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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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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06
    [세계최초] 한국 대 바누아투 유소년 축구경기 (21)
  2. 2009.01.26
    구정에 활짝 핀 아름다운 꽃 (8)
  3. 2009.01.25
    바누아투 구정 맞이 유류 인하 ^^ (6)
  4. 2008.02.06
    떡국 대신 코코넛 크랩 (31)
[##_article_rep_desc_##]
여기는 바누아투 팡오 빌리지 한국 교민  마당 대운동장 입니다.
블루팡오 사는 집과 거리가 가까운 곳입니다.
이곳으로 얼마전 한국 교민이 이사 오셨는데요, 그 분 집 운동장(정원인데 운동장이라 부름)에서 한국 대 바누아투 유소년 축구 시합이 벌어졌다고 해서 블루팡오 다음 블로거 뉴스 기자가 가 보았습니다.

경기는 벌어졌습니다.

골대앞에서의 접전이 아주 치열합니다.

드디어 임준혁 선수(사물 바누아투 전속 사진사, 바누아투 국제 학교 중1) 쏜 살 같이 슛을 날립니다.
아~~~안타깝게도 골은 골대 옆을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이 아가들은 한국 유소년 축구 대표팀 치어소녀들입니다.
갑자기 뛰어 들어 승리의 V를 그려보이고 있습니다.^^

바누아투 치어소녀들은 교민댁에 설치되어 있는 놀이기구에서 신나게 놀기만 합니다.^^



동네분들이 진지하게 구경하고 있습니다.
음~ 한국 선수들이 너무 강해버려브러서리....

발재간이 너무 좋은 남녀선수


아직 골 소식은 없고요,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됩니다.

한국 대표 치어소녀들의 힘찬 응원...오~~~필승 코리아~~~
월드컵때의 엄청난 응원 소리가 바누아투에서 들리는 듯 합니다.ㅎㅎ

아~~~~~~ 드디어 꼴이예요~~~(신문선님 버젼)
어느 선수가 넣은 것일까요?
바누아투 유소년 대표 선수들이 아낌없이 축하의 박수를 쳐 줍니다.
참으로 흐뭇한 순간입니다.

바누아투 치어소녀들은 한국 유소년 대표팀의 골 소식에 더 흥분을 하며 소리 소리를 질러 댑니다.^^

와~~ 대~한~민~국 만쉐에~~~


그런데 누가 골을 성공시켰을까요?
골 세레머니를 보면 우석이 같은데...
주인공은 우석 뒤에 있는 김건우선수군요.
우석이 골 세레머니에 웃기만 합니다.^^

바누아투 아이들은 누가 골을 넣어도 신나기만 합니다.

한국과 바누아투 치어소녀들의 기념촬영.

바누아투와 한국 유소년 축구 대표팀의 단체 사진...
너무 보기 좋아요.^^

오늘 이렇게 좋은 분위기가 있게 된 계기는 작년에 바누아투에 이주해 오신 한국 교민 4가족이 모여서 돼지고기를 잡아 바베큐를 즐기는 그런 자리였답니다.
전 그 자리에 초대를 받아 참여 하게 된 것이고요.
아이들은 바베큐를 모두 먹고 힘을 내서 바누아투 아이들과 축구 시합을 벌인 것입니다.

오늘 먹었던 바누아투 돼지 바베큐 사진을 쪼금만 올릴께요.
한국은 이제 저녁 시간일텐데...
약각 염장성이 될까 모르겠습니다만 한국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븐에서 기막히게 익은 돼지 통 뒷다리입니다.

갈비 부분은 찜하고 있고요...

요건 뭘까요?
돼지머리입니다.^^
오늘 이 오븐 엄청 바쁨니다.

갈비 부분이 다 되었습니다.
돼지 뒷다리도 잘 익었군요.

엉망진창 요리사인 제가 자르는 역할을 맏았습니다.
좀 뜨겁네요.

돼지 오븐 구이 맛 아시지요?
비린내 전혀 나지 않고요.
바누아투 돼지고기는 한국산 보다 좀 맛있답니다.

제가 너무 뜨거워하니 주인장께서 빨간 코팅 장갑을 가져다 줍니다.^^

냄새 정말 끝내 줍니다.

뒷다리 통째 한 입 그냥~~~그리고 막걸리 한 사발~~
그러나 바누아투엔 막걸리 쐬주가 없습니다. 제일 아쉬운 순간...

바누아투의 최고 요리사 지은맘님께서 공수해 주신 총각김치~~ 최고의 맛입니다...

