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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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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1
    2009년에 잘한 것 딱 두가지, 2010년엔? (8)
  2. 2008.12.16
    광우병 소고기 보다 더 나쁜 담배-아직도 피우십니까? (2)
  3. 2008.11.26
    담배 끊으니 이런 것이 좋아 졌다. (10)
  4. 2008.11.08
    금연 100일 축하 잔치에 다녀왔어요.^^ (11)
  5. 2008.11.07
    독한 눔이어도 좋다, 건강하게만 살아다오... (6)
  6. 2008.10.30
    어제 밤에 담배 엄청 피웠어요. (18)
  7. 2008.10.01
    금연한지 몇일이더라? (12)
  8. 2008.09.01
    담배 생각이 왜 안나지? (9)
  9. 2008.08.16
    금연 17일째... (12)
  10. 2008.08.06
    아직도 피우고 있어? 독한 x (24)
  11. 2008.08.02
    행복하게 살기 위한 절약 노하우 몇 가지 (13)

올해에도 어김없이 남태평양 바누아투 동해안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2010년을 맞이 하기 위하여 아들과 함께 12시까지 잠 안자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며 휘영청 밝은 달을 보며 사진도 찍었습니다.

천체 망원경을 꺼내 놓고 보기도 했습니다.

눈이 부시도록 밝은 달을 보며 묶은 해를 돌아 보며 새해를 설계를 해 봅니다.


정확하게 00시에 아들에게 처음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란 이야기를 하며 멀리서 벌어지는 폭죽놀이를 보았습니다.

올해엔 유난히도 폭죽놀이를 많이 합니다.

경제가 좋아졌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폭죽을 구하여 여기저기서 펑펑거리며 2010년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작년보다는 할렐루야 외침 소리는 귀에 들리지 않는 군요.


2010년 1월 1일 일출, 조금 아쉽다. 구름때문에...


전 새해 첫날에 2009년을 돌아 보았습니다.

아마도 제 평생 기억 해야만 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 첫 번째가 새롭게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천주교에서 개신교로 개종을 하며 너무도 많이 변화되는 제 자신을 보며 놀랍기도 합니다.

물론 주변에선 별로 알진 못하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너무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제일 큰 변화는 새롭게 신앙생활을 하며 술을 끊었다는 것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보통 술꾼이 아니었거든요.

한 가락 하는 술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한국의 제 술 친구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아마도 그 친구들이 이 글을 읽는 다면 100% 거짓말이라고 할 것입니다.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라며 비웃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전 분명하게 끊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후에 다시 술을 먹는 다면 전 조롱거리가 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2009년의 새로운 신앙생활과 금주

이것이 2009년에 제게 있어서 가장 큰 수확입니다.

그럼 이 여세를 몰아 2010년에도 더욱 커다란 무언가를 해야 할 것임을 느낌니다.

올해엔 아주 간단하면서도 가장 큰 목표를 세웠습니다.

바른 그리스도인이 되자.

어쩜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바른 그리스도인이란 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계명을 잘 지켜야 하는 것인데, 이건 분명 제겐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가까이 가려고 노력은 해봐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바른 그리스도인이 되자 란 저의 의미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저의 열망의 표현입니다.

올 한해 제가 실천에 옮기려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육체가 하는 일은 분명합니다.

곧 음행과 더러움과 음란과 우상 섬기기와 마술과 미움과 다툼과 질투와 화내기와 이기심과 편 가르기와 분열과 시기와 술 취하기와 흥청거리는 잔치와 같은 것들입니다.

전에도 경고했지만, 이제 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오래 참음과 자비와 착함과 성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이런 것들을 금지할 율볍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은 자기 육체를 정욕과 욕망과 함께 십자가에 목박았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새 생명을 얻었으므로,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교만하지 말고, 서로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6:19-26

 

제게서 음행과 더러움을 버리려 합니다.

미움, 질투, 시기, 화내기, 이기심, 술 취하기 등도 쓰레기통에 버리려 합니다.

저에게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오래 참음과 자비와 착함과 성실과 온유와 절제만을 남기려 합니다. (정말 어려운 목표)

그러나 이것에만 치우치지 않으려 합니다.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쁘게(고전13:6) 살고자 합니다.

시대의 악함을 보고도 옳은 말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을 하나님은 능히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5:10)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전 벙어리 개가 되지 않으려 합니다.

