작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처음이라 바누아투에도 컴퓨터 산업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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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안을 보았습니다. 각종 컴퓨터 및 프린터의 가격이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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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 졌다는데 대해 놀랐습니다.
제가 위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가격을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충분히 금액이나 모든 면을 알 수 있습니다.
제 컴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사용하고 있지 못하는데요, 한국에서 사오자니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 위에 보이는 IBM을 살까 엄청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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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가격도 나와 있는데요, 가격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바누아투에서도 컴퓨터와 프린터가 일반화되기 까지 그리 오래 걸릴것 같이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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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긴 매장안 입니다. 전단지에 있는 것을 옮겨와 화질이 별로 입니다.
들어가서 사진 찍는 것이 어려워 이 전단지에 있는 것으로 대체합니다.
아주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지만 종류가 그리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적은 것이 흠입니다.
하지만 바누아투에 이런 매장이 한개 두개 계속 적으로 생긴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아주 기분 좋은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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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쪽 전단지 내용입니다.
삼정 LCD TV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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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인치에 179,320바투이군요.
예전 같으면 한국돈으로 180만원이나 많이 나가야 190만원 정도인데, 지금 환율 적용하여 원화로 바꾸어 보니 2,139,739원입니다. 에혀~~~
어찌 되었건 바누아투에도 지속적으로 한국 제품이 밀려 들어오니 기분 좋은 일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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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프로덕션은 바누아투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인쇄업체입니다.
이 곳에서 컴퓨터 월드의 광고지를 제작했습니다.
4년전엔 이곳을 포함한 두군데 인쇄소에서 바누아투의 모든 인쇄물과 광고시장을 독점했었습니다.
그래서 인쇄업에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예상을 2007년 1월에 제 홈을 통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보시다시피 신흥 업체는 계속 생기고 있으며 광고물도 예전과 다르게 칼러화가 되고 물량도 많아 지고 있습니다.
이때를 같이 하여 작년 후반기 무렵에 또다른 인쇄업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바누아투의 인쇄업은 삼파전의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바누아투가 꾸준한 발전을 하고 있는 이상 인쇄업과 광고 시장은 발전 하리라 봅니다.

전 바누아투의 미네르바 아닙니다. 그 처럼 미래 예측 잘 못합니다.
단지 바누아투에서 소규모 사업을 하며 5년 가까이 산 개인적인 입장에서 이러한 정보를 올리는 것이며 개인적인 생각을 올리는 것 뿐입니다.
앞으로 바누아투의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는 이곳에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바누아투 이민, 투자 관련 질문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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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제가 바누아투로 이민오게 된 가장 큰 요인이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저의 일은 야외에서 청소년지도를 하는 일이었기에 집에 들어갈 시간이 별로 없었지요.
그래서 아내와 아이들은 그것이 늘 불만이었고, 많은 갈등과 시도 끝에 바누아투란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생각대로 우리 가족은 늘 함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부싸움이 더 잦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오히려 그것이 떨어져 있는 것보다 좋다고 하는 아내입니다.
그리고 아이들 역시 항상 아빠와 같이 있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합니다.
다행이도 작년까지는 그리 바쁘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노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축구도 하고, 바닷가에서 수영도 같이하고, 잠자기전에 서로 안마도 해주며 책도 읽어주기도 하고 참 행복한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 일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바쁜 것은 아닌데 항상 시간에 쫒기 더군요.
그래도 항상 가족과 같이 있으니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밖에 나가서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아내와 아주 큰 불화는 생기지 않아서 더 좋고요.^^
지금은 담배까지 끊어서 우리 부부싸움 횟수는 점점 줄어가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듣는 잔소리도 이젠 많이 줄었고요.
예전에 아이들에게 항상 듣전 잔소리는 '또 술 드세요?', '담배 좀 고만 피우세요.' 이런 종류였습니다.
이제는 거의 이런 잔소리를 듣지 않아서 더욱 좋답니다.^^

하지만 이건 나만의 행복이었나 봅니다.
내가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듣지 않고, 항상 집에서 같이 있어주니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몇 일전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족구와 피구를 했습니다.
모처럼 아이들과 노니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고요, 우석이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전혀 힘들어하지 않고 마냥 행복해 했습니다.
그리고 샤워를 마치고 우석이가 아빠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하며. 그 감사함의 댓가로 아빠에게 용동 1바투(한국돈으로 대략 10원, 지금은 환율 변동이 심해서 더 많을 수도 있슴)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고 그냥 웃고만 있었지요.
하지만 우석이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아빠에게 1바투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 아들에게 생애 첫 용돈 받은 1바투짜리 동전

이것이 바로 제 아들 우석이가 제게 준 첫번째 용돈입니다.
이제 아들에게 용돈을 받아쓰는 나이가 되버렸나? 하하하...^^
이런 우스꽝스러운 농담도 잠시, 아들의 진지한? 행복한 미소에 순간 제 얼굴이 굳어 졌습니다.
'우석이는 농담이 아니구나. 정말 아빠가 같이 놀아준 것이 고마워서 용돈을 주는 것이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 눈물이 나오려고 하더군요.
그동안 이 아빠가 오죽 놀아주지 않았으면 이렇게 잠시 놀아 준 것을 그렇게 행복해하고 용돈까지 주는 걸까.
많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바누아투로 오게 된것이 무작정 가족과 함께 있으려고만 하는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은 기본이고,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같이 하며 즐겁게 놀기도 하고 많은 대화도 나누어야 하는데, 올해 들어서는 그런 시간이 별로 없었던 듯 했습니다.
그 순간, 아들과 딸에게 얼마나 미안했는지 모릅니다.



