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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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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3
    오지에서 만난 아름다운 한국 청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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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가 되는 것이 꿈인 청년,
한국이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기 시작할때 그는 과감하게 학교를 휴학하고 비디오 카메라와 배낭하나 달랑 메고 전 세계 유랑할 것을 결심.
물론 그는 세계 여행 목적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다.
미래의 휼륭한 PD가 되기 위한 경험 습득 및 행복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제작이 그 목적이다.

'행복'은 과연 어디에서 얻어 지는 것일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하여 그는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그는 행복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한국의 국가수입과 삶의 만족도의 차이가 그 어느나라보다도 크다는 걸 목격한 뒤로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시작했고요.
많은 것들을 가졌음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우리들. 전쟁세대였던 할아버지 세대와, 전후세대로서 이 나라를 일으키시는데 인생을 바치신 아버지 세대, 그리고 그분들로 부터 배운것은 물론 훌륭하지만, 이제 행복해지는 방법에도 눈을 떠야할 시점이 아닌가 싶어서 그 흐름을 만드는 사람들 중 한명이 되고자 이렇게 직접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미국에서 2008년 3월부터 준비한 이 프로젝트는 2008년 11월 부터 촬영이 시작되어, 미국에서 3개월간 하버드대학과 코넬대학등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마쳤고, 현재는 직접 국가들을 방문하는 중입니다.

이제 26살의 이 청년은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어린 나이지만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고 홀로 유랑하며 다큐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면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을 말할 수 있겠다.
전병주 - 그는 참으로 아름다운 청년이다.
그가 바누아투에 왔다.
9일간의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중에 인터뷰를 요청했다.
간단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전 병주 학생, 먼 훗날 한국 최고의 PD가 되는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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