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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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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2
    니들이 진흙게 맛을 알어? (19)
  2. 2009.04.09
    아들, 딸과 함께 한 첫 출사 (28)
  3. 2009.03.25
    한 여름에 털모자를 쓴 사람들 (12)
  4. 2008.11.23
    이런 바이러스 치료하면 작업을 하지 못하는데... (6)
  5. 2008.11.13
    천체망원경과 디카가 만나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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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지인께서 정아 우석이에게 맛난 것을 사준다고 TSANG 중국 식당에 갔었습니다.
정아 우석이는 항상 좋아 하는 것만 시켜 먹지요.
환타와 사이다, 볶음밥, 닭국수, 탕수육.
이것만 시켰더니 오랫만에 머드크랩(진흙게)을 먹어보자며 쥔장을 불러 머드크랩이 좋은지 물어 봅니다.
머드크랩은 바누아투 특산물입니다. 코코넛 크랩, 랍스터와 더불어 고급 요리로 분류가 됩니다.

쥔장을 따라기니 냉동고에서 신선하게 보관된 냉동 머드크랩을 보여 줍니다. 저 두마리를 먹을 것입니다.
쥔장의 특별 배려로 두마리에 4,000바투. 정말 싸게 해 주었습니다.

머드크랩을 고르고 나오는데 다른 한 켠에선 통돼지 바베큐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냄새...
머드크랩보다 저것이 더 당기는 군요.
직원이 번갈아 가면서 굽고 있는데요, 저 돼지 한마리에 11만바투. 주문제작이랍니다.
언젠간 저것을 한번 시식해 보리라...^^

음식이 나오기전 정아가 예쁘게 식사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요건 우석이가 제일 좋아하는 닭국수, 아주 단백하니 먹을 만 합니다.

이건 정아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탕수육, 소고기 탕수육 보다 비싸답니다.

요것이 오늘의 주 메뉴, 머드크랩입니다.

프로모션 받은 ST10으로 틈틈이 사진 찍고 있는 우석이, 사진 찍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아마도 아빠를 닮은 듯.

살집이 정말 좋군요.

크기도 크고요.

정아가 큰 게 다리 하나 잡고 맛있게 먹고 있네요.
참으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머드크랩을 조리한 양념맛도 일품이더군요.

저 게등짝지에 밥 말아 먹으면 끝내 주겠지요?
그러나 저 등짝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머드크랩을 모두 먹고 나면 일하는 분이 내다 주는 레몬물.
4년전 저는 크랩을 먹고 나면 입이 텁텁하니 마시라고 주는 건가보다 하고 마셨던 적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저건 마시는 것이 아니라 손 씻는 물입니다.
레몬이 비린내를 가셔 준다고 하네요.
이 날 지인덕에 우리 가족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녁 대접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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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삼성 디지탈 카메라 측으로 부터 출시전인 ST10 제품을 제공 받고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제 컨셉은 정아와 우석이와 함께 바누아투의 경관 좋은 곳에 다니며 ST10 디카로 촬영하는 것입니다.
오늘 첫번째 작업한 내용을 올리는 데요, 특히 우석이는 카메라에 관심이 아주 많고 매일매일 디카 사용법을 알려 달라고 조른 답니다.
다행이도 우석이가 내일부터 방학이라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내서 작업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 정아와 우석이를 데리고 가장 가까운 시내 바닷가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 바누아투 특급 호텔 사이로 멋진 바다빛이 보여 급작 스럽게 내려서 한장 찍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바닷빛입니다.

시내 바닷가에 헬리곱터와 컨테이너 선을 함께 잡아 보았습니다.

마침 헬리콥터가 이륙을 합니다. 우석이에게 마구 찍어보라고 합니다.^^
여러장 중에 가장 잘 나온 사진이지요.

헬리콥터와 유람선이 나란히 한 장면이 보기 좋군요.

그 자리에서 우석이와 정아가 기념 촬영. 들고 있는 것이 ST10카메라입니다.