우석이에게서 받은 제 생애 첫 용돈 1바투는 제 책상위의 다음 블로거 기자상 트로피 앞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 트로피는 제 가보 1호입니다. 그 트로피를 매일  보며, 우석이의 동전도 함께 보려함입니다.
그리고 동전을 보면서 매일은 놀아주지 못하지만 최소한 삼일에 한번씩은 삼십분 이상씩 놀아주자라고 다짐하고 있답니다.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이 다 커서, 엄마 아빠보다 친구들이 좋다고 할 때까지 이 아빠가 열심이 놀이 친구가 되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이들을 만들어 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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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얼마전 한국에서 바누아투로 이민 온 한 가족에게 한국 바투아투 김치를 받았습니다.
제가 한국 김치가 먹고 싶어서 부탁을 한 것이었지요.
그 김치는 비행편으로 온 것이 아니고 배편으로 이삿짐과 함께 온 것입니다.
한국에서 바누아투로 이삿짐이 도착하려면 배 안에서 적도를 지나 바누아투 항구까지 오는데 족히 20여일이 걸리며 그 이삿짐을 집으로 옮기는데 이주 가량 걸립니다.
그 컨테이너 속에 한국에서 담근 김치를 갖고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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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컨테이너 안에서 기막히게 숙성이 되었습니다.

바누아투로 이주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그렇게 가지고 옵니다.
왜냐하면 바누아투에 한국 식당이나 한국 식료품이 없어서 제대로된 김치 맛 보기가 힘들기 때문이지요.
물론 바누아투에서도 김치 비슷하게 해 먹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참 김치맛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삿짐에 김치를 가지고 오게 되는 것입니다.

김치가 한국에서 컨테이너에 실리고 부산항을 출발하여 적도를 지날때 컨테이너 속의 열기 상상이 가시나요?
그 열기와 밤의 싸늘한 공기로 컨테이너는 열장고가 되었다 냉장고가 되었다 하지요.
그렇게 숙성된 김치가 바로 한국 바누아투 김치입니다.
그 김치가 어제 밤에 저희 집 저녁 식탁에 올려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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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여일 이상 컨테이너 속에서 숙성된 김치

이곳에서도 김치를 담궈 먹긴 합니다.
하지만 한국 같은 배추는 너무 비싸서 담궈 먹기 힘들고 중국 배추를 사서 담궈 먹곤 하는데 한국 맛이 날리가 없지요.
차라리 뽀뽀 김치가 더 맛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회가 있을때 한국분에게 부탁을 하여 김치등을 공수 받아서 가끔씩 기막힌 맛을 보곤 한답니다.
가장 중요한 맛이 궁금하시지요?
만일 한국에서 이러한 김치를 먹는다면 모두 손사래를 흔들며 안 먹겠다고 할 것입니다.
30여일 이상 컨테이너속에서 팍 숙성된 김치는 그야말로 입속에서 팍쏘는 기막힌  팍 쉰 김치입니다.
한구에선 지져먹거나 삼겹살을 넣어서 김치찌게에 딱 어울리는 그 김치
그냥 먹으면 입 속에 들어가는 동시에 침샘은 마구 터져서....^^

그런데 이 맛이 말입니다.
바누아투에선 꿀맛입니다.
특히 정아는 밥 먹기도 전 부터 손가락으로 마구 집어 먹습니다.
정아야! 그렇게 맛있니?'
정아 대답이 없습니다.
너무 맛있다는 증거지요.^^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제가 다 기분 좋더군요.
저녁을 모두 먹고 혼자 컴앞에 앉아 있다가 문득 저녁 먹었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오죽 먹을게 없으면 저 신김치를 마구 먹어대며 맛있어 할까...
그 순간 제 코 끝이 찡해져 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렇게 맛있는 김치는 처음 먹어본다며 아주 행복해 했습니다.
그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런 것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반찬투정없이 이렇게 쉰 김치도 맛있게 먹어주는 우리 아이들이 그리 고마울수가 없습니다.
부족함 속에서 풍족함을 느끼는 행복.

이런 자그마한 행복을 누가 가르쳐서 아이들이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우리의 현실이 좀 부족하다보니 아이들 스스로 부족함에 대해서 잘 참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며 그 상황을 슬기롭게 견뎌내고, 그 속에서 조그마한 거리라도 생기면 그것에 만족하며 행복해 하는 마음 씀씀이가 대견스럽습니다.

오늘 이런 자그마한 행복에 감사함을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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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들을 위하여 조기 교육을 시키려는 목적으로 제 부부의 모든 것을 걸고 바누아투 이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가정의 행복을 찾아야 하는 큰 이유도 있었습니다만  아이들 조기 영어 교육과 한국의 입시 위주 교육의 불만으로 인한 이민도 큰 이유중 하나였고, 좀더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면 아이들 사교육비 감당할 자신도 없었습니다.

전 바누아투에 이민 온지 삼년 조금 지난 시점에서 제 아이들을 돌아보면 참으로 잘 선택했다는 것에 대하여 안도를 합니다.

영어와 불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여가는 과정이나 창의력 위주의 교육은 한국과는 전혀 다른 교육 시스템이어서 아이의 전인교육에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이들의 미래를 조심스럽게 전망한다면 분명 입시위주의 교육을 받으며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과의 경쟁에선 반듯이 우위에 설 수 있을 거란 자만감도 있습니다.

