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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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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13
    LG G3 지옥에서 천국으로 향하다... (2)
  2. 2014.05.31
    헬기에서 'LG 전자 G3'로 찍은 바다
  3. 2013.07.30
    야자 나무 꽃 보신적 있으세요?
  4. 2011.04.22
    올챙이송을 너무도 잘 부르는 오지의 아이들 (9)
  5. 2011.03.12
    일본 강진으로 남태평양 바누아투에도 대피령 (2)
  6. 2010.10.25
    오지에서 초중시절 보낸 한인여성 미국 성공 스토리... (3)
  7. 2010.06.17
    바누아투에 한국 식당, 태국식당, 태국마사지 업소가 생겼습니다. (2)
  8. 2010.06.16
    바누아투 태풍 영향권에 진입 (3)
  9. 2010.06.15
    아이들의 현란한 헤어스타일 (2)
  10. 2010.06.14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남십자성을 촬영했어요. (3)
  11. 2010.05.28
    바누아투 강진에도 두렵지 않은 이유? (2)
  12. 2010.05.15
    산낙지 대신 산문어? (16)
  13. 2010.03.01
    International Arrivals for February 2010‏
  14. 2010.01.29
    넘쳐나는 코코넛크랩 (7)
  15. 2010.01.11
    바누아투에 기아 자동차 대리점 생깁니다.
  16. 2010.01.01
    2009년에 잘한 것 딱 두가지, 2010년엔? (8)
  17. 2009.12.15
    바누아투 자연 파괴냐 보호냐... (2)
  18. 2009.12.09
    바누아투 최초 유료 주차장 (2)
  19. 2009.12.07
    바누아투의 홍보 스팸 메일 (1)
  20. 2009.12.01
    프랑스 학교의 부채 공연 및 전시

불가능한 상황을 모두 이겨내고, 드디어 활화산을 탈출하여, 바누아투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렐레파 아일랜드로 향합니다.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 고운 백사장, 조용한 섬, 아름다운 물고기들과 거북이, 낚시등, 뭐 하나 나무랄 곳이 없는 천혜의 섬입니다.

어려움을 겪은 후의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걱정을 뒤로하고 렐레파 선착장으로 갑니다.


렐레파 아일랜드로 가기전에 들렀던 '와우바', 이곳에서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와우바는 싱싱하고 아주 큰 크레이 피시라고 하는 랍스터와 코코넛 크랩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만일 이곳에 오실 일이 있어서 식사를 하게 된다면, 조심하셔야 할 것이, 싱싱하지 않은 것과 아주 작은 것이 나오기도 합니다.

주문하기 전에 랍스터와 코코넛 크랩을 보여 달라고 하면 좋습니다.

그냥 믿고 시켰다간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답니다......

아뭏튼 이곳에 도착했을때, 날씨가 너무도 좋았습니다.



배르 타고 들어가는데, 온통 아름다운 풍광뿐입니다.

제 솜씨가 좋지 못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제대로 찍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멋진 요트를 타고 스노클링을 즐기는 관광객들 보기 참 좋더군요.


이곳 저곳 사진 찍느라 정신 없습니다.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모두 놀랄뿐입니다.


드디어 렐레파 아일랜드에 도착하였습니다.


드론 장비도 보이고요,

박정원 작가님께서 거북이를 찍고 계신 모습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박정원 작가님이 G3로 찍은 거북이의 모습입니다.                                                                                                                          사진출처  LG G3 원본 사진



위 거북이 두 장의 사진 역시 G3로 찍은 것이고요 미션 임파서블 실행자님께서 보내 주셨습니다.


렐레파 아일랜드 해변입니다.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모자처럼 보이는 섬 이름 역시 '모자 섬'입니다.


다양한 모습들의 코랄들도 지천에 깔려 있습니다.


오크트리와 열매


제가 G3로 찍어 본 사진인데요, 사진 기능 정말 강추입니다.


박정원 작가님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멀리서 좀 소란 스런 분위기에 뭔가 가보았습니다.


G3광고 촬영차 출연하였던 거북양입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있네요.

출연료로 맛있는 생선을 잔뜩 먹였습니다.


거북군 역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모두들 거북양, 거북군을 보내며 아쉬워 하며 촬영하고 있습니다.


바닷속에 들어가니 신나게 헤엄치며 집으로 돌아 갑니다.


우리들도 철수합니다. 드론 촬영감독님과 박정원 작가님.

촬영을 했던 아이들도 집으로 돌아갑니다.

대부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워윅 르라군 리조트에서 만찬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참으로 험난한 여정이기도 했습니다만 즐거운 시간들 역시 많았습니다.

이런 힘든 과정 끝에 나온 'LG전자 G3'광고 최고이고요, G3 사진과 동영상 기능 사용해 보니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출시 되기 전인 몇 일 동안 G3를 만져보고, 사진도 찍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고 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바누아투에선 살 수가 없지요.

산다고 해도 제겐 너무 비싸서 살 수 없고요.

