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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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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에서도 안녕하지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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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로 선교 활동하는 목사님 부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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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9.01.19
    오지에서 고릴라 한국 라디오 듣기 포기 (20)
  6. 2008.07.06
    오지 자원봉사자 민정선의 마지막 인터뷰 (9)
  7. 2008.02.21
    한국 방송국 해외 촬영팀의 민폐 현장 고발 (47)
  8. 2007.11.24
    오지에서 봉사하는 한국 여성 (1)

한국을 떠나 오지 나라에 정착한지도 어언 10년이 흘렀습니다.

이곳에 정착하기까지 한국을 그리워할 틈도 여유도 별로 없이 살아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을 바라보며 제일 기쁨으로 다가왔던 소식은 주로 스포츠 였습니다. 

김연아 선수, 손흥민 선수, 이상화 선수, 류현진 선수등 한국 선수들이 출중한 기량으로 인터넷을 달굴 땐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늘 마음 한 켠에 무거운 소식들이 나를 짓누르곤 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 되었을 땐 한국의 서민들에게 희망이 될거야란 내심 기대를 했습니다만 완전히 기대는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까 많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곳에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지만 늘 마음으로 서민과 소외받는 계층까지 늘 보듬을 수 있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박근혜 대통령께서 당선이 되었고, 제가 응원했던 분이 아니어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긴 했지만 당선 되셨으니 정말 잘 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 간절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보는 소식은 늘 우울한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국정원 및 국가 기관의 선거 개입 사태를 지켜보며 한숨 짓는 날이 많았습니다.

이건 아닌데...이건 아닌데...

그러나 해결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군요.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말이지요.

국정원 선거 개입 이외에도 이루 말할 수 없이 슬픈 사건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주도 강정 마을 사건과 밀양 송전탑 건설 문제가 참으로 마음이 아픔니다.

제주도 해군 기지를 왜 건설하는지 잘 모르고, 왜 마을 주민들이 반대를 하는지도 잘 모르는 무식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를 보면 이건 아닌거 같은데, 그런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기지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설령 무모하게 집회를 한다 하더라도, 연약한 신부님이나 수녀님, 그리고 어르신들을 막 대하는 모습에 화가 나더군요.

오죽 하면 유엔 인권 특별 보고관이 제주 강정 마을 현지 조사를 한답니까?

어떻게 자유 민주 국가인 대한민국에 인권 탄압 실태를 조사하러 오는 겁니까? (UN 인권 특별보고관 4일 제주강정마을 현지조사-기사참조)

밀양 송전탑 건설 문제는 또 어떠 합니까?

왜 순박한 어르신들이 자살을 해야 하는 것입니까?

가끔, 아~  한국이 왜 이렇게 무섭게 변해 가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 선량한 국민들을 사지로 몰아 넣는 걸까????????

그리고 학교 폭력 및 입시 및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여 청소년들이 자살하는 기사를 보면서도 정말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걱정 없이 뛰놀며 친구와 우정을 쌓아 갈 나이에 자살을 선택해야만 하는 그들의 상황, 한국 사회를 보다 못해, 자신도 안녕하지 못하다며 어린 학생까지 일인 시위 나서고 있는 슬픈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동안 이상하리 만큼 숨죽이고 있던 대학생으로 시작된 '안녕들 하십니까' 열풍에 대학생들이 한국의 희망이다란 생각에 위안을 얻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한국을 떠나긴 했지만 그래도 한국인이며, 늘 한국을 그리워 하는 이로서 정말로 '안녕들 하십니까'에 참여를 해 보며, 이 글을 쓰고 나면 나도 종북 딱지가 붙겠군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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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란 나라에 사는 블루팡오에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구나란 생각에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약 한달전 제 방명록에 이와 같은 글이 있었습니다.

