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buepango@hotmail.com 카톡ID LeeHyup

NOTICE

CALENDAR

«   2017/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Total : 2,379,416
  • Today : 94  | Yesterday : 311

Bluepango motel

In Port Vila

Read all Bluepango motel reviews

Powered by: HostelBookers


Free Translation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810)
행복한 삶 (157)
선교사 (6)
VANUATU (506)
영어야 친구 하자 (14)
Bluepango의 관심사 (66)
여행지 및 맛집 (8)
기타 (31)
사진첩 (12)
참사랑 (0)

Daum 블로거기자상 우수상 엠블럼

DNS Powered by DNSEver.com


  1. 2007.11.25
    중국 조선족에게 온 짤막한 편지
  2. 2007.11.23
    조선족 피랍자 가족의 품으로... (1)
  3. 2007.11.16
    조선족 파랍자들은 언제 도착 하나요? (1)
  4. 2007.11.14
    피랍자 예멘 도착-조선족의 애끓는 사연
  5. 2007.11.05
    우토로에 6천만엔 송금-YTN은 재탕 보도. (2)
  6. 2007.11.05
    소말리아 피랍자 석방 소식- 외교부 한일 없어...
  7. 2007.10.16
    온라인 촛불 시위 시작합니다.
  8. 2007.10.16
    "차라리 죽여달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마부노호 중국 국적 선원 노성남씨는 현재 헛소리를 하며 잠자리에서 자주 깨곤한다는 메일을 노성남씨의 아내 권영애씨로 부터 오늘 오후에 받았습니다.
그분들과 인터뷰를 하고 싶어 중국에 계시는 메이데이님에게 전화번호를 알려 드리고 메일 주소를 알아내어 11월 6일에 메일을 보냈습니다만,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메이데이님이 재차 전화를 드려  인터뷰 내용을 알려 드리고 그 답을 받아 11월 14일에 기사를 올렸었습니다. 2007/11/14 - [소말리아피랍자] - 피랍자 예멘 도착-조선족의 애끓는 사연
가족 사진도 보내달라고 하였지만 그곳 현재 처해 있는 사정이 너무 힘이 들어 메일보낼 수도 사진 찍어서 보내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리고 가족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몇일전에 듣고 기쁜 마음에 짧막한 소식을 전해 드렸었습니다.
오늘은 답 메일을 직접 주지 못했다며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너무 가슴이 아프군요.
권영애씨가 메일로 보내준 사연을 잠시 보겠습니다.

권영애 :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이제야 글을 올리게되여 ...중국 조선족피랍자들은 19일 17시쯤에야 북경에 도착하셨다고 집으로 련락이왔습니다.20일 17시에 장춘에서 만났는데 초췌한 모습을 보는순간 눈물부터 앞서드라구요.
해적들에게 시달림을 받고 빈몸에 중국 주 예멘대사관에서  사주셨다는 겉옷을 걸치고 떨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보내지 못하니 양해바랍니다.
선주 안현수씨가 한국에 도착하시면 피랍자들과 연계 하신다고 하셨으니 집에서 몸조리 하시며 기다립니다.
정신상태가 별로 좋은편이 아닙니다.헛소리를 자주 내시고 놀라서 깨시군합니다.


이런 내용으로 메일을 보내 주셨는데요,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얼마나 많이 구타를 당하고 피랍 생활이 힘들었으면 전신상태까지 좋지 않을까요?
삼풍참사라든가 911사태등 큰 사고를 겪은 분들은 정신적인 공황 상태로 사회생활까지 곤란하다는 소식을 자주 접했었습니다.
아마 이번 피랍자들도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속에서 지내셨다고 봅니다.
한국에 계셨더라면 병원에서 치료라도 받으실 수 있으련만 외진곳에서 사시는 조선족들은 그러한 것을 바란다는 것은 힘들겠지요.
누군가 그분들을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메일 마지막에 감사하다는 말씀도 빼 놓지 않으셨습니다.


권영애 :

한국국민들께 감사합니다.그분들이 아니였더라면 살아서 돌아올수가 없었지요!
집에 있는 사람들이야 어떻게 해서라도 생계는 의지할수있지만 선원들이 살아서 돌아오기만 한다면 생각뿐이였습니다.
한국의 기자 이자영, 김시현 ,박병률.조계창(특파원)님들 감사합니다.그리고 제 주위의 많은 친구분들 감사합니다.꼭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여러분의 관심에 보답하겠습니다.


원망보다는 그동안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글을 마치셨습니다.
중국대사관에서 버림받고 한국대사관에서도 버림받은 중국 조선족 피랍자들의 마음은 너무도 따뜻하군요.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2007/11/23 - [소말리아피랍자] - 조선족 피랍자 가족의 품으로...
2007/11/16 - [소말리아피랍자] - 조선족 파랍자들은 언제 도착 하나요?
2007/11/14 - [소말리아피랍자] - 피랍자 예멘 도착-조선족의 애끓는 사연
2007/11/05 - [소말리아피랍자] - 소말리아 피랍자 석방 소식- 외교부 한일 없어...
2007/10/16 - [소말리아피랍자] - "차라리 죽여달라"


 



신고
Trackback : 0 And Comment : 0

소말리아에 피랍된 조선족 권영애씨의 남편 노성남씨가 11월 21일 밤 9시경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 왔다는 소식 전합니다.

건강상태는 나쁘진 않다고 하고요, 약간의 상처는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성남씨가 소속되어 있던 회사측에서 19개월치 급여를 지급해 주기로 했고, 앞으로 노동 계약은 없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당분간 일이 없으실텐데요, 제가 다 걱정이 됩니다.

그동안 가족들은 생계에 쪼들리며 피말리는 고통속에서 지내 오셨는데, 가족 상봉의 기쁨 속에서도 불안한 미래 때문에 걱정도 많다고 합니다.

