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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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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24
    오지에서 봉사하는 한국 여성 (1)
  2. 2007.11.24
    연을 달고 하늘을 치솟는 써퍼들의 묘기 (1)
  3. 2007.11.22
    피지 이민을 꿈꾸며 1
  4. 2007.11.22
    맨땅에 헤딩 하는 번지 점프
  5. 2007.11.22
    누드로 노래 부르는 밴드
  6. 2007.11.22
    최빈국 사는 내 가족, 과연 행복할까? (6)
  7. 2007.11.21
    바누아투에서 다음 캘린더를 사용하게 되다. (8)




 아가씨 혼자서 전기, 수도도 없는 남태평양 한가운데 아주 조그마한 섬나라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민정선, 나이는? 싱글입니다.

작년 초 American Peace Corp 보건 담당 자격으로 바누아투에 입국하였습니다.

자원봉사를 하기 위함입니다.

이곳에 있는 한인들은 모두 반기긴 하였지만 위험하지나 않을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너무 잘하고 있고 그곳 섬에서도 원주민들이 너무 좋아하고 있답니다.

민정선씨는  Tangos 섬이라고 하는 조그마한 섬에서 보건기관들의 시설을 구축하고 보강하는

일을 맏고 있답니다.


민정선양

 

 통오아 보건소 직원들과 그녀의 사무실

민정선양의 집

바누아투 전통집에서 전통 문양의 천으로 실내를 예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민정선씨를 곁에서 도와주고 있는 가족들...


민정선씨의 부엌, 직접 장작을 패고 불을 지펴 음식과 물을 끓여 마십니다.

지금은 완전히 선수가 되어 불편함이 없을 정도랍니다.


통오아의 유일한 가족 넘버4 (고양이 이름)


 지금부터 민정선양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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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달고 하늘을 치솟는 써퍼들의 묘기

바누아투 하이드어웨이 아일랜드(수중 우체국이 있는 곳) 해변가에서 Kite surf 대회가 있었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고 뉴칼레도니아, 피지등 주로 남태평양의 국가에서 경기에 참여 했습니다.

오늘은 대회중의 KIte(연) Surfer들의 묘기를 보여 드릴까 합니다.

Kite surf는 말그대로 서프에 연을 매달고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정말 해보고 싶은 스포츠이군요.

자! 그럼 동영상을 클릭해보세요.

멋진 묘기들이 여러분들의 더위를 날려 드릴것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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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12일
(블루팡오가 바누아투로 이민오기 까지의 과정을 정리해 봅니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애초 미국 이민을 결정하고 준비 하였지만, 미국 최대 이민 사기에 걸려 미국 이민이 좌절되고 제 삼국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답사일정을 1월 10일로 잡고 남미이주공사에 의뢰하였다.
현재로서는 우리나라에 피지 전문 이민업체는 이곳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온라인 상담으로 자가이민판정을 신청하였고, 결과는 너무 허무했다고나 할요?

답사 경비를 아주 간단하게 산정하여주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상담하라더군.
이것이 무슨 자가 판정이란 말인가?

아래 내용이 남x이주공사 온라인 이민 자가 판정 결과이다.

이것을 이민자가판정이라고 보내 왔다.

안녕하세요?

답사안내

- 현지안내비: U$ 300
- 현쟈교통비: U$ 150
- 숙박 : U$ 45
- 식사 : U$ 30

- 본사안내비 : W 50000원

* 여권사본 [ 앞면사진이나온곳]을 보내주시면 항공편을 예약해드립니다

* 답사는 수시로 가실수 있으니다

자세한내용은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 02 72x 59xx
- 02 72x 59xx[FAX]

강xx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그리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다.

답사경비를 보려고 이민자가판정 서비스를 이용한 것은 아니었는데...

하여간 여러날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게시판을 주시하고 여러곳에 전화도 해보고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피지러브라는 홈페이지를 알게 되고 그곳에서 박xx님을 알게 되었고, 좋지 않은 소식을 들었다.

그 분은 남x이주공사를 통해서 답사를 다녀왔는데 엉터리라는 겁니다.