저희 삼성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새 제품 출시와 관련해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려 합니다.
출시되는 새 제품 컨셉과 블로그 특성과 잘 어울리시는것 같아 이렇게 메일을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출시가 되기도 전인 삼성 디지털 카메라 ST10 기종을 제게 주어 출시 전 카메라에 대한 리뷰를 해달란 그런 내용입니다.
그전에도 이런 제안이 몇번 있었습니다만 제가 해외에 산다는 이유로 그 기회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 역시 저 해외에 살기에 못할거 같아요.
했더니 해외에 계신 블로거에게도 기회를 준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매일 우편함을 열어 보았습니다
10일이면 도착한다고 했는데 벌써 보름이 지났는데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30일 우편함을 열어보니...(바누아투는 배달서비스가 없어요. 모든 사람이 이와 같은 개인 우편함을 갖고 있고요, 우체국에서 이 우편함에 편지등을 넣어 줍니다.)

이 종이 한장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물건 찾아가란 통지서입니다.

여기가 시내 중심에 있는 바누아투 우체국입니다.
거의 문 닫을 시간에 정아와 같이 갔습니다.

이곳에서 물건을 찾지요.

저 박스 안에 디카가 들어 있겠죠?
더 기쁜 것은 세금이 없었다는 겁니다.
완전 무료입니다.

정아 우석이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그전부터 우석이가 디카가 갖고 싶다고 했어요.
하지만 아직 여유가 없어서 나중에 사준다고 했는데, 이번 기회가 아주 좋은 듯 합니다.
우석이와 정아와 블루팡오가 ST10 제품 리뷰를 같이 하는 것이죠.
정말 열심히 하면 우석이에게 디카를 선물로 주기로 했습니다.
정아가 섭섭해 할 줄 알았는데, 정아 흔쾌히 동의 합니다.
대신 다음번에 이런 기회가 또 온다면 그땐 저를 달랍니다.
저 역시 동의했습니다.^^

열심히 개봉하는 정아 우석.

드디어 디카가 우리 손에...

그런데 정아 우석 개봉을 멈추고 저것을 신나게 터트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즐겁게 하는 놀이죠.^^


바로 이것이 삼성 디카 VLUU ST10 제품 박스입니다.

드디어 박스를 열었습니다.
설치 소프트웨어와 간단 설명서가 보이고 그 뒤로 살짝 디카가 보입니다. 꾸울꺽~~~

비닐 포장을 벗기기 전에 한장.
그런데 렌즈 덮게 부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 삼성 디지털 카메라 VLUU ST10

렌즈덮게 부분이 완전 거울이네요.
이 사이에 낀 고추가루도 확인할 수 있을듯 ^^

전체적인 디카 크기에 비해 넓은 화면도 거울처럼 잘 비춥니다. 아주 깔끔한 모습입니다.

헤드폰 표시 있는 곳을 열면 USB, A/V,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다기능 연결잭입니다.

이 부분은 배터리실 덮개 인데요, 메모리 카드와 배터리를 넣을 수 있습니다. 그 옆의 블랙홀은 삼각대 연결홈입니다.

ST10 로고가 선명하고요, 우측으로 구멍이 난 곳이 스피커, 그 옆이 셔터입니다.
아! 저 검은색 화면 터치 스크린인거 아시죠?

뒷 배경이 멋있죠?^^


정아가 이어폰 스폰지를 잘 감싸고 있습니다.


이 디카에 MP3도 된다고 하니 정아 우석이 신난 모양입니다.
노래도 나오지 않는데, 둘이 춤추고 난리났네요.^^

터치스크린을 작동하는 펜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저 펜으로 모든 작동을 하는게 좋다고 해요.

적지만 강력한 밧데리, 가볍게 들어가고요, 그 옆에 메모리 카드가 들어가야 하는데, 박스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럴수가 메모리카드 혹시 배달사고 난거 아냐?
그렇담 한달을 더 기다려야 하나?@#!$%
하지만 정아가 봉투 속에 있을거 같다하며 뒤져 봅니다.

정아가 잘 찾아 내었습니다.

2G가 짜리 메모리 카드도 넣고요.

동영상도 지원되니 오디오 비디오 케이블은 기본

이제 충전 시간입니다.

붉은색 들어오는 것은 충전중.

녹색의 불이 들어오면 충전이 다 된것입니다.

