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buepango@hotmail.com 카톡ID LeeHyup

NOTICE

CALENDAR

«   2018/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2,453,962
  • Today : 102  | Yesterday : 120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810)
행복한 삶 (157)
선교사 (6)
VANUATU (506)
영어야 친구 하자 (14)
Bluepango의 관심사 (66)
여행지 및 맛집 (8)
기타 (31)
사진첩 (12)
참사랑 (0)

Daum 블로거기자상 우수상 엠블럼

DNS Powered by DNSEver.com


  1. 2010.06.10
    바누아투에서 쓰레기 줍던 선교사님 아프리카로 가시다 (2)
  2. 2010.03.04
    바누아투에서 쓰레기 줍는 한국인 (28)

매주 수요일만 되면 자신이 가르치는 간호학교 학생들과 바누아투 거리로 나가 쓰레기를 줍던 이근욱 선교사님 부부.
바누아투에 오신 지 어느덧 4개월이 되었습니다.
애초에 안식년 중 절반인 6개월을 바누아투 간호학교에서 봉사를 하려고 오셨었습니다.
그런데 비자 만료로 6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바누아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바누아투 이민청 직원들 법 준수하는 것은 좋지만 바누아투를 위하여 무료로 의료봉사를 하는 선교사님에게 까지 정확하게 비자법을 적용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바누아투 법을 준수해야 하니 더 이상 연장 비자에 관하여 따지지 않고 그냥 순종하며 바누아투를 떠났습니다.
다음 선교지는 아프리카 말라위입니다.
말라위에서는 언제까지 선교하실 예정이시냐고 물었습니다.
이근욱 선교사님 왈 : "아마도 평생을...."
바누아투 정부에서는 이런 분을 애써서 붙잡고 자신들 국민을 위해서 더 노력좀 해달라고 하며 표창도 해 주고 그래야 하지 않을까 생각만 해 보았습니다.

떠나시는 날 공항에 나갔습니다. 벌써 수속을 밟고 계시더군요.
좀 슬프더군요.
그리 많은 시간 교제하지 않았지만 이 분들을 보며 늘 '사랑'이란 단어가 떠올랐었습니다.

학생들 한명 한명을 사랑으로 꼭 껴안아 주며 진한 이별을 하는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바누아투 간호학교 학생들과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가시기 전에 이근욱 선교사님과 몇마디 나누었습니다.

 
제가 말라위로 가지 않는 이상 이근욱 선교사님을 만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근욱 선교사님 부부는 아프리카 말라위에서도 사랑으로 선교활동 하실 것을 전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승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처음 이근욱 선교사님을 인터뷰했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다시한번 그 모습을 보며 참으로 아름다운 선교사님이시다란 인상을 지울수가 없었고 정말 아름답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셨습니다.
대장 노릇을 하신 것이 아닌 진정 그들을 섬기는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보았습니다.



말라위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위쪽에 있습니다.

지도출처 : 구글지도

Trackback : 0 And Comment 2
바누아투 길거리에 한국분이 현지인들을 데리고 쓰레기 줍고 있는 곳에 가 보았습니다.
바누아투에서 공공근로 하는 것도 아닐텐데, 매주 수요일마다 한국분이 현지인들과 쓰레기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그 분을 직접 만나보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쓰레기 줍는 분은 이근욱 선교사님입니다.
소아과 전문의이시기에 의료선교사라고 불리웁니다.
일반적으인 상식으론 납득이 가지 않아요.
소아과 전문의라면 한국에서 돈과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직업인데, 모든 것을 접고 중국 오지 마을 이나 바누아투, 그리고 아프리카등 오지로 장기적으로 의료 선교를 다니니 말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영상 인터뷰에 나와 있습니다.

쓰레기를 같이 줍고 다니는 분들은 바누아투 간호학교 학생들입니다. 하늘색 셔츠는 사모님이시고요.
선교사님은 간호학교에 교수로 계십니다.

학생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계시지요. 옆에선 사모님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올 2월 22일 바누아투 간호학교 개학식 모습입니다.
바누아투 최초의 간호학교는 역시 한국인 김욕환 목사님께서 세우셨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2월 28일엔 선교사님 생신이셨습니다.
가족도 없이 바누아투 한인교회에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했었답니다.
이근욱 의료 선교사님과 사모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Trackback : 0 And Comment 28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