'시대에 악함'은 제게 너무 어렵고 주제넘는 일이겠지만 현재 있는 이자리에서 진실과 진리를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제 짧은 글을 통하여 밝힐 것이며, 진실이라는 가면을 쓰고 저를 나무라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결코 입 다물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외우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2010년의 저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여러분들의 새해의 소망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한가지 더 목표가 있군요.

사이판 총격 사고를 이슈화 시키는데 동참할 것입니다.

한국인이 해외에 가서 총격 사고를 당했는데요, 모두들 잊고 있습니다.

전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도 많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이판 총기 사건 피해자들을 위한 청원 서명하기
카페 가입하여 피해자 위로하며 한마음 되기 카페 가입하기

특히 청원 서명에 꼭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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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제가 좋아하였던 배우 박광정님이 폐암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평소 줄 담배로 유명하셨다고 합니다.
아직 의학적으로 흡연이 직접적으로 폐암하고 연관성이 있다고는 밝혀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만 많은 연구 결과로 흡연과 폐암은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담배가 폐에 왜 좋지 않을까요?라고 의문을 던지는 분들은 없겠지요?
여러분!
담배에 어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아시는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담배 이미지를 보고 담배 피고 싶다는 분 계실까요?
좀 끔찍합니다.
일반적으로 담배에 니코틴이나 일산화 탄소가 들어 있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외에 저렇게 안 좋은 성분들이 들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메니큐어 제거할때 쓰는 아세톤, 최루탄에 사용하는 성분, 좀약, 살출제, 제초제, 마약에 들어있는 물질, 강력한 발암물질과 자동차 배기가스중의 독성가스, 먹으면 바로 즉사 한다는 청산가리도 들어가 있네요.
더 이상 말이 필요없군요.
이건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보더 더 않좋군요.
그렇다면 금연 하자는 촛불시위라도 벌여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좋지 않은 담배를 많이 피우니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폐암과 흡연 관련 글이 있는 것을 담아 왔습니다.

<문> 담배를 끊으면 흡연관련 폐암위험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나?
<답> 담배를 끊기만 하면 폐암위험은 줄어든다. 지금 50세인 사람이 평생 담배를 피우다 오늘 끊는다면 폐암위험은 절반으로 줄어든다. 지금 30세인 사람이 줄곧 피어온 담배를 지금 끊을 경우 폐암위험은 거의 완전히 사라진다.


<문> 평생 전혀 담배를 피우지 않았는데 폐암에 걸렸다면?
<답> 두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하나는 유전적으로 폐암의 소지를 갖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세포에 있는 그 어떤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종양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환경요인으로 대표적인 것이 라돈가스 노출이다. 미국 암학회는 라돈가스가 제2의 폐암위험 요인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구토양에서 자연적으로 방출되는 방사선가스인 라돈가스 노출량은 주택에 따라 다르며 15개 주택 중 하나 꼴로 방출량이 지나치게 많다고 한다. 주택을 구입하기 전에 라돈가스를 측정하거나 집에 라돈가스 계량기를 설치하도록 전문가들은 권한다.


<문> 흡연과 관련이 있는 폐암과 관련이 없는 폐암은 어떻게 다른가?
<답> 가장 큰 차이는 담배를 피우지 않은 폐암환자가 담배를 피운 폐암환자보다 예후가 좋다는 것이다. 이는 비흡연자가 흡연자보다 전반적으로 건강이 좋아 치료가 잘 듣기 때문으로 보인다. 결국 암의 생물학과는 관계가 없고 환자의 생리학과 관계가 있다는 얘기다.

<문> 폐암의 종류 중 치료가 잘 되는 것이 있나? 생존율은?
<답> 초기(1단계)에 발견되면 치료가능성이 높다. 또 수술이 가능해서 종양을 제거할 수 있으면 역시 치료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폐암의 경우 증세가 나타났을 때 병원을 찾으면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뒤라서 때가 늦다는 것이다.
생존율은 진단 후 1년 안에 10명 중 6명, 2년 안에 10명 중 8명이 죽는다. 5년 생존율은 15%에 불과하다.


<문> 폐암위험에 남녀간 차이가 있나?
<답> 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생률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전체적인 폐암 발생률은 남성이 높지만 비흡연 여성이 비흡연 남성보다 폐암 발생률이 훨씬 높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호르몬 변화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여성은 우선 호르몬 변화로 암 위험이 남성보다 높다. 또 라돈가스 노출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폐암위험이 높을 수 있다.