몇 일 고민하다가 스마트폰 대신 방수 방진 기능이 좋은 소니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을 샀습니다.

소니 디자인이야 누구도 따를 수 없죠.

그러나 이 태블릿 사진 기능은 G3와 비교 자체가 안되더군요.

이래저래 찍어 보아도 실망 실망 뿐입니다.

비교가 되지 않는 게임을 하고 앉아서 G3 광고 촬영 후기 렐레파 아일랜드편을 올려 봅니다.

친구에게 돈이 부족해 태블릿 샀다고 하니, 친구는 태블릿이 비싸서 스마트폰 쓰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과 바누아투 사는 차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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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쉬운 것은 G3가 바누아투에 머문 날들이 최악의 조건이었다는 것입니다.

맑은 날보다 흐린 날이 많았고요, 헬기도 몇 차례씩 연착이 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G3 사진 기능을 테스트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정말 협조를 해 주지 않네요.

날씨가 흐리거나 구름이 끼어 있는 날 남태평양 바다는 그냥 시커먼 바다일 뿐이거든요.


하늘이 파랗더라도 구름이 저렇게 많으면 바다 색은 죽습니다.

암브림 가는 길은 이처럼 구름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다행이 오는 날 날씨가 좀 좋아져서 몇 장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조그마한 헬기를 타고 바다를 찍었는데, 선명하게 잘 나왔다는 것입니다.

큰 헬기는 모르겠지만 조그마한 헬기는 흔들림이 많아서 수전증 걸린 사람처럼 사진 찍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바다 색감을 잘 살려 내네요.


헬기 안에서 남태평양 바다 섬을 찍은 G3






이 사진들은 G3팀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월요일엔 G3로 찍은 암브림 화산 정상에서의 멋진 사진들을 소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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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나무 하면 당연히 야자 열매가 생각이 나고, 드셔 보신 분들은 그 맛이 기억나겠지요?

그런데 야자 나무 꽃 보신 적 있으세요?

여기 바누아투 야자 나무 꽃을 담아 보았습니다.

야자 나무 꽃에서 야자 열매가 열리는 과정도 한번 보시죠.

이 과정이 어린아이들에게 교육용으로 나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야자 나무에 열매가 달려 있습니다. 그 열매를 따서 마시면 더운 여름날 갈증을 해소 할 수 있습니다.

 

조오기, 꽃대가 보이시나요? 잘 찾아 보세요.

 

이것이 야자나무 꽃대입니다.

 

이 꽃대를 열고 야자나무 꽃이 나온 답니다.

 

어떻게 꽃대가 열리며 꽃이 필까요?

 

보시면 알지요.

 

꽃 아닌거 같지요? 이게 꽃은 아닌거 같고, 여기에서 또 꽃이 피는거 같아요.

 

이렇게 벌들도 날아와 꿀을 찾고 있으니 꽃 맞는거 같습니다.

 

이상한 곤충도 열심히 꿀을 찾고 있는 듯 합니다.

 

동그란 알갱이를 뚫고 꽃이 피는게 보이시죠?

 

이제보니 꽃이 맞는거 같습니다.

 

확실하죠? 이것이 바로 야자 나무 꽃입니다. 나무 크기에 비해서 꽃이 아주 작습니다.

 

그 꽃이 지며 야자 열매가 조그맣게 방물방울 매달리기 시작합니다.

 

야자 열매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조금 자라니 도토리와 비슷하네요.

 

조금 더 자라니 야자 열매가 맞습니다.

 

이렇게 주렁주렁 달리는 야자 열매도 있습니다.

이렇게 야자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우리들에게 풍성한 것들을 제공합니다.

코코넛 열매의 일부분으로 오일을 만들어 전기를 만드는가 하면, 바누아투 타나엔 자동차 연료까지도 만들어 공급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비누, 화장품, 음식, 과자 심지어 빗자루도 만들고, 각종 행사에 장식용으로 잎사귀가 쓰이며 대죽과 같은 순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나무는 기둥으로도 쓰이지요. 열매 껍데기는 불쏘시기로도 아주 유용하고, 열매 숯은 아주 좋습니다.

바누아투에서 야자나무는 없어서는 안될 나무이며, 현지인들에게 돈도 만들어 주는 아주 아주 귀한 나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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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남태평양 오지의 섬나라 바누아투 바닷가

집 앞 바닷가에서 개구리송이 커다랗게 들립니다.

~~ 동네 꼬마 녀석들이 오랜만에 나타났군.

그런데 바누아투 아이들이 어떻게 개구리송을 아냐구요?

제가 가르쳐 주었냐고요?

아닙니다.

1월에 한성대학교 글로벌 자원봉사학생들이 다녀 갔잖아요.

그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쳐 준 노래입니다.

그런데 그 녀석들 기특하게 그 노래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놈 들이 제가 보고 싶은 모양입니다.^^

저렇게 큰 목소리로 제 집을 향해서 노래를 부르니 말입니다.

양파를 다듬다 말고 뛰어나가 촬영을 좀 하자고 했어요.