조선족 피랍자 분들에게 다른 좋은 소식이 들려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짧은 조선족 피랍자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2007/11/14 - [소말리아피랍자] - 피랍자 예멘 도착-조선족의 애끓는 사연




신고
Trackback : 0 And Comment : 1

블루팡오의 중국 소식통이신 메이데이님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조선족 피랍자 노성남씨의 아내 권성남님과 통화를 하셨는데요, 남편이 언제 돌아오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중국 인력 송출 회사 사람들은 며칠안으로 도착하니 기다리라는 말만 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답답하군요.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중에 조선족 피랍자들이 중국에 언제, 어디로 도착하는지 확인 가능하신분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조선족 피랍자 가족들은 남편이 석방되었다고 기뻐하고는 있으나 마냥 기다려야 하는 처지랍니다.

저도 바누아투에 묶여 있는 몸이라 어떻게 알아볼 도리가 없습니다.

확인이 가능하신분께서는 아래에 댓글을 달아 주시거나, bluepango@hotmail.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중국 조선족 피랍자 가족들에게 남편이 언제 도착하는지 소식 전해 주고 싶습니다.

2007/11/14 - [소말리아피랍자] - 피랍자 예멘 도착-조선족의 애끓는 사연
2007/10/16 - [소말리아피랍자] - "차라리 죽여달라"


신고
Trackback : 0 And Comment : 1

중국측은 한국 선박에서 일어난 일이니 관계없다, 한국측은 중국 국적이니 관계없다  - 조선족 가족의 애타는 사연 중 일부.

소말리아에 피랍된 선원들이 174일만에 전원 석방되고, 어제 오후 전원 무사하게 도착한 것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고생해 주신 소선모 관계자 여러분들과 부산 시민 여러분들, 그리고 관련 보도 열심히 취재 해주신 분들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여러분들께서는 피랍된 선원들중에 조선족이 몇명이나 있었는지 아시는지요. 그리고 그 조선족들이 중국에서 가족들의 생사를 몰라 174여일 동안 얼마나 고통 속에서 살았는지 아시는지요. 한국 선원들은 소선모와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가까운 곳에서 최신 정보를 받으며,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받으며 희망을 갖고 살았지만 조선족 동포들은 어렵사리 한국 뉴스를 통해서만 남편이나 아빠의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부분 언론에서 쓴 기사를 보면요 한국 선원 4명외, 아니면 한국 선원 4명, 중국 등 다른나라 선원들 정도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그전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요
  피랍된 한국인 선원 4명해양 수산부 장관 방문(쿠키뉴스), 석방된 선원은  한국인 4명과, 중국인 10명, 베트남인 3명, 인도네시아인 4명, 인도인 3명 등 모두 24명 (SBS뉴스),  한국인 선원 4명을 포함해 전원 석방  (KBS뉴스) 등등등... 이렇듯 대부분의 신문에서 조선족에 관련된 기사는 찾아 보기가 힘들 정도로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소말리아에서 피랍된 어부들이 예멘에 도착했다는 보도를 보아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관련기사 피랍 마부노 호 예멘 도착!  
.
제가 소말리아 피랍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인터넷을 검색하던중(10월 12일경)
소말리아 피랍 선원을 위한 시민 모임이라는 사이트  를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피랍된 선원들중 한국인 선원외에 조선족 동포 10여명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족 동포들에게 인터뷰를 시도해 보려고 몇번을 접촉해 보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다행이도 얼마전 제 블로그에 자주 찾아 주시는 메이데이님이 중국에 살고 계신다고 하여 혹시나 하고 전화번호를 알려 드리고 연락을 부탁 드렸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한달만에서야 어제 메일 인터뷰 답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메이데이님이 조선족 권선생에게 몇번을 전화 통화를 하고 메세지를 남기고, 한 후에 연락이 닿았답니다. 조선족 권영애씨하고 어제 이루어진 인터뷰 내용을 보시겠습니다.(11월 13일자)


Bluepango :  안녕하세요? 다음 블로거 기자 블루팡오라고 합니다. 간단한 본인 소개와 중국 조선족 선원 몇 분이 피랍되었는지 말씀해 주시고요,가족이 피랍된 사실을 언제 아셨는지요


권영애(피랍자조선족가족) : 저는 지난 5월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되었던 마부노호 중국 국적 선원 노성남의 아내 권영애입니다. 함께 타고 있던 중국 국적 선원으로는 엄태국, 김영암, 김홍암, 신동훈이 있습니다. 모두 조선족들입니다.


5월 중순에 중국 사람도 타고 있는 한국 어선이 소말리아에서 납치됐다는 뉴스를 들었지만 정확한 소식은 알 수 없었습니다. 중국 사람이 3명 타고 있다고 하는 뉴스도 있었고 10명이 있다는 뉴스도 있었다. 이 점에 관해서는 아직도 정확한 소식을 모릅니다. 저는 5월 7일에 남편과 통화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케냐에서 예멘으로 가는 길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나서 혹시 남편이 탄 배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아무도 확인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6월3일 창춘(長春)에 있는 인력송출회사로부터 남편이 해적에 납치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잘 처리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주 희망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모든 것을 팽개치고 남편 소식을 알기 위해 매달렸습니다. !


그뒤로 모든 소식은 한국 뉴스를 통해서 들었을 뿐입니다. 누가 알려주고 하는 법은 없었습니다. 듣기로는 10명이라고 하는데 제가 아는 분들은 남편을 포함하여 같은 인력송출회사를 통해 나갔던 5명입니다. 



Bluepango : 피랍된지 174여일 만에 석방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애통해 하신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텐데요, 혹시 가족의 석방을 위해서  어떠한 조치들을 취하셨나요?

권영애(피랍자조선족가족) : 중국 사람으로 한국 사람이 소유한 원양어선을 탔기 때문에 중국 측 관련 기관과 한국 측 관련 기관에 모두 사정을 설명해 봤습니다. 그러나 아무 데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중국 측에서는 한국 선박에서 일어난 일이므로 그쪽에서 달라는 대로 돈을 지불하면 해결될 일이 아니냐는 것이 기본 입장이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중국 국적을 가진 조선족들의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 기본 입장이었습니다.

