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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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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5
    바누아투 자연 파괴냐 보호냐... (2)
  2. 2009.12.09
    바누아투 최초 유료 주차장 (2)
  3. 2009.11.13
    제 3회 바누아투 예술 축제 (3)
  4. 2009.11.02
    바누아투엔 코코넛발전소가 있다. (14)
  5. 2009.10.08
    바누아투쓰나미경보 - 급박했던 두시간 (동영상 추가) (30)
  6. 2009.07.30
    바누아투 독립 기념일 행사 (3)
  7. 2009.07.29
    바누아투 독립기념일 축제 시작 (2)
  8. 2009.07.22
    바누아투 부분 일식 촬영 성공 (8)
  9. 2009.06.29
    바누아투 유류값 인상 (8)
  10. 2009.06.29
    바누아투 국제 음식 축제 (5)
  11. 2009.06.24
    바누아투에 대형 약국이 들어선다 (4)
  12. 2009.06.19
    바누아투 프랑스학교의 조그마한 음악축제 (5)
  13. 2009.06.19
    바누아투 KINDY DAY (1)
  14. 2009.06.18
    바누아투에 한국 생수 등장 (9)
  15. 2009.06.17
    바누아투의 위험한 공사 (2)
  16. 2009.06.09
    바누아투 신상품 출시 - Stove (18)
  17. 2009.05.15
    바누아투에 청소년 회관이 건립되다 (4)
  18. 2009.05.10
    일년에 단 한번 검문 있는 나라, 천국? 지옥? (9)
  19. 2009.05.01
    1kg에 20만원짜리 참치 회뜨기 (3)
  20. 2009.04.08
    프랑스(초중고)학교에 콘돔 자판기가 있다. (31)

오래전 부터 있었던 화장실입니다.
정화조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막혀서 다시 손을 보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상당히 오랜기간 저런 상태로 오물들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것이 기막힐 뿐입니다.
시내의 많은 다른 건물들 역시 마찬가지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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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이 그대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저런 곳으로 오물이 무방비 상태로 흘러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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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언덕에 올라가서 시내 앞 바다를 찍은 사진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자연을 길이 보전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다행이도 바누아투 정부에서는 나름대로 자연을 보호하려 애쓰고 있는 흔적들이 보이고는 있습니다만 눈 앞에 보이는 큰 똥덩어리들은 해결 못하는 군요.ㅠㅠ

바누아투 자연을 지키고 싶은 블루팡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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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는 아직도 오지의 나라, 최빈국의 나라로 분류가 됩니다.
장점도 많고요, 단점은 더 많습니다.
장점 중 하나가 바누아투 시내에 주차 요금이 없고요, 주차 딱지 등 교통 범칙금이 거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젠 그런 좋은 시절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가끔 딱지를 떼는 경찰도 생겼고요, 몇 일전 시내에 유료 주차장도 생겼답니다.ㅠㅠ
더 황당한 것은 가격입니다.
30분에 무려 만원, 한시간에 이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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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날XX 아녀?.....
이렇게 비싸니 항상 꽉차던 주차장은 파리를 날리고 있습니다.
물론 오래 주차하는 차에 한하여 탄력적으로 가격 조종을 했습니다만 부담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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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센터포인트 슈퍼마켓입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몇 달전에 개보수를 했고요, 몇일전 새롭게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장을 했습니다.
여기에 유료 주차장이 생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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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아직 주차장 정비가 덜 끝나서 깔끔하지 않습니다만 조만간 더 좋아지리라 봅니다.
실내는 영상으로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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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세번째를 맞이 했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바누아투 전통 문화엔 묘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것들을 사악한 악마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누아투 추장은 악마가 아니라 합니다.


