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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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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5
    바누아투 핸드폰 회사의 무한경쟁-서민들도 신난다. (11)
  2. 2008.08.10
    바누아투 유류값 폭등 - 충격 (5)
[##_article_rep_desc_##]

대한민국에도 서민들이 웃는 기쁜 소식들이 들려 왔으면 합니다.
오늘 바누아투에 서민들이 좋아라할 소식이 하나 들렸습니다.
제가 얼마전 바누아투에도 무한 경쟁 시대가 열리나 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습니다.
바누아투에 새로운 전화국이 생긴 것을 두고 예측을 했었습니다.
2008/08/01 - [VANUATU/2008년 뉘우스] - 바누아투! 무한 경쟁의 시대가 열리나...
사실 이런 예측은 초등학생들도 하는 것이었죠.^^

새로운 전화국으로 인하여 4년전 국제전화가 분당 1,500원 하던것이 지금은 분당1,000원 이하로 떨어졌으며, 시내통화는 말할 나위 없이 저렴해 졌으며, 특히 인터넷 요금은 10만원 가량이나 급락했을 정도로 경쟁으로 인한 가격인하는 혀를 내두를 정도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새로운 전화국(디지셀)이 생기기 전 새로운 핸드폰 번호를 만드려면 핸드폰 가격 따로 전화번호 내는 비용만 50,000원 했었습니다.
하지만 디지셀이 생기면서 핸드폰과 새로운 전화비용 모두 합쳐 20,000원, 그리고 현금 전화 카드 400원을 추가로 제공해 주는 파격적 요금이 책정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디지셀과 TVL(바누아투 독점 전화국이었던 회사)은 박터지는 경쟁 체재로 돌입을 했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두 전화국 회사가 무한 경쟁을 지켜 보며 흐뭇한 미소로 바라 보고 있답니다.
얼마전까지는 디지셀의 파격 인하 정책이 한 수 위였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계기로 완전 경쟁이 뒤바뀌었습니다.


여기가 바누아투에서 오랜 기간 독점 전화사업을 해왔던 TVL 입니다.


오늘 전화요금을 내러 갔더니 바누아투의 일간지 데일리 포스트를 전체로 광고로 도배를 하고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었습니다.
내용인 즉, 새 핸드폰 가격과 신규전화번호 내는 비용이 1,500바투(18,653원, 한국 환율 사정이 좋지 않군요.)
이건 완전 허걱입니다.
전엔 전화번호 내는 비용만 50,000바투였는데, 이젠 핸드폰과 전화번호 비용합쳐서 1,500바투, 여기에 1,000바투 현금 카드 서비스를 준답니다...
이렇게 기쁜 소식이 있습니까?
그럼 TVL의 경쟁사인 디지셀은 어떻게 대응을 할지 몹시 궁금합니다.
디지셀은 얼마전까지 핸드폰에 태양전지 충전판과 현금 서비스 400바투를 주고 가격은 2,000바투 받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바누아투 새로운 전화국 디지셀



아주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그동안 디지셀이 TVL을 압도하며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었는데요, 이젠 뒤바뀌었습니다.
TVL보다 100바투가 비싸군요.
그리고 현금 카드 서비스는 얼마나 주는지 기록도 하지 않았습니다.

요 근래 바누아투 경제대통령(바누아투 미네르바[각주:1])에 의하면 디지셀이 바누아투에 투자한 금액을 벌써 회수하고 흑자로 돌아 섰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격 경쟁을 조금 늦추지 않나 하는 전망을 내 놓고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닌 듯 합니다.
바누아투 사람들 보면 디지셀 전화기 안들고 다니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심지어 바누아투 초등학생들까지도 핸드폰 가지고 다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바누아투는 조만간 핸드폰 소유 통계가 한국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찌되었건 지나치게 물가가 높기로 소문난 바누아투가 새로운 회사들의 출연으로 소비자 물가가 내려 간다는 것은 서민들에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기쁜 소식이 들려 오기를 바래 봅니다.

 

 

  1. 바누아투에서는 정확하게 경제 예측한다고 입닥치고 있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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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두차례 유류값 인상이 있었습니다.

6월 5일경 휘발류 168바투(1,820원), 디젤 166바투(1,779원-그 당시 환율, 현재 1,795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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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경엔 디젤값만 166바투(1,779원)에서 172바투(1,838원)로 디젤만 전격 인상.

그땐 디젤 가격만 왜 올리나? 큰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바누아투 독립기념 축제로 인하여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오늘 휘발류 가격 175바투(1,870원), 디젤 가격 182바투(1,945원)로 크게 폭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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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디젤 가격을 올리려니 문제가 생길것을 대비하여 완충작용을 쓰려 한듯 ,먼저 인상 조치한 후 대폭 가격을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얄팍한 상술을 쓴다고 소비자들이 충격이 덜 할까요?

오늘 바누아투 버스 운전기사들과 공공 운송 트럭 기사들이 상당한 충격을 받은 듯 삼삼오오 모여 많은 이야기들

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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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공공 운송 수단 트럭이 짐과 인부들을 싣고 가는 모습 : 거리에 따라서 2만원에서 7만원 가량을 받는다.
이런 공공 운송 차랑들이 바누아투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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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버스 : 바누아투 버스는 45인승이 없다. 대부분 12인승이나 15인승 승합차를 버스로 사용한다. 이 역시
모두 디젤 차량이다.


바누아투 현지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버스와 콜밴과 같은 운송 수단으로 디젤 차량을 아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큰 폭으로 가격을 올린다면 이들의 생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이렇게 되면 운송비용은 당연히 오르게 될것이며, 이것이 바누아투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듯 합니다.


주말을 기해서 전격 인상을 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내일 월요일이 되면 어쩜 기사들이 문제 제기를 할 수도

있다고 판단 됩니다.

3년전에도 급작스럽게 올려 많은 기사들과 일반인들이 데모를 하여 다시 가격을 내리는 해프닝이 있었기 때문

이지요.


지금은 국제 유가가 내리고 있는 추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한번 올라간 유류값은 내려가지 않는 불문율?이 있습니다.

바누아투의 유류 가격을 어떻게 될지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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