사실 해적에게 잡힐 줄 알았으면 누군들 그 길을 택해 나갔겠습니까? 설마 이런 일이 발생! 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도무지 가닥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돈 문제가 해결되면 남편이 해적들에게서 풀려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저는 답답한 마음에 한국에 들어가서 사정이라도 자세히 알아보고자 심양 주재 한국 영사관에 가서 한국가는 비자를 내려고 했더니 한국 법무부의 허락을 받아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한국에 가서 한국 선원분들의 가족들과 함께 행동하고 싶었지만 결국 한국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단동 인민정부나 심양 인민정부의 외사처 몇 번이나 문을 두드려 봤지만 듣는 대답은 언제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문제는 사람들을 잡고 있는 측에다 돈을 주면 해결되는 문제이지 별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안건 자체를 접수시키는 절차가 얼마나 복잡했는지 모릅니다.

모든 소문들은 한국 측 뉴스를 통해서만 전해 들을 수 있었지 이 일에 책임이 있는 쪽의 누구 하나 직접 알려준 적이 없었습니다. 길림성 장춘에 있는 인력송출회사에다 우리 쪽에서 진행 중인 사실을 알려달라고 죽으라고 사정하고 요구하면 겨우 뉴스에 나온 이야기들을 짧게 전해줄 뿐이었습니다.


Bluepango : 피랍된분들이 가족의 생계를 꾸려 나가셨을텐데요, 그분들이 계시지 않아 많이 힘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가족들은 그동안 어떻게 생활을 하셨나요? 혹시 정부라던가 시민 단체등에서 성금 전달 받으신적은 있으신지요.(이런 질문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한국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정확한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족분들의 아픈 사연을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답니다.)


권영애(피랍자조선족가족) : 성금은 받은 적이 없습니다. 5월부터는 장춘의 그 취업알선회사로부터 받던 생활비도 끊어졌습니다. 고향인 동항(인천에서 페리가 다님)에서는 도무지 아무것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14살짜리 아들에게는 아버지가 그렇게 된 소식을 숨긴 채, 단동 친구 집에 와서 기숙하며 친구의 도움으로 컴퓨터 다루는 법을 배워 한국에서 나오는 소식들을 들으며 견디고 있습니다. 장춘의 인력송출회사는 전혀 알려 주는 것이 없습니다. 한국의 선주나 인력송출회사 쪽!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해도 무슨 큰 비밀이라도 되는지 상부 지시 운운하며 절대 알려주지 않습니다. 말로는 저희 남편 고용 계약 기간이 내년 4월까지라는데 이번에 살아돌아온 뒤에 남은 기한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그것도 아직 미지수로 남아 있습니다.

얼마 전에 아들아이가 아버지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옆에 없다 보니 더욱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오로지 학교 담임 선생님에게 잘 봐 달라고 부탁할 수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Bluepango : 한국에 계시는 피랍자 가족들은 많은 부산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속에서 그나마 위로를 받으며 힘이 되어주셨는데요, 혹시 조선족 피랍자 가족분들에게 힘이 되어 주신 분들이라도 계셨는지요.


권영애(피랍자조선족가족) :  예컨대 심양 주재 한국 영사관 같은 데를 가려고 해도 한국분의 도움이 없으면 문을 두드리기도 힘이 드는 형편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친구 남편인 김주만 선생님이 이런 일들을 귀찮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정말 많이 답답했을 것입니다. 가장 고마운 분입니다. 그리고 나 몰라라 할 수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저희들 중국 선원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수많은 한국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5일에 남편과 한번 통화가 되었었습니다. 몸이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집에 가서 보자고 했습니다. 길게 통화도 못했습니다. 그 뒤로 또 아무런 소식도 못 들었는데 오늘 한국 뉴스에 난 것을 보니 오후 4시에 예멘으로 도착한다고 합니다. 예멘에 도착하면 다시 통화가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인 가족들은 예멘까지 가서 가족을 상봉할 수 있지만 저희들은 예멘은커녕 한국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이야기를 어디다 호소해야 좋을지를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돌아오면 다시는 배를 타지 못하도록 말려야겠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선원으로 일한 사람이라 뭐라고 대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인터뷰를 읽어 보시고 언듯 어떠한 생각이 드셨나요?
조선족은 우리 민족 아닌가요? 중국 국적을 가졌다고 해서 한국에서 나몰라라 해도 되는 건가요?
제가 조선족이 중국 국적을 취득한 과정이 궁금하여 메이데이님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자의적으로 취득을 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연이 있는지를요. 그리고 메이데이님에게 바로 답장이 왔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조선에서 간도로 넘어가서 살기 시작했지 않습니까? (현재 중국 땅, 그때도 청나라 땅이었을 겁니다. 1712년 조선 숙종 때 백두산 정계비를 세워 그 이북은 청 나라 땅으로 인정해 주었다고 하니까요)

그 뒤로 일본이 우리나라에 들어오자 더 많은 사람들이 간도로 갔을 것입니다. 독립운동가들도 있었을 것이고 먹고 살기 힘들어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러 간 분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문제는 1931년 이후 간도 지방을 점령했던 일본이 2차 대전에 패망하면서 이 지역은 소련군이 점령됩니다. 그런 뒤에 이 지역은 물론 전 중국 영토가 곧바로 국민당과 공산당의 내전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1949년 10월 1일 공산당 정부가 성립되면서 간도 지방의 조선 사람들을 중국 소수민족, 곧 중국 시민으로 편입시켰습니다. 그러나 산해관(만리장성이 시작하는 곳, 하북성에 있습니다. 북경이 이 산해관의 남쪽에 있습니다.) 이남에 거주하던 조선 사람들은 북한 국적을 취득하여 재중국 북한 교포(조교라고 합니다)가 되었습니다. 1948년에 북한 정부가 수립되었지만 간도 지방은 이미 중국 영토였고 내전 중이었기 때문에 그곳에 사는 조선 사람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듣기로는 많은 사람들이 일본 사람으로 오인받아 소련군 포로가 되기도 했답니다. 고향인 한반도로 돌아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그러나 간도 지방에 살던 조선 사람들과 후손들은 위에서 말한 대로 중국 시민이 되어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자신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 말입니다.

