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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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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29
    바누아투 지진 -집이 흔들의자였다
  2. 2011.03.17
    일본인 두명이 바누아투 제 집에 묶여 있습니다.
  3. 2010.01.25
    바누아투 지진 5.4, 자는데 집이 흔들려 깼습니다. (16)

오늘 새벽 6시 30분경에, 뭔가 흔들거리는 것이 느껴져서 천장에 달린 팬을 보니 팬도 흔들거리고, 지붕에 달아 놓은 것이 흔들리더군요.

그래서 지진이구나 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최근에 강진이 여러차례 있었는데, 그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고요.

바누아투 지진은 일상화가 되어 있어서 아주 큰 것이 아니면 잘 느끼지 못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earthquaketrack.com/r/vanuatu/recent



지진이 일어난 것을 보면 포트빌라가 있는 에파테섬 한참 윗쪽에서 일어났군요.

진도 7이면 상당히 큰 지진인데, 해일에 대한 어떤 경고도 받지 못했습니다.

다만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대사관에서 안부 전화가 왔었다고 선교사님이 전해 주더군요.

제가 있는 에파테섬엔 피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요, 진도 7의 진원지 섬에선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피해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earthquaketrack.com/r/vanuatu/recent



근래 세계 여러나라에서 지진 피해 소식이 많이 전해져 오는데, 덩달아 바누아투도 지진에 대해서 민감하게 소식이 전해지네요.

바누아투는 작년에만 309차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저번 달에는 45번이나 지진이 있었구요.

바누아투 지진은 불의 고리대에 속해 있어서 많은 것이지, 앞으로 큰 재앙이 닥치기 위한 전조로 최근에 자주 일어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이런한 보도들이 괜한 공포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바누아투 지진은 전에도 많았고, 지금도 많고, 앞으로도 많을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오늘 다음에서도 검색어 순위에 등록이 되어 있는데, 기사 제목들이 대단합니다.

근래에 있던 여러차례 지진은 느끼지도 못할 정도였고, 한국에서 연락이 와서 바누아투에 지진이 있었구나를 알았을 정도였습니다.

2010년에 큰 지진이 있었고, 그땐 정말 무서웠는데, 오늘것과 최근의 여러차례의 지진은 전혀 피해도 없었습니다.

바누아투는 평온한데, 외부에서 더 걱정이 대단한듯 합니다.

그리고 바누아투 안전을 위해서 늘 기도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2010/08/11 - [VANUATU/2010 뉘우스] - 바누아투 강진 - 피해 상황



오늘 새벽에 흔들의자처럼 흔들리는 집에 있다가 수영장의 물의 흔들거려서 나가 찍어 보았습니다.



수영장 모터를 돌리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수영장의 물이 약간 흔들리는 것이 보이시죠?

바누아투에 있는 사람들도 수영장 물 흔들림 정도로 천천히 흔들림을 감지했습니다.

아뭏튼 강진이어도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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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바누아투에 여행을 온 관광객입니다.
일본에 대지진이 났다고 한국의 지인으로 소식을 듣고 난 후일본 관광객에게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
그때까지만 해도 그리 심각하게 받아 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그날 밤에 일본 지진 여파로 바누아투에 쓰나미 경보가 울리고 모든 손님들과 함께 한국인 선교센터로 대피를 했었습니다.

그때부터 일본의 지진이 생각보다 엄청 컸다란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새벽 4시가 다 되어서 모두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몇 일 후에 일본인들은 일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
그러나 상황이 계속 좋아지지 않고, 동경에까지 여파가 미치자 이들은 상당히 초조해 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
처음엔 위로의 말을 드렸지만 그 이상 어떻게 해 드릴 말이 없더라고요
.
그저 안타깝게 지켜 보는 수밖에요
.
결국 동경에까지 방사능 피해가 심각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고, 많은 시민들이 대피를 하는 상황이란 뉴스를 듣고는 바누아투 이민국에 가서 비자를 연장하여 열흘간 바누아투에 더 머물기로 했습니다.

참으로 난감해 하더라고요.

갈 수도 없고 머무를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요…..
그 뒤로 그들은 바누아투 여행을 포기하고 집에서 하루 종일 인터넷으로 원전 사고와 지진 피해복구에 온통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
일본의 친구와 메신져 통화를 하며 인부를 묻고 상황을 직접 듣기도 합니다
.

오늘따라 바누아투에도 강진이 두번씩이나 왔습니다
.
오후 두 시경과 한 시간 전에 강도 6.3정도 지진이었습니다.

포트빌라 시내에서 제법 먼 바닷속에서 일어난 것이라 합니다.
오후 지진은 약 5초 정도 흔들렸습니다.

우석이 학교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차가 좀 흔들리더라고요, 누가 차를 뒤에서 미나 하고 돌아 보았지만 아니고요.

앞 차를 보니 역시 흔들리고 있더군요.

그리고 한 시간 전에 1초 정도 집이 흔들렸습니다.

놀란 가슴 진정하지도 못하고 또 한번 집 밖으로 나가서 이번 지진 재해에 대해서 관광객들끼리 이야기를 했습니다.

바누아투는 건물이나 구조물이 모두 낮아서 웬만한 지진에 피해가 없는 것이 이런 때는 장점이 되기도 하는 군요.

일본 대지진 때에는 어떤 여자 손님은 피지에 있었는데, 피지에도 쓰나미 대피령이 떨어져서 피해야 하는데그 곳 모텔 메니져는 완전 술에 곯아 떨어져 있어서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메니져만 두고 관광객 모두 높은 곳으로 피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해서 잠시 웃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빨리 일본의 대지진으로 파괴된 모든 생활 터전과 원전이 정상적으로 회복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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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에 온지 어언 6년이 되어 갑니다.
바누아투에 올때 제일 두려웠던 것은 지진과 싸이클론(태풍)이었습니다.
작년에 산토섬 위쪽 200여km에서 강진이 발생하여 쓰나미 대피 경보를 듣고 바누아투 수도 에파테 섬 주민들 모두는 산 위로 대피하는 큰 소동이 있었습니다.
2009/10/08  바누아투쓰나미경보 - 급박했던 두시간 (동영상 추가)

그 외에는 진도 5정도의 지진이 일년에 한 두차례 지나가는 정도 였으며 싸이클론은 아직 큰 것이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바누아투에 일년중 세네차례 싸이클론이 지나가긴 합니다만 '바람이 좀 세게 부는 군' 정도의 태풍이었습니다.

처음 바누아투에 와서 지진을 겪었을땐 상당히 두려웠습니다.
멀리서 쿵쿵쿵 하는 굉음 소리가 들려 옵니다.
그리고 조금씩 집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침대가 좌우로 흔들리며 현기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정도가 진도 5정도 인 듯 합니다.
오늘 새벽 5시 조금 넘어서 오랫만에 지진을 크게 느꼈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 잠에서 깰 정도 였으니 말입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약 3초 정도였을까, 순식간에 쿵하며 집이 흔들리고 바로 멎었습니다.
여진은 없었고요, 쓰나미도 없었습니다.
바누아투 수도 포트빌라에 피해는 없었습니다.

바누아투 지진 관련 기사  Vanuatu hit by 5.4 qu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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