바가지도 썼단다.

그 사실을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여러 경로를 통하여 알게 된것은 어설픈 이민자를 잘못 인도하여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브로커 역할만하고 그 뒷 책임은 모두 이민자에게 떠넘긴다는 것이다.

물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주고 사업체 역시 전망이 좋은 것이라면 그 뒷책임은 사업을 하는 사람 몫이지만 피지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 부추겨서 어거지로 사업 시작 시킨다면 이민 성공 확율은  그 만큼 낮을 것이다.

아뭏튼 사기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정말 난감하였다.

그렇지만 위의 내용도 일부의 말이기에 속단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분명한 것은 피지에서도 한인들끼리 믿지 못하고 각자, 혹은 여러 분파로 나누어서 생활한다는 것이다.

인도계나 중국계는 똘똘 뭉쳐서 생활한다는데...

어제 통화한 박xx씨는 이민자들끼리 올바른 정보를 통하여 한인들끼리 단합하며 잘 살아보자는 취지로 네트워크 필요성을 강조하셨다.

저도 거기에는 동감이다.

박xx씨는 12월 25일에 피지러브 운영자및 35분과 함께 피지로 떠난단다.

당분간 피지러브를 통하여 정보교환을 하기로 하였다. 물론 일방적으로 내가 받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그 분은 답사는 이주공사에 맏기지 말고 기다려 보랍다. 본인이 들어가서 자기 일을 봐준 한인이 정확하다는 판단이 들면 그 분에게 더 저렴하고 정확한 정보를 받으며 이민 서비스를 받으라는 것이다. 이주공사에 맡기면 거의 1,000만원 정도 들어 간단다. 에휴~~~

그 금액 저금 하려면 한국에서 몇 년 걸려서 저금 해야 하는 돈이니, 더 저렴하게 정확하게 수속 대행을 해준다면 금상첨화 일것이다...

그래서 당분간 답사 서비스 받는 곳은 뒤로 미루기로 하고 갱신 여권이 나오기나 기다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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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번지 점프는 1979년 영국인 4명이

 미국 금문교에서 뛰어내리면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업적으로 시작한 번지 점프는 뉴질랜드 카와라우 강의 다리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럼 번지 점프는 그들이 독창적으로 만들어 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남태평양 바누아투의 펜테코스트라는 조그마한 섬에서

성인의식으로 거대한 조형물에서 발에 넝쿨을 묶고

10m  이상 되는 높이에서 맨바닥에 뛰어 내리는 것에서 유래되었지요.,

이제 여러분들은 남태평양 펜타코스트로 가셔서 맨땅에 헤딩하는

Land Diving 축제를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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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남태평양 바누아투의 펜테코스트 섬.

원조 번지점프를 만들어낸 나라이기도 합니다.

오늘 부터 2회에 걸쳐 맨땅에 헤딩하는 Land diving 축제를 소개할까 합니다.

4월부터 6월까지 펜테코스트 섬에서는 성인식의 일환으로 Land diving 을 합니다.

가끔 사망을 하기도 해 정부에서 규제를 했었지만, 관광객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 축제엔 대형 크루즈쉽이 들어와 약 2,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날이 올해 마지막 축제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축제 현장중

바누아투 전통 밴드인 벌거벗은 스트링밴드의 모습과 여자들과 아이들의 전통춤

등을 소개합니다.

남자들을 보면 복장이 좀 민망하지요.

복장이라고 하기에도 그러네요.

남바라고 불리우는 국부가리개만 걸치고 있습니다.

완전히 벗은 것은 아닙니다.

이 남바를 입는(?) 것은 서양의 양복을 입는 거와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바나나 껍질로 남바를 만들거나 나무로 그 부분과 흠사하게 만들어 입기도 합니다.

이네들은 그 남바를 존중의 대상으로 여겨질 정도라고 합니다.

그럼 다소 민망하긴 하지만 바누아투 전통 밴드의 노래를 잠시 감상하실까요?





