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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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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01
    한성대 자봉단 바누아투 도착
  2. 2010.12.27
    한성대학교에서 바누아투에 유치원을 지어준다. (8)
2010~2011년 한성대 글로벌 볼런티어단이 바누아투의 아스날 학교에 자원봉사를 다녀 갔었습니다. 
올 해는 바누아투 봉사 예정이 없었다고 했는데, 갑작스레 일정이 잡혔습니다.

작년 처음 행사때는 준비가 미흡했었는데, 올 해는 세관 통과부터 나름 준비를 하였습니다.


쉽지 않게 바누아투 세관에서 무관세로 모든 물품을 검사없이 통과해도 좋다는 서류를 받아 들었습니다.

오늘 자봉단 도착 전에 공항 세관에 가서 다시 서류를 보여 주며 절차를 밟았습니다.
그러나 공짜라 표기된 서류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8,000원 가량의 세금을 내라고 합니다.
어쩌겠습니까? 내야지요...

이번에는 입국 심사장까지 들어갈 수 있는 아이디 카드를 발급 받으러 보안대에 갔습니다.

의외로 쉽게 카드를 발급해 주더군요.
이 카드가 있으면 입국 심사대까지 들어가서 손님들 통관절차를 도울 수 있습니다. 


아남부루 스쿨의 죠셉 선생님이 도와 주었습니다.

카드를 발급 받는 순간에 한성대 봉사단을 태운 비행기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 아이는 죠셉 선생님의 개구장이 아들 '루우벤'



드디어 낮익은 푸른색 조끼가 보입니다.

드디어 바누아투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오늘 날씨는 의외로 덥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전까지는 너무 더웠고, 비도 많았는데, 이번엔 이상 기온으로 인하여 그리 무덥지 않으니 이번 봉사단은 운이 좋군요.

입국 심사를 기다리는 부단장 전민우 선생님, 포즈가 얌전하십니다.^^
짐 때문에 먼저 심사를 기다리는 것 같군요.

이어서 단장님이시 최재봉 교수님께서 나오셨네요.

100여가지가 넘는 물품들을 찾느라 분주합니다.

오늘 세관 통과는 모두 무사 통과인줄 알았는데, 햄과 베이컨,  송판(태권도 격파용), 김치만 따로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물품은 그냥 통과를 하였고, 위 네가지만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김치에 세금을 부과하는 군요.
김치가 네 박스 였는데, 한 박스에 18,000원 가량 씩 내야 한답니다.
미소 작전을 편 끝에 그냥 18,000원에 통과 하였습니다. 



모든 봉사단은 짐 검사 없이 무사 통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금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김치 가격에 대한 세금을 또 내야 한답니다.
김치 가격을 오만원이라고 이야기 했더니, 세금은 사만원 가량 나왔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내야지요.
내일 시간 되면 세무서에 찾아가서 항의를 해야 겠습니다.
환불 받을 수 있으면 받아야지요.
그전에 김치 문제로 세관에 찾아가 세관장을 만나 따졌었는데, 김치에는 세금이 없다고 하였거든요.
수일내로 찾아가야 겠습니다.

한성대 자원봉사단을 위하여 트럭 한대, 버스 두대, 그리고 내 차가 동원 되었습니다.
트럭에 짐을 차곡차곡 싣고 있습니다.

이번 취사담당은 남학생이네요.
아주 듬직합니다.





이동 준비 끝입니다.
이제 숙소인 불루팡오 모텔로 이동을 합니다.

아무 문제없이 모텔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교육 품목은 컨테이너에 보관을 하고 나머지 물건들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부단장님과 교육담장자는 아남부루 학교에 답사를 갔습니다.

교장 선생님과 교육 장소에 대해서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길에 간단하게 장을 보고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 있는 데요, 역시 밥이 부실합니다.
작년에도 교육은 완전 짱이었는데, 학생들 먹거리는 정말 부실했거든요.
그런데 올 해도 그런거 같네요.


저녁 메뉴는 신라면 사발면에 반찬은 김치군요.

지금 이곳 시간은 밤 9시 50분입니다.
학생들이 교육 준비로 부산합니다. 
이번 봉사도 기대가 아주 크고요,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치기를 기도드립니다.

앞으로 가능한대로 매일(12일간) 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총장님과 처장님, 차장님께서 바누아투 도착 소식을 궁금해 하실 것 같아 급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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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준비 끝에 한성대학교에서 선발되고 선발된 최정예 자원 봉사단이 바누아투에 도착하였습니다.
한성대학교 학생들이 왜 바누아투까지 왔을까요?
롱스토리입니다만
짧게 요약하면 한성 대학교 학생들은 매년 외국의 어려운 나라의 학생들을 찾아가서, 그 나라의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가르치고, 건축 및 기타 그들이 필요한 곳에 노력 봉사도 하고, 부채춤, 사물놀이 공연, 태권도 시범등 멋지게 프로그램화하여 한국인 축제를 합니다.
작년엔 네팔을 포함한 두 나라에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두팀이 합쳐서 바누아투에만 왔습니다.
총 인원 43명입니다.
두 달여전에 교무처장님과 차장님이 바누아투를 답사하며 모든 것을 준비하고 가셨고요, 현지에서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선 제가 조금 돕기로 하였습니다.