권영애 선생님은 고향이 경상북도 안동이며 아버지 때 간도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예멘에 선원들이 도착했다는 뉴스만 들었지 아직 통화가 되지 않고 있어서 언제 집으로 돌아오는지는 아직 알지 못하고 있답니다.


 정말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우토로 마을 주민들은 그나마 일본 국적을 취득을 하지 않아서 재외 동포로 인정을 해주고, 자기의 의사와는 상관이 없이 무조건 중국시민으로 편입된 조선족들은 우리 동포가 아니란 말입니까?
대한민국은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집행이사회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진국입니다. 그러한 대한민국이 어찌하여 우리의 동포 조선족를 이렇게 외면하는 것입니까?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2007/10/16 - [소말리아피랍자] - "차라리 죽여달라"



촛불 배너 제작 love lamp





 

신고
Trackback : 0 And Comment : 0
'우토로 계약 체결 6천만엔 긴급 송금'
11월 2일자 크리스천 투데이에 보도된 기사 제목입니다.  무언가 일이 잘 진행 되어 가고 있는 건가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계약금이 건너간 것이지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혹시 다른 기사가 나온 것이 있는가 하여 여기저기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기쁘게도 11월3일 날자로 YTN 인터내셔널 모 특파원이 우토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인터뷰 한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기사보기 : 재일조선인마을 우토로 차별 언제까지

전 오래전부터 우토로 마을 현지 주민들과 인터뷰를 해보려고 많이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만,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우토로 국제 대책 회의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충고에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YTN에서 우토로 마을을 다녀 왔다니 정신이 버쩍 났습니다. 분명 이번 정부의 지원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고, 정부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것이라는 내용이 언급이 될것이다라는 생각에 엄청 기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어떤 사정이 있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런식의 취재는 초등학생도 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수도 없이 들어 왔던 인터뷰 기사가 거의 똑같이 나온 것입니다.

얼마전 10월 16일에 '외교통상부는 우토로 지원 사업비 15억을 책정했다'라는 보도문을 밝혔다는 소식을 한겨례 신문과 KBS 뉴스에서 보도를 한바 있습니다
. 하지만 이 보도엔 우토로 마을에 희망이 있다는 뜬구름 잡는 식의 기사만 나와있었습니다.

 [관련기사보기 우토로 마을 철거 소식 전해 드립니다.]
위의 기사를 보시면 아니다라는 것을 잘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곧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예산 심의가 열립니다. 만일 이날에 예산안 심의에서 우토로 마을에 15억이 결정된다면 정말로 우토로 마을은 철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우토로 마을을 지키기 위하여 애써 왔는지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십니다. 그러한 상황인데, YTN은  해외 특파원을 우토로 마을에 까지 가게하여 인터뷰한 내용은 고작 오랜 기간 울거 먹었던 내용 그대로를 인터뷰를 하여 기사화 한것입니다. 참으로 답답하기도 하고, 화나기도 합니다. 그러한 인터뷰를 하러 우토로에 갔었다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훨씬 나았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동안 수많은 취재진들이 우토로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거의 똑같은 내용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마치 녹음기를 되풀이 하듯이 말입니다.
조만간 열릴 심의에서 위원들은 30억의 당위성을 호소할텐데 YTN에서 우토로 마을 주민들을 인터뷰 하며, 정부의 지원금 문제를 비중있게 다루어 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 많은 국민들은 정부의 지원금에 힘입어 우토로 마을은 문제 없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토로 마을 주민들은 더 이상 기댈 곳이 없습니다. 정부는 말바꾸어 계약 무효화 만드는데 일등 공신이 될것이며, KBS 뉴스나, 한겨례 신문, YTN은 그 일등공신을 돕는 훌륭한 가신으로 길이 보존될 것입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소말리아 피랍자들은 소선모와 많은 국민들의 성금에 힘입어 피랍자 석방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우토로 마을은 정부의 말바꾸기에 국민들은 놀아나고,언론의 정확하지 못한 보도에 국민들은 우토로 마을 철거를 지켜 보고야 말것인가?
참으로 답답한 노릇입니다.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신고
Trackback : 0 And Comment 2
피랍 173일만에 소말리아에 피랍된 선원 전원이 석방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습니다. 오늘 새벽 정기 구독하고 있는 11월 4일자 보아 뉴스로 부터 석방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 내용을 잠시 보겠습니다.


 
 소말리아서 납치됐던 한국 어선 선원 전원 석방    11/04/2007

        지난 5월 소말리아 해역에서 납치됐던 한국의 원양어선 두 척과 선원 24명이 모두 풀려났습니다.

이들 어선의 선원들 가운데는 중국인 10명과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 각각 4명 그리고 베트남인과 인도인 각각 3명이 포함됩니다.

탄자니아에 등록된 원양어선 마부노 1호와 2호는 현재 예멘을 향해 이동 중에 있습니다.

몸값으로 백만 달러 이상을 원했던 해적들의 요구가 관철됐는 지의 여부는 분명치 않습니다.

지난 주 미 해군은 1주일 전 소말리아 해역에서 납치된 두척의 외국 선박에 대한 추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보아 뉴스 http://www.voanews.com/korean/2007-11-04-voa9.cfm

이 기사에는 완전하게 석방되었다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정말 기쁘고 반가운 일입니다. 그리고 축하해 주기 위하여 소말리아 파랍 선원을 위한 시민 모임(소선모) 에 바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트에서는 정확한 보도가 아니다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단지 해양 수산부에 따르면 선원을 실은 배가 항해를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뉴스는 없다고 합니다.
                                                             글보기:소말리아 석방 알립니다.