지금 호주의 브리즈번에서도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호주 브리즈번 도움교육정보센터 원장님으로부터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드니의 한국과 같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철저하게 교육을 받아 세계적인 대학에 입학한 경우와 브리즈번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받으며 자유스럽게 공부한 학생들의 성적을 비교해 보면 시드니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뒤쳐진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바누아투에서 한국에 볼일이 있어 브리즈번을 경유하게 되었습니다. 브리즈번에 한국인 대상으로 조기교육을 실시하는 유학원이 있나 하고 시내 한국 식품점등을 돌아다니며 수소문한 결과 단 한국데 있었으며 브리즈번 교민들로부터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유학원이어서 제가 직접 유학원을 찾아가 그곳 원장님과 직원들을 통하여 호주로의 조기 유학에 관한 인터뷰를 어렵게 할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을 동영상으로 인터뷰를 할 생각이었지만 영상 인터뷰에는 자신이 없다고 하시며 ^ ^ 서면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고, 도움교육정보센터의 실장과 상담원과는 동영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도움교육정보센터 원장이신 고 장원님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Bluepango : 안녕하세요? 저는 다음 블로거뉴스 기자 블루팡오라고 합니다. 제가 평소에 조기유학에 관심이 많아 원장님과 직원들로부터 조기유학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자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원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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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고 장원

고 장 원 :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도움 교육 정보 센터 원장 고 장원입니다.

10년전에 호주로 이민을 와서 브리스번에서 저와 와이프 사내 아이들 둘(6학년, 8학년)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약 10년 전에 한국에서 이민을 오게 되었지요.

당시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무척 바쁜 생활을 하고 있었고 향후 미래에 대해 아내등 가족들과 여러 가지를 함께 의논하여 이민을 결정하게 되었지요.

호주라는 나라는 우리에게 신비로웠지만 사실 연고자가 전혀 없어서 긴장을 하면서 생활을 했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호주에 처음 들어오는 여느 이민자들처럼 여러 힘든 일도 경험해 보았습니다. 처음 케언즈에서는 6개월 동안 가족과 함께 마음먹고 쉬었었고 그 이후 시드니로 옮겨 여러 일을 경험해 보다가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을 위하여 복잡한 시드니를 떠나서 이곳 브리즈번으로 오게 된지 벌써 7년이 되었네요. 

호주의 다른 좋은 도시도 많지만 이곳 브리스번은 아이들에게는 정말 천국 같았어요. 무척 안전하고 무엇보다 아주 바쁘지 않는 도시라 영어가 익숙치 않은 우리에게 늘 배려를 많이 해 주는 호주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늘 배려해주는 학교 선생님들 재미있는 학교 생활 여러 가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가져다 주는 등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도 다른 곳으로 옮길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호주 교육시스템에 대해서 알아 보면서 자연스럽게 유학생을 돕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Bluepango : 조기유학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고 장 원 : 사실 한국의 교육환경이 빨리 좋아져서 필요한 사람 만이 유학을 올 수 있게 현실이 바뀌었으면 하는 것이 진정한 바람입니다. 이것은 유학 비지니스를 하는 제가 이렇게 말씀 드리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 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너나 할 것 없이 여건이 되던 안되던 유학을 오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이 됩니다.

호주로 오는 조기유학생수는 계속 늘어나서 작년 호주 이민성 발표로 보면 약 2200명 내외로 기억이 됩니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등을 다 감안하면 너무나 많은 수가 가족과 떨어져서 유학을 나가고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특히 초등학교때 가족과 떨어져서 많은 수의 학생이 해외로 오는 경우는 전세계적으로 한국외에는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이것은 우리나라의 사회적인 문제이며 이곳 호주 선생님들도 참으로 의아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유학은 국내 교육환경이 좋아 진다 하면 본인의 필요에 의해 적합한 나이에 홀로 해외로 나와서 공부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것이고 거기에 따라서 잘 계획하고 와서 열심히 한다면 보다 바람직하지 않을 까요.

 

Bluepango :  호주 브리즈번으로의 조기 유학  장단점을 말씀해 주세요.

 

고 장 원 : 조기유학지로서의 호주 브리스번은 세계 어느 나라 보다 더 아주 훌륭한 기본 환경을 잘 갖추고 있는 것이 사실이어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지만 아무리 환경이 좋다 하더라도 중요한 청소년기를 가족과 떨어지거나 아버지와 떨어져 있게 되기 때문에 좀 더 계획을 잘 하셔서 그 단점을 최소화 하여야 합니다.

이곳에서 조기유학이 가져다 주는 장점으로는 언어의 습득이나 창조적인 교육방법을 통하여 본인의 자질을 보다 잘 알아낼 수 있고, 남을 배려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성 교육, 지식 외에 많은 예체능활동의 경험을 통하여 건강한 정신과 체력, 감수성 등 많은 것 등을 얻게도 되겠지만 보이지 않는 많은 것을 잃는 것은 사실 이랍니다. 그래서 유학을 보내더라도 메일이나 전화로 부모님과 특히 아버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이 좋고, 돌보는 사람 없이 그냥 현지인 홈스테이에 방관 하다시피 내버려 두는 것은 금기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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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교육정보센터 내부



Bluepango :
 조기 유학이 잘못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하는데,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위해선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요.

 

고 장 원 : 역으로 다음과 같이 하면 실패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중고등학생 단독으로 오는 경우는

1.       본인이 가기 싫어하는데 등을 밀어서 억지로 보낸다.

2.       본인이 와서 열심히 하려는 막연한 의지는 있지만 본인이 자기 통제를 잘 못하는 학생을 아무 의지 할 곳 없이 학교 기숙사나 현지인 홈스테이에 그냥 맡기려는 계획

3.       한국에서 공부를 잘못 했지만 호주로 오면 무엇인가 좋아지겠지 하다 못해 영어능력이라도 높이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

4.       외로움을 많이 타서 급한 나머지 한국 학생들만 친구를 만들어 방과후나 주말을 헛되게 보내는 학생들

5.       아이들 말은 100% 믿으면서 학교나 홈스테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

6.       유학을 보내고 아이와 연락을 잘 하지 않는 경우

7.       학교에 적응이 잘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빈번하게 학교를 옮기는 경우

8.       영어,특히 아카데믹한 영어가 충분히 안되어 있는 가운데 무리하게 본교 과정에 너무 빨리 옮기려고 하는 계획등 이러한 상황이 본인에게 해당이 된다면 분명 조기 유학 실패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조기유학의 성공률을 좀 더 높이려면

 

1.       부모님 중 한 분이 돌보는 사람으로 같이 동행할 경우 가족이 너무 많이 떨어질 계획은 좀더 심각하게 고려 해야 합니다.