바누아투 전통이 사악하고 악마의 것인지의 판단은 영상과 사진들을 보시고 여러분들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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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바누아투의 전통적인 복장과 주술적인 면모들 때문에 그들의 전통을 좋지 않게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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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반나는 애교로 봐 주셔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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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의 목청 돋우는 음악 소리가 아름다운 화모니로 만들어져 관광객들을 유혹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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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좀 무더 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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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모 선수 복장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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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 복장이 눈을 자극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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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이 행사를 기록하며 행사 요원들에게 촬영 제지를 받았습니다.
촬영을 하려면 아이디 카드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동안 전 어떤 행사든지 무사 통과 하며 촬영과 취재를 하였습니다.
대통령과 수상 연설을 할때에도 어떠한 제지를 받지 않고 취재를 하며 다음뷰에 기사를 보냈었는데요, 이날은 좀 통제가 심하더군요. 물론 행사를 위한 자금 마련이나 바누아투 전통 보존을 위한다는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어찌되었건 바누아투 박물관에 가서 행사장을 만나보았습니다. 
어처구니 없었는데요, 큰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전문 기자로 판단되어지니 5만 바투(한화로 약 60만원)를 내고 아이디 카드를 발급 받고 촬영을 하라는 것입니다.
전 세계WA(서울시 등록)의 아마추어 기자(활동은 미비)에 불과한 기자이며 5년동안 바누아투를 알리려 블로그와 각종 매체에 수 많은 홍보를 했고, 이 촬영 역시 홍보성 촬영이라며 많은 설명을 했습니다만 그 행사 책임자는 절대 불가란 표현만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예술 축제 촬영은 더 이상 하지 않았습니다.
이젠 블루팡오도 바누아투 방송국에 돈을 내고 정식으로 취재를 하러 다녀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60만원을 어떻게 내고 촬영을 한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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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는 코코넛으로 연료로 하는 발전소가 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카센터에 갔다가 구수한 냄새에 이끌려 가 본 곳이 바로 코코넛 발전소입니다.

화력 발전소수력발전소’, '원자력발전소'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만 코코넛 발전소들어 보셨는지요.

바누아투엔 코코넛 발전소가 있습니다.

코코넛 열매로 연료로 하여 엔진을 돌려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인데요, 코코넛 연료를 만드는 공장에 들어가서 전 과정을 촬영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여 시시한 감이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간단한 공정을 거쳐서 전기를 만드는 연료가 된다니 놀랍기도 합니다.