진단시기는 환자 대부분이 50세 이후이다. 50세 이전에 발견되었다면 조기발견일 가능성이 높다. 초기단계일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출처 금연매거진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폐암이 걸리기도 하니 담배와는 무관하다며 태연하게 그냥 피우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알것입니다.

여러분 내 남편, 내 아이들이 흡연을 한다면 적극적으로 만류보다는 담배를 끊어야 되는 것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며 금연을 유도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담배를 피울때 주변에서 담배 끊으라고 하면 그다지 반갑지 않았고 반발 심리가 생겨 더 피우기도 했던 나쁜 기억이 있네요.
백해무익한 담배, 전국적인 금연 운동이 다시한번 활발하게 일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배우 고박광정님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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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금연 준비 기간을 2년여 갖고 담배를 끊었습니다.
현재 금연 119일을 맞고 있는데요, 이번 금연은 정말 단단한 마음을 먹고 잘 참아내고 있습니다.
고작 119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금연해서 무엇이 좋아졌는지 알겠느냐고 말씀하시겠지요?
제가 담배를 끊으면서 좋아진 점들을 몇 가지 나열해 보겠습니다.

아빠의 금연은 아이들의 행복
한국에 있을땐 술만 그렇게 마시더니, 바누아투에선 담배만 많이 피운다고 아이들의 성화가 심했었습니다.
항상 '아빠 담배 끊으세요' 하며 졸졸 따라다녔고, 심지어는 아이들이 연필로 담배 피우는 것을 흉내내기도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담배를 끊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지요.
결국 금연을 시작했고, 금연 후 제 아이들이 가장 기뻐했다는 것입니다.
이것만으로도 금연을 함으로서 얻어지는 가장 큰 소득이요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담배의 역한 입냄새 사라져
두번째로 좋아짐을 느낀 것은 제 입냄새입니다.
제 주변엔 아직도 담배를 피우는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간혹 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때 제 인상이 찌그러질때가 있습니다.
바로 담배 진 냄새 때문이지요.
그 누린내는 가끔 제 입에서도 느껴질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담배 냄새는 모두 없어졌고요, 그냥 평범한 입냄새만 난답니다.^^
이 입속의 개운함은 이루말 할 수 없이 좋답니다.

아침이 상쾌하다
담배를 피울때는 아침에 일어날때 항상 몸이 무겁고 머리가 맑지 못했습니다.
그냥 일이 많아서 또는 잠이 부족해서 라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하지만 담배를 끊고 나서부터는 일어나기가 한결 수월해 졌습니다.
물론 일어나기 힘든 날도 있습니다만 일어난 후에 아주 힘든 상태에서 헤어나는 시간이 아주 많이 단축된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웃도 축하해 준다
담배를 끊으니 준혁이네가 100일간 참으면 한턱 크게 낸다고 했습니다.
전 100일간 참았고, 한턱 크게 받았습니다.
담배 끊었다고 축하해 주는 이웃도 있고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준혁이네가 차려준 금연 100일 축하 잔치상

아내는 나 보다 더 좋아한다
여기에 대해선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치 않겠지요?^^

밥맛이 너무 좋다
이것은 비만인 분들에게 단점일 수도 있습니다.
살집이 있는 분들은 담배를 끊으면 살이 많이 찔까봐 끊지 못한다는 분들도 계시지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 금연 후 두달이 지나니 다시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고, 담배 피우기 전 보다 모든 음식을 아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주변이 좀더 깨끗해 졌다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다 알지요?
담배 피우는 장소마다 온통 담배재와 담패잎으로 지저분해진다는 것을요.
전 말아피우는 담배를 피웠기 때문에 주변이 더 지저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담배로 인해서 지저분해지는 것은 없어졌습니다.
차속의 재털이도 아주 깨끗해졌고요.

담배에 대한 스트레스에서의 해방
많은 분들이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주기적으로 시도했다가 실패하곤 합니다.
이것 아주 심한 스트레스이지요.
어떤 의사분은 이런 스트레스 받느니 담배를 즐기며 피우는 것이 낳다고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담배보다 더 나쁘다는 이야기겠지요.
어찌되었건 스트레스나 담배는 모두 나쁘긴 매 한가지입니다.
이제 담배를 끊으니 그러한 스트레스는 한방에 날아가고 없습니다.
금연에 대한 스트레스, 담배는 건강에 좋지 않은데란 막연함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이젠 제게 없습니다.