하지만 소선모에서는 선원의 석방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저역시 이번에 전원 무사 석방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외교부의 사태 해결의 의지를 보면 의심스럽습니다.
소선모의 신용국님께서는 대한민국 만세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소말리아 사태의 해결은 세계에서 유례가 없습니다.
외국에서 테러단체에게 피랍된 사람들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여 협상금을 마련한 것은 세계에 전례가 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외교부는 마지막에 공치사를 하며 자신들도 한발 끼이려고 하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지난 기간동안 정부가 이 사태에 대해 어떻게 처신해 왔는가를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출처 소선모 대한민국 만세!

이미 사태가 종결되었다고 믿고 있고요, 그러나 외교부의 사태 해결에 대한 공치사 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외교부에서는 아프간 피랍인들과는 정반대의 행동을 해왔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10월 16일에  '차라리죽여달라'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는데 그곳에 외교부가 소말리아 피랍자 문제에 어뗳게  대처를 하였는지 잘 나와 있으며 외교부의 형평성 문제를 꼬집은 한글로님의 기사에서도 외교부의 문제점을 잘 지적한 기사가 있습니다.다.
 
         기사보기   2007/10/16 - [분류 전체보기] - "차라리 죽여달라"
                       우토로 주민 여러분 샘물교회 다닌다고 하세요.

그 당시 외교부에서는 두달이 넘도록 가족들에게는 협상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가능한 조용히 있어 달라는 당부만 했습니다. 하지만 협상의 진전이 전혀 없었고 피랍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협상이 지연된 지난 2달간 해적들이 선원들을 구타하고 괴롭혀 선원들이 '차라리 죽여달라'고 말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상태" 이라며 선장이 가족들에게 연락을 해줄때 까지도 외교부는 손을 놓고 있었던 것입니다.그러한 외교부가 자신들이 무슨 잘 한일을 했다며 공치사를 했는지 기막힐 따름입니다.
그럼 외교부가 소말리아 피랍 선원들을 위하여 어떠한 일을 했는지 뉴스 검색을 통하여 찾아 보았습니다.
연합 뉴스에서 마부노호 피랍에서 석방까지 라는 제목으로 기사화를 시켰는데 그 내용을 보면
174일만에 선주와 해적간의 협상 마무리로 해결이 되었다고 하며, 아프간 사태와 마찬가지로 국정원이 모종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기사보기
다른 신문들도 연합뉴스의 기사를 복사해서 글을 실었으니 더 이상의 외교부 공치사는 없는거 같습니다. 하여간 국정원이 모종의 역할을 했다고 기사화 한것은 아무래도 그쪽 정보원이 흘렸다고 봐야 하겠지요.
참으로 구차스럽습니다. 아프간 피랍자 사태에서는 외교부가 대놓고 나서서 국정원을 파견한다, 혈세를 펑펑 써가면서 구출한다고 떠벌였는데, 이번 소말리아 피랍 석방에서는 뒤에서 조용히 모종의 역할을 했다? 침으로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그전 스포츠 동아 기사에 실린 '탈레반 피랍자는 귀족이고,소말리아 피랍자는 천민인가?' 라는 내용이 제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해양 수산부가 밝힌 피랍 선원, 전원 무사 석방 정보가 정확하기를 기도드립니다.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신고
Trackback 3 And Comment : 0

온라인 촛불시위를 시작합니다.

우토로 마을과 소말리아 피랍선원 구출을 빠른 시간안에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트랙백으로 글 엮어 주세요.

트랙백 주소는 http://bloggernews.media.daum.net/issue/view?id=108 

이 페이지에 들어 가셔서  Daum블로그에 트랙백쓰기 외부블로그에 트랙백쓰기  이중 하나를 클릭한 후 글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위 이미지 바로 클릭해서 글 엮으셔도 됩니다.)

제목은 외교부는 국민을 버리지 마라!

내용은  아래 첫 내용과 플래시를 삽입해 주세요.

"우토로 주민, 소말리아 피랍 선원을 버리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을 버리는 것이다."



 이 아래 부터는 여러분들이 느끼는 우토로 마을 문제나 소말리아 피랍자 문제에 대해서 의견 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쓸 말씀이 없다면 플래시까지만 올리셔도 좋습니다.

이 온라인 촛불시위는 우리가 광화문에 초를 들고 온가족이 모이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외국에서 참여 하시고 싶어도 참여 하지 못하는 분들은 이러한 온라인 촛불시위엔 참여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온라인 촛불 시위에 참여를 촉구합니다.


제가 우토로 문제와 소말리아 피랍 선원에 대한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촛불 시위 형식으로 똑 같이 올리겠습니다.


  -------------------------------------------------------------------------------------------

"우토로 주민, 소말리아 피랍 선원을 버리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을 버리는 것이다."


 

 현재 유엔 사무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반기문 전 장관은 2005년도 당시 우토로 마을 주민들에게 정부 지원 약속을 하였다.       

  하지만 반기문 전 장관이 물러나고 후임 장관이 들어 오면서 상황은 변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국회에서  "'역사성'과 '형평성'을 고려해서 지원이 가능한 방안을 계속 강구하겠습니다."라고 피력하면서 우토로 마을에 대한 지원이 점점 쇠퇴해져 갔고 급기야 우토로 마을이 철거 위기로 까지 몰려 갔었다. ( 반 전장관  일 처리 능력이 매사가 가벼웠던 걸까? 너무 가볍게 일처리를 하여 후임자가 그건 잘못 처리된 부분이니 바로잡으려고 반 전장관의 일을 한번에 뒤엎는 다는 것은 분명 반총장에게도 책임은 있으리라.)

이것이 정부의 첫번째 거짓말이었다.