바누아투에선 코코넛으로 전기도 만들고요, 산토섬이나 타나섬에선 이러한 코코넛 오일류로 자동차 연료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친환경 오일을 개발한다면 서민들 허리가 펴질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코코넛 발전소인 UNE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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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온지 5년이 넘었습니다만 이렇게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던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최근들어 사모아, 인도, 필리핀등 쓰나미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했던 터라 바누아투에 쓰나미가 온다는 경보는 다른때보다더 훨씬 강도가 더 했습니다.
오전 10시경 전 은행에 볼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전화오기를 동네에 사느 용현이 아빠가 찾아와 쓰나미가 온다며 모두 피해야 한다고 우리 가족을 데리러 왔다고 합니다.
전 은행 직원에게 물어보니 오전에 쓰나미 경보가 있긴 한데 아직 대피령은 아니다 하여, 집사람게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불안한 마음에 급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어서 지은엄마에게 두통화의 전화가 왔습니다.
긴박하니 대피 준비하란 경보 였습니다.
마지막 전화에선 바누아투 방송국에서 학교 휴교령 및 긴급 대피령이 떨어졌다하여 피하란 연락을 받았습니다.
순간 학교에 있는 정아가 걱정이 되었지만 프랑스학교에선 이런 재난 상황에 훌룽하게 대처를 하고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제 모텔 손님들에게 대피해야한다고 하니 벌써 인터넷과 전화로 외국에서 메세지를 받고 준비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시내의 제 집에 손님들을 대피시키고, 옆집에 살고 있는 지연이네 집으로 제 가족을 피신시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두 산위나 언덕위로 대피하느라고 장사진을 치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프랑스학교로 정아를 데리러 갔습니다.
벌써 학교는 수업을 멈추고 학부모들을 기다리고 있었고요, 담임선생님은 학부모에게 아이들 데리고 간다는 확인사인을 받고 아이를 보내 주었습니다.
그렇게 정아를 지연이네 집으로 데려다 주고 전 다시 모텔로 갔습니다.
너무 급하게 나왔던 터라 가스나 전기, 수도를 잠그지 않고 왔습니다.
급하게 돌아가서 모두 잠그고, 돌아본 뒤 돌아오는 중에 쓰나미 경보 해제령이 공포되더군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쓰나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지 두어시간만이었습니다.
다행이도 지은엄마와 목사님, 지연이네서 수시로 정보를 제공해 주었고, 지연이네선 우리 가족까지 피신시켜 주고 맛있는 칼국수도 끓여 주어서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평소에 바누아투 재해 경보 시스템에 불안했었느데 이번 기회를 빌어 걱정을 완전하게 씻을 수 있었으며 준혁아빠가 인터넷으로 경보 뉴스 속보를 각 가정에 전화해 주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상 바누아투에서 쓰나미 경보 상황에서의 긴박했던 순간을 전해 드렸습니다.
아뭏튼 바누아투는 이상없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사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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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누아투 29주년 독립기념일입니다.
바누아투는 한국 만큼이나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더군요.
영국과 프랑스에게 100여년간 식민통치를 받으며 겪었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특히ㅣ 2차 세계 대전때는 하얀 백사장이 온통 시체와 피로 물들여졌었다는 것을 치를 떨며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땐 참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분이 우울했었습니다.
그런 역사를 간직하고 있기에 그들과 역사를 이야기 하다보면 동질감을 느끼곤 합니다.
오늘 29주년을 맞아 바누아투 독립 기념 공원에서 행사가 있었는데요, 비가 오락가락하여 예정된 일정을 치루지 못하고 끝낸것이 아쉽습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즐거웠던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작년과 같이 대통령 앞에서 공포탄 세발을 발사하는 것이 눈길을 끌었을 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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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주변엔 차량 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 항상 사진 기자라고 하고 차량을 몰고 들어갑니다.
바누아투 경찰은 촬영에 매우 협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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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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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부부는 먼저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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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외빈들도 모두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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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통령님이 도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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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께 대하여 받들어 총!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지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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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관계자들도 경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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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지만 비가 오는데도 최선을 다하는 바누아투 군인들 모습이 좋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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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습을 바누아투 국민들도 지켜봅니다.
방송국에서도 나와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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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소총 발사를 위한 대검 원위치!
그리고 공포탄 장전을 하여 군경이 대통령 앞에서 하늘을 향해 공포탄을 발사했으며 나라를 위하여 충성을 맹세하는 서약도 했습니다.
이 장면은 아래 동영상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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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국기 계양식에 앞서서 부른 축복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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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송이 끝난 후 국기 계양식이 있었습니다. 이 장면 역시 동영상을 통하여 보실 수 있답니다.
해군 얼굴이 레온을 닮은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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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총리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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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의 연설이 30분 이상 길어지자 군경도 지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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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군인 쪽에서 약간 소란스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모두 고개를 돌리고 쳐다 봅니다. 총리 연설중에 말이지요.
대한민국에선 용납이 안되는 일입니다.
이런 것을 보며 바누아투 군인 참으로 자유스럽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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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 보이는 여군이 지쳐서 중심을 잃었던 듯 합니다. 부축을 받으며 나가고 있습니다. 그 후로도 총리의 연설은 10여분 더 진행 되었으며 모든 행사는 종료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고공낙하가 우천관계로 취소가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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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행사가 무사히 치뤄진 후 바누아투 고위층과  호주의 남태평양 방위 조력자(Defence Adviser South Pacific) 제독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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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경찰총장과 이번에 경찰학교를 졸업한 신입 경찰관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멋진 모습을 보여 주려 노력했던 군경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29주년 독립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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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7월 30일은 바누아투가 독립한 날입니다.
29주년이니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바누아투인들은 풍류를 좋아하는지라 이렇게 큰 축제에는 오랜 기간 여흥을 즐긴답니다.
바누아투 독립기념일은 하루인데, 축제 기간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된답니다.
돈... 이것이 문제인데요.
바누아투 사람들이 저축을 잘 하지 않지만 저축할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런 축제기간전에는 돈을 쓰지 않고 아껴둡니다.
그리고 이 축제 기간에 그 돈을 모조리 유흥비로 써버립니다.
참 행복하게 사는 민족답습니다.
그럼 그들의 축제 준비 현장을 보시지요.

