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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buepango@hotmail.com 카톡ID LeeHy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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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7
    아이티 위젯 설치하면 다음이 1,000원 대신 기부합니다. (14)
  2. 2009.11.13
    제 3회 바누아투 예술 축제 (3)
  3. 2009.06.10
    분필처럼 뼈가 부러지는 아이 - 도와 주세요. (215)
  4. 2008.12.31
    사기 당한 빚 다 갚았습니다.ㅠㅠ (60)
  5. 2008.03.23
    블루팡오는 행복 전파사 ^^ (13)
아이티에서 발생한 끔찍한 지진은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성금을 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시고 계시겠지만 다음에서 아이티 모금 위젯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성금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블로그나 카페, 홈페이지등에 위젯을 설치하면 다음측에서 대신 1,000원을 기부하는 것입니다.
제가 다음측에 제일 박수 많이 보내 드리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위젯을 어떻게 다시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전문가 초보자 할 것 없이 블로그나 카페, 홈페이지 운영하시는 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위젯 다시는데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아이티 긴급 구호 모금 다음 위젯 뱅크 사이트로 이동을 하셔야죠.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새창이 열리니 이 블로그와 새창을 같이 열어 놓고 작업하시면 편리하실 것입니다.
아이티 긴급 구호 모금 위젯 사이트 가기

그럼 이미지와 함께 위젯 다는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일 첫 화면이 위와 같을 것입니다.
1번 중 자신이 달기 원하는 곳을 클릭한 후 퍼가기를 클릭하세요.
먼저 다음 블로그에 위젯 다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화면이 바뀐 후 내 블로그 가기를 클릭합니다.

꾸미기 화면이 나오면 위젯을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을 시킨 후 2번의 적용을 누르면 자신의 블로그에 그대로 적용이 된 답니다.

다음은 카페에 다는 방법입니다.
전 카페 여러군데가 있어서 모든 곳에 다 달았습니다.
원하는 카페를 선택한 후 퍼가기를 누릅니다.

왼쪽의 아이티 긴금 구호 모금 위젯을 클릭하면 우측에 위젯이 표시 됩니다. 그럼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드래그 하여 붙인 후 3번의 적용을 누르면 간단하게 위젯이 붙여집닌다.
이렇게 각 카페에 위젯을 다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티스토리를 선택하시고 퍼가기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당연 지금 적용하기 하셔야 겠죠.

1번의 +를 누르면 위젯 내용이 펼쳐집니다.
저장을 누르면 사이드바 설정하란 메세지가 나옵니다.

사이드바 설정을 클릭합니다.

사이드바 꾸미기가 나오는 데요, 좌측의 아이티 긴급구호 모금 +를 누르면 우측 사이드바 제일 위에 붙을 것입니다. 그것을 드래그 하여 자신이 원하는 곳에 붙이고 적용을 누르면 되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붙이는 기능도 있습니다.
퍼가기를 누르면 네이버 로그인 페이지가 나옵니다.
로그인을 합니다.

위젯 사용 설정을 클릭하여 이동합니다.

사이드바에서 자기가 붙이고 싶은 곳에 이동을 시킨 후 바로 적용을 누릅니다.
그럼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HTML소스 퍼가기를 하면 위젯 소스가 노출이 됩니다.
그 소스를 복사해서 자신이 원하는 곳에 붙이면 아주 간단하게 위젯을 붙일 수 있습니다.
그 기능을 이용해 제 개인 사업 홈페이지에도 붙였습니다.



제가 위젯을 붙인것만 해도 8개가 되는 군요.
인터넷이 너무 느려 여기까지 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간단한 수고로 아이티에 8천원이란 돈을 기부하게 되어서 좋습니다.
대신 기부를 해 주신 다음측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이판 총기 사건도 기억해 주세요.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한번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사이판 총기난사] 피해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11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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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세번째를 맞이 했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바누아투 전통 문화엔 묘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것들을 사악한 악마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누아투 추장은 악마가 아니라 합니다.