보통 초등 학교 때 2년 정도가 이산가족에서 오는 단점을 약화 시킬 수 있으며 가장 효과적 입니다. 또한 차후에 본인 혼자 올 수 있는 시기에는 좀 더 부담 없이 보낼 수 있게 됩니다.

2.       조기 유학지 결정에서 선진국의 교육 환경은 다 좋다고 인정한다면 가족과 통화가 가능한 시차 없는 나라를 선택 하는 것도 중요 하답니다.

늘 편안한 시간에 서로의 고충을 나눌 수 있고 다른 가족 특히 아버님의 한마디도 아이의 인성교육에 무척 중요 합니다.

3.       사전에 계획을 확실하게 해야 하며 갔다 오신 분이나 필요하면 믿을 만한 유학 컨설턴트와 상담을 통하여 준비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유학지가 가지고 있는 최대 장점을 꼽아서 적절하게 그것을 계획적으로 경험하게 해 주면 더욱 좋다.

5.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주력하고 특히 교우관계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6.       온지 얼마 안되어서 터무니 없이 성급하게 좋은 성적을 요구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7.       영어를 집중적으로 습득하는 초기 시점에서는 인터넷사용이나 게임 등은 금지 시키는 편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 이후에는 잠간씩 본인이 통제할 수 있게 되면 바람직하다. 이렇게 유지 한다면 본인은 심심 해서라도 숙제를 더욱 열심히 하거나 남는 시간에는 독서를 하려고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도 줄 수 있다.

 


Bluepango :
현재 조기유학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조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 장 원 :

1.       학생만의 단독 유학일 경우 본인이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강할 때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유학 정보의 홍수 - 요즈음은 인터넷을 비롯한 수많은 메스미디어등의 정보로 인하여 인하여 정보가 없어서 계획을 못하는 경우 보다는 너무나 많은 정보로 인하여 쓸만한 정보의 옥석을 가리지 못하거나 오히려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잘못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유학을 가고 싶은 곳에서 믿을 만한 현지의 유학전문 컨설턴트등을 알아보셔서 전화로 상담하거나 현지 사전 정탐 등도 고려해 볼 만 합니다. 물론 다녀 오신 분들의 이야기도 알맞게 참고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3.       객관적인 정보를 많이 입수해서 고려하되 항상 자신의 자녀들의 특성을 고려해서 유학지나 학교와 과정 등의 계획을 상의하셔야 합니다.

4.       영어의 중요성

현재의 초등학교 유학은 3~5학년에서 많이 시작 합니다. 보통 부모님 중 한 분이 동반하여 같이 오시며 그 기간은 보통 2~3년 입니다.

또한 중학교 이상 학생들은 잘 적응만 한다면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나 대학교 이상까지 공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경우이던 기본적으로 학업을 따라갈 영어가 안되어 있는데 마음만 급하여 무리하게 본교에 바로 들어가는 경우 아이들에 따라서 한동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하게 올 수도 있으며 공부의 흥미를 잃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 인식하여야 하며 빨리 가려하다가 오히려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 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에 특별한 시스템(ESL suport등)이 있어 이를 지원하면 어느 정도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5.       현지에 부모님께서 같이 못 올 경우 믿을 만한 사람에게 가끔 씩의 건강, 학교생활, 교우생활, 홈스테이와 생활, 기숙사생활등을 정기나 비정기적으로 모티터링하고 무슨 일이 있을 경우 바로 현장으로 달려갈 수 있는 일을 해 주실 분을 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비용도 미리 생각하셔야 합니다.

6.       장기유학의 경우 최소 1년에 한번 정도는 국내로 들어오게 하여 가족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주고 건강검진이나 치과 치료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도와 주시는 분이 현지에 없을 경우 담임선생님이나 홈스테이 어른과 이메일등으로 수시로 아이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8.       부모님이 가까이 있으면서 여러 가지 챙겨 줄 때보다는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많아져서 여러 가지 불편하게 받아지고 홈스테이등 공동생활에서 오는 부조화 등이 유학초기에는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호주인 홈스테이어나 선생님들은 이를 이해하면서 본인이 빨리 호주 아이들처럼 독립심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사실 입니다. 따라서 이것 저것 지도하게 되어 있죠. 이러한 것들이 학생들에 따라 거부감을 느끼게 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반감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모님과 이야기할 기회가 생길 때 이것들로 인하여 어리광 부리거나 인정을 받고 싶어 합니다. 멀리 있어 현지 사정을 모르시는 부모님께 어느 정도의 과장된 말이나 본의가 아닌 거짓말 등으로 부모님에게 걱정을 끼치게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홈스테이를 옮기게 하고 학교를 옮기게 되어서 더욱 상황이 안 좋아지게도 될 경우가  많습니다.

9.       호주는 어느 학교는 좋고 어느 학교는 나쁘다 또는 학교를 1위에서 꼴지 까지 1열로 늘어놓는 경우는 없습니다. 학교별로 항상 특성이 있으니 사실 그런 것을 참고 하는 편이 좋습니다.

10.    호주는 각 주 별로 세계 100대 대학에 꼽히는 좋은 대학을 가지고 있으며 시드니가 서울이니 그곳으로 가야 한다는 말은 한국에서 호주를 모르시는 분들이 하는 말 입니다. 오히려 한국인이 많고 물가가 비싼 시드니를 피하는 것이 학생에게 더욱 좋습니다.


Bluepango : 호주 학교 생활 시 주의 할 점을 말씀해 주세요.