수육과 오븐구이를 골고루 섞었습니다.
저 갈빗대를 보니 엑스맨3에서 나온 손에서 삼지탕이 텅하고 튀어 나오던 그 뮤턴트? 생각이 나네요.^^

아이들 모두 모여서 같이 먹습니다. 너무 즐거워하며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음식상이 좀 초라하지요?
이것이 그 유명한 '걸인의 찬, 황후의 밥'입니다.
바누아투에선 이렇게만 놓고 먹어도 너무 맛있고, 정말 행복한 식사 시간이랍니다.
아이들 밥 투정 절대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부족한 것에서 오는 풍족함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러분!  적다고 불평불만 보단 적지만 이렇게 모여서 조금씩이나마 나누어 먹으며, 행복해하고 서로를 감싸 줄 수 있는 그 분위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올해 바누아투 구정 소식 들려 드리지 못했지요?
아주 간단하게 나마 구정 분위기 전해 드립니다.

구정에 모여 소고기 바베큐 파티를 했었습니다.
파티 전에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덕담을 듣고 있습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
세뱃돈~~~
이날 아이들은 바누아투에 와서 최고로 많은 용돈을 받았다며 모두 기뻐했다는 소식입니다.^^
오지에 사는 한인들이지만 우리의 전통문화를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려 나름 애쓰고 있답니다.

직장 관련, 사업 관련으로 바누아투에 새로 오신 교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기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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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누아투는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바누아투는 여릅입니다.
 장마철이어도 30도를 오르내리지요.
이상 기온인지 요새 바누아투는 여름 날씨 답지 않게 시원합니다.
특별하게 할 일 있는 것도 아니고, 추적 추적 비가 내리고 있는 날...
집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을 찍으며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앞으로 바누아투 식물도감을 만들 목적으로 마구 찍어 봅니다.
최대한 아름답게...
다른분은 아니겠지만 전 정말 아름답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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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흠뻑 맞은 탓인지 아름답게 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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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 이름이 무언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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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로 물 방울 만든 것 아닙니다.
시원한 빗줄기가 만들어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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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 않아서 땀 흘리지 않고 찍을 수 있었지요.
비를 맞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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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구정 아침 나절에 찍은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
정말 예쁘지요?
아마도 이 꽃 이름 실비단안개님이 알려 주실 것 입니다.^^

오늘 즐거운 구정이었습니다.
한인들이 모여 즐겁게 2차까지 했고요, 어린아이들에게 세배돈도 두둑히 주었지요.
정아 우석 너무 좋아 했습니다.
앞으로로 이런 날들이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구정 어떠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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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아침부터 기분 좋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아침 나절에 주유소를 지나치는데 가격이 확 내린 것이 눈에 띠었습니다.
뉴스에서 유류값 인하 소식을 들을 수 없으니 매일 매일 주유소 가격표를 보며 가격이 떨어지지 않나 하는게 제 일과중 하나 였습니다.^^


사진 1 설명 : 제 사진이 저작권 위반 점검을 받고 있는지 보이지 않아 설명으로 대신합니다.
위 사진은 작년 10월에 찍은 것으로 휘발류 가격 160바투, 경유 167바투가 나와 있는 주유소 가격표 사진입니다.

이것이 예전 가격이었습니다.


사진 2, 3 : 오늘 주유소에 가격이 인하되어 있는 가격 표지판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휘발류 150바투, 경유 157바투 입니다.

가격 표지판이 새로워 졌습니다.
무려 10바투씩 인하된 것입니다.
내일이 한국 구정이지요?
바누아투에서 한국인들을 위하여 구정맞이 특별인하 조치 했다는 그런 믿거나말거나 소식입니다.^^

바누아투 로또 광고 표시판입니다. 일등에겐 집과 땅을 준답니다.^^

주유소 가격표시 위에 저 광고판은 무엇일까요?
바로 바누아투 로또입니다.
바누아투의 최대 슈퍼 체인점인 오버마쉐에서 하는 추첨행사인데요, 슈퍼의 물건을 1,000바투 이상 살때 저런 로또 한장씩을 줍니다.
그리고 매년 일월에 추첨을 하여 그림에 나와 있는 집과 땅을 선물로 준답니다.
그야말로 바누아투 사람들에겐 최고의 로또인 셈입니다.
올해도 이주전에 추첨이 끝났는데요, 누구인지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내년 추첨 현장에 나가서 그 분위기를 취재 해 보겠습니다.