멀리서 바누아투 시내 바로 앞에 위치한 이리리키 아일랜드 리조트를 잡아 보았습니다.

이러한 사진들이 우석이가 성장한 뒤 우석이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하겠지요.
그때를 생각하니 기분 좋군요.

바닷가 주변에 이와 같은 예쁜 꽃나무도 있는데요, 우석이가 열심히 찍어 보았습니다.

바닷가 주변에 이렇게 코코넛 나무가 즐비한데요, 한가롭게 바누아투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야자수는 먹지 못하는 것이죠. 조경수 역할을 합니다.
노란 것이 아주 이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찍어 보고 싶다며 나무를 한장 찍었습니다.
우석이는 나무와 꽃을 참으로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신중하게 구도를 잡아 보는 우석이


야자수 아래에서 한껏 폼을 내며 한장. ^^


이렇게 우석이와 정아와 함께 출사를 이틀 정도 다녀왔는데요, 아들 딸과 함께 하는 출사, 그 기분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석이가 많이 아프군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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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만남과 이별이 늘 공존하는 곳.
공항이죠!
이별은 슬프지만 그리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행복이며 기쁨입니다.

바누아투 공항에도 드문드문 비행기들이 이착륙을 합니다.
떠나는이와 남는이의 심정 어떨까요?

멀리서 새로운 만남을 위하여 또 한대의 비행기가 공항을 향하여 들어 오고 있습니다.

공항 맞은편에 무엇이 들어서려는지 열심히 파헤치고 있습니다.
바누아투는 곳곳이 개발 붐이 인듯 합니다.
빈 땅만 있으면 뭔가를 지으려는 듯...
자연을 무분별하게 훼손하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어찌되었건 아빠를 기다리는 소년은 애가 탑니다.

드디어 바누아투에 도착

디카로 형제를 찍으려 준비하고...

인력으로 음직이는 바누아투 공항 계단, 볼만합니다. ^^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한번에 결합 성공.

뒷 문 역시 마찬가지지요.

또 다른 이별을 준비하는 듯 하루 편히 쉰 조종사가 임무 교대를 위해 비행기에 다가 섭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내립니다.

한 참 뒤 바누아투 사람들이 트랩을 내려옵니다.
뭔가 좀 이상하죠?
관광객들은 반팔에 반바지...
바누아투인들은 겨울복장입니다.
바누아투는 현재 여름입니다.
한달전에 여름이 다 간듯 시원했었지만 20여일동안 푹푹 찌고 있습니다.
기본이 30도를 오르내리고 있지요.
오늘 역시 30도가 넘는 듯한 날씨...
그런데 바누아투 사람들은두툼한 잠바에 모자, 완전 겨울 복장입니다.

뒷문에서도 내리는 사람 복장도 여름이 아닌 겨울
너희들 덥지 않니?

...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느끼셨을 것입니다.
바누아투 사람들 대부분이 겨울 복장이고 또한 모두 새 옷, 새 가방, 새 신발을 신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아마도 이들은 뉴질랜드 농장에서 오랜 기간 일을 하고 돌아오는 이들일 것입니다.
오래전 한국에서 중동에서 오일 달러를 벌어 오듯이 이들은 농장 달러를 벌어 드려 옵니다.
그런데 이들은 자신의 몸 치장에 큰 돈을 쓴 듯 합니다.
곧 겨울이 다가오니 겨울 복장을 잔뜩 준비했습니다.
물론 비행기 화물칸에는 가족을 위한 선물이 가득하겠지요?
그리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돈을 열심히 모아서 버스를 산다고 합니다.
부지런한 버스 기사는 한달에 300만원이 넘는 돈을 버니 당연한 선택이라고 여겨 집니다.

어찌되었건 무지 덥군....에!!효~~

그러게 우리처럼 반바지라도 입지 말야 ^^
그들은 정말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기다리는 이들도 정말 행복한 모습들입니다.