애연가들이 이야기하는 담배의 좋은 점을 들어 볼까요?

식후연초는 불로장생
이런 말은 애연가라면 누구든 할 것입니다.
저 역시 식후의 담배는 정말 맛나게 피웠으니까요.

음주시, 커피후 담배맛은 꿀맛
술과 커피는 담배와 아주 찰떡궁합입니다.
이들이 결코 떨어져서는 안되지요.
하지만 아래 기사를 읽어 보시면 마음이 달라질 것입니다.
술 담배 함께 하면 죽음의 칵테일

소화 촉진시키는 담배
글쎄요, 이건 제 경우엔 별로 였습니다.

스트레스 완화제 담배보다 좋은 것은 없다
화 나거나 스트레스 받을때 담배를 무작정 피워뭅니다.
좀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지요.

아래와 같이 담배 예찬을 하는 분도 계십니다.

1. 안주가 없어도 가능하다.
2. 설겆이, 정리를 안 해도 되어 간편하다.
3. 많이 해도 배가 부르지 않다.
4. 많이 해도 담날 속이 많이 나쁘지 않다.   출처 : 나만의 방
제가 담배를 피울 당시 저 역시도 담배는 너무 좋다란 생각도 했었고, 끊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정말 끊기를 잘 했다 생각이 듭니다.
어떤 분이라도 제게 담배예찬론을 말하며 다시 담배를 권한다한들 전 다시는 담배를 입에 대지 않을 것입니다.

블루팡오 : '100일이 아니라 1,000일, 아니 죽기전까지 담배는 입에 물지 말아야 한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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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담배를 100일간 피우지 않는다면 지은맘께서 한상 떡 벌어지게 차려준다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날이 어제였는데요.
오늘 그 약속대로 지은이네서 잔치상을 준비했습니다.
전 그 잔치상 받아먹을 요량으로 어금니를 깨물며 100일동안 담배를 참았습니다. ^^
담배를 열심히 참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오늘 잔치상이었습니다.
흔히 보는 음식인데, 웬 호들갑이냐고요?
여긴 한국이 아니랍니다.
남태평양 바누아투...
이곳엔 한국 식당도 없고, 한국 음식점도 없습니다.
그런 나라에서 돼지 목살을 넣은 김치찌게에 도토리묵등 푸짐한 한국상은 최고의 잔치상이라 할 수 있겠지요.^^


예쁜 꽃을 잔에 띄워 음식맛을 한껏 살렸습니다.


새콤, 달콤, 매콤한 환상의 과일 야채 샐러드


아주 고소했던 전


바누아투 최고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싸고 맛있는 무공해 쇠고기...로 만든 장조림


바누아투에서 한국의 도토리 묵을 먹을 수 있다니...
우석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지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김치찌게...이 김치는 한국에서 공수해 온 것이지요.
바누아투에서 먹는 한국의 김치찌게맛 어떨것 같나요?
말로 표현 못합니다.ㅠㅠ
그러고 보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닭도리탕 사진이 없군요.
정신없이 먹다보니 그 사진만 빼 먹은 듯 합니다.


술을 전혀 하지 않는 준혁이네서 준비한 샴페인....
연속되는 감동의 물결...
아! 샴페인 바로 앞에 있는 것이 닭도리탕입니다.
오늘 저것만 두 대접은 제가 해치웠네요.^^


잔도 예쁜 잔으로 골라서 한잔씩...
전 원래 쐬주스탈인데, 여기서 쐬주타령은 금물.
샴페인이라도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가야 하는데, 요새 자금 사정이 좀 약해서리....^^


한상 가득 준비하고, 준혁아빠의 감사의 기도...
그런데 준혁아빠 옆에 앉아 있는 친구는 누구이지?
준혁이 바누아투 친구인가?
.
.
.
하하하...미안 준혁아.^^


오늘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지은이입니다.
오늘이 생일이거든요.
모두 지은이 생일 축하해 주세요.^^
그런데 지은이 케익을 준비하지 못해서 너무 미안합니다.
조만간 엉망진창 요리의 대가인 블루팡오 아저씨가 맛난 밥솥 케익을 선물해 줄께...
'조금만 기다려라 지은아!!!'


지은이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인데요,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밥먹는 내내 귀엽게 재롱을 부리고 있었지요.