 

2007년 9월 29일  우토로 국제 대책 회의와 우토로 주민회, 우토로 토지소유자 서일본식산의 2차 토지매매협상 결과가 발표 되었다. (http://www.utoro.net 참조)

[우토로 거주권과 역사보전 실마리 찾았다.   '토지 일부 3200평, 5억엔 매매 합의']

자금이 부족하여 토지 전체가 아닌 토지 일부만을 사기로 한 것이다. 이렇게 협상을 추진한 것은 정부의 지원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정부의 내년 예산이 확정되면 30억원이 지원 된다라고 정부가 공언을 하였기에, 토지매매 협상 시 그나마도 일부 매매에 합의를 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기사참조

그것도 대행이라고 각 언론매체에서는 대대적으로 보도를 했다.

하지만 몇 일전 외교부에서 이러한 말이 흘러 나왔다.

"10월 15일(월), 그러니까 다음주 월요일에 있을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예산심의에서, 우토로 지원금이 15억으로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결정에는 외교부의 주장이 강하게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기사원

우토로 마을은 정부에 또 속았다. 이것이 바로 정부와 외교부가 짜고치는 우토로 상대 두번째 거짓말이다. 이건 완전 해외 토픽감.

내일 국회에서 15억으로 하향 조정되는 안이 상정되어 통과 된다면 우토로 마을 토지 매매는 물건너 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정부가 지원해 준다는 전제 하에서, 5억원 정도를 더 모금하면 우토로 마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다고 하여, 어느 이름을 밝히지 않는 분이 '또 국민들 호주머니에서 피땀 흘린 돈이 나와야 되겠느냐며 선듯 5억원을 지원'해 주시기로 한 모양이다. 하지만 그 분은 남들이 모르게 하는 것이 좋겠다하여 조용하게 지원을 하려 한다는 소식을 얼마전에 접했다. 그 소식을 직접들은 분은 저와 아주 친한 분이어서 정말 믿을만한 정보이다.

하지만 정부가 이렇게 말을 바꿔버리면 그분이 하는 선행도 물거품이 되고 만다.

정부는 말끝마다 외교부가 이래저래해서 아무래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는 힘들거 같단다. 무슨 놈의 정부가 물정권 때보다도 못하단 말인가. 자국민을 보호하려 정부가 나서는데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외교부도 문제지만 그 발목을 잡히는 정부도 우습지 않은가?

정부를 좌지우지하는 외교부 직원이 하는 말도 아주 걸작이다.

"신자유주의 시대에 일본땅에서 자립하지 못한 사람들을 우리가 왜 도와야 하는가? 지원해줄거면 그냥 생보세대(생활보호세대)만 지원해주면 된다."출처:글보기

이 문제만으로도 생각이 복잡한데, 다른 곳에서 정부와 외교부가 또 하나 기막힌 일을 벌이고 있다.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소말리아 피랍 선원 석방문제이다. 피랍된지 150일이 지났다.

그러나 이 문제  아직도 해결 되지 않았다.

아프간 피랍자들에겐 어떠했는가, 국정원장까지 가서,  막대한 국민의 혈세를 펑펑써가면서 구출해 오지 않았는가. 참 잘한 일이다. 아니 정말 잘한 일이다.

그때 대한민국의 영웅이 탄생되는 순간을 여러분들도 똑똑하게 기억하고 있으리라.

선그라스맨말이다. '국민 위협 처하면 죽음의 땅이라도 또 간다'

이 기사를 보고 국민들은 얼마나 감탄을 했던가. 대한민국에도 저런 훌륭하신 분이 계시구나하고 말이다. 기사보기

난 그때 엄청 감동 먹었다.

그런데 소말리아 피랍문제를 살펴보면 문제가 심각하다. 이번의 피랍자들은 아프간 피랍자들보다 더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는 생생한 소식이 있다.

피랍선원 선주에 따르면 "협상이 지연된 지난 2달간 해적들이 선원들을 구타하고 괴롭혀 선원들이 '차라리 죽여달라'고 말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상태"라 한다. 기사원문

이건 문제가 심각하다. 아프간 피랍자들은 그런대로 견딜만 했다고 하고, 구급약도 아쉬운대로 지급이 되었다고 했다. 하지만 소말리아는 정 반대 상황이다.

그리고 아프간엔 피랍된지 삼일만에 외교1차관이 현장에 도착하여 협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소말리아엔 한달이 넘어 외교부 직원이 케냐에 도착했다.

그리고 선주는 정부에게 이렇게 요구했다. 

 "정부에서 해적들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고 선원들만 무사히 풀려나면, 그 후에는 배를 팔든지 빚을 내서라도 돈을 갚을 생각"이라며 "나중에 구상권을 행사해도 좋으니 일단 선원을 석방시키는 게 먼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외교부는 이렇게 말한다.

10월 9일 낮 12시(한국시간 오후 6시)에 대사관 측과 재차 만남을 가졌지만 외교통상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었다고 했다. "외교부는 예산이 없으며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선례를 남겨서는 안 된다고 했다"는 것. 기사원문

이게 무슨 개뼉따구같은 소리란 말인가.

 

소말리아에 납치된 배의 선주는 배 팔아서라도 돈을 갚을 테니 국민의 혈세를 써서라도 먼저 구출해달라고 탄원을 하지 않는가. 정말 인간적인 사람이다.

그런데 정부는 예산이 없다는 타령을 하고 있다. 그게 피랍자들 앞에서 할 소리인가? 제 정신이냐?

예산이 부족할 수도 있긴 있겠다. 아프간 피랍자들 석방 시키느라 돈을 다 썼던가, 아님 이번 남북정상회담 때 대책 없이 다 쓴 것이다. 이 이유 말고는 어떻게 외교부에서 죽음을 목전에 둔 자국민 피랍자들 앞에서 예산 없다는 타령을 하고 있단 말인가.