한성대 언니 오빠 형들이 꽤나 너희를 보고 싶어 할거 같다고 하면서 말이죠….

일단 욘석들의 노래 솜씨 들어 보시죠.



아이들 한국말 솜씨 대단하지요?

삼개월 전에 배운 노래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가락을 흥얼 거리는 수준이 아니라 완벽하게 가사까지 외우고 있잖아요.

참으로 똑똑한 아이들이예요.

이런 아이들을 볼 때 마다 안타까운 점이 있어요.

바로 교육문제이지요.

이렇게 똑똑한 아이들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남태평양의 오랜 문화와 전통인 게으름의 극치를 달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들을 나무랄 수는 없는 거 같아요.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이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부패 국가라고 하니, 그것의 결과물들이라고 보여 집니다.

외국에서 많은 지원금이 들어오지만 정작 어린이들의 교육이나 보건 행정에 들어가는 돈이 아주 미미한 듯 합니다.

한국의 교회에서 바누아투로 많은 자본이 들어와 교회를 짓고 선교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바누아투의 영재들을 교육 시킬 수 있는 교육 기관을 하나 만들어 인재를 키워 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그들이 자라나서 바누아투를 빈국에서 탈출 시키고 바누아투 국민들을 수준있는 국민으로 끌어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기관, 정말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흘렀는데요, 노래 끝부분에 보이는 책자는 한성대 글로벌 자원봉사단이 만든 책자입니다.

학생들이 바누아투에 와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하는 모든 내용을 책자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그 책자가 얼마전에 약 20여권이 왔답니다.

조금 부족해서 모든 학생에게 줄 수 없고요, 몇몇 선택된 아이들만 골라서 주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얼마나 똑똑한지 영상에서 볼 수 있죠?

선생님들의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사진 밑에 글씨가 써 있지만 이 아이들은 한국 글씨를 읽지는 못하거든요.^^

이 아이들에게 정말 수준 높은 교육을 시킨다면 바누아투가 좋아질텐데….

바누아투에 이렇게 똑똑한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학교 세워 주실 분 안 계신가요?



아이들이 너무 잘 불렀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을 한번씩만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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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본 강진이 일어난 후 직후 한국 지인으로부터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워낙 큰 지진이어서 바누아투까지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을 하란 정보였습니다.

작년 칠래 지진 때에 바누아투에도 쓰나미가 밀려 온다고 대피 방송이 나와서 수시간 동안 높은 곳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낮 시간대여서 그런대로 대피를 하는 것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쓰나미는 새벽 1 ~ 1 30분에 바누아투로 밀려 올 것이란 경보가 저녁때부터 전해져 오고 있었습니다.

바닷가에 사는 저로선 좀 불안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먼곳에서 바누아투까지 해일이 밀려 온다는 것

은 믿기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작년 칠레 쓰나미도 해프닝으로 끝났고요.

교민들에게서 피해야 하지 않겠냐며 전화를 계속하시니 불안한 생각도 들더군요.

연신 쓰니마 경보 사이트에 들어가봐도 그리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밤 10시가 되자 인근 조그마한 섬은 모두 대피 했다는 라디오 방송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바닷가 지역 주민들도 대피를 해야 한다며 대피 경보가 발령이 되었습니다.

숙박업을 하고 있는 저로선 신중해야만 합니다.

벨기에, 일본, 러시아, 프랑스, 남미에서 온 손님들을 모두 대피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12시가 좀 넘어가는 시점에서 손님들도 불안한지 사무실에 모두 모여서 의논을 하더군요.

결국 대피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목사님께 연락을 하여 한국인 선교센터로 잠시 대피 하기로 했습니다.

부랴부랴 간단한 짐들만 챙기고 차에 올라 탔습니다.
전 전기와 수도 가스를 잠그느라 시간이 지체가 되었는데요, 막상 집을 비우고, 전기 수도를 모두 끊으니 이상한 기분에 휩싸이더군요.

약간 혼란스러운 마음도 들고요.
손님들은 약간의 긴장감이 있긴 했지만 오지 나라에서 맞는 쓰나미 대피가 은근 흥미로운 분위기 였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 생각에 손님을 위하여 간식대용으로 뻥튀기도 준비해 갔습니다.

새벽 한시가 되어 바누아투로 쓰나미가 밀려 오고 있다는 연속적인 라디오 아나운서 목소리만 들립니다. 그리고 노래들….

드디어 솔로몬과 파푸아뉴기니를 통과 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피해 소식은 없었습니다.

약 새벽 두시경엔 바누아투에서 제일 큰 섬인 산토섬에 쓰나미가 지났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쓰나미 파도 높이는 40cm라고 하였습니다.

그 정도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생각하고 다시 숙소로 갈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만약이라는 것이 있으니 완전하게 경보가 해제 되면 들어가자 란 생각에 계속 라디오에 귀를 고정 시켰습니다.