오늘은 비교적 더운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천장에 달리 선풍기가 우리들 식사내내 시원한 바람을 보내주어서 행복한 잔치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은이의 생일과 저의 금연 100일 성공으로 오늘 하루 정말 맛나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지은맘님 오늘 음식 정말로 잘 먹었습니다.
바누아투에서 한국 식당 하나 하셔도 대박나실 듯 합니다.

다음 파티는 1,000일 후?
푸하하하...

지은이네, 지연이네, 정아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가족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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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영화배우 박노식씨를 기억하시나요?
그 분은 박준규씨 아버님 되시지요.
그 아버지의 그 아들...
박노식씨는 참으로 멋진 영화배우셨지요.
아버지의 대를 이어 박준규씨도 아주 훌륭한 연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박노식씨가 찍은 CF가 있었습니다.
어떤건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그 멘트는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못해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어린 나이에 이 멘트가 아주 강렬하게 들렸었던 모양입니다.
지금도 한자도 틀림없이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왜 이런 말이 생각 났을까요?

오늘이 제가 금연 시작한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금연을 시작하면서 첫번째 포스팅한 것이 기억납니다.
2008/08/06 - [VANUATU/담배 참기] - 아직도 피우고 있어? 독한 x
담배 끊은 제 친구들이 하는 말입니다.
'아직도 담배를 피우고 있냐? 정말 독한 눔이네'
세월이 변하니 담배 관련 말들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전 독한 눔 소리 들어도 좋습니다.
그저 담배가 끊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벌써 담배 참은지 100일입니다.
담배 끊는다 선언하고 100일동안 정말로 담배 한가치도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끔 담배를 피우긴 했습니다.
.
.
.
꿈에서요...
꿈에서 피우는건 제 의지대로 할 수가 없더군요.

금연에 성공하신 분도 많고 실패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담배를 왜 끊느냐며 열심히 피우고 계신 분 역시 많습니다.
전 담배를 끊으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한마디 하겠습니다.
자신에게 끊임없이 말하라 입니다.
'난 담배를 끊고 싶다'라고...
'하루속히 담배를 끊을 것이다.'
이런 대화를 자신과 늘 하면서 담배 끊기에 도전하세요.
하지만 스트레스는 받지 마시고요.
그냥 즐겁게 댐배 끊기에 도전하는 겁니다.
담배를 피우면서 말이지요.^^
제가 그렇게 해서 성공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감히 말씀 드립니다.

나이 들어서 100일 어쩌구 저쩌구 하는게 좀 우습습니다만 담배 100일 참는것 쉽지 않았습니다.
자 다음번엔 금연 200일 성공 포스팅을 기대하며 오늘 이만 줄입니다.

모든 분들 금연 꼭 성공하시기 기원합니다.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블루팡오가 금연에 애쓰는 분들을 위하여 한마디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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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담배 끊은지 세달이 넘어 갑니다.
그런데 어제 밤에 담배를 엄청스레 피워 댔습니다.
담배를 끊고 있었는지도 모르고, 그냥 맛나게 피웠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야~~ 담배 맛 정말 조오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슴이 덜컥 내려 앉으며, 아~ 나 금연중이었지?
세상에나...순간 아주 초조해 집니다.
많은 시간 공들여서 담배를 세달 넘게 참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 순간에 무너지다니...
이번에 끊지 못하면 평생 끊지 못할텐데...
초조, 불안...그러면서 또 한대 피워물고....
.
.
.
그러다가 잠에서 깨었습니다. 하하하하...
정말 오싹한 꿈이었어요.
담배 끊고 지금까지 단 한대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참았는데, 꿈처럼 그리 무너지면 너무 허무하겠지요?

전 잘 참아내고 있습니다.
금연에 도전중이신 분들도 잘 참고 계시겠지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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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언제부터 금연을 시작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우측에 숫자 위젯을 달았는데 저 글자가 5자인지 6자인지 8자인지 구분이...
아뭏튼 두어달은 된 듯 하다.
그동안 정말로 한대도 피우지 않았다.

몇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아주 아주 잘 참아 내었다.

어떻게?
이번에 끊지 못하면 평생 못 끊을지도 몰라...
이런 마음을 수시로 되뇌이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비교적 수월하게 담배를 참을 수 있었다.

오늘 인터넷 고장으로 인해서 전화국 직원이 두명이 와서 나름 열심히 수리를 했고, 잘 고쳤다.
수고 했다며 담배 두가치씩을 선물로 주었다.
얼마나 고마워하던지...
지금도 책상엔 담배가 아직  남아 있고, 맘만 먹으면 언제든 피울 수 있지만 안피우고 있다.