이곳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이 동영상을 제작하고 올리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의 캠코더는 하드내장형이고 바로 엠펙으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동영상 편집기에서 지원을 하지 않아 편집하는데 애를 먹었지요.

다음멀티킷을 이용했는데 왠지 캠에서 받은 동영상이 보이지 않더군요.

한참을 원인 분석하던중 다음멀티킷은 엠팩을 지원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다음은 인도우무비메이커로 시도를 해보았지만 계속 에러만 나 그것도 포기.

결국 두대의 컴퓨터를 이용해 한대에서 엠팩을 avi로 변환 후 다른 컴퓨터로 영상을 이동해 겨우 동영상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위의 조그마한 분량을 꼬박 이틀이나 걸려 만들어야 했으니...

한국에서 쓰던 프리미엄 동영상 편집기만 있었다면 문제 없었을텐데, 얼마전에 제 아들이 그 컴퓨터에 음료수를 쏟아 망가져 버려 수리불능...

어찌되었건 바누아투에서 조차 접하기 힘든 바누아투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소개하게 되어 기쁨니다.

다음 2부에서는 맨땅에 헤딩하는 세계에서 단 한군데 밖에 없는,

세계 최초의 번지 점프라 할 수 있는 Land diving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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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행복 지수 일순위 바누아투.

이곳에 살면서 바누아투 사람들 처럼 나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건가?

내 가족은 과연 행복할까?

제 가족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경제적으로 풍족해서가 아닙니다.

바누아투의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경, 정많은 바누아투인들로 인해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가끔, 우린 행복하지만 우리 아이들도 행복할까? 라며 궁금해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어 보았지요?

너희들 바누아투에서 사는 것이 행복하니?

예상외로 큼직한 목소리로 '네'하며 합창을 합니다.

'왜! 행복하니?'

딸아이는 '그냥 재미있는 학교 다니는 것도 좋고 외국 친구들도 많구... 그래서 좋아요.'

아들은 '아빠랑 늘 같이 있어서 좋아요'

한국에 있을땐 전 아이들하고 많이 놀아주지 못한 많이 부족한 아빠였답니다.

이젠 바누아투에서 늘 함께하며 살고 있지요. 그것이 아들이 제일 행복한거 같습니다.


바누아투는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한국에서 살다가 와보니 부족함을 더 많이 느낌니다.

처음엔 이런곳에서 어떻게 사나 걱정도 많이 했지요.

특히 먹거리가 걱정이었습니다.

이런 후진국이 왜 물가가 한국과 비슷하며 그나마 먹거리는 왜 이토록 없는 것인지.

열대 지방이어서 과일이 풍족할줄 알았으나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섬나라여 생선이나 횟거리가 풍부한줄 알았으나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시장을 보며 살 수 있는 것은 쌀과 소고기, 양파, 감자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지는 너무 비싸 살 엄두도 못내었지요. 지금도 비슷하긴 합니다.

특히 배추, 김치는 먹어야 하는데 배추 한포기에 만원이나 하니 절대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앞에서 티를 낼 수도 없었지요.

지금 애들에게 오늘 저녁때는 무엇을 해먹을까? 하면 아들은 어김없이 '된장국'이요 합니다.

정말 토종 한국 사람입니다.


얼마전 아들이 아홉번째 생일을 맞이 했습니다.

다섯달전부터 기다려온 생일이었지요.

아들에게 왜 그렇게 생일을 기다리니? - 아들 왈 '케익이 먹고 싶어서요'

가슴한켠이 찡해 옵니다.

지금까지 제 아이들에게 케익 한번, 빵 한번 제대로 사주지 못했네요.


바누아투 사람들은 저희보다도 더 못한 삶을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물가는 비싸고 먹거리는 풍족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풍부한 것에 행복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먹고 살 만큼만 있으면 됩니다.

굶지 않고 즐겁게 살면 되는 거지요.

미래에 대한 걱정도 아이들에 대한 교육 걱정도 없습니다.

