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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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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1
    환상의 맛 - 망고피자 (19)
  2. 2008.05.27
    바누아투의 행복한 아빠 (9)
  3. 2008.02.24
    후라이팬 황도 피자 비법 공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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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여섯, 아이들 넷

재료

밀가루, 계란, 물, 양파, 피망,
                소고기, 망고, 케챱, 식용유, 
                치즈가루














 
나만의 요리방법

아빠가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요리는 아주 쉽다.

누구든지 아주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특히 나 처럼 게으른 아빠들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단,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긴 하다.

자녀들을 사랑하는 아빠라면 피자 만들기에 도전해 보시라.

오늘 블루팡오가 소개하는 피자는 망고피자이다.

한국에서 망고를 구하기 상당히 힘들다는 것을 안다.

꿩대신 닭이라...

망고 없으면 황도를 넣어도 비슷한 색은 날것이다.

하지만 맛은?$%&*^$

아뭏튼 무조건 사진과 함께 재료를 준비해 보고 따라해 보자. 



















 
 


 
 나만의 팁

* 요리? 이거 아주 어려워...난 안되!  아니다..요리는 아주 쉽다란 생각을 하자!

* 그래도 부담스러워!   이건 소꼽장난이야.라고 생각을 하자.

* 아빠들 피곤해서 요리 못한다?  요새 돈 없으니 외식하지 말고 내가 만들어 주자.... 



망고피자에 가장 중요한 재료 망고...올해 바누아투는 망고 대풍년이다.

재래 시장에 철 이른 망고가 벌써부터 가득차 있고, 동네 망고 나무마다 망고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먼저 밀가룰 반죽을 위하여 깨끗한 물이 필요하다.  정수기 제공 : 남태평양님

이 정수기에 빗물을 받아 더 깨끗하게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남태평양의 청정 빗물로 피자 반죽을 한다.

밀가루 적당량과 계란 두개, 그리고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한다.


그리고 우람한 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힘차게 해 준다.

밀가루가 찰질때까지 힘껏 반죽해 보자.


반죽이 끝났으면 넓게 넓게 펴보자.

만약에 저 반죽 펴는 몽둥이가 없으면 그냥 손으로 눌러 펴자.

블루팡오도 처음엔 무조건 손으로 눌러서 반죽을 펴고, 모양 만들었었다.^^


반죽을 다 폈으면 피자판에 맞게 잘 잘라준다.


피자를 가끔 만들다보니 이제 모양도 조금씩 좋아지는듯 하다.


이제 밀가루 반죽위에 얹을 양념을 만들어보자. 이렇게 피망과 양파를 준비하고,


바누아투 청정 소고기를 준비한다.

여유가 있으면 양송이 버섯등 갖은 양념을 준비하여 볶으면 더 맛있는 피자 소스가 만들어질 듯...


기름을 살짝 두르고 신나게 볶아보자. 이거 너무 요란하게하다간 렌즈주변이 전쟁터가 되니 유의해야 한다.

잘 볶아졌으면 피자 먹는 분들의 취향을 살펴 케챱을 넣고 다시한번 볶아준다.


양념을 다 볶았으면 망고 껍질을 벗겨보자.

망고가 아주 잘 익었다.

무슨 맛일까? 궁금하시다면 한국에 있는 망고쥬스를 사다 드셔 보시라.

그것보다 다섯배 정도 깔끔하게 맛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지 망고는 섬유질이 많아서 망고를 다 먹고 나면 이빨과 이빨 사이에 망고 섬유질 빼내기 바쁘다.


나름대로 예쁘게 망고를 자른다.

망고 냄새 끝내준다.


밀가루 반죽위에 잘 볶은 양념을 골고루 펴서 올리고 그 위에 망고를 올린다.


그 사이에 볶지 않은 피망을 골고루 뿌려준다.


그리고 치즈가루를 넉넉하게 뿌려준다.

그런데 치즈가루가 생각보다 좀 비싸다.

그래서 조금만 뿌렸다.


자! 그럼 피자를 가스오븐에 넣어보자.

180도에 예열을 하고 정확하게 20분 뒤에 꺼내면 된다.

20분뒤에 꺼낸 망고피자이다.  어떤가?

이거 상상이상이다.

한조각 잘라서 베어물어 본다.

망고향이 입안 가득전해지며 피자 고유의 맛이 느껴진다.

이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맛이다.

기회되면 드셔보셔야만 한다.

그런데 기막힌건 망고의 섬유질이 전혀 씹혀지지 않고 잘 익혀져서 맛을 더해 준다는 것이다.

이빨 사이에 끼는 망고 섬유질이 싫을때 망고를 오븐에 구워먹어도 좋다라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아빠가 만들어주는 망고 피자를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내 입가엔 행복한 미소가 번진다.


그림으로 나마 여러분도 한 조각 시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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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한 아저씨가 고기를 잡아서 길을 재촉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잡은 듯 하여, 불러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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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 뭔가 독특한 생선이 들려 있네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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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복어인 듯 하네요.

무엇이냐고 하니 니들피쉬라고 합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은 바늘 생선이라고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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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복어를 본 적이 없어서 마냥 신기하기만 했지요.