앞으로도 주욱............

그런데 금연 100일 되는 날이 기다려 지는 이유는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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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담배 참은지 33일...

약 2주간은 담배 참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술 한잔 마셨을때 심한 갈등을 느꼈다.

예전엔 금연을 시도하면서도 술 마시면 항상 담배를 피워 물곤 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담배를 다시 피워 물면 평생 끊지 못할것이다라는 생각이 아주 강했다.

그래서 무던히도 참았다.

가끔 마눌님과 다툴때 역시 담배 생각만 난다.

그럼 바깥에 나가 남태평양 하늘 한번 쳐다보며 그냥 빙긋 웃고 참아야지...하며 무던히도 참았다.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면 그 담배 향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

겉으론 태연한척 피우고 싶어도 안 피우고 싶은 척...그럴때도 무던하게 참았다.

그렇게 한달이 조금 지났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왜 담배 피우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는 걸까?

근래 마눌님과 다툴때도, 아주 가끔 술 한잔 마실때도 담배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거 무슨 큰 병 아닌가?

담배 참기 33일만에 벌써 담배를 끊어버린건 아닐테고...

곰곰히 생각해 본다.

아마 내가 머리가 나빠서 담배 피웠다는 것을 그새 잊어 버렸나 보다.

혹시 머리 나쁜 사람은 금연 성공율이 높게 나타나는건 아닐까?  푸하하하하...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나와 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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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오랜 기간 내 자신과의 대화 속에서 담배를 끊는 다는 약속을  내 자신과 지키고 있다.

현재까지 20일...

담배 피우고 싶은 유혹 참으로 많다.

가장 참기 힘들었던 때가 식사 후, 그리고 스트레스 받을 때....

가장 담배 피우고 싶었을땐 아내와 말 다툼을 했을때와 술 한잔을 했을때이다.

20여일 동안 블루팡오...

당신 정말 한대도 안피웠어?

넵 한대도 피우지 않았습니다. ^^

독한 눔...

어떻게 참았냐?

블루팡오 : 그냥  참았습니다.... 

하루 이틀 담배 참는 날이 많아 질 수록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겠다는 욕구가 더 커졌다.

며칠전에 한국에서 바누아투로 이민 온 가족이 있어서 축하 하느라 어제 오늘 술 한잔을 마셨다.

어제 정말 피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민 온 분도 담배를 끊기로 약속을 가족에게 한 모양이다.

금연한지 몇일 안된 사람 둘이 술을 마시니, 서로 눈치를 보며 담배 권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서로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

내 자신과의 약속, 그리고 가족과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그냥 술 한잔 마시고 두어대 피우면 누가 뭐래? 하고 그냥 피울수도 있지만...

그러긴 싫었다.

오늘도 바닷가에서 바누아투의 청정 등심을 사다가 고기를 구워 먹으며 독한 보드카 몇 잔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맛있는 소고기를 먹으며 담배 생각이 안나면 완전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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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고기에 독한 보드카를 마시며 담배를 참는 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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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포스팅을 하면서 담배 냄새를 맡아보며 담배의 유혹을 떨쳐본다.

한대 필까?

지금 담배 냄새 참으로 구수하다.

하지만 피우지 않는다.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그 약속이 강하다 보니 맛있는 쇠고기를 먹고, 독한 보드카를 마시고, 바로 눈 앞에 담배가 있는데도 참을 수 있

다.

많은 분들이 담배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다시 담배를 피우곤 한다.

그건 무언가 동기 유발이 부족해서일 듯 하다.

강하게 마음 먹자.

담배 피우지 말자. 이건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그리고 그냥 담배 피우지 말자.

이제 금연 20일째...

언제 다시 피울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 이 담배를 보며 다시 다짐한다.

담배 피우지 않을 것이다.

담배 피우지 않으니 너무 좋다.....

지금 금연을 결심하신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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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금연한 사람과는 상종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의 금연 포스팅을 보았다.

이건 아주 오래전 이야기 인듯 하다.

몇 년전 고 이주일 선생의 폐암 사망과 관련 금연 운동이 전국적으로 펼쳐 졌었다.

그때 전후로 해서 새로운 유행어가 생긴것으로 안다.

아직도 담배를 피우는 애연가들을 보며 ' 아직도 담배를 피워? 정말 지독한 사람이네!'

세월따라 이러한 말도 바뀌는 듯 하다.