바누아투 전통이 사악하고 악마의 것인지의 판단은 영상과 사진들을 보시고 여러분들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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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바누아투의 전통적인 복장과 주술적인 면모들 때문에 그들의 전통을 좋지 않게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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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반나는 애교로 봐 주셔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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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의 목청 돋우는 음악 소리가 아름다운 화모니로 만들어져 관광객들을 유혹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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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좀 무더 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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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모 선수 복장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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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 복장이 눈을 자극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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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이 행사를 기록하며 행사 요원들에게 촬영 제지를 받았습니다.
촬영을 하려면 아이디 카드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동안 전 어떤 행사든지 무사 통과 하며 촬영과 취재를 하였습니다.
대통령과 수상 연설을 할때에도 어떠한 제지를 받지 않고 취재를 하며 다음뷰에 기사를 보냈었는데요, 이날은 좀 통제가 심하더군요. 물론 행사를 위한 자금 마련이나 바누아투 전통 보존을 위한다는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어찌되었건 바누아투 박물관에 가서 행사장을 만나보았습니다. 
어처구니 없었는데요, 큰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전문 기자로 판단되어지니 5만 바투(한화로 약 60만원)를 내고 아이디 카드를 발급 받고 촬영을 하라는 것입니다.
전 세계WA(서울시 등록)의 아마추어 기자(활동은 미비)에 불과한 기자이며 5년동안 바누아투를 알리려 블로그와 각종 매체에 수 많은 홍보를 했고, 이 촬영 역시 홍보성 촬영이라며 많은 설명을 했습니다만 그 행사 책임자는 절대 불가란 표현만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예술 축제 촬영은 더 이상 하지 않았습니다.
이젠 블루팡오도 바누아투 방송국에 돈을 내고 정식으로 취재를 하러 다녀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60만원을 어떻게 내고 촬영을 한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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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개월 된 아가가 의료사고로 하늘 나라로 간 이야기를 쓰며 가슴이 아주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그 기억이 아주 생생합니다.
몇 일전 그런 가슴이 아린 사연을 또 접하게 되었습니다.
의료사고가 아닌 희귀 질병을 앓고 있는 아이 이야기 입니다.
그 아이 이름은 정현이(가명 9세)...
뼈가 분필처럼 똑똑 부러지는 병(골석화증)을 앓고 있습니다.
그 병으로 인하여 치아 주변에 염증이 생겨, 뺨 주변 속의 피고름을 매일 빼내야 하며 소독을 해야 합니다.

염증 치료를 하고 있는 정현

이것은 한창 뛰어 놀아도 시원찮을 9세 어린아이에겐 형벌과도 같은 일입니다.
티없이 맑은 눈동자를 지닌 정현이가 매일 매일 이러한 고통을 받을 생각하니 제 가슴도 너무 아픔니다.
더구나 정현이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답니다.
그 기간 동안이라도 제대로 치료를 받고 고통이 없어야 할텐데 치료비가 너무 비싸고, 생활고에 너무 힘들어 너무 고통 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더군요.

정현이를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이렇게 글이라도 써서 한분이라도 더 알리는 길이라 여겨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정현이에 대한 사연은 굿네이버스의 홍석준님으로부터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정현이에 대해서 자세한 사항을 메일로 사진과 함께 보내 달라고 하였답니다.
정현이는 골석화증을 앓고있고 시한부 인생입니다.

골수이식이 마지막희망이지만 골수이식을 통해서 완치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형도 같은 병으로 먼저 하늘나라를 갔습니다. 차 상위계층이라고 하죠

수급자 바로위의 계층이지만 수급자와 거의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현이의 가장 큰 문제는 골석화증 때문에 입 안쪽의 이가 썪고 곪아서 염증이 얼굴전체로

퍼지고 있습니다. 그 염증은 치료한다고 해도 골석화증을 치유하지 않는이상

재발할 수도 있고 어려운 형편으로 수술도 하기 힘들어 멸균거즈와 통원치료비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어떤 천사 같은 분이 정현이에게 골수이식을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만 정현이에게 염증이 너무 심하여 수술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적인 소식도 있습니다.
다음 모금 청원에서 정현이를 위한 모금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며 세상은 아직도 아름답다란 생각이 듭니다.
다음 모금측에서 정현이를 위한 모금액 근거를 여러분들과 공유하겠습니다.
▷ 희망목표액 : 540만원
▷ 목표근거 :
멀균거즈비: 12개월 * 30만원 = 360만원
통원치료 및 비급여 치료비: 12개월 * 15만원 = 180만원
▷ 후원단체 및 문의 : 굿네이버스 김재학 님 02-6717-4017 (pillar1414@hanmail.net )
▷ 모금효과 : 골수이식 기증자가 있었음에도
심한 염증때문에 수술을 하지 못한 정현이의 염증 치료
▷ 모금집행기간 : 모금 후 매달 치료비
* 하이픈 블로그를 통해 집행내용을 공유합니다.(http://blog.daum.net/hyphen/)