작년에 바누아투 유류값 변동이 컸는데요, 그 낙폭을 살펴보고, 오늘 바누아투 행복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20008년은 바누아투 유류 가격이 널 뛰었던 한해

1. 6월 5일경 휘발유 168바투(1,820원), 디젤 166바투(1,779원-그 당시 환율, 현재 1,795원)으로 인상
2. 8월 1일경엔 디젤값만 166바투(1,779원)에서 172바투(1,838원)로 디젤만 전격 인상.
3. 8월 10일 휘발유 가격 175바투(1,870원), 디젤 가격 182바투(1,945원)로 크게 폭등
4. 10월 2일 휘발유, 경유 소폭 하락  휘발170바투, 경유 177바투
5. 11월 21일 휘발유 160바투, 경유 167바투

위 기사에 올린 제 사진이 저작권 의심이 된다며 이미지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총 4장을 올렸습니다.
그 중 세장은 오늘 아침에 찍은 것이며, 한장은 작년에 찍은 것을 올렸는데, 모두 저작권 확인 중이란 메세지가 뜨고 사진이 보이지 않네요.
제가 찍은 사진을 제가 올렸는데 저작권 위반이 의심된다는 것은 ㅠㅠ
이거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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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에선 떡국을 구경할 수 없습니다. 떡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매년 구정때에는 한인들이 모여 떡국 비슷하게 나마 끓여 먹든지 아니면 바비큐를 해 먹던지 했는데 올해는 사정상 모이지 못했습니다.
어제는 뉴질랜드에서 오신 한국인 선교사님이바누아투 선교지에 노트북 컴퓨터와 교회 건물에 칠할 페인트를 100여만원어치를 전달하고 오셨습니다.
오실 때 그 마을 주민들이 고맙다며 아주 커다란 코코넛 크랩을 선물해 주셨답니다.
그 코코넛 크랩을 제 집에 가져 오셨고요, 제가 간단 찜을 하여 같이 먹었답니다.
이렇게 큰 코코넛 크랩은 저도 처음 볼 정도로 아주 크네요.


코코넛 크랩 사진은 종종 올리긴 했지요. 아마 처음 본 분들도 계시겠습니다.
이 게는 육지에 살며 주식은 코코넛의 연한 흰 속살만 먹고 삽니다.
코코넛 나무 밑 둥지나 절벽 등 습한 곳에서 서식을 하는 게입니다.

예전에 바누아투에는 이 코코넛 크랩 큰 것을 집안에 묶어 두면 다른 부족들 침입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강한 놈이라고 합니다. 저 집게에 물리면 손가락 정도는.....

그 강한 코코넛을 잘라 속살을 먹으니 그 힘 상상이 가겠지요.


이 사진 만으론 얼마나 큰 지 잘 모르시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코넛 크랩과 500원짜리 동전

오른쪽 아래 귀퉁이에 한국 500원짜리 동전을 던져 놓았습니다.
그 크기 대충 감이 오시죠?

제 직원 보스코에게 요리 준비를 시킵니다.
힘이 워낙 세고 잘못 하면 낭패를 당하기에 코코넛 크랩은 항상 보스코 손에서 해결을 합니다.

집게발 중앙에 숨통이 있는데 단숨에 숨통을 끊습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씻은 후 커다란 솥으로 직행.
찜통이 있으면 좋으련만 찜통이 없으니 그냥 솥에 물을 약간 붓고 끓이기만 합니다.
아빠의 엉망진창 최간단 요리가 되겠습니다. ^ ^

약 20분 후에 꺼냅니다. 아주 벌겋게 잘 익었네요.


다시한번 제 손바닥과 코코넛 크랩 크기를 비교해 봅니다.
정말  크네요.

집게발 하나 떼어내어 제 딸 손과 크기를 비교해 봅니다.

자! 이제 허기집니다. 빨리 먹어야지요.
뼈가 아주 강하기에 망치로 뼈를 부숴야 합니다.
망치로 뻐를 자근자근 부숴 놓아 먹기 좋게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한 접시 만들고요,

양이 많아 다른 한 접시를 더 내어야 했습니다.
원 안에 있는 것은 코코넛 크랩의 배 부분인데, 저 속에 내장과 X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버리지 않냐고요?
무슨 말씀을 저 안에 코코넛 오일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가 있답니다.
따끗한 밥에 저거 한숫갈을 넣어 썩썩 비벼 먹으면 입에 풍기는 은은한 코코넛 향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코코넛 크랩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입니다.
그 어떤 게도 이 맛을 따라갈 수 없을 것입니다. 

집게 부위 입니다.
이것 역시 엄청스레 맛있지요.
육질을 비교하면 쫄깃한 맛살이 다른 게와 비슷할 수 있습니다만 속살에서 배어나오는 은은한 코코넛의 향이 어우러지는 맛은 그야 말로 일품이라 하겠습니다.
오늘은 2008년 구정 새 아침입니다.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오신 선교사님과 저희 가족은 이렇게 떡국 대신 코코넛 크랩으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은 한국에서 떡국 맛있게 많이 드셨겠지요? 한살도 더 드셨겠네요. ^ ^
한국에 계신 분들....
제가 코코넛 크랩 드릴테니 떡국 좀 배달해 주실래요?
떡국이 먹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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