처음엔 담배가 병에 좋다하여 무작정 권하던 시대에서, 담배의 중독현상으로 금연하는 사람들 보고 아주 독한

사람이니 상종을 하지 말란 말까지 나오더니, 이젠 담배를 피우면 많은 질병으로 인하여 생명이 단축되는데도

불구하고 담배를 핀다며, 담배 피우는 사람을 보고 지독한 사람이란다.


그럼 블루팡오 난 어떠한 사람에 속하나? 난  진짜로 더 독한 눔인 듯 하다. ^^

젊었을때 담배를 피우며 금연할 생각이 없었다.

그러다 10여년만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하여 금연을 생각하고 이년여 마음의 준비를 한 후 담배를

끊어 버렸다.

그땐 남들이 독한 눔이라며 상종도 하지 말란 이야기 많이 들었다.

하지만 기분 좋게 들었다. 오죽 담배 끊고 싶었으면 저런 소리를 다하며 부러워 할까 하고 말이다.

그러다 8년 뒤 IMF가 터진다.

몇 차례 술을 마시며 힘들어 하다가 다시 담배를 입에 물게 되었다.....

그리고 삼년뒤 다시 끊었다. 두번째 끊을땐 쉽지 않았다. 정말 독하게 마음을 먹었었다.

그때 역시 비아냥 반,  질투반의 말들을 많이 들었다.

한번 끊기도 힘든데 두번씩이나 끊은 정말 지독한 눔이다.

또 세월이 흘러 바누아투에 들어오게 되고, 내 집을 지으며 사기를 한번 당했다.

그때 다시 담배를 피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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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담배가 바누아투에서 잘 팔리는 담배, 한갑에 9,000원 가량이다. 그래서 난 이 담배를 사 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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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로 피웠던 말아 피는 담배이다.  담배잎과 마는 종이, 필터를 합치면 약 8천 5백원 가량. 이것도 비싸긴

하지만 난 이것으로 오일간 피웠다.

말아피우는 담배 처음 보는 분들도 있을거 같아 잠간 설명해 보자.

이건 무슨 금연 포스팅이 아니고 담배 홍보 포스팅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

지금 이 담배 이미지를 올리며 글을 쓰면서 담배 피우고 싶은 생각을 애써 누른다.

난 반듯이 금연에 성공할 거야. 담배 사진 올리면서도 담배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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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 이 말아피는 담배 어떻게 마는지 과정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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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종이에 필터를 올려 놓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담배잎을 적당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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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말아서 피우면 된다.

그런데 이렇게 마는게 절대 쉽지 않다.

몇백개피 말아야 저 정도 솜씨가 나온다.

이 담배를 피우다 보면 검지와 중지가 니코친으로 싯누렇게 변한다.

그걸 보면서도 맛있다 피웠었다.

이 담배를 피운지 삼년뒤 난 다시금 금연을 도전하고 있다.

현재 금연 7일째...

남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참으로 담배를 쉽게 끊는다 한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

난 담배를 끊을때 매번 이년간의 준비 기간이 필요했다.


나만의 금연 노하우를 공개 한다.

먼저, 담배를 왜 끊어야 할까를 내 자신과  많은 대화를 한다.

1.  입과 손, 그리고 온 몸에서 담배 냄새가 나니 주변 사람들이 싫어 한다.

2. 특히 아내와 아이들이 싫어 한다. 아빠 담배 좀 제발 피우지 마세요를 하루에도 몇 차례 듣는다. 그렇게 나를

사랑하는 가족이 담배를 끊으라고 애원하다시피 하는데 그걸 끊지 못하니? 블루팡오?

3. 담배를 피우면 과연 내게 무엇이 좋은가? 그냥 담배가 좋아서, 가끔 스트레스 받을때 피우면 신경이 안정되는
 
듯한 기분, 식후연초는 불로장생? 이건 맞는 말 같어...등등등

하지만 정말 이 담배가 내게 좋은 것일까?

담배 오래 피우면 폐암도 걸린다던데, 늙어 죽을때 벽에 x칠도 한다던데...

담배는 결코 내게 이롭지 않다라고 내 자신에게 꾸준하게 결론을 내려 준다.

그렇게 많은 대화를 나누며 두 세차례 금연을 시도한다. 그러나 실패한다.

그렇게 이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언젠지 모르게 담배를 피우지 말아볼까? 아냐 이번에 사온 것만 피우고 다음에

끊자. 아니야 마음 먹은 김에 피우지 말아보자.

