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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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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16
    성경대로 산 다는 것 (3)
  2. 2009.11.24
    개독인이 되지 말아라 - 친구가! (9)
  3. 2009.08.28
    겉사람보다 속사람이 중요합니다. (6)
이 글은 오마이 블로그 '김학현님의 세상 보듬기'에서 퍼 왔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의 소금과 빛 역할이 공격을 받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요즘처럼 기독교가 세상의 공격을 받는 시기는 없었지 않나 싶을 정도다. 기독교 지도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적나라하게 부정적으로 인터넷 등의 매체에 등장하기도 하고, 기독교인의 비리가 도마에 오를 때도 많다. 인면수심의 기독교 리더들의 기사가 신문에 등장하기도 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성경을 몰라서 일까, 성경을 삶으로 살지 않기 때문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후자임이 분명하다. 성경 텍스트는 수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같은 진리를 가르친다. 그러니까 텍스트는 변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문제는 콘텍스트다
.
 
이것은 적용의 문제다. 같은 성경도 그것을 적용하는 이에 따라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던 한 사람이 짐을 올려놓고 성경을 꺼내 읽기 시작했다. 얼마 있다 배가 고파 커다란 햄버거 두 개를 꺼냈다. 성경을 읽으며 햄버거 하나를 꾸역꾸역 먹기 시작했다. 바로 옆에 앉아 침을 삼키고 있던 여행객이 한마디 했다
.
 
여보시오. 저는 성경을 보면 이런 말씀이 생각납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 말입니다
.”

그러나 그 말을 들은 척도 안 하고 나머지 햄버거마저 꺼내 꾸역꾸역 먹어댔다. 다 먹고 입을 닦으며 이렇게 말했다
.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
.”
 
둘 다 성경을 잘 안다. 그러나 자신들의 필요를 따라 적용했다. 좀 더 신랄하게 말하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도구로 성경을 들이댔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문제다. 성경을 자신의 필요와 편리를 따라 적용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성경의 말씀을 더하기도 하고 빼기도 하는 일을 서슴지 않는다
.
 
그러면서 자신이 제대로 성경을 적용하는 참 그리스도인이라고 설파한다. 그러다보니 같은 교회 안에서도 상대를 마귀로 낙인찍는 예가 흔히 일어난다. 자신처럼 성경을 보지 않으면 마귀가 되는 것이다. 자신이 마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모른 채
.
 
우스운 이야기지만, ‘교회에서 그리스도와 예수가 싸운다는 말은 정말 실감난다. 장로교의 분열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예수교 장로회기독교 장로회가 분리될 때 나온 말이다. 한국의 교회에서는 벌써부터 예수와 그리스도가 싸워온 것이다
.
 
성경대로 산다는 것은 이래서 어렵다. 제대로 기도하고 성경을 묵상하지 않으면 그 어떤 그리스도인도 마귀와 친구 되는 것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성경이 문제가 아니라, 그 성경을 읽는 사람이 문제다. 성경을 모르거나 기도를 못 해서 문제가 아니라, 삶에서 성경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기에 문제다
.
 
성경대로 산다는 것은 무척 어렵다. 그러기에 성경대로 사는 것에 참된 가치가 있다. 힘들지만, 어렵지만, 성경을 제대로 적용하고 살아야 할 이유 또한 여기 있다.


위 글을 쓰신 분은 목사님이시더군요.
앞으로 몇개의 글을 옮겨와 볼까 합니다.

제가 작년에 천주교에서 기독교로 개종을 한 후 기독교 교리와 이단 정죄등 관련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면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의 교만과 이기심, 시기심등도 한 몫을 한 것이라 보고 있는데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길이 정말 멀고도 험하단 생각이 드는 군요.
이제 개종한지 일년을 조금 넘겼습니다.
급하게 생각지 않고 천천히 바누아투 스타일로 하나님께 나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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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일부 기독교인들처럼 되지만 말아 달라.
이 말을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부 기독교인?
음........
개독이란 단어를 떠올립니다.
바로 검색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개 글을 읽어 보았는데요, 좀 끔찍할 정도의 글도 있더군요.
바이블은 아예 공갈과 협박으로 시작해서 마침내, 사람이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들어가서 영원히 이를 갈며 신음하리라는 악담과 저주를 보여 주는 무지막히한 악서임을 알아야 합니다.
위 글 쓴분의 출처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저 분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돌로 쳐 죽이란 문구등을 성경에서 발췌를 하며, 위와 같은 말을 하시는 군요.
그리고 개독인은 말도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기막힌 주장들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봅니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성경을 읽어 보며 제 자신을 돌아 볼 뿐입니다.

모든 성경 말씀은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기록 되었기 때문에 진리를 가르쳐 주며, 삶 가운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해 줍니다.
또한 그 잘못을 바르게 잡아 주고 의롭게 사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자로 준비하게 되고, 모든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됩니다.     디모데후서 3:16-17

위 글을 읽어 보면 성경 속에서, 삶 가운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해주고, 또 그것을 바로 잡아 주고 의롭게 사는 법을 가르쳐 준다고 나와 있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제게 필요합니다.

아직 저는 다른 사람과 성경을 논하기엔 지식과 지혜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저 부족한 제 자신을 채우려 성경 속의 좋은 말씀을 부지런히 읽으며 묵상하며 제 자신을 바로 잡으려고 발버둥치고 있을 뿐입니다.