처음엔 손님들이 재미있게 삼삼오오 모여서 웃고 떠들더니 새벽 두시가 지나고 세시가 지나도록 해제가 되지 않으니 책상위에서 또 시멘트 바닥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속도가 너무 느린 것 같더군요.

쓰나미 속도가 참 빠르다고 했는데

여하간 라디오 방송에서 계속 똑 같은 이야기만 하니 좀 신빙성이 떨어지는것 같아 새벽 2 30분경에 바누아투 경찰서에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경찰에서는 해일 관련 기관 전화번호를 알려 주더군요.

전화를 해 보니 큰 피해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높은 곳에서 경보가 해제 될 때까지 대기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언제쯤 끝날 것 같느냐는 질문엔 30분에서 한 시간 가량이 예상되니 좀만 더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새벽 3 40분경에 포트빌라에 쓰나미가 완전히 지나갔으며 안전하다는 라디오 방송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소리가 절로 났습니다.

손님들을 깨워서 모두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전기를 다시 올리고, 수도도 다시 틀고, 가스도 모두 복귀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나니 새벽 4시가 넘더군요.

각 나라의 손님들은 모두 고맙다며 숙소로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아마도 바닷가에 사는 바누아투 사람들도 저와 같이 한잠도 못잔 하루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피해가 없었던 것이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일본 강진에 사망한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지진과 이번 일본 강진과 쓰나미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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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기분 좋은 뉴스를 접했습니다.
얼마전 바누아투 초중등 교육에 대하여 만족하지 못한다는 말을 남기고 뉴질랜드로 다시 이민 가신 분이 계시지요.
그후 바누아투에 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몇몇의 교포들은 가슴앓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도 선진국으로 갈 수만 있다면 갈텐데...
그러나 여건이 되지 않아 가지 못하는 교민의 아픔은 적지 않겠지요.
어찌되었건 저는 오래전에 바누아투 교육과 관련하여 써 놓은 글과 마찬가지로 바누아투 교육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장점만을 보며 살아 온 것이 사실입니다.
바누아투 올때부터 우리 아이들이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그냥 바누아투에서 살아야지라며 반농조로 이야기 하곤 했는데, 그 말 거짓은 아닙니다.
다행이도 우석이나 정아가 제 기대와는 달리 나름 열심히 잘 하고 있어서 이 삼년 후에 어느 곳으로 보내야 한다는 그런 심리적 부담감은 있습니다.
뉴질랜드나 호주, 미국 중 한곳으로 유학 보내면 좋은데, 학비가 너무 비싸고, 그 나라로  이민 가면 좋지만 저를 원하는 곳은 없고…
그저 좋은 길이 열리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몇 해 전에 바누아투에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간 두 가족이 있습니다.
두 가족 모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었습니다
그들은 바누아투 국제학교를 다녔고요.
두번째 미국으로 이민 가신 분이 제게 이메일을 보낸 것이 기억이 납니다.
대충 그분 메일 내용과 미국 이민을 가며 제게 이야기 했던 내용을 정리하면

"자신이나 자신의 아이들은 바누아투 교육에 대하여 늘 불만이었다. 그래서 바누아투에서의 여유 있는 생활을 정리하고 미국 이민을 어렵게 선택했다. 미국에 가서 조금 자신이 없어 아이들을 한 학년 아래로 입학 시켰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측에선 아이들 실력에 전혀 문제가 없으니 제 나이에 맞는 학년으로 보내겠다하고 정상적인 학년으로 편입되었다. 평소 바누아투 초등교육 우습게 보았는데, 미국에 와 보니 바누아투에서 배운 실력이 미국에서도 통하더라. 그러니 바누아투 초중등교육에 대해서 큰 걱정을 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라"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또 메일을 보내 왔더군요
.
자기 딸은 지금 미국 하버드 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요.

아들은 벌써 좋은 대학에 진학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요.
그 분 자녀들의 성공적인 미국 학교 생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런 와 중에 제 메일로 바누아투 관련 뉴스가 배달되어져 왔습니다.
처음 바누아투에서 미국으로 이민 간 분의 딸이 미주 한국일보에 크게 보도 되었습니다.


그녀는 1 6개월만에 UCLA를 졸업했고, 7개국어에 능통하며, 올해 20대 초반에 NBC유니버셜 국제부의 고위 재무 분석가로 부임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10세때 가족들과 바누아투로 이민을 와서 중학교까지 영어와 프랑스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는 글도 눈에 띠고요.

자세한 기사는 링크따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UCLA 16개월 만에 졸업 ‘천재소녀’ <<< 클릭

아마도 이 뉴스를 보는 바누아투 교민들, 특히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분들에겐 희망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누아투 이민 역사가 너무 짧아서 그리 큰 뉴스들이 없었는데, 짧지 않은 바누아투에서 초중 교육을 받은 교포 자녀가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을 하며 미국 사회에 당당하게 진출했다는 것은 정말 기쁜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뉴질랜드로 가신 분들의 자녀들도 몇 년 후 이런 기사로 기쁨의 소식을 나누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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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 식당과 태국 식당, 그리고 타이 마사지가 동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새로 지은 The Vila Mall 이라는 건물인데요, 바누아투에서 알아주는 아주 잘 지은 건물 중 하나입니다.