카메라에 손걸이 줄을 걸고 이제 출사 나가 볼까요?
우석이 손에 걸어주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납니다.
저 원안에 있는 것에 기능을 주면 어떨까?
손목까지 타이트하게 조일 수 있다면 카메라를 떨어뜨리지 않을 수 있을텐데, 그런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 이제 블루팡오 가족 삼성 디카 ST10을 가지고 바누아투의 멋진 풍경등을 담아 볼랍니다.
이번 기회에 정아와 우석이와 많은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 겠습니다.
오지에도 이런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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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에 불가사의한 일들이 여럿 됩니다.
그 중에 고급 일본자동차의 바누아투 진출 러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불황으로 인하여 고급 차종은 현재 불황에 허덕이고 있으며 일본의 큐브 같은 경차가 대세임을 알 고 있습니다만 오히려 바누아투는 그 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바누아투는 최빈국가에 속하며 인구 22만명 가량이 80여개의 섬에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몇개의 큰 섬을 제외하곤 전기 수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 섬입니다.
바누아투 수도가 있는 에파테 섬에는 6만명이 거주하고 그 중 4만이 포트빌라에 집중되어 있지요.
그런 바누아투에 일본 자동차 대리점이 대부분 들어와 있다면 믿겠는지요.
일본 자동차 회사는 토요타, 혼다, 닛산, 미쯔비시, 마즈다, 이스즈, 스바루등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오지 중의 오지 바누아투에 몇개의 일본 자동차 회사가 들어와 있는지 보겠습니다.

바누아투에서 가장 유명한 토요타 전문 매장, 아스코 모터스라고 상호를 붙이고 오랜 기간 바누아투에서 영업하고 있습니다.
아마 자동차 대리점 단일 규모로서는 바누아투에서 제일 클 것입니다.

이렇게 짜임새 있게 정비 공장도 갖추고 있고요,

부속만 파는 전문 매장도 따로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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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이 회사 역시 제가 바누아투에 오기 전부터 자리잡고 있는 회사입니다.
바누아투에서 제법 유명하지요.
많은 차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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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즈, 이곳 역시 오래 되었지만 규모는 좀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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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2008년 초에 저렇게 빈 대지에 차를 전시해 놓고 팔고 있습니다.
처음엔 서너대로 시작을 했는데 지금은 상당히 많은 차를 갖다 놓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법 판매가 잘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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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역시 작년에 생긴 곳인데요, 아직 준비 중인지 간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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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바루 차량을 전시 해 놓은 것을 보니 스바루 자동차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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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엔 부속도 팔고 있었는데요, 닛산 부속도 팔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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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규모의 이스즈가 2008년 10월경에 런칭을 하였습니다.
그 규모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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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와 트럭등 중장비도 취급하고 있으며 바누아투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보유하며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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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대리점들은 이렇게 큰 정비소가 꼭 구비 되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생긴 마즈다.
이곳은 시내와 좀 떨어진 공항 근처에 있습니다.

이렇게 일본 자동차 8개 회사 중 여섯곳이 바누아투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하지만 미쓰비시의 파제로 차량은 바누아투에 상당히 많이 있는 것으로 보아 미쯔비시 역시 어떠한 통로로든 바누아투에 판매소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자동차의 90%가 바누아투에 진출해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바누아투에서의 한국의 신차는 어떨까요?

현대자동차.
오로지 이 한군데,현대 자동차만이 일본 자동차 틈바구니에 끼어 외롭게 싸우고 있습니다.
이곳 사장은 안타깝게도 한국인이 아닙니다.
물론 한국인이 하는 신차 판매처가 있지만 미국의 새보레 간판을 붙이고 한국차와 같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단일 차종 자동차 회사는 현대 이 한곳 뿐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트럭과 승용차가 많이 진열되어 있지만 이곳 역시 시내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에 위치 경쟁력 부분에선 대부분 시내에 위치한 일본 자동차에 밀리고 있습니다.
바누아투에선 현대자동차가 많은 일본차 회사와 힘겹게 판매 전쟁을 치루고 있는데, 한국의 현대 자동차 노조가 또 파업 결의를 했다고 하니 제 집 찰리가 제가 묻더군요. 현재 한국 경제가 IMF보다 더 좋지 않다며? 그런데도 파업을 해? 바누아투에만 불가사의 있는게 아니라 한국 현대차 노조에도 불가사의가 있구먼....아직 먹고 살만 한가벼...(찰리는 바누아투 변견)

그럼 현재 일본 자동차가 바누아투에 얼마나 판매가 되었을까요?
바누아투엔 어떤 기록도 찾아 볼 수 없기에 길에 있는 자동차를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내 한 가운데에 센터 포인트라는 슈퍼 마켓이 있습니다.