복어는 독이 있어서 잘못 먹으면 위험하다고 이야기 해 주었더니. 지금까지 계속 먹어 왔는데 문제는 없었고,

아주 맛있는 생선이라 하더군요.

어떻게 요리를 해 먹느냐고 물었습니다.

복어 내장 정리를 깨끗히 하고, 마늘, 양파, 야채와 소금으로 간을 한뒤 푸욱 끓여서 먹는 답니다.

아주 쫄깃하고 맛있다고 하네요. 주의사항은 생선을 끓이고 난 뒤 생선에 붙은 바늘을 떼어 내야 한답니다.

생각 같아서 이거 달라고 싶었는데, 이 분 가족의 저녁거리라 차마, 달란 소리를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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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하게 생긴 생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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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다 찍고 나니 생선과 작살을 주섬주섬 챙겨서 길을 떠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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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깨끗하게 다시 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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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으로 향합니다.

그 뒷 모습이 아주 행복해 보였습니다.

오늘 저분 가족은 아주 행복한 저녁을 먹었을 거란 생각에 흐뭇하기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저녁 무엇으로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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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으로 피자를 만들어 보신적 있는가?
블루팡오가 아빠의 엉망진창 요리 코너를 만들면서 두번째 히트작이 바로 황도피자이다.
그 황도 피자가 다음 메인 UCC투데이에 소개가 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완벽하지 못해 늘 마음이 껄쩍지근 하였다.
엉망진창 요리라고 하며 완벽 운운하니 지나가는 개들도 웃겠다.
엉망진창 수준에서 완벽이란 단어를 쓰는 것이니 이해 바란다.
먼저 황도 피자 만드는 자세한 방법은 '아빠가 만든 황도 피자' 이곳을 클릭해서 보기 바란다.
그때 만들면서 미흡한 부분은 피자 아랫 부분이 좀 타거나 윗 부분이 익지 않는데 있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어느 정도 익으면 센 오븐에다가 잠시 보냈다가 먹는 거였다.
그동안 이건 너무 번거롭다.
오븐에다 넣지 않고도 아주 간단하게 황도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없을까를 수개월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오늘 그 방법을 발견했다.

나만의 노하우를 공개하긴 쉽지 않았지만 열화와 같은 팬들의 요구가 들리는것 같아 공개하기로 결심했다.
원래 블루팡오는 착각속에서 사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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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주소에 만드는 방법이 정말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참고 하시고, 오늘은 간단하게 비법 공개 차원에서 몇개 사진만 올리도록 하겠다.
기존의 황도피자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복숭아를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놓은 것과 색감을 좋게 하기 위하여 붉은색 피망을 썻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기는 갈은 고기를 써서 소스를 만들었다.
아쉬운 것은 야채 종류가 없다는 것이다.
이건 여러분들이 만들어 먹을때 콩이나 버섯종류등 다양하게 구비를 해서 첨가해서 드리라.
영양 만점의 피자가 되리라.
여기에서 그 전에 실패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피자 아래가 타고, 위가 익지 않은 현상은 바로 후라이팬에 있었다.
후라이팬에 완벽한 뚜껑이 달려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후라이팬위에 후라이팬을 얹고 피자를 구웠으니 그 뜨거운열기가 다 빠져 나갔으리라 .
그래서 그러한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해결책이 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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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수준이 떨어진다는 것은 엉망진창 아빠 솜씨라 생각하면 이해가 가실 것이다. 
후라이팬 대 후라이팬 사이에 구멍을 밀가루 반죽으로 죄다 막아 버렸다.
마치 시루떡 만들때 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이런 방법을 찾기 까지는 사개월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수많은 실패를 거듭한 결과이다.
엉망진창 요리를 할 경우 실패를 두려워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라.
움화화화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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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스 불과 후라이팬의 간격이다.
너무 가까우면 타버리고 위는 익지 않는다.
후라이팬과 불을 멀찌감치 떨어뜨리고 불을 아주 약하게 하여 30분간 굽는다.
설명서에는 15분에서 20분이라고 나와 있지만 내 경우는 되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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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이 지난 후 뚜껑을 열어 제쳤다.
오아!  냄새 쥑인다. 왼쪽의 시커먼 부분은 반죽이 탄것이 아니고, 소스가 흘러 내려 탄 것이다.
이건 소스를 부을때 좀만 주의 하면 된다.
주의 사항 : 뜨거운 열기로 인하여 손에 화상을 입을 수 있고, 들고 있던 카메라를 떨어 뜨릴 수 있다.
                오늘 내가 그럴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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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마 위로 옮겼다.
왜 나무 도마위로 옮겼냐고? 별걸 다 묻는다.
마땅한 접시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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탔나 안탔나 밑을 보았다.
오화화화화하....
타지 않았다.
아주 바삭할 정도로 구워졌다.
대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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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한 조각씩 잘라서 아이들과 아내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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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 맛있겠는가?
블루팡오의 오늘 저녁 메뉴는 바로 완벽한 황도피자였다.
여러분들도 프라이팬 황도피자 한번 만들어서 가족과 함께 드셔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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