 

고 장 원 :

1.       남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한 우리 학생들은 이것부터 고친다면 절반은 학교 생활에 있어 성공 할 수 있는 기틀이 됩니다. 항상 남을 생각해 주는 행동을 먼저 한다면 남은 나를 인정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2.       거짓말은 어떤 경우라도 금하여야 합니다. 선의 이건 본의가 아닌 경우의 거짓말까지도 절대 좋게 넘기는 경우를 보지 못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습관으로 인하여 불혜택을 받는 경우가 없었으면 합니다. 테스트나 숙제시 부정행위도 절대 인정 받지 못합니다. 아에 시도 조차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3.      폭력행사도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가끔 학생끼리 말다툼을 하다가 손이 올라가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이 경우 학교에서는 아주 심각하게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항들로 인하여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비자 취소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학생에게 사전 교육을 해야 하며 늘 이를 주의하게 해야 합니다.

 

Bluepango : 조기 유학 후 한국에 돌아올 시 문제점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고 장 원 :

1.       중학교 이상인 학생이 돌아오게 되면 한국의 입시등 경쟁에 참여할 때 따라가려면 다시 한번 힘들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사전 준비를 해야 한국의 방학을 이용 국어나 수학등 한국에 진도에 맞추어 공부를 해야 합니다.

2.       고등학교 상위학년에 돌아오는 일은 가급적이면 삼가 하고 그 경우는 검정고시등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3.       중학교 이상에서 영어과정만 하고 돌아올 경우는 정상 학년으로 인정 받지 못함으로 그 기간 만큼을 후퇴할 수 있습니다

4.       학교를 그만둘 경우 항상 1텀 전에 학교에 이를 서면으로 알려야 깨끗하게 정리 하여져서 차후에 여러 문제가 없게 됩니다. 만약 갑작스레 학교를 그만둘 경우는 1텀치의 학비를 되돌려 받지 못하게 되며 학비를 미리 내지 않은 경우라면 채무관계로 남아있게 됩니다.

 

이상 도움교육정보센터 원장님으로부터 조기유학에 대한 의견을 들어 보았는데요, 호주 뿐만이 아니 세계 어느나라든지 조기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도움교육정보센터의 직원들은 조기 교육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 호주 조기교육의 장단점등을 동영상 인터뷰를 통하여 들어 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장 임상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회계 상담 김레나




이 아이들을 꼭 찾아 주세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새 영어 몰입 교육을  시킨다 하여 말이 아주 많습니다.

기러기 아빠를 줄이기 위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만, 한국 교육 전반적인 시스템을 무시하며, 너무 성급하게 시행할 경우 기러기 아빠들 더욱 양산 시키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우려 합니다.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 주신 고 장원 원장님과 임상규님, 김제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호주 교육 정보 센터 http://www.dom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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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의 수도 포트빌라가 있는 에파테섬은는 인구가 4만여명입니다. 모든 상점과 슈퍼마켓은 시내

한복판에 밀집이 되어있습니다. 인구가 별로 없어서 상점들이 없을거 같습니다만, 시내 중심가에 보면

중국인 상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처음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돈도 없는 주민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데 잘 될까? 그런 생각이었지만

예상외로 중국인들의 수입은 아주 좋습니다.


원주민들은 월급이 주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받는데요, 대부분 그날로 반이상을 소비해

버린답니다. 그래서 포트빌라 중심가 금요일만 되면 외국인, 원주민들이 뒤섞여서 아주 복잡합니다. 차들

도 있는대로 다 나와서 교통혼잡도 심하고요. 그러니 중국인들 수입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가격 싼 잡

화점부터 비싼 전자 제품, 허접한 옷가지들, 중고 옷들....가격만 싸면 불티나게 잘 팔립니다.


중국인 상점들은 우리 나라의 시골 읍내의 아주 허름하고 어두운 조그마한 가게를 연상하시면 되겠고요,

그중 중국인이 하는 오버마쉐라고 하는 바누아투에서 가장 크고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슈퍼는 나름대로

잘 꾸며 놓고 있으며, 70%가 외국인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곳에 들어가서 어떻게 꾸며 놓았는지 보고요, 바누아투의 물가가 어떤지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오버마쉐 앞 전경,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 보기 좋습니다.






입구






계산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과자 코너






정육코너, 바누아투의 소고기는 세계적으로 알아 주며 좋은 부위는 전량 일본으로 수출을 합니다. 그래서 큰 자

본이 바누아투의 가장 큰 섬 산토에 큰 목축장을 건설하고 있고요, 한국인도 산토섬에서 축산업 준비 소식을

들었습니다만 현재 진행 상태는 잘 모르겠습니다.






유제품, 생선, 케익 및 파이 코너






개밥 보다 싼 쌀 ^ ^






음료 코너





 



잡화점 코너, 중국 제품들이 넘쳐나면서 가격이 전반적으로 낮아 졌습니다.






각종 스프레이 종류






과일 및 야채 코너






와인 및 주류 판매장, 매주 토요일 아침이면 와인 무료 시음회를 합니다. 가끔 아침부터 와인을 마시곤 하지요. ^

^





주방 기구






냉동 식품 및 유제품









서적, 사진, 사무 용품점






의류점



올해 초에 안경점이 입점을 하였으나 세달 후 철거가 되었습니다. 바누아투인들이 시력, 청력이 아주 좋기 때문

에  안경점 사업은 너무 이른거 같은 생각입니다.



이 오버마쉐 슈퍼 주인은 역시 중국인입니다. 이런 규모의 슈퍼를 세개, 큰 철물점 한개, 시내 요지의 주유소 세

개등 바누아투의 큰손 중 한사람입니다.


아주 오래전 이곳 사장은 무일푼으로 바누아투에 들어와서 정말 조그마한 구멍가게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수성가한 케이스입니다.



