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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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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3
    천체망원경과 디카가 만나면... (40)
  2. 2008.09.14
    남태평양의 추석 보름달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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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처음 샀을때부터 언젠간 달 사진을 멋지게 찍어 보고픈 욕심이 아주 많았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도 그렇고 실력도 그러해서 마음에 드는 달 사진을 많이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제 유난히 달이 밝았습니다.
정아와 우석이가 천체망원경으로 달이 보고 싶다며 꺼내 달라고 하였습니다.
먼지가 잔뜩 묻어  있는 망원경을 꺼내어 아이들과 함께 오랫만에 달 구경을 했답니다.

그 전에도 천체 망원경에 디카를 드리대고 달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만 쉽지 않아 포기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많은 시간 천체망원경과 저의 디카 '소니 100'과 씨름을 한 결과 몇개의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어제 바누아투에 걸린 달입니다.
많은 시간 천체망원경과 디카로 땀흘린 결과치곤 그런대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허접한 천체망원경에 눈 대신 디카를 바짝 대고 작업했습니다.
이것도 좀 중노동이네요.^^

천체망원경으로 달을 보신 분들은 아시겟지만 캄캄한 밤하늘에 눈 부시도록 덩그러니 떠 있는 달을 보며 감탄하지 않는 분은 없으셨으리라 봅니다.
그 아름다운 달의 모습을 그대로 담을 순 없을까 고민하며 무수히도 많이 찍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제겐 무리였습니다.
어쩜 아무리 성능 좋은 천체망원경이라도 프로들이 소유하고 있는 최고의 카메라라 하더라도 눈으로 보는 달의 아름다움을 절대 흉내낼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제 나름대로 끙끙거리며 찍어본 달 사진들입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뭔가 이상한 점이 발견 되었습니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달에 점점이 박혀 있는 검은 점들...
과연 저것이 무엇인가?
혹시 UFO?
.
.
.
나중에 자세히 보니 천체망원경 렌즈에 끼인 먼지였습니다.
오랫동안 렌즈를 닦지 않아 제 지문과 함께 시커면 먼지가 끼여 있더군요...^^
렌즈를 말끔하게 닦아내고 다시 사진 작업을 했습니다.


이젠 깨끗하게 잘 나오네요.
뭔 유에프오인가 했습니다. 푸하하하.....^^


달을 자세히 보시면 아주 작은 흰색의 점점들이 있습니다.
직접 망원경으로 보면 그 흰점이 아주 눈부시도록 밝고 아름답답니다.


바로 파란색 원안에 있는 점들인데요, 아마도 작은 크레이터들이 유난히 밝게 빛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엔 그 아름다운 보석을 절대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한참을 찍으니 지겹고 힘듭니다.


저렇게 노출 조절을 해서 사진 찍으면 우스운 사진도 나옵니다.
가끔 이렇게 놀며 지루함을 달래기도 합니다.


또 지루해질 때쯤 여러분들에게 제 사랑을 전해 드리려 하트를 만들었습니다.
저게 뭐 냐고요?
바누아투 보름달로 하트를 만든 것입니다.^^


참으로 다양한 각도로 바누아투 달을 찍어 보았는데요,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달이 너무도 아름다웠기 때문이었지요.
어제 이 달을 찍으며 모든 근심 걱정 떨쳐 버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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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의 오늘 날씨는 위와 같이 아주 좋았답니다.

그래서 추석 대보름 정말 잘 볼 수 있겠다 하여 기대가 컸었지요..

하지만 오후가 되자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구름이 많이 끼기 시작했답니다.

일찌감치 카메라를 둘러메고 마당에 서서 구름이 걷히기를 한시간여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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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늘에 구멍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잠시동안 찍을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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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나오긴 했지만 너무 구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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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구름이 아주 살짝 걸쳐 있습니다만 이건 너무 아쉽고요.. 기다린 김에 더 맑아질때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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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기다린 끝에 겨우 올해 추석 대보름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아주 깨끗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추석 대보름달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저희 가족과 모든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소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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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작년 추석 보름달입니다. 정말 날이 좋았고요, 제 카메라 성능에 비해선 사진도 그런대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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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팡오 집과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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