이곳에 주차 되어 있는 자동차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1월 22일에 촬영한 것입니다.
총 17대가 주차 되어 있습니다.
차 회사별로 닛산1, 스즈키2,  새보래1 토요타5, 미쯔비시 1, 현대 3, 다이하츠1, 기아1, 포드1
이 주차장엔 일제가가 10대 한국차가 4대, 마국차가 두대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 보면 한국차는 투산만이 고급 차종에 속하고 나머지는 중저가 및 경차 였으며 일본차 대부분은 고급차종이었습니다.

차는 일제인데 금호타이어가 달려 있는 차도 보입니다.
금호 한국 제품 맞나요?


바누아투에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제일 선호하는 차량입니다. 바누아투에서 제일 유용하게 쓰이지요.
4륜 구동에 더블캡에 짐칸이 있는 차종.
이 차종외에 쌍룡 스포츠가 대세를 이루었지만 현재는 쌍용 스포츠가 많이 기울었습니다.
쌍룡자동차를 판매하던 창업주(중국인)가 2년전에 별세한 뒤 부터는 바누아투에 쌍용이 빛을 잃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쌍용과 같은 위치라 할 수 있겠네요.
위의 사진이 현재 바누아투의 차량 현 주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급 일제 차량이 상당히 많이 다니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가끔 볼 수 있었던 일제 고급 승합 버스가 이젠 바누아투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새 제 카메라가 상태가 좋지않아 가끔 사진이 저렇게 나옵니다. 양해해 주세요.^^


그전엔 대우덤프가 대세를 이루었지만 이젠 일제 차량과 현대 덤프도 눈에 띠게 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바누아투 일주도로가 생긴다는 말이 나오기 부터 일본 차량들이 대거 바누아투에 몰리기 시작했는데요, 드디어 바누아투 일주도로가 작년에 공사 시작이 되면서 일본 자동차가 급격하게  늘었다고 판단되어집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일본 자동차 업계에서 바누아투에 투자 하진 않으리라 봅니다.
분명 무언가 있을 듯 한데, 제 눈엔 그 무엇이 아직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일본 자동차 진출과 함께 시내 주변의 빈 땅들이 건물로 하나씩 하나씩 채워지고 있는 모습을 볼때 바누아투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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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2일 그렇게 기다리던 SBS 고릴라 라디오 위젯 베타가 시작 되었습니다.
일찍부터 베타 테스터 신청을 했고 베타 버젼이 시작 되는날 전 한국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감격해 했지요.
2008/12/22  - 오지에서도 한국 라디오 방송을...감동...

생각보다 끈김 현상도 없었으며 잠시 라디오가 끈겨도 연결 되는 부분이 매끄럽게 되어 바누아투에서 듣는 한국의 라디오 방송으로서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젯 이미지도 깔끔했고, 제 블로그와도 잘 어울려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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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매일 인터넷을 즐기며, 고릴라 라디오를 들으며, 제가 한국에 있을때 진행자였던 분들의 음성도 들을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런데 열흘전부터인지 라디오 끈김 현상이 잦아들기 시작했습니다.
그와때를 같이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윈도우 창이 닫히는 일이 너무 잦았습니다.
익스플로러 7을 다시 깔아 보기도 하고 노트북 포맷도 하고, 시스템 복구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윈도우가 닫히는 원인을 찾지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냥 그런대로 쓰지 뭐. 하며 닫히면 다시 열고 또 열고, 블로거 뉴스 기사를 작성할때도 몇 번씩이나 창을 다시 열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혹시 고릴라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에서 고릴라 위젯을 삭제해 보았습니다.
..............
이제 창이 닫히지 않습니다.ㅠㅠ
제가 현재 쓰고 있는 노트북은 인텔 펜티엄 듀얼 코오 프로세서 T2060이며 메인메모리 DDR2 SDRAM 2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뭏튼 SBS라디로 고릴라 위젯 사용 한달여만에 베타 테스터를 불가피하게 포기했습니다. ㅠㅠ
너무 아쉽습니다.
다른 고릴라 테스터분들은 잘 듣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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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2년 3개월간 고되고 힘들고 보람있었던 바누아투에서의 자원봉사 과정을 마치고 민정선님은 고국으로 향했

습니다.