(한성대 교무처장님과 차장님이 바누아투 현지 답사 중 정부 공무원과 협의를 모두 마치고 기념촬영을 한 사진입니다.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고 했는데, 한달전에 정부가 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모든 협의 사항은 물거품이 되버렸습니다.ㅠㅠ)

특히 이번 봉사기간엔 바누아투 에스날 프랑스 학교 유치원 건물도 무상 수리를 해 주기로 했습니다.
봉사단들이 학생들을 가르치며 틈틈이 현지 건축가들과 함께 유치원 건물을 세울 것입니다.
예산에도 없던 것이었는데요, 유치원이 너무 낡았다는 소식을 접한 총장님께서 사비 500만원과 한성대학교측에서 더 출연하여 유치원 리모델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이 바누아투 에스날 프랑스 학교 유치원입니다. 정말 많이 낡았군요.

유치원 뒤로 돌아가 보니~~~

유치원 내부입니다. 그런데 한쪽 구석 천장에....

구멍도 있군요. 비올땐 저곳에서 빗물이 마구들어와 수업에 지장이 많다고 합니다.

위 건물을 돌아보시고, 처장님이 유치원 하나 지어주어야 겠다며 총장님과 의논을 하신 모양입니다.
몇 일 지나지 않아 유치원 지어주겠다는 약속을 에스날 프랑스 학교측에 통보를 하였습니다.
교직원과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이 얼마나 좋아했는지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그런데 이 학교엔 저 유치원뿐이 아니라 각 학년 교실 모두가 저렇습니다.
모두 지어준다면 좋겠는데...
다 지어달라기엔 너무 염치가 없고요.
혹시 이 건물을 보시고, 이와 같이 형편없는 다른 건물도 지어주어야 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드신 분이 계시면 한성대학교 교무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교사 관사도 저 건물과 비슷하더군요.
한국의 학교선생님들과 한국의 학생들은 이곳과 비교를 하면 정말 행복할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 학교 이름은 '에스날 프랑스학교' 바누아투 공립학교 입니다. 초등학교는 무상교육입니다.
중학교는 학기별(일년 삼학기) 5,000바투(한화 약 55,000원)인데요, 이 비용도 내지를 못한 학생이 약 15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학생은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수업을 알리는 종을 치고 있는 중입니다.^^


이곳은 교장실입니다. 학교에서 하나밖에 없는 사무실이며 유일하게 전기가 들어오는 곳입니다. 학생 교실은 전기 들어오지 않습니다.


교장 선생님 대행 수석 선생님인데 아주 친절하고 좋으신 분입니다. '위니 선생님'입니다.



교실은 0점입니다만 주변 환경은 100점입니다.


-----------

드이어 약 두시간 전에 한성대학교 자원봉사자들이 바누아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역시 정부가 바뀌어 사전에 약속 되었던 세관 통과 협조도 물거품이 되버려 봉사단이 도착하기 전에 바누아투 공항 세관들과 협의를 통해 물건 통과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약속을 받아냈고요, 나름대로 수월하게 통과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 관련 세금도 2,000바투 밖에 내지 않아서 정말 감사했고요, 최근에 한국인들이 바누아투에 입국할때 김치 같은 음식물도 빼앗기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이번엔 김치를 포함해서 어떤 것도 압수 당하지 않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43명의 봉사단이 좁은 공항을 접수하고 밖으로 빠져 나왔을땐, 좀 우왕좌왕...
그러나 행사 진행자인 차장님이 모두 정열하라고 하자....

이렇게 바로 정열을 하더군요.
이것을 보고 훈련이 아주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오직 한 학생이 튑니다.^^

그 와중에 승리의 'V'
초상권 사용 승인을 받기 전이라 다른 분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이해해 주시길요.^^



트릭위의 검은색 티셔츠가 우리의 '보스코'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합심을 하여 일을 잘 하더군요.
비록 짐 싣는 모습을 본 것이었지만, 이들이 일하는 모습에서 이번 행사가 아주 특별할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여학생들이 불편할것 같다며, 남학생들이 자신들의 이층침대를 분해하여 여학생들 방에 옮겨 주고 있습니다.
멋진 남학생들입니다.

모든 짐을 옮기고요, 야식으로 컵 라면 하나씩을 먹고 있습니다.
아마 뉴칼레도니아를 떠날때 저녁을 드시지 못했을 것입니다.
뉴칼레도니아에서 바누아투는 약 한 시간 거리여서 비행기안에서 아마 음료만 제공 되었을 것입니다.
한창 먹을 나이인데 얼마나 배가 고팠을까요?

앞으로 10일간 한성대학교의 자원봉사단을 따라 다니며 그들의 모습을 이곳에 올려 볼까 합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특별히 보고 싶은 학생이 있으면 댓글 남겨 주세요.
그 학생 사진을 대문짝하게 올려 드리겠습니다.

- 조금전에 초상권 같은건 없으니 마음껏 사진 올려도 좋단 허락을 받았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신나게 소식 올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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