 

우토로 마을에 대한 외교부의 말 바꾸기, 소말리아 피랍 선원에 대한 외교부의 일처리 방식과 아프간 피랍자들에게 보여준 외교부의 적극적인 대처에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이것이 신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외교부의 일 처리 방식인가? 우토로 마을은  형평성 운운하며 지원을 꺼려 하면서, 아프간, 소말리아와는 어떤 형평성으로 차별을 두고 있는지 정말 알고 싶다. 신자유주의 어쩌고저쩌고 한 아저씨? 답변해 주실래요?

더 이상 아프간과 소말리아 피랍 선원을 비교하면 정말 가슴이 쓰리다 못해 찢어진다.

한국에 있을땐 나도 사는것이 힘들어 다른 이들 쳐다 보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바누아투라는 아주 조그맣고 가난한 나라에 살며, 더운 나라 특유의 한가한 생활로 인해서, 한국 소식을 더 잘 접하게 되었다.

현재 내가 한국을 바라보면 돈없고, 빽없고, 학벌없으면 정말 살기 힘든 나라로 보인다. 좀 똑똑한 사람들은 학벌을 속여 가며 별짓을 다해 성공하기도 하지만,  정말 착한 서민들은 그런 사기 칠줄도 모르며 법을 잘지키고 꼬박꼬박 세금 잘내며 성실하게 사는 것이 슬프기만하다.

마지막으로 한국 정부와 외교부에 告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우토로 마을 지원금을 한푼이라도 축소하지 말것이며, 소말리아에 우리의 영웅 국정원장을 당장 파견하여 우리 피랍선원들을 빨리 석방 시키기를  촉구한다."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

이렇게 길게 써 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한줄 쓰셔도 좋고, 길게 쓰셔도 좋습니다.

우토로 마을과 소말리아 피랍 선원들을 빨리 석방 시키기를 바라는 분들 께서는 참여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신고
Trackback : 0 And Comment : 0
"우토로 주민,

소말리아 피랍선원을

버리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을 버리는 것이다."

 
우토로, 소말리아 해결을 위한 온라인 촛불시위에 동참합니다

오늘은 마부노호가 소말리아에 피랍(5월 15일)된지 정확하게 5개월이 되는 날입니다.

이미 많은 내용들이 기사화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되풀이 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10월 15일) 한글로님이 좋은 기사를 내주셔서 베스트에 글이 올라가며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기사에 좋지 않은 댓글이 달리게 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 댓글중 메롱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분이 글 올린 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메롱2007/10/15 17:20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시길.....
아프칸 사건은 2명의 희생이 있어서 정부에서 일사불란했습니다.
그런데 소말리아는? 아무도 희생이 안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소말리아는 아직 희생 당한 선원이 없습니다.

그럼 아프간처럼 희생이 되어야만 정신차리고 일 처리를 해야겠나요? 꼭 희생 되기를 바라는 악의적인 댓글로 보입니다.

조만간 피랍선원들도 희생될 가능성은 아주 높습니다.

"협상이 지연된 지난 2달간 해적들이 선원들을 구타하고 괴롭혀 선원들이 '차라리 죽여달라'고 말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상태"

이것은 마부노호 선장이 전해준 생생한 증언 기록입니다.

납치된 지 150여일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저 기록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꼭 희생이 되어야만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되나요?

그럼 그것도 선례가 되어서 납치하면 무조건 인질을 살해할 것입니다.

전 좀더 생생한 기사를 위하여 소말리아 피랍선원을 위한 시민모임(이하 소선모) 웹사이트를 통하여 인터뷰 요청을 시도했습니다.

 

http://www.gobada.co.kr/


 하지만 소선모 웹사이트 트랙픽 폭주로 홈페이지 접속이 상당히 힘들고요, 쪽지나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지원 되지 않아 아직 답은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있는 이곳에선 홈페이지 접속이 더 힘들어 인터뷰 요청에 대한 답 받기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소선모 홈페이지 다니면서 가족들이 절규하는 목소리를 퍼와 보관해오던 것을 이곳에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론과 국민에게 호소하겠다고. 외교부의 말만 믿고 해바라기처럼 기다린 가족들의 가슴을 이렇게 갈갈이 찢어 피눈물을 흘리게 합니까. 믿고 기다리라고 해놓고. 가족들의 손이 닿지도 않는 곳에서 구출해 달라며 걸려 오는 전화에서 들려오는 끔찍한 해적들의 음성까지. 한달동안 수십통의 전화에 시달렸습니다. 병원에서 남편의 마지막 전화를 받았습니다. 해적 통역관의 전화도 함께. 이제 선원 모두가 살아서 돌아올수 있을까요.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이렇게 대처하지 마세요. 너무나 서러워서 가족들은 가슴을 치며소리죽여 밤마다 울며 보냅니다. 너무 서러워서. 선주와 선원, 가족들은 죽어도 괜찮다는 것이지요. 빨리 정부에서 구해주세요. 선원들과 가족들을 도와주세요. 성원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말씀드립니다.

 

 

힌니라당 의원들과 면담하며 말을 잊지 못하는 가족들 【서울=뉴시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원양어선을 탄 남편이 납치당했다는 소식을 처음접했을 때 믿기가 어려웠고 청천병력같았으나 중국장춘대리사측에서는 가끔 있는 일이고 피랍자는 안전하고 한국정부와 중국정부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통보에 조금나마 위로받으며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렸습니다.지난 5개월 중국인피랍가족과  연락을 취하며 힘을 모으려했으나 가족대부분이 가난한 시골에 년로한 부모님들만 계실뿐 너무 연약하여 찍소리 못하는 불쌍한 존재들였습니다. 가정의 기둥였기에 고기배라도 타야만 했는데 ...

가족들 모두가 너무나 힘없기에 정부를 믿으야만 하는데 어제 mbc보니 친인들의 얼굴이 보이는데도 정부가 그동안 외면했다고요?아예 잊고 있다고요?

이러면 안됩니다.제발 살려주세요.