교육 받지 않아도, 먹고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저희 아이들에겐 그렇게 꿈도 없이 살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

후진국이긴 하지만 제 아이들에게 이곳에서 배울 수 있는 최대한의 것들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깨끗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자연의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고, 풍족하지 않은 삶이지만 부족함 속에서도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피부색이 다른 이웃들이지만 서로를 존중해 주며, 사랑하며, 살아 가는 방법, 우리도 없는 삶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등을 가르치며, 콩한쪽도 반으로 나눠먹을줄 아는 베품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이년전 제 아이들에게 바누아투와서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게 되었습니다.

작년엔 사주지도 못했습니다.

바누아투에서 제일 큰 슈퍼(그래봐야 한국 아파트 단지내의 마트 정도)로 데리고가 맘에 드는 것으로 사게 하였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고르고 있더군요.

아들은 마음에 드는 것을 몇가지 고르고 가장 싼 기차 장남감을 고릅니다. 오천원도 되지 않는 중국제품을 가지고 옵니다.

하지만 딸아이는 삼만원이 넘는 인형을 골라 왔습니다. 남감한 상황입니다. ^ ^

하지만 아들이 먼저 나섭니다.

이건 너무 비싸니 더 싸고 이쁜거 사자면 다시 인형점으로 데리고가 삼천원짜리를 골라 옵니다.

....


우리 아이들에겐 그 흔한 피자, 햄버거 사주지 않습니다. 못사준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되도록이면 집에서 만들어 주거나 먹지 않습니다. 탄산 음료는 더욱더 먹지 않는 답니다.

어쩌다 제가 마시고 싶으면 사서 조금 나누어 주지요. (나쁜 아빠입니다. ^ ^)

오로지 된장국, 미역국, 옥수수차가 주 먹거리입니다. (된장,고추장,미역,김등은 한국에서 많이 가져와 아껴먹고 있답니다.)

그래도 반찬 투정, 먹거리 투정하지 않는 아이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가끔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지요.

우리들보다 더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정말 아이들 주변엔 더 못먹고 더 못입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아이들도 압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지만 현재의 부족한 삶에 행복을 느끼고 불평을 하지 않는 답니다.

오히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저런 불쌍한 사람들을 돕겠다고 합니다.

정말 제 아이들이 고맙습니다.

제 아이들이 풍족함보다 부족함 속에서 얻어지는 가장 큰 행복을 느낄때는 아래와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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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해수욕장입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딸아이 혼자 수영합니다.
정말 복에 겹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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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별짓을 다 하며 신나게 수영을 아니, 물장구를 치며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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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제 아들입니다.(고슴도치도 제 자식이 최고라고 여기는데..이해하시지요?)
감기가 걸려 오락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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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끝나고 배고프고 목마르면 저렇게 집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 파파야를 따서 먹습니다.별 특별하지도 않지만 제 애들은 엄청 행복함을 느낀답니다.

바누아투에서 우리 애들은 한국 아이들과 달리 입는거 먹는거 문화생활등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하게 살고 있지만, 공부에 찌들지 않는 자유스러움과 자연이 주는 풍부한 혜택, 삼개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는 언어능력, 20여개국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들을 잘 활용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이들에게 어떠한 것을 가르치며 살고 계시나요?

혹시 대학이 최고의 인생 목표로 삼고 달리고 계시지 않나요?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 인생의 최대 목표는 대학이 아니랍니다.(저만의 생각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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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에서 사업을 하며, 필요했던 것이 일정 관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여러가지를 써보았지만 제겐 맞지 않았습니다.
맞지 않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면,

첫째, 일정 관리 속도가 빨라야 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 인터넷 환경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Adsl를 쓰고 있긴 합니다만, 속도가 120kb 정도 밖에 나오지 않으니, 그 속도로 타회사가 제공하는 일정 관리 프로그램 쓰기가 여간 힘들지 않아 포기했지요.

둘째, 제가 원하는 일정 관리가 한눈에 들어 오는 일정관리 프로그램이 없었습니다.