6월 10일 오전 현재 모금 목표액의 63% 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이곳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직접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현이 쾌유를 위한 댓글만 다셔도 다음측에서 100원을 정현이를 위해서 기부를 합니다.
우리 네티즌들은 기적을 잘 이루어 낸다고 믿고 있습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조금씩 정현이를 위해서 나누어 준다면 분명 목표금액의 100% 달성은 될 것이며, 더 나아가 기적적으로 정현이가 완쾌가 되어서 드넓은 세상을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정현이의 가족 사진입니다.
정현이 형도 있었습니다만 정현이 형은 같은 병으로 투병하다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고 합니다.ㅠㅠ
더 이상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슬프기만 합니다.

여러분! 현재 우리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살펴보며 고통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현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꼭 완쾌 되어 정현이가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실컷 뛰어 놀 수 있도록...

 


모두 눌러서 참여해 주세요....
이 글을 많은 분들께 보실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버튼을 누르셨다면 이제 정현이 도와 주러 가시죠. 저도 가겠습니다.
정현이를 위한직접 모금은 자그마한 돈이라도 전혀 상관없고요, 한 응원의 댓글 한 줄 만 써주셔도 정현이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우리 네티즌들이 다시한번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클릭  직접모금 참여 응원댓글 참여  클릭)
▲ 위는 모금 완료 되었습니다.
정현이와 같은 아이들을 위하여 계속 후원해 주실 분들께서는 아래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정기후원 계좌 : 굿네이버스 정기 후원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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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달기 캠페인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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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바누아투에 와서 집을 지으며 건축업자에게 사기를 당했었습니다.
2005년 여름경이었지요.
이곳 공사 업자들은 어떤 공사를 하던지 50% 선불을 주어야 합니다.
다른 방법도 있었지만 그땐 바누아투 현실을 잘 몰랐기에 달라는 대로 덥석 큰 돈을 공사업자에게 주고 말았지요.
공사 시작한지 반년 정도 되어서 공사업자는 돈이 부족하다며 계속 돈을 요구했고, 전 어차피 남은 돈이 있었으니 공사 대금을 계속 지급해 주고 있었습니다.
공사 대금 약 70% 까지 지급을 해 주었지만 공사는 더디고 돈 요구는 계속 늘어만 갔습니다.
결국 전 더 이상의 돈을 줄 수 없고, 계약서 대로 공사가 끝나면 잔금을 주겠다 했습니다.
결국 공사 업자는 공사를 못하겠다며 두손을 들더군요.
제 공사 뿐만이 아니고 몇 개의 공사도 모두 같은 처지였던 듯 합니다.
전 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하기에 이르렀지만 변호사가 소송에 이긴 들 그 업자에게 돈 돌려 받기는 힘들 것이다며 차라리 소송을 포기 하는 것이 어떠냐고 권하더군요.
방법이 없더라고요.
결국 소송 포기하고 다른 업자를 찾아서 공사를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재개 하기까지는 두세달의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공사를 다시 시작하는데 여기저기서 돈 내놓으라며 오기 시작하더군요.
그 전 공사 업자가 공사를 하며 공사 자재를 갖다 쓰고 돈을 갚지 않은 것이지요.
그것 뿐만이 아니고 그 사람이 데리고 있던 인부들의 인건비...
그렇게 해서 사기 당한 빚이 약 3,000만원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그 돈은 제가 다 갚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지요.
그때의 심정은 아주 절박했습니다.
자금도 많이 부족했고요.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건가? 하며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갈까도 생각했었고, 마눌님과 많이 싸우기도 했습니다.
어찌되었건 삼년여 동안 열심히 그 돈을 갚아 나갔습니다.
소소한 금액은 지금까지 다 갚았고, 바누아투의 제일 큰 회사에 자재 대금을 계속 갚아오고 있었습니다.
단일 규모로는 제일 큰 금액이었지요.
1,000만원...
이 금액을 삼년여간 매월 5만원에서 40만원 정도를 갚아 왔습니다.
2006년도엔 그 회사 경영 방침이 바뀌었다며 700여만원 남은 돈을 일시에 갚으라는 독촉장까지 받고 저의 가장 큰 재산이었던 갤로퍼 차량을 팔아서 갚아야 할 상황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신용을 잘 지켜와서 그 회사의 직원이 사장에게 잘 말해주어 매월 일정액을 갚아나가기로 다시 합의하는 일까지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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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 빚 변제 마지막 영수증