위 동영상은 오일전 찍어 두었던 축제 준비 영상입니다.
아래 영상은 이틀전에 찍은 것으로 축제가 시작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 낮 축제는 그리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밤에 그들이 어울리는 모습도 한번 올리겠습니다.
내일 오전 9시에 바누아투 독립기념공원에서 기념식이 열립니다.
그 소식을 들고 내일 저녁때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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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누아투 부분 일식 사진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도 부분일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전내내 사진을 어떻게 하면 찍을 수 있을까 고민을 했었지요.
특수필터도 없었고, 코팅된 필름도 없었고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기막힌 아이디어 하나를 떠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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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 랜즈 앞에 뭔가를 부착시켰습니다.
망가진 선그라스 렌즈 두개를 스카치 테잎으로 부착을 시켰답니다.
저 캠코더는 삼성 최신형 SSD입니다. 기존에 쓰던 내장형 소니 캠보다 좋은 듯 합니다.
어찌되었건 저 특수? 캠코더로 바누아투 부분 일식을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일식은 제가 태어나서 두번째 보는 것으로 많이 흥분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나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바누아투에서는 얼만큼의 일식이 진해 되는지 확인도 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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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나사
우측 아래에 바누아투가 있습니다. 겨우겨우 걸려서 일식을 볼 수 있군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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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보니 한국에선 오전 9시 38분경부터 시작이 된다고 하여 아무생각없이 두시간 후면 이곳에 일식이 진행 되겠군하며 11시 30분부터 기다렸는데....
엄청 지루하게 기다린 끝네 오후 두시 20분경부터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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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이가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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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휴가를 온 아이들도 열심히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그라스로 보고 있어서 걱정도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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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달과 같지만 바누아투에서 바라본 태양입니다.
일식이 시작 되기전 태양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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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에서 캡쳐

오후 두시 20분경부터 시작된 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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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디게 진행이 되더군요.오늘은 불안불안하게 촬영을 했어요.
구름이 생각보다 많아서 였지요.
처음엔 소니 알파 100으로 촬영이 불가능했어요.
셔터 속도를 4,000으로 맞추고 조리개를 가장 어둡게 맞추었는데도, 촬영이 불가능했었지요.
그러나 정아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아빠 차에 썬루프 있잖아, 어두워서 잘 될거 같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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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혔습니다. 아주 잘 찍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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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바누아투 일식 중 달이 가장 많이 태양을 침범한 흔적입니다.
좀더 깊게 들어가기를 바랐는데 너무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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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한 시간 삼십분여를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며 바누아투 일식 현장을 잡았습니다.
정말 힘들게 찍은 만큼 기분도 좋습니다.
동영상도 올리려 했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와성되는 대로 동영상도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상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부분일식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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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기름가격이 그런대로 적당해서 좋았는데, 어제 오버마쉐 주유서에서 전격적으로 기름을 인상했습니다.

 올 4월에 250여원이 내려 참으로 행복했었는데요, 이번엔 약 50여원이 올랐습니다.
2009/04/02 - [VANUATU/2009 뉘우스] - 기름값 250원 폭락 - 행복소식
한국에 있을때는 기름값이 한번 크게 올라가면 내려가는 것은 아주 힘들고 아주 적게 내려갔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바누아투는 오히려 적은 폭으로 오르고 내릴때는 많이 내리니 나쁘진 않습니다.
이번에도 큰 폭으로 오르진 않으니 다행이군요.

이전 가격


전 어제 이 가격을 보고 제 동네 주유소를 가서 확인해 보았더니 그곳은 아직 인상전이더군요, 그래서 모처럼 가득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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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바누아투 프랑스 문화원에서는 국제 음식 축제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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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홍보하는 바누아투 거리의 현수막

매년 각 나라별 전통 음식을 만들어 이곳에서 축제를 여는데요, 이는 바누아투 여성 그룹에서 주관을 합니다.
이 날의 모든 수익금은 여성 그룹으로 들어가며 이 수입은 바누아투 여성들의 권익신장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쓰여질 것입니다.
맛있는 냄새가 바누아투 전체를 뒤흔들었던 날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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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프랑스 문화원