오늘 티스토리를 정리하다가 Daum캘린더 오픈 이벤트! 라는 공지사항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레짐작으로 분명 다음 캘린더도 내 속도로는 힘들거야 하였고요, 내가 원하는 일정 관리가 없을거야 생각하며, 무시하였지요. ^ ^
그런데 자꾸 끌렸습니다. 이벤트라니 상품도 있겠지? 혹시 내가 필요한 상품을 준다면 한번 도전해볼만하다 하는 생각을 갖고 클릭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상품 내역은 아래와 같더군요.


에버랜드에서 후원받은 자유이용권 40매와...


다음 한메일 USB 1기가 메모리를 20개 준비했답니다!
 
                                            이미지 출처 : 한메일과 캘린더를 만드는 사람들

제가 당첨될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만일 당첨된다면 자유 이용권은 지인에게 보내 드리면 될것이요, 메모리는 제가 써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얼마전에 USB를 잃어 버렸기에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다음 캘린더를 열어 보았습니다.
첫화면은 특별하게 디자인이 좋다거나 눈에 확 들어 오는 것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캘린더 메인 이미지


먼저 환경 설정으로 들어가 어떠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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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캘린더 환경설정 이미지


단순하게 구성 되어진 환경설정은 마음에 듭니다. 기념일 설정하는 기능과 카테고리를 만드는 기능정도만 있습니다. 전 단순하게 구성 되어 있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속도 마음에 듭니다. 제 인터넷 속도에도 잘 넘어가고 있네요. ^ ^
제 사업상 가장 필요한 예약 카테고리를 만들고, 일정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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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입력 이미지


위 이미지 클릭하면 큰 화면 보실 수 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이것 역시 아주 단순하게, 눈에 잘 띄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날자와 시간 설정 역시 귀찮게 입력시킬 필요 없도록 배려를 해놓았는데요, 일시 입력하는 곳을 클릭하면 달력과 시간을 쉽게 클릭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돋보이는 군요.
예약을 같은 날자에 여러개를 입력 시켜 보았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바뀌어 지는 시간도 재보았습니다. 120kb 인터넷 속도에서 다음 캘린더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반응하느지를 알기 위해서 말입니다. 7초 걸렸습니다. 아주 빠른 속도입니다.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이해가 가지 않겠지요? ^ ^
다른 사이트와 비교해 보기 위하여 저의 다음 블로거 열리는 시간도 제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약 날자는 각기 다르게 입력을 해놓았고요. 제 블로그가 모두 열리는데 3분 36초 걸렸습니다. 제가 이러고 삽니다. ^ ^ 블로그에 비하면 엄청 빠른 속도입니다.

그리고 월별 화면으로 돌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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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일정 한눈에 본 화면

오호라! 이것 역시 마음에 드네요. 같은 날에 총 9개 일정을 등록하였는데, 한눈에 다 들어 오지 않지만 다섯개의 일정이 보이고, 나머지는 +4MORE 라고 4개 더 있다는 글자가 붙어 있네요. +4MORE  이것을 한번 클릭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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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 일정 보기 이미지


한눈에 일정이 잘 보입니다. 원하는 일정을 클릭하니 간편한 일정 보기 박스가 나오고 타원형 안에 일정 자세히 보기가 있어서 그것을 클릭하면 자신이 입력한 상세 내용이 나오는 군요.

아주 간단하게 다음 캘린더를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전 아주 만족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단 한가지 원하는 것이 있다면, 월별 화면에서 각자의 일정 막대 색을 다르게 표시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가 된다면 좋겠네요.
오늘부터 바누아투에서 다음 캘린더 일정표를 사용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추천 드립니다. 골치 아프게 일정 정리하는 프로그램보다는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모르니 당첨자 일정을 알람에 표시해 두었습니다. 당첨자 발표날 바로 달려가 보리라.
움화화화화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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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럼 설정 이미지



그리고 당첨된  Bluepango 이름을 보고야 말리라. 아자!
당첨자 발표 메일 보내실 곳 : bluepango@hotmail.com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 ^
이벤트 하는 곳 가보기 http://daummail.tistory.com/82

이상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다음 캘린더 사용 후기 보내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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