월세도 엄청 비싼 건물입니다.
아뭏튼 그곳에 K&T 레스토랑(한국 타이 레스토랑), 타이 마사지를 개업했습니다. 사장은 한국분입니다.
위 사진 가운데 환하게 처리한 곳이  식당과 마시지 업소입니다.
위치도 제일 좋네요.
저 건물에 20개의 룸이 있는데, 85%가 입점 완료되었습니다.
완공된지 세달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선방했군요.

빌라몰 뒤편을 찍어 보았는데요, 뒤편 주차장 마무리 공사중입니다. 건물 아주 깔끔하고 정말 튼튼합니다.

이 건물 총 책임자는 역시 중국인이고요, 츄스토아 사장인데,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니 예상보다 임대수요가 좋아서 방 7개를 추가로 짓는다고 합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그 현장입니다.

오늘 개업 기념으로 쌀 국수 시식을 해 보았는데요, 베트남 쌀국수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나머지 식사는 여유가 되는대로 먹어보고 리뷰를 올려 보겠습니다.
특히 태국 마사지를 한번 받아 보고 싶군요.
가격도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바누아투 마사지 중에서 제일 쌉니다.

싸다고 대충하지는 않을거 같네요.
태국 전문 마사지사를 두명이나 데려온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바누아투 일반 마사지 가격의 50% 정도 싼거 같군요.
많은 이들이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태국 마사지를 받아보고 싶다고요.
저도 언젠간 받아보고 이곳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달 말에도 한국식당 하나가 더 오픈 한다는 소식이 들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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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부터 흐리기 시작하며 바람이 불었습니다.
후덥지근 했고요.
태풍이 오려니 했는데, 어제 밤부터 태풍 영향권에 합니다.
밤에 비바람이 몹시 불었습니다.
아침에도 역시 비바람이 계속되는 군요.
쉽게 지나가지 않을 같은 기세군요.
삼일 정도 예상해 봅니다.
사진과 영상은 시간 전에 찍은 것입니다.
지금은 바람이 세졌네요.




현재 위 영상보다 바람과 비가 세배 이상 세졌습니다.
이번 태풍은 제법 클거 같네요.
피해가 없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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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이가 다니는 국제학교에 축제가 있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가장 눈여겨 본 것이 아이들 헤어스타일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보시지요.
저렇게 할 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한 때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어린이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축제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이 있었습니다.

스폰지에 물을 적셔서 표적 맞추기.
인간표적이 된 학부모님 머리 그날 좀 어지러웠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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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와서 별자리를 여러차례 촬영을 해 보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먼저 북반부와는 거의 다른 별자리가 눈에 생소해서 전혀 알 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몇 년 살다보니 별자리가 눈에 익숙해지더군요.
그래서 남반부 별자리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북반부의 대표적인 별자리가 북두칠성인가요?
일반적으론 그렇겠지요.
다른 별자리를 몰라도 누구나 북두칠성은 알잖아요.
남반부에서도 마찬가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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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십자성 찾아 보실 수 있겠는지요.
중간에 마름모꼴로 위치해 있답니다.
사진이 작다면 클릭해 보세요. 좀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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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남십자성입니다.
남반부 하늘을 바라보면 금방 찾을 것 같지만 처음엔 이렇게 쉬운 별자리고 찾기가 쉽지 않았지요.
남십자성하면 북두칠성과 같이 방향을 찾을때 꼭 필요한 별자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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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십자성에 대해서 자세하게 찾아 보았습니다.
위 이미지중 십자 모양이 있는데, 그것이 남십자자리(Crux)입니다.

남십자자리(南十字-, 라틴어:Crux; 발음:[ˈkrʌks])천구(天球)의 남반구에 있는 별자리이다. 남십자성(南十字星)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별자리는 세 면이 센타우루스자리, 남쪽이 파리자리로 둘러싸여 있다.

이 별자리를 남십자라고 하는 것은, 고니자리를 ‘북십자성’이라고도 하기 때문이다.

이 별자리는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다.   출처 : 위키백과
더 자세히 보기

more..


