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buepango@hotmail.com 카톡ID LeeHyup

NOTICE

CALENDAR

«   2018/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2,463,063
  • Today : 79  | Yesterday : 91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811)
행복한 삶 (157)
선교사 (6)
VANUATU (507)
영어야 친구 하자 (14)
Bluepango의 관심사 (66)
여행지 및 맛집 (8)
기타 (31)
사진첩 (12)
참사랑 (0)

Daum 블로거기자상 우수상 엠블럼

DNS Powered by DNSEver.com


  1. 2008.11.26
    바스코, 혼자 먹다 딱 걸렸네... (15)
  2. 2008.06.08
    바누아투 인간극장 체험기 (9)
  3. 2008.05.09
    바누아투의 행복한 아이들 - 바다 낚시 (22)
정원 한 귀퉁이에 불이 보이는 군요.
누군가 불을 지핀 모양입니다.
동네 아이들이거나 바스코.
순간 떠오른 것이 무얼 해 먹으려고 군불을 지피는 것일 거다 생각을 하고 카메라를 들고 조심스레 가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스코 딱 걸렸어.
혼자 나가토(소래게)를 구워 먹고 있었습니다.
완전 현장포착, 증거사진 확보.
바스코 완전 민망하여 어쩔 줄 모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눔이 재수없게 바스코 손에 걸려서 맛있는 야참 거리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살아 꿈틀거립니다.
좀 미안하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한 눔은 알을 잔뜩 품고 있었습니다.
더 미안하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바스코는 마냥 신납니다.
제게 많이 혼 날줄 알았는데, 사진만 찍고 있으니 긴장이 풀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소라게 엄청 맛있답니다. 둘이 먹다가 둘자 죽어도 모르정도로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랫눔은 거의 익은 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양새가 전갈 같기도 하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스코 꺼내 보더니 다 익었군하며 저보고 먹으랍니다.
아니다, 난 큰 눔 먹을란다....^^
저 고소한 냄새가 아직도 진동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주 맛있게 오도독 거리며 씹어 먹습니다.
탄성도 지르네요.
으~~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큰 눔은 제 몫입니다.
오늘 야참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Trackback : 0 And Comment 15

[##_article_rep_desc_##]

한국에서 귀한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코코넛 크랩을 잡고 싶다고 하시며 동네 친구들 몇명을 불러다가 뒷동산에 올랐습니다.

제가 인간극장 출연했을 당시엔 벌건 대낮에 크랩을 잡으러 다녔고, 맛나게 구워먹었었는데요, 아마 그 장면

이 기억이 남는 듯 하였나 봅니다.

게를 잡을 때는 달 밝은 밤에 나가는 것이 좋답니다.

어찌 되었건 한국분들 몇몇과 동네 친구 몇을 데리고 산으로 올라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분은 산신령처럼 대나무로 지팽이를 만들어 완전무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네 친구가 게가 있을 법한 곳을 가르쳐 줍니다.

모두 머리를 드리밀며 관찰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친구들의 직감은 대단합니다.

바로 먹음직스런 게 한마리 출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무밑 둥지엔 게들이 아주 많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한 마리 잡아 올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 잃어 버리면 안되니 동네 친구를 열심히 따라 다닙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 것이 그냥 크랩이라 불리워지고 오른쪽 것은 다가토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분 되지 않아 그런대로 수확이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잡은 것을 바닷가에 가서 깨끗하게 씻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사람은 군불을 지피고 있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집 집사인 보스코가 잡을 게를 꼬챙이에 열심히 꽤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두 신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으음~~~~ 냄새....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분, 남태평양 산과 들에서 잡은 게 맛이 어떨것 같나요? ^^


'VANUATU > 2008 일 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우석이...  (7) 2008.06.10
어므이 손잡고.....  (1) 2008.06.09
바누아투 인간극장 체험기  (9) 2008.06.08
바누아투 개는 뽀뽀도 잘 먹는다.  (17) 2008.06.04
겁없는 우리집 나비...  (20) 2008.06.03
정 많은 바누아투 동네 친구들...  (17) 2008.06.01
Trackback : 0 And Comment 9

탁탁...

연신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이건 또 무슨 소린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블루팡오는 카메라를 둘러메고 소리 나는 곳으로 간다.

어떤 아이가 무언가를 열심히 두드려 깨고 있다.

무엇을 하는 것일까?

무엇을 하냐고 하니, 한마디 cook 이란 말만 한다.

저녁 거리를 준비하나?

이것을 어떻게 요리 하냐고 했더니, 그 요리가 아니라 Fish cook 란다.

바로 낚시밥이란 소리였다. 하하하....

이 동네 아이들은 소라게를 잡아 소라를 깨부수고, 소라게의 꽁지 부분만을 잘라 미끼를 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아이가 소라게를  하나씩 꺼내어 미끼를 만들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오늘 바다낚시에 쓰여질 미끼들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랄 돌덩이로 단단한 소라를 깨고 안에 있는 소라를 꺼내어 몸통 분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의 낚시 도구이다. 빈병에 낚시줄을 엮고. 낚시 바늘..... 아주 간단하다.

나 어렸을때도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낚시한 기억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몸통을 바늘에 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병 대신에 나무로 낚시를 하는 아이도 있다.

벌써 준비된 아이는 종종 걸음으로 바다로 향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벌써 시작한 아이도 있다.

한 아이가 겸연쩍어 혓바닥을 낼름하는 것이 귀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병 낚시를 하는 아이는 연신 줄을 던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무대 낚시는 좀 편한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나무대낚시 하는 아이가 여유 있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끼가 다 되었는지 또 준비한다.

열심히 두드려 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곤 분리작업.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덜 깨졌는지 한참을 만지작 거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다시 시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쪽에서 고기 잡았다며 소리를 지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까이 가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주 작은 고기이다. 하지만 이 아이에겐 더 없이 행복한 순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다른 아이도 고기를 잡았다며 소리를 지른다.

블루팡오 바쁘다 바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기 색이 너무 예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잡은 고기는 이렇게 보관을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 바위엔 미끼를 보관해 놓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열심히 줄을 던진다.

오늘 이 아이들은 고기를 얼마나 잡았을까?

중간에 일이 있어서 사진을 모두 찍지는 못했지만, 이 아이들은 잡은 고기를  군불 지펴 놓고 맛있게

먹었을 것이다. 얼마나 행복했을까? ^^

그 맛있게 먹는 모습 상상만 해도  블루팡오도 행복해 진다.

Trackback : 0 And Comment 22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