마지막 인터뷰를 바누아투에서 하려고 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인사만 간단히 하고 민정선씨는 한국으로

돌아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국에 볼일이 생겨 귀국을 하게 되었고, 민정선씨를 한국에서 만나게 되었죠.

바누아투에서 인터뷰를 하다가 한국에서 인터뷰를 하게 되니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어쩜 민정선씨와의 마지막 인터뷰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바누아투의 최오지 섬 통오아에서의 자원봉사를 마친 민정선씨의 소감을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간 제가 미국에 들어가면 민정선씨의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인터뷰를 하고 싶습니다. ^^

아래 동영상은 바누아투에서 했던 인터뷰 영상을 다시 불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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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얼마전부터 모방송국에서 바누아투 다큐멘터리 촬영에 관하여 질문을 해 왔을때, 타방송국과의 문제 때문에 이런저런 간단한 정보만을 주고 실질적으로 도와 주지 못했습니다.
그분들은 자체적으로 완벽하리만치 준비하시고, 제 모텔에 예약을 하였지요.
제가 도와 주지 못한 마음에 자발적으로 관광청 안내를 해주었고, 바누아투 관광청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요령과 직원 다루는 방법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모 방송국 촬영팀은 2월에 이틀정도 숙박을 하고 삼월에 일주일간 머무른다고 예약을 마쳤고 6월경 한달 정도 더 머무른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팀원들이 원해서 제 모텔에 숙박을 한다고 확실하게 약속을 하였지요.
그래서 저번에 다른 섬으로 촬영을 가면서 제 집에 그분들의 짐을 보관해 주었습니다.
오늘 그분들이 돌아 오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누아투 관광청에서 숙박을 모두 해결해 주기로 했다며, 오늘 하루 예약과 삼월 일주일 예약을 그냥 취소를 해 버리네요....
설마 제 모텔 머무르는 것을 취소하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바누아투 관광청에서 최대한 협조를 받아내는 방법을 일러 준것이었는데, 제 숙박을 취소까지 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제가 너무 순진한 모양입니다.

오늘 방이 없어서 단솔 손님도 보냈다고 하니, 방송국 직원은 하루치 방값을 제 아내에게 지불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시겠지요?
오늘 그냥 돌아간  그 단골손님(호주인 부부)은 자기 차를 제 집에 몇일간 파킹을 시켜 놓았었고, 제 모텔 방이 없자 자기 차를 가지고 다른 숙박업소를 찾으러 갔습니다.
그 호주 부부는 차 주차 시켜 준것이 고맙다고 하며 이만원을 주었습니다.
손님에 대한 배려이니 돈 받지 않겠다고 사양했지만 결국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방송국 직원들은 오늘 예약 하루치 방값만 주고, 예약 모두 취소하고 그냥 가버렸다고 합니다.

물론 짐 보관해 준것 돈 받을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호주인과 비교되는 것은 왜 일까요?

==============

이러한 내용을 제 홈페이지(http://www.bluepango.com)에 2월 19일 14시 48분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잠시 보겠습니다.

이런게 문화의 차이같군요. 호주는 남에게 피해를 안주려고 하는 나라고 우리나라는
대충 하면 된다는 식이고... 예약시에 취소하면 일정액을 받겟다는 룰이 필요한듯합니다.
너무 정떨어질수도 잇지만 그분들때문에 다른 손님을 못 받앗으니 손해가 크죠.
힘내시고 다음엔 이런일 없으시길...

 

기본만 지켜지면 좋을텐데... 제가 오히려 화가 나고 기분이 씁슬하네요.. 이 홈피에 와서 사람사는 정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TT XX님 기분푸시고 힘내세요.

 

거참.....방송국직원정도믄 그정도의 상식은 있는법인데......우리나라 예약문화가 이정도 밖에 안되나요..
심호흡 크게 한번 하시고 ..그냥 빨리 잊으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제 기분까지 씁쓸하네요....