여기가 바누아투 프랑스 문화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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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각종 홍보물을 부착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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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선 대부분 현찰로 거래하지 않고, 이곳에서 테켓을 구매해서 음식을 사 먹어야 합니다.
간혹 현찰로 사먹는 경우도 있긴 하더군요.
이날 국제 음식 축제를 돌아보며 느낀 것은 자리 배정이 거의 강대국 순으로 되었다는 것을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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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미국만이 야외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문화원안은 많은 사람들과 음식으로 인해 찜빌방을 방불케 했지만 미국 코너는 시원하고 아주 넓은 장소에서 음식을 준비해서 각나라에 부러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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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자고 하니 예쁜? 포즈까지 취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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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뒷편 유치창에 자랑스런 KOREA가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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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열심히 소세지를 굽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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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소세지, 수입하지 않고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데 맛이 제법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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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선 열심히 핫덕을 준비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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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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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음으로 프랑스가 가장 좋은 자리에 가장 넓은 자리를 배치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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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까지도 예쁘게 맞추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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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장식한 꽃이 아주 인상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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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구석에 있는 한국 음식 판매소.
조금 창피하기도 했습니다만 김치가 아주 잘 팔리는 것을 보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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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락 하나에 만원이 조금 넘게 받고 있었는데요, 모두 잘 사가더라고요.
") //]]>
영상의 왼쪽 두분은 선교사님이시고요, 오른쪽은 한인회장 사모님이세요.
세분이 오늘 고생 많이 하셨는데요, 가지고 온 음식이 모두 팔려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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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트남 코너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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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랑스 다음으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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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을 홍보하는 책자까지 비치해 놓고 있었습니다.
별거 아니겠습니다만 그들은 자국 문화를 홍보하려 애쓰는 모습이 남다르더군요. 우리가 더 배워야 할 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각국이 준비한 음식들을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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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식들이 많았지만 이곳을 찾은 분들이 너무 많아 촬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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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처음으로 바누아투 전통 음식도 선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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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뉴질랜드 코너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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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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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까지도 참석하는 아주 다양한 국가의 음식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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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에 신축 건물들이 속속 완공되며 새로운 업체들이 문 여느라 부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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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완공된 신식 건물입니다.
여기가 바누아투 맞어?
맞습니다.
작년에 프랑스 계열 브래드 뱅크가 건물을 올리고 옆 부지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했습니다.
바누아투에서 제일 깔끔한 건물이 들어선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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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이름은 OCEAN WALK
아직 업체가 입점을 하지 않은 듯 명패가 비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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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건물 개업과 동시에 입점한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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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전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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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전문점 옆으로 커다란 약국이 오픈 준비로 바쁘게 음직이고 있군요.
저렇게 조그만 약국 갖고 부산을 떨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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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개의 사진이 기존에 있던 약국입니다.
두군데에서 거의 독점하다시피 약국을 운영하였기에 약 값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곤 했지요.
규모도 한국의 조그마한 동네 약국만 합니다.
그것도 모두 약품만 있는 것이 아니고 조그마한 편의점 가게에 약국이 구석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약국입니다. 약품보다 기타 제품들이 더 많은 약국이지요.

위 약국보다 좀 더 큰 약국이 새로 생기기 때문에 바누아투 대형약국이라 표현했습니다.
아마도 기존의 약국이 긴장을 할것 같고요, 이것이 약품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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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뱅크와 오션워크 건물 사이 안쪽에 큰 미장원이 생긴 소식도 함께 전할께요.
그동안 바누아투는 고급스러운 프랑스 스타일 미장원 한개와 시내의 중소규모의 미용실 세개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한군데에서 많은 부를 축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건물을 임대를 내어 분점을 낸 것이지요.
오히려 분점이 본점보다 훨씬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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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위하여 야외에 테이블을 배치한 것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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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을 끼고 우측으로 돌면 이런 멋진 레스토랑도 신장개업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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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경관을 바라보며 즐기는 식사는 그 맛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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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프랑스 초등학교에서는 오늘 조그마하고 즐거운 음악 축제를 했답니다.
음악축제라 해서 대단한 것은 아니고요, 그동안 담임선생님과 같이 익힌 춤이나 노래를 학부모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랍니다.
체육관에서 한 행사이지만 아이들의 천진난만함과 재미있는 춤, 멋진 노래들로 많은 학부모들에게 갈채를 받았습니다.
바누아투의 조그마한 프랑스 초등학교의 작은 음악 축제 현장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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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이 자녀들을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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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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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내민 모습이 너무 앙증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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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린이들이 춤을 출때 나무 방울 소리 같은 것을 들었을 것입니다.
바누아투 전통 방울인데요, 사진처럼 발목에 묶고 춤을 춘답니다.
자연의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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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선생님들인데요, 발표하는 학생들을 지켜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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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반 학생들을 겪려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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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니 '세계 평화'란 단어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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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유치원생들...