교만하지 말고, 서로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서로 다른 사람의 짐을 들어 주십시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무엇이나 된 것처럼 행동한다면 그것은 자기를 속이는 일입니다.  
거짓말을 하지 말기 바랍니다. 우리는 한 몸에 속한 자들이니 서로 진실하게 대하십시오.
화가 나더라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기 전에는 화를 풀기 바랍니다.  
도둑질하는 사람이 있으면 도둑질을 그만두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 하십시오.
말을 하려거든 남의 험담을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유익한 말을 하십시오.
원한을 품거나 화내지 마십시오, 가시 돋친 말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마십시오.
친절히 대하고, 사랑과 온유함으로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를 용서하십시오.
자기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이 아내를 사랑하기 바랍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곧 자신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여러분의 생활 가운데 죄악된 것은 다 버리십시오.
성적인 죄, 악한 행동, 나쁜 생각, 지나친 욕심등은 하나님 이외의 것들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입니다.
어리석고 무식한 논쟁을 피하십시오. 그런 논쟁은 더 큰 싸움만 일으킬 뿐입니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여라.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을 수 있겠느냐?
만일 너희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너희가 더 나을 것이 무엇이냐?
어찌하여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작은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나무토막은 보지 못하느냐?
위선자들아! 먼저 네 눈 속에 있는 나무토막을 빼 내어라.
그후에야 잘 보여서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 너희에게 해주었으면 하는대로, 너희가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해 주어라.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면 위에 나열된 것들은 기본으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자신을 되돌아 보았을땐...ㅠㅠ 그저 눈물이 앞을....
어떻게 생각해 보면 정말로 쉬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대로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그대로 실천하기가 쉽지 않아요.
특히 '원수를 사랑하라'...
어떻게 원수를 사랑하지요?
어떻게 원수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사랑하라 말씀하십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이런 사람들이 개독인?
좀 지나친가요?^^
전 요새 개독인이 되지 않기 위해서 고통 속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신앙 생활 한다는 것이 정말로 정말로 쉽지 않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신앙생활이고 뭐고 그냥 적당히 하며 살자라는 생각도 듭니다.
가끔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면서, 이건 그리 나쁜건 아닌데 하면서...
도둑질 하지 말고, 거짓말 하지 말고, 기본적인 악한 것들만 멀리하면서...
인생 그렇게 그냥 저냥 즐기며 살지뭐....
그런 생각도 스쳐 지나갑니다.
그러나 지금 제게 찾아온 놓칠 수 없는 마음이 있습니다.
'진실되게 신앙 생활을 해 보자'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말 어렵고 고통스러울때가 너무 많아요.
성경의 말씀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의문이 생기며 저를 괴롭히기 까지 합니다.
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목사님을 찾아가 많은 질문들을 쏟아내기도  합니다.
똑같은 질문도 수없이 하게 되고요.
목사님은 언제든 찾아와도 좋다고 하시지만 죄송하기도 합니다.
지금 맘 같아서 목사님을 계속 좇아 다니며 성경 공부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기쁨속에서, 감사함으로 신앙 생활을 하고 싶은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아요.
뭔가 찾고 싶은 것이 있는데,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고, 아직 잡히지도 않아요.
어둠속에서 헤매고 있는 듯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오래 참음과 자비와 착함과 성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갈라디아서 6:22-23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오래 참음과 자비와 착함과 성실과 온유와 절제를 찾아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것을 찾아가는 것이 기쁨속에서 얻어져야 하는데, 좀 힘들어요.
이 과정만 지나면 무언가 잡힐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때까진 방콕하고 있어야 할거 같기도 하고요.....
이러다 수도원 들어가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도 해 보고요. 하하하....

그저 말로만 할렐루야! 샬롬! 아멘! 어쩌구저쩌구 하는 잘 믿는 척, 대단한 신앙인인척하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겠단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사는 신앙인이 되고자 합니다.

이런 글을 쓰는 것도 교만에서 나온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고, 금식 관련 글을 쓰는 것도 교만일 수도 있단 생각도 들지만, 단지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나 진실한 신앙을 갖고 있는 분들과 신실하게 교제를 하고 싶고, 나누고 싶은 생각입니다. 말뿐이 아닌.....

혹 제가 잘못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가시지 말고 꼭 댓글로 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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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도 마찬가지여서 겉사람보다 속사람이 중요합니다.
속사람은 팽개쳐 버리고 겉사람만 보기 좋게 말들려 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속사람이 먼저 만들어지면 겉사람도 그 수준에 맞춰 만들어집니다.
유다가 실패한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철저하게 하드웨어 위주로 신앙생활을 한데 있습니다. 유다의 힘은 소프트웨어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놀라운 삶, 신선한 생각, 부패하지 않은 가치관이야말로 유다를 지키는 힘이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유다의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하드웨어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떻게 변화되며. 하나님이 공동체에 어떤 말씀을 주시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또 교인이 많이 모이는 교회에 무언가 새로운 것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세상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새로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살아 있는 곳, 성령의 감동이 있는 곳에 새로움이 있습니다.
교회의 힘은 거기에서 나옵니다.
<전쟁없는 나라>  김서택                                                        출처 : 나만의 큐티 일기 CGNTV


그동안 저는 겉사람 꾸미기에 치중한 삶을 살지 않았난 생각해 봅니다.
생각해 봅니다가 아닌 분명 겉사람에만 꾸미기에 치중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공허한 무언가가 저를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오늘 겉사람보다 속사람이 중요하다는 이 말 한마디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중요합니다.
앞으로 속사람을 꾸며 나가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합니다.
저의 속사람을 꾸미기 위하여 전 성경을 택했습니다.
성경의 말씀대로 살기 원하며 성경속의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속사람이 조금씩 완성될것이며 겉모습은 자연스럽게 멋지게 변화되겠지요?
멋지게 변화된 저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상상만해도 기분좋습니다.^^
여러분들은 속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어떤 길을 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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