재미있었던 것은 남십자 별자리를 찍고, 자료를 찾아보던 중 남십자성 주변에 두개의 별자리가 더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남반부 별자리를 하나씩 찍다보면 남반부의 별자리도 능숙하게 잘 찾을 수 있을거 같네요.
비록 센타우루스자리(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말)는 그야말로 반쪽이 되었지만 파리좌와 함께 노출이 되어 별자리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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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별들이 얼마나 많을까 하고 노출에 변화를 주어 보았는데요, 그야말로 눈에 보이지 않는 별들이 엄청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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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주 어두워지기전에 집 하늘을 찍은 것입니다.
아직 바누아투는 이렇게 별이 총총하답니다.
날이 맑은 날엔 구름같은 은하수 띠들도 보인답니다.
바누아투의 맑은 하늘처럼 여러분 마음도 매일 맑은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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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주변국의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 경보가 발생하여 대피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그땐 바누아투 온 주민들이 상당히 두려워 했습니다.
오래전에 큰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칠레 강진으로 인해 다시한번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지만 바누아투에까지 미치지 않았고요, 그간 크고 작은 지진이 바누아투에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그중 진도 5 이상의 강진이 세차례 정도 있었습니다만 바누아투에 사는 저희는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거짓말이라고 하실 것입니다. '진도 5나 7정도면 건물이 상당히 흔들릴텐데....'
그러나 정말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바누아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새벽에 발생한 7.2의 강진도 수도인 포트빌라에서 400여 Km 이상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기에 잘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earthquake.usgs.gov

위 이미지는 전 세계 지진 상황을 한곳에서 알아 볼 수 있는 사이트에서 받아 왔습니다.
진도 7은 Very strong라고 적혀 있군요.
그러나 이미지를 보시다 시피 진앙지는 제가 있는 제가 있는 포트빌라(첫번째 이미지 아래쪽에 PORT-VILA라고 적혀 있는 곳이 제가 사는 곳)에서 북쪽으로 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저 정도의 거리라면 느꼈을 법도 하지만 새벽 4시여서 전 전혀 느끼지 못했을 것일 수도 있고요, 그 시간에 제 아내는 일어나 있었는데, 아내 역시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먼 해상에서 오는 강진은 전혀 느끼지도 못하고요.
이런 상황이니 진도 5의 지진이 오면 '이 정도 지진이야 뭐...'라고 대충 지나가는거 같아요.

설령 가벼운 경보가 오더라도 그냥저냥 지나가다보니 바누아투에서의 강진이라고 하는 정도의 느낌이 그다지 크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강진 불감증에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합니다.
결코 좋지만은 아닌 증상입니다.
어찌되었건 바누아투에서의 이번 강진도 별 느낌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국제 뉴스란엔 우측 날개 뉴스에 굵은 글씨로 나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뉴스


이러한 뉴스 덕분에 한국에 계시는 친인척분들의 안부 전화가 왔습니다.
덕분에 모처럼 통화를 할 수가 있어서 좋았고요, 블로그에도 걱정스런 댓글을 달아 주신분들도 계셨습니다.
걱정해 주신 덕분에 이번 강진도 무사히 지나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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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 문어

몇 일전 변화하는 바누아투 삶을 잠시 쓰면서 이젠 좋은 시절이 많이 갔구나하며 걱정아닌 걱정을 했었습니다.^^ 변화되고 있는 바누아투의 삶 - 물고기 대신 씨앗?
그러나...
어제 옆집 아저씨가 문어 세마리를 가져 오셨습니다.
우리집 바닷가 앞에서 샀답니다.
올해 처음으로 보는 문어입니다.
아직 살아서 꿈틀대네요.

문어는 정아와 정아 엄마가 아주 좋아한답니다.
아저씨가 문어를 가져 오시는데 아내와 딸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제가 다 즐겁더군요.

예전처럼 동네 아주머니나 아저씨들이 공짜로 주진 않지만 바로 잡은 싱싱한 문어를 약 5,000원에 세마리를 주니 여간 고마운게 아닙니다.

문어 잡은 아주머니가 벌써 손질을 깨끗하게 해 놓으 셨군요. 그런데도 아직 살아서 꿈틀거립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싱싱하지요?

산낙지회는 별미이지만 산문어회는 어떤가하며 먹어보자고 합니다.
한접시 썰어서 먹습니다.
약간 비릿함 많이 나서 그냥 삶아 먹자고 하는데 모두 동의...

벌써 삶았습니다. 김이 무럭무럭...

초고추장에 게눈 감추듯이 먹어 버렸습니다.
특히 정아가 아주 맛있어 했습니다.

정아 엄마와 정아는 문어가 더 먹고 싶다며 문어 아줌마에게 달려 나갑니다.

정아엄마 : '이 문어 마저 파세요!!!'
아줌마 왈 : '이건 우리 저녁거리라서 안 팔아요.....'

바누아투는 가을로 접어 들었습니다.
가을부터는 바닷물이 많이 빠진답니다.
바누아투 겨울인 7, 8월엔 50m 이상 바닷물이 빠집니다.
그래서 동네 아주머니들과 꼬마들이 나와 문어를 잡고 조개를 잡습니다.
그러나 동네 아저씨들은 돈을 벌러 다니는지 잘 찾아 볼 수가 없네요.
그나마 우리 동네에선 바누아투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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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 2월 바누아투에 입국한 외국인 현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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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재래시장에 코코넛 크랩이 다량으로 나왔네요.
수도 포트빌라에선 거의 멸종 직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많이 나와 있으니 보기는 좋습니다.
무분별하게 남획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제 집 동네에도 가끔 코코넛 크랩이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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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크랩을 사서 드실땐 이 정도 크기를 사셔야 후회하지 않고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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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바누아투 한인이 운영하던 세계로 가라지가 매매가 되었습니다.
현 한인회장님이 구매를 했습니다.