이렇게 간단한 마음을 먹으며 담배를 멀리하게 된다. 이런 준비 기간이 이년여 흐른다.

단, 감연 준비 기간 동안 담배 끊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갖지 말아야 한다.

끊으면 좋고 아니면 끊을때까지 담배 피우며 즐기지 뭐...

이렇게 편하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내 자신과 대화를 한다.

지금 그렇게 이년간 나 자신과 대화를 나누다가 담배를 안 피운지 7일이 지났다.

7일동안 몇차례 고비가 있었다.

그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금연의 길은 묘연해 진다.

큰 스트레스가 오면 벌써 담배 생각부터 난다. 자꾸 내 마음이 담배 피우려는 핑계를 찾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 마음을 누르기가 좀체 쉽지 않다.

이럴때 내 자신에게 몇 가지 이야기를 한다.

1. 몇일 담배 참은게 아깝지도 않나?  잠시 참아 보면 되.

2. 내 입과 손에서 담배 니코친 절은 냄새가 안나니 너무 좋아.

그리고 담배 생각을 애써서 지우고 다른 생각을 해 본다.

몇 차례 이렇게 지나가면 이렇게 담배를 멀리하는 방법도 나름대로 터득되어 진다.

그러나 담배를 멀리하게 되니 음식이 자꾸 나를 부른다.

그런데 우리 집에 먹을 만한 음식이나 주점부리가 별로 없다.

그것이 담배 끊는 것 보다 더 어려운 듯 하다. 하하하...


금연 7일째를 맞아 그동안 나의 담배 행각에 대해서 써 보았다.

이번 금연이 성공으로 끝날찌 실패로 끝날지 모르겠지만 난 성공에 90% 자신이 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

내가 금연 시작하고 5일간 가족이 전혀 눈치 채지 못하더라 이거다.

그동안 담배만 피우면 뭐라고 하던 아내와 아이들...

그런데 막상 담배 끊고 있는데도 무관심이다.

그것이 이 아빠는 섭섭하다.

그래서 나 금연중이야 라고 이야기 해 보았다.

그랬더니 약 5초간 기뻐한다. 그리고 끝이다.

아내와 아이들은 금연하는거 당연한거 아니야? 한다...

그리고 금연 100% 성공하면 그때 진심으로 축하해 준단다.

이거야 원....


그래도 이런 가족이 있어서 난 정말 행복하다.


======== 덧붙임 ========

이 금연 포스팅을 정아에게 보여 주었다.

10분뒤 정아가 아빠를 위해서 그림 한장을 그려 선물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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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팡오 절약 포인트...

남들이 절약 하는 것 우리 집도 다 한다.

한등끄기...우리 방은 좀 어두워서 찾아 오시는 분들 마다 한마디 한다.

불좀 밝게 켜 놓고 사시지요?

블루팡오 내외 : 어두워도 우린 사는데 지장 없어요. ^^

쓰지 않는 플러그 뽑아 놓기.

외식 하지 않고 가능한 아빠가 음식 만들어 주기.

외출할 시에 모든 일을 한번에 해결하기. - 몇일간 일을 모아 둔다. (차량 기름값 절약)

빗물 받아 마시기 (이건 우리 동네나 가능한 이야기다.)

옷 해지고 너덜거려도 꿰메 입기.

술 적게 마시고 담배 끊기.

애연가들은 죽기보다 싫은 것이 금연이란 것을 잘 안다.

나역시도 그러니까.

하지만 블루팡오 금연 6일째 접어 들고 있다.

행복한 미래 만들기 위한 나만의 희생을 감안하리라, 두 주먹 불끈 쥐고 있다.

그리고 모든 물건 완전하게 망가질때까지 아껴 쓰고 다시 만들어 쓰기

예제 : 좀 전에 우리 마눌님이 몽당 빗자루를 버리지 않고 열심히 다시 만들어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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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썼으면 버려도 되련만 알뜰한 마눌님 절대 버리지 않는다.

칫솔도 버리지 않고 저 몽당 빗자루에 꽂아서 재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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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테잎으로 꽁꽁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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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이러면 몇개월은 더써도 된다. ^^

블루팡오 절약 키 포인트 : 물건이 싸다고 허트게 쓰면 집안의 돈이 모일리가 없다.

이렇게 사소한 것도 아끼고 절약하면 여러분들의 통장엔 돈이 그득 찰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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