바누아투가 최빈국이긴 하지만 시내 곳곳에 저렇게 깔끔한 슈퍼나 상점들이 더러 있네요. ^ ^


이제 바누아투는 삼년전보다 물량도 많아지고요, 가격도 많이 싸져서,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어 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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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물가가 너무 비싸다고 판단이 되어 이곳에 들어오지 않는 분들이 제가 아는 분들만 일곱분 정도 됩니다.

저도 처음엔 별생각 없이 이렇게 못사는 나라 물가가 왜 이리 비싼가 하며 많이 투덜거렸지요.

이곳에 투자할 정도의 자금이면 필리핀에선 상당히 큰돈인데, 바누아투에선 빠듯하니 말입니다.

그럼 필리핀이나 가지 왜 바누아투에 가서 투덜거리느냐고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전 이민의 몇 가지 원칙이 있었습니다. 이야기가 빗나가고 있군요.

그 원칙은 다음에 써보기로 하겠습니다.

아뭏튼 저의 이민 초창기와 삼년하고도 사 개월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선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초창기엔 바누아투 물가를 한국과 단순 비교를 했었지요.

이렇게 좁은 동네에 집값하며 땅값이 왜 이렇게 비싸냐?

무턱대고 전기세가 한국은 얼만데 여긴 왜 이렇게 비싸냐?

이건 전화비가 무슨 위성 전화냐 왜 이리 비싸?

물은 무슨 황금가루를 첨가 했나 왜 이래 이거?

이제 본론으로 들어 갑니다.

일단 부동산 가격부터 보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생각이 다르기에 쓰기가 참 거시기합니다.

한국분들이 살려면 방 세 개짜리가 적당하겠지요.

요새 알아본 바에 의하면 깔끔한 집이 가장 싼게 일억 삼천만원에서 일억 오천만원입니다.

시내이지요. 대지가 300평 정도이니 시내에 그 정도 가격이면 비싸지는 않다고 봅니다.

단지 바누아투니까 비싼거겠지요.

 시내 사무실 임대 비용은 싼것이 30만원부터 길거리의 노상 카페는 월 250만원짜리도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정도 가격 아주 좋다고 봅니다. 부동산 투자 값어치가 좋다는 겁니다.. 조만간 바누아투 일주도로가 생기고 차후에 국제 규모의 공항이 생기면 부동산 가격 엄청 오른다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지금이 투자 적기라 생각합니다.

전기세는 일반 가정집에서는 삼만원에서 오만원. 수도세는 삼천원에서 이만원. 전화세는 국제 전화 아주 조금만 쓴다면 오만원 정도. 이건 각 가정집마다 틀리 겠지요.

전화 요금이 조금 비싼데요 한달 기본 요금은 만사천원, 한국에 이분 사초 전화 거니 이천 팔백원 정도가 나오고 핸드폰 전화 하면 56초에 천 백원이 나오네요. 국내 전화는 싸구요.

이번달에 저희 모텔 전화세가 모두 합쳐 이십 만원 나왔습니다. 그중에 인터넷 Adsl 요금이 절반이 넘습니다. 한달에 십사만원입니다. 두달 전엔 한달에 20만원이었는데 몇 달 사이에 많이 내렸네요.

가정용 lpg 가스 12.5리터 한통에 삼만 칠천원. 한통 사면 한달 조금 넘게 사용하구요, 뜨거운 물로 샤워를 많이 하면 좀더 빨리 쓰게 됩니다. 더운 나라이긴 하지만 일년에 세달 정도는 밤에 따뜻한 물이 필요하답니다. 가스통 처음살때는 보증금 사천원 정도가 필요하고 안전밸브와 호스를 더 사야합니다. 그 가격은 저렴합니다.

일반 식료품 가격은 쌀 20Kg 한푸대에 이만 삼천원 정도 호주에서 수입하는 쌀인데 질은 한국 일반미처럼 맛있습니다. 소고기는 1kg 삼천원부터 하구요. 소고기 값은 엄청 싸지요. 소꼬리 1kg에 사천원 정도합니다. 질 좋은 티본 스테이크 1kg에 육천 팔백원 정도. 계란 한판에 65g 짜리 칠천 오백원  50g 짜리는 사천 팔백원합니다. 고등어 같은 생선 한 마리에 삼천원 어류가 조금 비싸네요. 종류도 다양하지 않구요. 기타 야채류는 한국과 엇비슷합니다.

최근 들어 바누아투 인구도 늘고 바누아투인들도 농사에 대한 개념이 잡히고 있어서 농산물 가격이 많이 싸지고 있으며 양도 많이 늘었답니다. 그전에 농사라고 해봐야 자기네 텃밭에  씨뿌려서 하는 가내 농업 정도 였는데 이제 외국인도 많이 늘고 시장 나온 사람들이 많아져 물량이 달리니 조금씩 규모가 커지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공산품 가격은 한국과 별반 차이 없을 정도로 쌉니다.

중국산이 밀려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너무 비싼 것들이 있습니다. 건축 자재들이지죠. 일반 목재를 제외하곤 거의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한국보다 다섯배 정도는 비싼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모텔을 지을때 비싼 자재는 모두 한국에서 들여와야 했답니다. 한국에서 들어오는 비용이 더 저렴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년전에 엄청 비쌌던 전기 제품, 페인트류등은 중국산이 들어오면서 많이 저렴해 졌습니다. 지금 중국 철물점들이 여러곳 생기고 있으니 더 싸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매년 마다 내야 하는 국가 세금.

이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매년 갱신해야 하는 영주권이 초중 자녀(무료)들 빼고 어른 일인당 삼십 팔만원, 사업 계획서 갱신 비용 사만 팔천원, 사업자 등록 비용 90만원, 자동차 등록 비용 갤로퍼2 경우 이십팔만원, 자동차 보험 이십이만원, 자동차 면허증 만 팔천원, 사업자 상호 갱신 비용 십팔만원. 이상 매년 내야 하는 부분입니다.