그 자리에 건물을 하나 더 짓고 현대의 기아 자동차 대리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로서 바누아투에 현대 자동차 대리점과 기아 자동차 대리점이 생겼습니다. 

 


이 영상은 약 한달전에 찍은 것인데요, 지금은 외장공사가 거의 끝난 상태이고 내장 공사 중인듯 합니다.
공사 완공되면 또 영상 올리겠습니다.
조그마한 바누아투 자동차 시장에 일본자동차에 이어 한국 신차에 많은 투자가 이어지고 있음을 알립니다.
어떤 이들은 바누아투 시장이 너무 작다며 투자를 꺼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현지 사업가들은 왜 그리 큰 투자들을 할까요?
분명 이유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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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어김없이 남태평양 바누아투 동해안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2010년을 맞이 하기 위하여 아들과 함께 12시까지 잠 안자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며 휘영청 밝은 달을 보며 사진도 찍었습니다.

천체 망원경을 꺼내 놓고 보기도 했습니다.

눈이 부시도록 밝은 달을 보며 묶은 해를 돌아 보며 새해를 설계를 해 봅니다.


정확하게 00시에 아들에게 처음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란 이야기를 하며 멀리서 벌어지는 폭죽놀이를 보았습니다.

올해엔 유난히도 폭죽놀이를 많이 합니다.

경제가 좋아졌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폭죽을 구하여 여기저기서 펑펑거리며 2010년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작년보다는 할렐루야 외침 소리는 귀에 들리지 않는 군요.


2010년 1월 1일 일출, 조금 아쉽다. 구름때문에...


전 새해 첫날에 2009년을 돌아 보았습니다.

아마도 제 평생 기억 해야만 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 첫 번째가 새롭게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천주교에서 개신교로 개종을 하며 너무도 많이 변화되는 제 자신을 보며 놀랍기도 합니다.

물론 주변에선 별로 알진 못하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너무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제일 큰 변화는 새롭게 신앙생활을 하며 술을 끊었다는 것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보통 술꾼이 아니었거든요.

한 가락 하는 술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한국의 제 술 친구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아마도 그 친구들이 이 글을 읽는 다면 100% 거짓말이라고 할 것입니다.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라며 비웃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전 분명하게 끊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후에 다시 술을 먹는 다면 전 조롱거리가 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2009년의 새로운 신앙생활과 금주

이것이 2009년에 제게 있어서 가장 큰 수확입니다.

그럼 이 여세를 몰아 2010년에도 더욱 커다란 무언가를 해야 할 것임을 느낌니다.

올해엔 아주 간단하면서도 가장 큰 목표를 세웠습니다.

바른 그리스도인이 되자.

어쩜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바른 그리스도인이란 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계명을 잘 지켜야 하는 것인데, 이건 분명 제겐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가까이 가려고 노력은 해봐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바른 그리스도인이 되자 란 저의 의미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저의 열망의 표현입니다.

올 한해 제가 실천에 옮기려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육체가 하는 일은 분명합니다.

곧 음행과 더러움과 음란과 우상 섬기기와 마술과 미움과 다툼과 질투와 화내기와 이기심과 편 가르기와 분열과 시기와 술 취하기와 흥청거리는 잔치와 같은 것들입니다.

전에도 경고했지만, 이제 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오래 참음과 자비와 착함과 성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이런 것들을 금지할 율볍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은 자기 육체를 정욕과 욕망과 함께 십자가에 목박았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새 생명을 얻었으므로,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교만하지 말고, 서로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6:19-26

 

제게서 음행과 더러움을 버리려 합니다.

미움, 질투, 시기, 화내기, 이기심, 술 취하기 등도 쓰레기통에 버리려 합니다.

저에게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오래 참음과 자비와 착함과 성실과 온유와 절제만을 남기려 합니다. (정말 어려운 목표)

그러나 이것에만 치우치지 않으려 합니다.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쁘게(고전13:6) 살고자 합니다.

시대의 악함을 보고도 옳은 말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을 하나님은 능히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5:10)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전 벙어리 개가 되지 않으려 합니다.

'시대에 악함'은 제게 너무 어렵고 주제넘는 일이겠지만 현재 있는 이자리에서 진실과 진리를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제 짧은 글을 통하여 밝힐 것이며, 진실이라는 가면을 쓰고 저를 나무라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결코 입 다물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외우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2010년의 저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여러분들의 새해의 소망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한가지 더 목표가 있군요.

사이판 총격 사고를 이슈화 시키는데 동참할 것입니다.

한국인이 해외에 가서 총격 사고를 당했는데요, 모두들 잊고 있습니다.