모든 분들이 이들과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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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얼마전부터인가 디카나 비디오 카메라를 컴 USB에 연결하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고 메시지가 뜨는 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순간 놀라 치료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제 디카 혹은 비디오의 자료를 읽을 수 있는 폴더들이 한꺼번에 사라져 버립니다.
처음엔 디카에 바이러스가 침투되었나하고 치료도 해 보고 했는데 매번 연결할때마다 그렇군요.

이 바이러스  치료 프로그램은 제게 컴을 제공해 주신 분께서 깔아 주신 것인데, 제가 필요한 것을 연결할때마다 바이러스 발견했다고 하여 치료를 권장하니 좀 그렇군요.
그래서 디카, 비디오 작업을 할땐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종료시켜 놓는 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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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처음 샀을때부터 언젠간 달 사진을 멋지게 찍어 보고픈 욕심이 아주 많았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도 그렇고 실력도 그러해서 마음에 드는 달 사진을 많이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제 유난히 달이 밝았습니다.
정아와 우석이가 천체망원경으로 달이 보고 싶다며 꺼내 달라고 하였습니다.
먼지가 잔뜩 묻어  있는 망원경을 꺼내어 아이들과 함께 오랫만에 달 구경을 했답니다.

그 전에도 천체 망원경에 디카를 드리대고 달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만 쉽지 않아 포기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많은 시간 천체망원경과 저의 디카 '소니 100'과 씨름을 한 결과 몇개의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어제 바누아투에 걸린 달입니다.
많은 시간 천체망원경과 디카로 땀흘린 결과치곤 그런대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허접한 천체망원경에 눈 대신 디카를 바짝 대고 작업했습니다.
이것도 좀 중노동이네요.^^

천체망원경으로 달을 보신 분들은 아시겟지만 캄캄한 밤하늘에 눈 부시도록 덩그러니 떠 있는 달을 보며 감탄하지 않는 분은 없으셨으리라 봅니다.
그 아름다운 달의 모습을 그대로 담을 순 없을까 고민하며 무수히도 많이 찍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제겐 무리였습니다.
어쩜 아무리 성능 좋은 천체망원경이라도 프로들이 소유하고 있는 최고의 카메라라 하더라도 눈으로 보는 달의 아름다움을 절대 흉내낼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제 나름대로 끙끙거리며 찍어본 달 사진들입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뭔가 이상한 점이 발견 되었습니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달에 점점이 박혀 있는 검은 점들...
과연 저것이 무엇인가?
혹시 UFO?
.
.
.
나중에 자세히 보니 천체망원경 렌즈에 끼인 먼지였습니다.
오랫동안 렌즈를 닦지 않아 제 지문과 함께 시커면 먼지가 끼여 있더군요...^^
렌즈를 말끔하게 닦아내고 다시 사진 작업을 했습니다.


이젠 깨끗하게 잘 나오네요.
뭔 유에프오인가 했습니다. 푸하하하.....^^


달을 자세히 보시면 아주 작은 흰색의 점점들이 있습니다.
직접 망원경으로 보면 그 흰점이 아주 눈부시도록 밝고 아름답답니다.


바로 파란색 원안에 있는 점들인데요, 아마도 작은 크레이터들이 유난히 밝게 빛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엔 그 아름다운 보석을 절대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한참을 찍으니 지겹고 힘듭니다.


저렇게 노출 조절을 해서 사진 찍으면 우스운 사진도 나옵니다.
가끔 이렇게 놀며 지루함을 달래기도 합니다.


또 지루해질 때쯤 여러분들에게 제 사랑을 전해 드리려 하트를 만들었습니다.
저게 뭐 냐고요?
바누아투 보름달로 하트를 만든 것입니다.^^


참으로 다양한 각도로 바누아투 달을 찍어 보았는데요,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달이 너무도 아름다웠기 때문이었지요.
어제 이 달을 찍으며 모든 근심 걱정 떨쳐 버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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