약 두시간에 걸쳐서 한 조그마한 음악축제, 학무보들 마음에 행복을 담뿍 담아간 그런 음악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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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누아투 KINDY DAY 입니다.
바누아투 박물관 앞 광장에서 행사가 진행 되었는데요.
바누아투의 빌라에 있는 유치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KINDY DAY를 즐겼답니다.
이 영상은 각 유치원들의 행사장 입장을 촬영한 것인데요, 입장식 밖에 촬영을 하지 못하여 너무 아쉽습니다.
바누아투 군악대가 선두를 서서 행진하는 모습이 이채로웠습니다.

이 행사와 같은 시간에 프랑스 학교에서는 음악 축제가 열리고 있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재미있는 이 행사를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바누아투 인터넷 사정이 그다지 좋지 못한 관계로 프랑스 학교 음악 축제 소식은 오늘 저녁 무렵에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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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에 한국 상품들이 정식 절차를 거쳐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바누아투 한인 이민 20여년만에 자동차를 제외한 상품으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바누아투의 제일 좋은 슈퍼마켓인 넘버투 오버마쉐에서 한국 김밥이 첫 선을 보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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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부에 전시되어 있는 김밥인데요, 스시라고 적혀 있지 않고 한국 고유명사인 김밥이라고 적혀 있고 태극기도 같이 있으니 이곳을 지날때마다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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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슈퍼마켓에 두번째로 들어온 한국 스낵류와 음료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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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태극기가 걸려있습니다. 바누아투의 슈퍼마켓에는 태극기가 두개 걸려 있습니다.
바누아투 공항에는 일장기와 중국기가 걸려 있지만 태극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바누아투 최대 슈퍼마켓엔 두개의 태극기가 걸려 있습니다.
정부보다 민간이 더 노력한 결과이겠지요.
오늘 세번째 한국 물건이 전시 판매 되고 있었습니다.
'코리아 하우스'라는 한국 교민 업체가 스낵 및 음료, 생수까지 납품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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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수입니다.
첫 선 이기에 2리터 생수 한병을 사면 500ml 생수 하나를 더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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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누아투 생수 시장에는 최소 7개 회사가 생수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경쟁을 모두 물리치고 한국의 생수가 바누아투의 기본 생수처럼 팔리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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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바누아투 시내는 공사가 참 많습니다.
신축 공사도 여러개 되며 새 단장 하는 곳도 제법 됩니다.
오늘은 새롭게 단장하는 건물 주변을 지나가다가 조금 위험한 상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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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국치곤 새 단장 공사가 제법 틀을 갖추어 나가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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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도 쓴 인부도 보이네요.
선진국은 당연한 일이지만 바누아투에선 신기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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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래를 보는 순간 기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 수많은 파편들...
저런 파편들은 안전망 안으로 떨어져서 지나는 행인들이나 차량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안전망이 소용없게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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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조각이 삼층 높이에서 사람 머리에라도 맞는 다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바누아투 거리가 깔끔해 지고 건물도 좋아지고 있습니다만 지켜야 할것을 잘 지켯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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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누아투 재래시장에 장 보러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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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재래시장