 

방송국 직원들이 바누아투 관광청에서 숙소를 제공하는 것을 알았다면 XX님의 모텔에 사전에 사정 이야기를 하고 양해를 구하는게 순리일텐데....
아니면 관광청 직원에게 XX님의 모텔에 사전 예약이 돼어 있으니 블루팡오 모텔로 변경해 달라는
요청을 할 수 도 있을것 같은데...아쉽네요.
사랑과 정, 좋은 관계 유지....미 모든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으면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모든일에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문화가 필요하네요.
저 또한 배려할 줄 아는 소양을 키워야겠습니다.

 

어디 방송입니니까?
그 방송 다시는 안보게요...
저리니,한국인들 외국서 매너 없다는 얘기 듣지..쯧쯧..

 

예약이란 미리 상대방과 나와의 약속으로 개인간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자기가 소속된 회사도 책임이 있는것으로 회사 신의가 개인이나 작은 집단에 의해 떨어질수도 있네요
자기얼굴에 검댕이는 세수하면 될지 모르나 회사는 어찌 하지요?
먼 방송국인지 쫌......해약도 팀원이 원해서 ?.....그럼 팀장은?...머하는사람?...
3월에 촬영하면 3월말이나 4월에 방송할텐데 ....어디 방송국일까요.......그때 확인해서 ...야기좀
해봐야지....그방송국 홈피도 있는정도의 규모겠죠?ㅎㅎㅎ(창피하게 생각이나 할까?)

(아님 방송국장님이 잘했다고할까...)

 

아직 우리문화가 예약에 좀 취약하지요. 저역시도 예약하는거에 익숙치않아서 많이 서운하시겠지만 어쩝니까... ㅠㅠ 그것도 나름 우리문화인데...



많은 댓글중에 몇가지만 올렸습니다.
이러한 댓글이 달린 후 다음날인 2월 20일 17시 30분에 제 홈 회원님이 자유게시판에 이러한 글을 올렸습니다.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이라.......끙

어찌 어찌하여 방송국을 알아냈는데

그 방송국의 교육기획다큐멘터리 찰영팀이 현재 바누아투에 있데요.

혹시나해서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않고 있어요

방송국 해당 담당자인지 책임자인지 내용을 알려달라고 하네요

이걸 응징을 해말어

회원님들 어찌할까요?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왔고, 그 글 댓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휴~~~~
저 그 방송국 응징 했습니다!!!!!!!!!!!!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네요
알아본다고요. 그분들이 XX님한테 가셔서
정중히 사과 하였으면 좋겠네요

동작빠르시네요~ 저도 파렴치한 방송인 관계로 열받았습니다.
마침 그방송국장이 선배님이시네요~ 오늘 점심먹으면서 치사한놈들이라고 다 이야기했지요~
한국에오면 따끔하게 교육하겠답니다

참으로 대단한 일입니다.
저의 사소한 푸념이 네티즌들을 자극하여 방송국을 찾아내고, 그 사정을 알아본다 하며 방송국장까지 만났다고 합니다.
그 방송국에서 이곳에 온 촬영팀에게 연락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두시간전에 바누아투에 와 있는 방송국 직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제게 이러저러한 사정을 이야기 합니다.
어제 빌라에 도착했을때 바누아투 관광청에서 나오지 않고 한국 교민 두 분이 나왔다라는 것입니다.
그 두분께서 다른 모텔로 예약을 했다며, 어쩔 수 없이 예약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전 너무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지요.
그전에도 타 방송국에서도 이러한 일 때문에 저와 다른 교민들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문제 때문에 이번 방송국 촬영팀의 부탁을 거절했었지요.
그 촬영팀은 다른 교민들과 절대 통화 한적도 없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고, 또 그 촬영팀 전원이 제 모텔에서 투숙할 것을 원했다며 예약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했는데, 전화 한 분이 하는 말이 우습네요. 그건 제가 예약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제가 겪은 바로는 해외 방송 촬영팀은  그렇습니다.
여러명의 팀이 번갈아 가면서 촬영 협조 및 섭외를 하지요.
이번 경우도 마찬가지 자기 입장이 난처한 경우 그 사람은 빠지고 다른 사람이 통화를 하며 변명합니다. 휴우~~