지금 저 같은 경우 간이 사업자로 세무서에 신고를 하지 않아 별도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학비가 초중등생 월 30만원에서 40만원. 비싸긴 합니다만 학비외에 따로 들어가는 비용은 교복 구입외에 없습니다.  책,노트,연필, 그림도구, 기타 준비물 전혀 없이 학교에서 모두 지원해 줍니다. 그런거 보면 결코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누아투 주유소 가격 표시판


위 사진은 최근 바누아투 주유소 유류 가격 표지판을 찍은 것입니다. 올해 일월에 찍은 사진인데 가격 변동없습니다.

이곳이 미국 일달러에 102바투 정도 합니다. 지금 한국 환율로 계산 한번 해보세요. 아마 제 계산이 틀렸을 수도 있겠습니다. super 라고 써있는 것이 휘발유 가격입니다.

가장 중요한 인건비. 이것이 바누아투의 최고의 가치입니다.

한달 월급이 전문직이 아닌 직원이 18만원에서 24만원입니다.

사업 하실 때 가장 부담 되는 부분이 직원 인건비이지요. 하지만 이 정도 관리 비용이면 다른 물가 비싼거 별로 신경 쓸 필요 없답니다.

제가 이곳에서 사업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직원 세명을 쓰면서 한달에 월급 60만원 정도 밖에 나가지 않거든요.

매년 내는 국가에 바치는 세금, 학비, 우리 식비 빼면 거의 모든 것이 순수입이지요. 특별하게 내는 세금도 없구, 특별하게 소비하는 것도 없구요...

뭐 소규모로 사업하는 정도에 비해 수입은 좋습니다.

한국 월급 쟁이 시절, 사업 했던 시절보다 두배 이상 좋습니다.

대충 중요한 물가를 살펴 보았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한국에 비해 비싼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장점 중의 장점때문에 바누아투 물가 비싸지 않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바누아투엔 돈 쓸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입니다.

 한국처럼 백화점이나 유흥업소, 기타 즐길 거리 등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이라면 월급 때 되면 내야 하는 수많은 청구서가 우편함을 가득 메우고, 축의금이나 조의금을 내야 할곳이 왜 그리 많고, 고객이다 특별한 사람이다 해서 접대해야 할 일이 그렇게 많고, 명절때 마다 챙겨야 할 사람 많고 의료보험, 국민연금, 돈 쓸 일이 엄청 많지요.

한국에서 많이 벌면 뭐 합니까 그 이상 쓸거리가 많으니 돈이 저축이 안 되지요. 한국은 지출 비용이 수입 보다 많아지는 구조니까요.

하지만 바누아투는 지출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이것 저것 눈치 볼일도 없다 이겁니다.

그러니 돈이 착실하게 쌓일 수밖에 없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쓰지 않는 것이더군요. ^ ^

제가 살면서 구매한 물건의 가격등은 시간 나는 대로 사진과 함께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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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이민 포기 후 바누아투로 결정


 2004년 1월 일기 :


피지가 물가도 싸고 교육 여건도 그런대로 좋고, 자연 환경도 좋다는 말을 듣고 피지로 이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피지를 답사하기 몇일전 시사 2580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피지 이민 사기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 나왔고 그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그 방송을 보고 도저히 피지로 가고픈 생각이 들이 않았습니다.


그래서 피지 말고 남태평양에 다른 섬이 있을까 고민하던중 바누아투와 쿡 아일랜드란 섬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바누아투 아니면 쿡 아일랜드로 정하자 하고 답사 일정을 잡았습니다.


피지는짧게 이박 삼일 정도 머무르며 피지 분위기를 파악하고, 바누아투에서 열흘 쿡 아일랜드에서열흘 정도 머무르며 어느 곳이 좋은지 평가하기로 하였습니다.


피지에 도착하여 한국 교민 집에 머무르며 많은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한국 교민 이야기, 교민들을 상대로한 이민 사기 이야기등등, 현지 원주민들의 강도 행각등...가장 심각하게 들은 것은 피지의 치안 문제 였습니다.


각 방마다 방범창은 물론이고 대문도 항상 쇠사슬과 열쇠로 단단하게 잠궈두지 않으면 털린다거나 강도에게 당한다고 합니다.


한국 교민 중 강도 한번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바누아투에 정착하면서 피지에서 오신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2008년 현재 한국 교민들 대부분이 두세번은 강도에 당하고 심지어는 머리까지 맞아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단지 그 문제에 대해서는 쉬쉬하고 있답니다. )

더 이상 제게는 피지가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생각할 필요도 없이 피지는 포기하였습니다.


2004년 1월 10일 호주에 도착했습니다.


호주에 후배가 있어 만날겸해서 이틀간 호주에 머물며 후배의 따뜻한 배려로 하버브리지, 오페라 하우스, 시내 명소를 둘러 보고, 다음날 토이 박물관, 블루 마운틴을 돌아보며 호주에서의 멋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배에게 큰 신세를 졌네요. ^ ^


다음날 바누아투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누아투에 첫발을 딛는 순간 시드니와는 다르게 숨쉬기 곤란할 정도로 습한 기운과 더위를 느꼈습니다. 시드니가 워낙 건조하기에 바누아투의 여름에 습한 날씨가 좀 힘들었던 것이지요.


그로부터 바누아투에 열흘간 머무르며 이곳 저곳을 돌아보고 시내 곳곳을 돌아 다녀보았습니다. 마치 제 고향에 온 듯했습니다.


너무 평화로웠고요, 이곳 바누아투 인들은 너무 친절했습니다. 치안도 좋아 야밤에 백인 소녀들이 걸어 다닐 정도니 얼마나 안전한지 대략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열흘도 되기 전에 바누아투로 결정을 해 버렸습니다.