 

 

아빠가 130일이지나도 돌아오지 않는다

하루빨리 돌아와서 웃음으로 나날을 보내고 싶다

요즈음 아빠를 인하여 엄마는 약복용을 하지 않으면 숨도 제대로 못 쉬는 거 같다

학교에서 돌아와서도 보면 엄마는 텔레비전 앞에서 흑시나 하는 마음으로

뉴스는 보고 자다가 일나서 보면은 똑 같은 모습이다.

항상 자상하고 웃음 많은 엄마는 웃음을 잃어 버린지 오래된 거같다

그래서 나는 불안하다 엄마 마저 쓰러져 버리면 어떻하나

어린 나도 걱정이 되고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루빨리 석방되어서 돌아왔음 좋겠다.

정부와 국민들에게 호소합니다

평생을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선원들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외롭고 힘들게 일해오신 분들입니다

 

이제 까지 우리 가족들은 정부 부처에서 시키는 데로  조용히 있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피랍자들의 고문으로 인한 고통의 소식만 더해가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외교부,해양수산부에 항의 방문 하였지만 만나주지도 않는 정부가 정말 서운하고 기가 막혔습니다.

어떻게 해야 피랍자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지 좋은 해결책을 찾는데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아래는 소선모 홈페이지 항의 민원 서명장 내용중 일부를 소선모 관리자님이 게시한 것을 가져 왔습니다.

 

김지영님 :
정말 눈물이 납니다..
도대체 국민들을 얼마나 더 속이려고..
정부에서 얼른 정신차리길 바랄뿐입니다.
얼른 피랍된 선원분들 얼른 돌아오길 바랍니다!!!!!!!!!!!!!
 
이정숙님 :
마부노호 피랍선원 제발 살려주세요!! 정부가 밉습니다 .
 
윤정운님 :
외교통상부는 여론이 없는곳에서 움직일줄 모르는 단체입니다..
 
정철균님 :
외교통상부 직원들이 배부르고 등따숩게 있을동안 한 가정의 가장이자 우리네 이웃인 피랍선원들은 생사의 기로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일처리 똑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김미숙님 :
제 자식들에게 부끄럽습니다.
이런 국가에서 태어나게 해서,,,ㅠ,.ㅠ
아가들아 미안하다.
 
이유경님 :
정부의 두 얼굴에 치가 떨립니다. 국 민 차 별 반 대!
소말리아 피랍선원분들의 무사귀환을 빕니다.
 
김동한님 :
정부의 무관심에 아닌 무시에 국민의 한사람으로 분노를 느끼며
정부가 힘없는 국민을 무시할 수 없도록 돕고 싶습니다.
 
배용완님 :
참!기가 차네요..또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참 부끄럽습니다..
소말리아해적들 이전에 외통부와 싸워야 겠더군요..피랍선원 가족분들도 모두 힘내시고 건강 챙기세요..
 
김호욱님 :
하루하루 정부의 손길만 기다리는 불쌍한 우리 선원들,,,,
무지하게 정부의 말만 믿고 있는데 대사관에서는 삼엄하게 경비만서고...
우리국민들 돕지도 안는다면 지금당장 해직시켜야 됩니다.
 
차하나님 :
무책임하고 무성의한 정부의 태도에 분노를 금할길이 없습니다
과연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한 정부인지 의심스럽습니다
하루빨리 피랍선원들의 조속한 석방이 촉구될수있도록 노력하시길바랍니다
 
박영식님 :
서민이라는게 먼지 막연했었는데...이제 그말이 먼지 조금 이해되는듯 합니다.
우리끼리 모금해서 구하는게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재영님 :
외교통상부는 대응을 못한것이 아니라 안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부의 가장기본적인 기능인 국민보호를 하지않는 정부는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길수님 :
세금이아깝다~외교부담당자들 징계회부해야한다
외교부 폭파하고싶다 진짜!!
 
박장훈님 :
아프간에 허울좋은 봉사하러 간 사람들은 국정원장에 대통령특사까지 나오더니
소말리아에 정말 힘들어서 돈벌러가신분들은 왜 무시합니까?
 
김민선님 :
정말 국민의 한사라으로써 내는 세금 아깝지 않게 좀 해주십시요...
정말 돈이라두 있음 이민이라두 가고 싶은 심정 않들게 해주세요..
창피 합니다...
 
최란님 :
진짜 너무들하시네요.
어쩜 차별도 이런 차별이 있습니까.
저는 학생이고, 지금 시험기간이지만 너무 분해서 이렇게 서명하고갑니다.
 
최은희님 :
아프간피랍보다 더 먼저 생긴 일인데,,너무 다르게 방치하고 있네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강진우님 :
수능을 압둔 학생입니다 이런나라를 위해 살기는 싫습니다.
 
박은정님 :
안타깝습니다. 아프간 피랍자들은 군병원에서 VIP취급받고, 소말리자 피랍자들은 나몰라라하고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 정부였다니.
차라리 죽여달란 기사보고 너무 울화통이 치밀었습니다.
김윤진님 :
제가 비록 학생이지만, 지금껏 살아온 이 나라에 대해 원망해 본 적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자랑스러워했지요.
그런데, 지금 우리 정부는 무얼 하고 있지요? 처음으로 우리 사회에 대해, 그리고 우리 정부에 대한 원망하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
 
강윤환님 :
이나라는 정말 가망성이 눈꼽 만큼도 없는 나라입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돈없고 빽없으면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는걸 이렇게 어린 20살의 나이에 알게 해주시고
정말 감사하네요.
 
어떤 고등학생 :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이런 일이 우리나라에서 생기고 있는 것도 몰랐습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이러니 대한민국사람들이 이민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시민차별? 그게 우리나라가 할 짓인가요. 부끄럽네요

많은 일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결국 이렇게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분들의 희망은 국민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playstop
 
 

모금계좌
수협 : 908-01-017873 (해상노련)


[네티즌 청원] 소말리아 피랍선원들 구해 주세요 [미디어다음 아고라]


신고
Trackback : 0 And Comment : 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