오늘은 2008년 마지막날....
바누아투에 와서 사기 당한 빚 모두 갚았습니다. ㅠㅠ
마지막 잔금 영수증을 받으며 그 직원을 껴안아 줄 뻔했습니다.
그 직원도 저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이야기 해 주네요.
그동안 신용 잘 지켜 주어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Happy New Year!
그 말을 듣고 얼마나 감격 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여려분들도 이런 기분 느껴 보신적 있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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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슬리퍼가 제가 신고 다니는 것입니다.
산 것도 아니고 누군가 버리고 간 것을 몇 개월 동안 신은 것이지요.
바닥이 다 닳아서 구멍이 났습니다.
그래도 신고 다녔습니다.
왜 그렇게 사냐고요? ^^
이렇게 빚 갚으려고 열심히 살았답니다.
이제 저 신발 버릴거냐고요?
아닙니다.
저 신발은 이제 실내화로 신을 것입니다.
완전히 닳아서 없어질때까지 신어야지요.
슬피퍼 뿐만이 아닌 반바지, 티셔츠 역시 찢어지면 꿰메 입고, 곰팡이가 슬어도 그대로 입고 다닙니다.
앞으로 5년에서 7년간은 더 이렇게 살 예정입니다.
어린 정아 우석이 대학 공부까지 시키려면 당분간 허리띠 졸라 매야지요.
그런데도 배는 왜 안들어가는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아뭏튼 비싼건 안 먹고, 안 사고 그렇게 삽니다.
우리 부부 노후 계획도 제대로 세우려면 아직도 더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그래도 우리 가족은 행복합니다.
입고 먹는 것이 행복의 원천은 아니거든요.
항상 가족이 함께 있고, 서로 아껴주는 그런 마음....
이것이 행복의 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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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그렇게 기다려 왔던 진한 핑크 빛의 수련이 오늘 활짝 폈습니다.
여로 모로 행복한 2008년을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제게 가장 큰 보람 있었던 일은 2008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가 된것과 오늘 빚을 모두 갚은 것, 이 두가지입니다.
소박하게 제 블로그 방문객 100만명을 넘기려고 무진 해를 쓰긴 했는데, 올해안에는 어렵겠군요.^^

이곳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2009년 한해에도 계획한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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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한국에 방문했을때 시사 종합지 '말'의 박상희 기자님을 만났었습니다.

저를 인터뷰 하기 위함 이었지요.

그런데 제가 주책 맞게도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 버렸습니다.

제가 하도 이야기를 많이 하니 기자님이 질문을 제대로 못할 정도 였지요.

그냥 바누아투 삶에 대해서 하고픈 말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인터뷰를 끝내고 한국에 돌아왔고, 기사가 나갔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몇 일전 그 기사가 궁금하여 메일을 보냈고, 벌써 2월달에 기사가 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기사엔 제가 이야기 한 내용들과 제 블로그에서 발췌한 사진들이 실려 있었으며, 아주 깔끔하게 제 이야기들

을 잘 실어 주셨더군요.

이 기사를 제 블로그와 카페에 옮겨도 되겠느냐는 질문에 박상희 기자님은 흔쾌히 수락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기사 일부를 이곳에 옮겨 보겠습니다.


"행복지수 1위 바누아투요?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거죠"

[인터뷰] 행복의 섬 바누아투에 사는 행복전파사 이협씨

박상희 기자 paknews80@gmail.com

"가난한 삶 속에서도 생각을 조금만 바꿔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이렇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저의 장점 같네요. 하하."


2008년 신년특집으로 방송됐던 KBS 인간극장 <행복의 섬 바누아투>(5부작, (2007.12.31~2008.1.4 방영)을 기억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을 하지 않고도 먹고 사는 남태평야에 있는 섬나라, 바누아투 사람들. 최빈국(最貧國)이

라는 이름을 가진 바누아투라는 섬에서 자연의 혜택만으로 얼마든지 살 수 있다고 하는, 선뜻 이해하기 힘든 삶

을 살아가고 있는 이협씨(46)와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는 가히 충격이면서도 신선했다.