전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도 많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이판 총기 사건 피해자들을 위한 청원 서명하기
카페 가입하여 피해자 위로하며 한마음 되기 카페 가입하기

특히 청원 서명에 꼭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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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터 있었던 화장실입니다.
정화조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막혀서 다시 손을 보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상당히 오랜기간 저런 상태로 오물들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것이 기막힐 뿐입니다.
시내의 많은 다른 건물들 역시 마찬가지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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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이 그대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저런 곳으로 오물이 무방비 상태로 흘러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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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언덕에 올라가서 시내 앞 바다를 찍은 사진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자연을 길이 보전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다행이도 바누아투 정부에서는 나름대로 자연을 보호하려 애쓰고 있는 흔적들이 보이고는 있습니다만 눈 앞에 보이는 큰 똥덩어리들은 해결 못하는 군요.ㅠㅠ

바누아투 자연을 지키고 싶은 블루팡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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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는 아직도 오지의 나라, 최빈국의 나라로 분류가 됩니다.
장점도 많고요, 단점은 더 많습니다.
장점 중 하나가 바누아투 시내에 주차 요금이 없고요, 주차 딱지 등 교통 범칙금이 거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젠 그런 좋은 시절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가끔 딱지를 떼는 경찰도 생겼고요, 몇 일전 시내에 유료 주차장도 생겼답니다.ㅠㅠ
더 황당한 것은 가격입니다.
30분에 무려 만원, 한시간에 이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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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날XX 아녀?.....
이렇게 비싸니 항상 꽉차던 주차장은 파리를 날리고 있습니다.
물론 오래 주차하는 차에 한하여 탄력적으로 가격 조종을 했습니다만 부담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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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센터포인트 슈퍼마켓입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몇 달전에 개보수를 했고요, 몇일전 새롭게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장을 했습니다.
여기에 유료 주차장이 생긴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아직 주차장 정비가 덜 끝나서 깔끔하지 않습니다만 조만간 더 좋아지리라 봅니다.
실내는 영상으로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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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가 워낙 미개척지이다 보니 별것도 아닌것에 신경을 세울데가 있습니다.
 누아투에서 하는 사업은 독점 사업이 많았습니다.
경쟁이 거의 없어서 배짱 장사가 많았습니다.
물론 안되는 사업으로 승부수를 걸다가 망하는 곳도 있습니다만...
어찌되었건 일, 이년전부터 독점이 풀리면서 경쟁업체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업체별로 마케팅 방법도 달라졌고요, 서비스의 질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삼년전만해도 레미콘 업체가 한 군데도 없었는데, 이젠 세군데가 생겨서 질도 좋아지고, 가격도 조금 저렴해 졌으며 무엇보다도 고객의 입김이 세졌다는 것이 눈에 띠게 달라진 것입니다.
오늘은 카이트 서핑이라는 업체에서 홍보 메일이 온 것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한국이라면 홍보 스팸 메일 처리하겠지만 바누아투에선 이런 메일이 신기할 정도로 반갑기도 합니다.^^
바누아투가 발전 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바누아투의 홍보 스팸 메일은 어떤 것인지 한번 볼까요? 그냥 재미삼아서...

Hello !

A new activity is available in Town, come discover the

 Stand up Paddle Board !!!

WEEK SPECIAL

Rendez vous at la Bodega Restaurant for an

 Introduction 30 minutes FREE stand up Paddle Board* tuesday 8th, thurday 10th and Saturday 12th of December from 9am until night

To participate please register at vanuatu.kitesurfing@gmail.com  

4 persons max per Group

take with you swimming equipment,lycra and towel

 Outside shower provided

Bring your friends and pass it on !

Thomas DAVID
Vanuatu Kite Surfing
www.vanuatu-kitesurfing.com
+678 77 75 8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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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당근 저 업체에서 보내온 것입니다. 모자이크는 제가....

바누아투로 남태평양에서 '서서 즐기는 패들보드' 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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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정아가 다니는 프랑스 학교에서 부채 전시회 및 공연이 있었습니다.
한국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부채춤 공연은 아닙니다.
바누아투의 프랑스 학교에는 참으로 다양한 나라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데요, 그 나라 학생들의 전통 부채를 활용하여 춤도 추고 부채 사진 및 부채를 학교 교실에 전시하고 학부모를 초청하여 조그맣고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학예회 같은 것을 했답니다.
이런 학예회를 보며 프랑스 학교의 선생님들의 섬세함을 볼 수 있습니다.
부모가 했던 일은 각국의 전통 의상 준비하는 것과 부채를 준비했던 일이 었습니다.
전 부채가 없어서 한복만 정아 엄마가 준비 해 주었지요.
백문이불여일견, 바누아투 프랑스 학교 5학년 어린이들의 부채 공연을 한번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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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앞서 담임 선생님이 학생들을 인솔하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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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가 수줍은 듯 미소를 띠고 있네요.
한국에서 놀이방 다닐때 바누아투에 왔는데요, 오늘 보니 시집가도 되겠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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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와 제일 친한 친구들입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친구들 집에 가서 자고 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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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다양한 나라의 아이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아름다운 한복 맵시를 뽑내는 정아 대견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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