그리고 그 분이 이야기 하는 것이 자기들은 방이 세개가 필요한데, 제 아내에게 전화를 해 보니 방이 하나 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하여, 자기들 잘 방이 없는거 같아서 방 한개값 취소분을 그냥 계산하고 다른 곳으로 갔답니다.
정말로 어이가 없습니다.
바누아투에 첫날 도착하였을때, 예약 스케쥴을 다시 이야기 했지요.
타섬에 갔다가 오는날 방 한개 밖에 없는데 그곳에서 세 분이 주무시고, 다른 방 혼자 자는 분이 계시니 같이 자도좋으냐고 물었습니다.
그 분은 상대방이 좋으면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고, 전 다른 방, 한국 손님에게 말씀 드렸더니 흔쾌히 동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방송국 직원들은 많은 짐 일부를 제 모텔에 맏겨 놓고 촬영을 떠난 것입니다.
지금도 그 방을 같이 써도 된다고 하는 분이 제 모텔에 머물고 계십니다.
좀 전에 가서 그 분에게 이 상황을 이야기 하며 기억하냐고 했더니, 당연히 기억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십니다.
그랬던 방송국 직원들이 제 모텔 방 문제를 거론하며 다른데로 옮길 수밖에 없었고, 거기에 한국 교민들이 그렇게 해 주었다고 하니 더욱 기가찰 노릇입니다.

그 분 결론은 자기네들이 예약을 취소한 삼월달 분중 비용을 계산해 줄테니 얼마를 주면 되겠냐고 하더군요. 전 더 한번 놀랐습니다. 그 순간 더 이상 할말이 없어졌습니다.
'더 이상 통화할 마음이 없으니 끊겠습니다' 하고,  전 수화기를 씁쓸하게 내려 놓았습니다.
제가 바랐던 것은 순수한 사과 였습니다. 아주 단순한 정도의 사과이지요.
예약 취소분에 대한 돈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경우가 아닌 것에 허탈해 한 것입니다.
결국 그 방송국 직원들은 제가 돈 때문에 화가 난것이니 돈으로 해결을 해야 겠다고 생각한 듯 합니다.
그분들이 저나 제 아내에게 좀 솔직하게 이야기 하며 미안하게 되었고, 삼월달 방 예약도 취소 하겠으며 잠시지만 짐 맏아준것 고마웠다라고 하면 섭섭은 했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문제 없이 넘어갈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변명으로 일관하며, 제 모텔에 방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며 핑계를 대니 쓴 웃음이 절로 나네요.
전 그 분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해외오지에서 고생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교민들에게, 자신의 촬영 목적을 위하여 교민들 마음에 상처 주는 행위는 말아 주십시요. 부탁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거 별문제 아닌데 이런거 가지고 난리법석이냐고 하겠지만 이곳의 교민들간에 발생될 문제하며, 한국의 커다란 방송국 직원들이 해외 오지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다는 것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기사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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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씨 혼자서 전기, 수도도 없는 남태평양 한가운데 아주 조그마한 섬나라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민정선, 나이는? 싱글입니다.

작년 초 American Peace Corp 보건 담당 자격으로 바누아투에 입국하였습니다.

자원봉사를 하기 위함입니다.

이곳에 있는 한인들은 모두 반기긴 하였지만 위험하지나 않을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너무 잘하고 있고 그곳 섬에서도 원주민들이 너무 좋아하고 있답니다.

민정선씨는  Tangos 섬이라고 하는 조그마한 섬에서 보건기관들의 시설을 구축하고 보강하는

일을 맏고 있답니다.


민정선양

 

 통오아 보건소 직원들과 그녀의 사무실

민정선양의 집

바누아투 전통집에서 전통 문양의 천으로 실내를 예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민정선씨를 곁에서 도와주고 있는 가족들...


민정선씨의 부엌, 직접 장작을 패고 불을 지펴 음식과 물을 끓여 마십니다.

지금은 완전히 선수가 되어 불편함이 없을 정도랍니다.


통오아의 유일한 가족 넘버4 (고양이 이름)


 지금부터 민정선양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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