깨끗하고 투명한 바누아투 바다 밑, 지천으로 깔려있는 멍게와 해삼 등의 해산물, 가난한 나라라고 해도 먹을 것은 풍족한 곳이다.
ⓒ 이협씨 블로그

(바누아투에서는 '뽀뽀'라고 불리우는) 파파야 열매를 가지고 김치를 담가먹거나 된장찌개를 끓이는 모습은 신

기했고, 투명한 바다 밑, 지천으로 깔려있는 멍게와 해삼 등 해산물은 부럽기까지했다. 4년 전 바누아투로 이민을

간 후 정착해 살고 있는 이협씨 가족들의 삶은 방송 후 많은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됐다. 총 22만명이 사는

바누아투라는 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과 현재 8가구, 30명만의 한국인들이 살고 있는 바누아투에 이민을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것을 볼 때 말이다.

바누아투 사람들
ⓒ 이협씨 블로그

1월 31일, 가족들과 함께 잠깐 한국을 방문한 이협씨를 만났다. '행복전파사'라는 애칭을 그에게 지어주고 싶게

끔 그의 이야기 자체는 그저 듣고 있는 사람에게도 행복을 가득 충전시켜준다.


"행복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쉽게 만들 수 있는 있는 것이거든요. 명예퇴직이다, 정리해고다..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그런 상황에서도 행복 요소는 반드시 있는 법이죠. 저희 가족은 돈에 찌들린 생활을 하지만 불

행하지 않아요. 김치 대신 뽀뽀 열매로 무채김치를 만들어먹고 또 그 김치가 익으면 김치찌개도 해먹고요. 맛

이 이상할 것 같다고요? 천만에요.

맛있어서 무 대신, 감자 대신으로 쓰기도 하는 걸요. 하하. 행복이라는 건 찾을 수 있다는 것이죠. '없으니까 혹은

어려우니까 안돼' 이렇게 포기하지 말고 충분히 이런 식으로 찾을 수 있다는 겁니다. 제 블로그에서 뽀뽀 열매 인

기가 하늘을 찔러요. 고기 요리할 때 뽀뽀를 넣어주면 단백질 소화요소도 있어 육질이 부드러워질 뿐 아니라 맛

도 좋고, 또 변비까지 없어지게 해준답니다. 하하. 없는 상황에서도 있는 것을 활용하니 이득이 되고 빈곤한 삶

이지만 기분도 좋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먹거리 하나를 더 알려준 셈이 됐잖아요."
......

그의 블로그(http://blog.daum.net/vanuatu)를 찾는 이들이 많다. 하루에 많게는 10만명이 찾을 때도 있고 하루

꼬박 4~500명이 찾는 인기 블로그다.

이하 생략...............
 
끝까지 기사를 보시고 싶은 분은 우측 링크를 따라가 보세요...   원문 출처 : Voiceofpeople

=======================

 박상희 기자님이 붙여준 다른 하나의 별칭 '행복 전파사 블루팡오' 꼭 전기 제품을 판매 하는 곳 같은 느낌이 들

지만 소박하니 참 좋다.^^

그동안 막연하게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바누아투인들의 행복한 삶의 이야기와 내가 만들어 나가는 소박한 행

복이야기들을 사진으로 꾸며 나가기만 했었다. 그러나 적지 않은 분들이 내 블로그에 들어 오셔서 대리만족이

나 행복한 감정을 얻어 가곤 하셨다 한다.

이제서야 내가 블로그의 방향 설정이 제대로 되어 지는 듯 하다.
 
타인들이 붙여준 행복 전파사, 행복 전도사...

이젠 정말로 내가 진정한 행복을 만들어 내는 그런 블루팡오의  블로그가 되어야 겠다는 중심이 선다.

때론 나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고, 서민들의 애환을 이야기 해 보며 같이 고민하

고 같이 해결을 모색해 보는 그런 기사도 나갈 것이다.

이러한 것도 우리가 행복한 삶을 같이 누려 나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 아픔도 될 것이라 생각된다. 올 한해도 저

의 행복 소식 많이 기대해 주시고요, 제 블로그를 찾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모두 모두 바누아투의 행복 기운

많이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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