이곳에서의 사업은 무식이 용기라 열심히 하다보면 잘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자라는 마음을 먹고 쿡아일랜드는 가지도 않고 바로 한국으로 들어가 8개월간 준비한 후 바누아투로 이민을 와 버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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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해외 이주 공사에 전화를 걸어 답사경비를 뽑아 보았습니다. (2003.12.15)

피지 담당자 강ㅌㅌ이라는 분이었지요.

자가이민 판정 기준에서 대략 경비는 나왔지만 다시한번 정리해 봅니다.

황공료 성인 일인 850,000원   12월에는 65만원이라고 합니다.

           어린이 일인 550,000원

           답사비  450$

           숙박비 일일 45$ x 4 = 180$

           식비 일일 일인 30$

           이주공사 안내비(전화컨택) 50,000

           기타경비 200$

저는 아내와 아들 이렇게 답사총경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총비용은 항공료  2,250,000원

                         답사비   540,000원

                         숙박비   216,000원

                          식 비     600,000원 (가이드 점심 포함, 좀 쎄네요)

                         안내비      50,000원

                        기타경비  500,000원

      총합계      4,156,000원  (5박 6일 경비)


대략 이정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전화 상담해주는 분이 이상하리만큼 좋은 기분은 아니더군요.

피지로 이민 가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불친절 한건지. 독점이어서 그런지...

아뭏튼 전화 마무리는 그 분이 상담 중이라며 여권 갱신이 되면 그때 다시 전화 하랍니다.

조금 기분이 찝찝했습니다.

 아뭏튼 금액 들여서 나의 미래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불친절이니 경비가 비싸다는니 하는 생각을 버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피지로 답사 가기전 2580에서 피지 이민 사기에 대한 프로가 온 세상을 뒤덥었고, 피지는 치안에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피지로 결정하지는 않고, 피지, 바누아투, 쿡 아일랜드 세나라중 한 나라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피지는 마음속에서 벌써 멀어졌었습니다.

more..


현재는 답사 경비가 얼마나 올랐을까요?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경비도 그 만큼 올랐겠지요.

2007/11/22 - [바누아투/2004년 이민일기] - 피지 이민을 꿈꾸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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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12일
(블루팡오가 바누아투로 이민오기 까지의 과정을 정리해 봅니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애초 미국 이민을 결정하고 준비 하였지만, 미국 최대 이민 사기에 걸려 미국 이민이 좌절되고 제 삼국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답사일정을 1월 10일로 잡고 남미이주공사에 의뢰하였다.
현재로서는 우리나라에 피지 전문 이민업체는 이곳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온라인 상담으로 자가이민판정을 신청하였고, 결과는 너무 허무했다고나 할요?

답사 경비를 아주 간단하게 산정하여주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상담하라더군.
이것이 무슨 자가 판정이란 말인가?

아래 내용이 남x이주공사 온라인 이민 자가 판정 결과이다.

이것을 이민자가판정이라고 보내 왔다.

안녕하세요?

답사안내

- 현지안내비: U$ 300
- 현쟈교통비: U$ 150
- 숙박 : U$ 45
- 식사 : U$ 30

- 본사안내비 : W 50000원

* 여권사본 [ 앞면사진이나온곳]을 보내주시면 항공편을 예약해드립니다

* 답사는 수시로 가실수 있으니다

자세한내용은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 02 72x 59xx
- 02 72x 59xx[FAX]

강xx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그리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다.

답사경비를 보려고 이민자가판정 서비스를 이용한 것은 아니었는데...

하여간 여러날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게시판을 주시하고 여러곳에 전화도 해보고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피지러브라는 홈페이지를 알게 되고 그곳에서 박xx님을 알게 되었고, 좋지 않은 소식을 들었다.

그 분은 남x이주공사를 통해서 답사를 다녀왔는데 엉터리라는 겁니다.

바가지도 썼단다.

그 사실을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여러 경로를 통하여 알게 된것은 어설픈 이민자를 잘못 인도하여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브로커 역할만하고 그 뒷 책임은 모두 이민자에게 떠넘긴다는 것이다.

물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주고 사업체 역시 전망이 좋은 것이라면 그 뒷책임은 사업을 하는 사람 몫이지만 피지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 부추겨서 어거지로 사업 시작 시킨다면 이민 성공 확율은  그 만큼 낮을 것이다.

아뭏튼 사기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정말 난감하였다.

그렇지만 위의 내용도 일부의 말이기에 속단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분명한 것은 피지에서도 한인들끼리 믿지 못하고 각자, 혹은 여러 분파로 나누어서 생활한다는 것이다.

인도계나 중국계는 똘똘 뭉쳐서 생활한다는데...

어제 통화한 박xx씨는 이민자들끼리 올바른 정보를 통하여 한인들끼리 단합하며 잘 살아보자는 취지로 네트워크 필요성을 강조하셨다.

저도 거기에는 동감이다.

박xx씨는 12월 25일에 피지러브 운영자및 35분과 함께 피지로 떠난단다.

당분간 피지러브를 통하여 정보교환을 하기로 하였다. 물론 일방적으로 내가 받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그 분은 답사는 이주공사에 맏기지 말고 기다려 보랍다. 본인이 들어가서 자기 일을 봐준 한인이 정확하다는 판단이 들면 그 분에게 더 저렴하고 정확한 정보를 받으며 이민 서비스를 받으라는 것이다. 이주공사에 맡기면 거의 1,000만원 정도 들어 간단다. 에휴~~~

그 금액 저금 하려면 한국에서 몇 년 걸려서 저금 해야 하는 돈이니, 더 저렴하게 정확하게 수속 대행을 해준다면 금상첨화 일것이다...

그래서 당분간 답사 서비스 받는 곳은 뒤로 미루기로 하고 갱신 여권이 나오기나 기다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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