재래시장은 여전히 활기가 넘치는 곳입니다.
이 재래시장은 바누아투에서 제일 큰 곳이지요.
남태평양의 섬이라고 해서 열대과일, 생선등 모든 것이 풍족할 것이라고 생각 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오년전 제가 바누아투라는 생소한 곳에 와서 제일 큰 기대를 했던 것은 이곳이 열대지방이며 섬이니 온간 희귀한 과일과 회나 생선등은 아주 풍족하게 먹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지요.
그러나 바누아투 도착해서 재래시장을 5분만에 돌아보고 그 꿈은 산산조각 나 버렸습니다.
왜냐고요?
과일? 생선? 횟감? 없어요...없어...ㅠㅠ 특히 횟감은 아주 아주 귀합니다.
직접 잡지 않으면 구경하기가 힘들지요.
필리핀의 환상적인 조그마한 섬 보라카이의 재래시장에 가도 참으로 많은 과일과 저력함 가격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누아투도 그럴거라 생각을 했었지만 아니란 것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 나름대로 생각해 보면 바누아투의 수도 포트빌라에는 그리 많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으며, 이곳 사람들이 자신들의 텃밭에서 과일이나 모든 것을을 재배하고, 작살이나 원시적인 방법으로 생선을 잡아 시장에 내다 놓고 팔기에 물량이 적습니다.
한국의 대형 마트나 수산물 시장에서 보아왔던 제가 이곳에 와서 이렇게 적은 규모와 가격은 절대적으로 싸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 많이 놀랐던 기억이 지금도 나고 걱정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5년전보다 조금 많이 늘어나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부족하고 비싸긴 매 한가지 입니다.
단지 이곳에서 살다보니 적응이 되어 물량이 적어도 큰 불편함 없이 살게 되었고, 물가는 비싸다고 해도 살것이 없으니 생활비가 적게 든답니다. 웃어야 하는 건지 울어야 하는 건지요.^^

어쩌다 보니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오늘 재래시장에 갔더니 처음보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신상품 출시라고 하는 것이 웃기긴 하지만 어찌되었건 재래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니 표현에 무리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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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신상품인 스토브 ^^

스토브라고 적혀 있는데요, 아마도 한국의 60~ 70년대에 크게 유행했던 석유곤로 같은 기능의 조리 기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토브위의 CHACOL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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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그릇을 올려 놓거나 생선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용도 같은데, 땔감이 어떤 것인지 종 잡을 수 없네요.
번개탄 쓰면 된다고요?
여긴 연탄, 번개탄 없답니다.
조그마한 데다 장작을 넣고 땔 수도 없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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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주방이 바누아투 서민들이 사용하는 Natural 오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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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들은 재래시장에서 장작을 사다가 때거나 숲에 들어가 땔감을 마련하여 연료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바누아투는 가스를 주로 사용하는데 가스통 이나 가스 가격이 너무 비싸기에 이들이 가스 오븐을 사용한다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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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법으로 화력을 얻기도 합니다.
바누아투 전통 방식인데요, 장작에 불을 지피고 그 위에 파이어 스톤이라고 하는 돌을 올려 달군답니다.
그리고 그 돌을 사용하여 바누아투 전통 음식을 만들어 먹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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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전통 음식 만드는 과정 중 하나 인데요, 바나나 잎으로 정성 스럽게 음식을 싼 후 화이어 스톤을 위에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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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후 반 나절 지난 후 꺼내 보면 기막히게 음식이 완성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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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
저 속에 어떤 음식이 너무 궁금하시지요?
제일 아래에 주소를 넣어 둘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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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스토브에 저 화이어 스톤을 넣어 사용할까요?
아주 궁금합니다.
내일 다시 나가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알아 보아야 겠습니다.
바누아투는 이렇게 어렵게 살지만 한국의 60년대를 사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그런 곳이랍니다.

바누아투 전통 요리 레시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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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행복한 섬나라 바누아투에 최초로 청소년 회관이 건립되었습니다.
건물이 허름한 것을 빼곤 바누아투 청소년들을 위한 센터로서 부족함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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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t senta는 Youth center 입니다. 바누아투 언어로 표기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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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청소년센터 바로 맞은 편에 한국의 현대자동차 대리점이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기분이 몹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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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청소년센터 입구.
열심히 준비한 흔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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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스케쥴이 꽉차있는 화이트보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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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지나 운동장으로 나가니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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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찌나 재미있게 놀던지 제가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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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을 준비하는 스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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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대사관 직원들도 개관식에 축하사절로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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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방송국 직원이 열심히 개관식 소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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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청소년회관에서 어떠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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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전통옷 만드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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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배우고 출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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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금연 및 성교육을 시키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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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였다는 컴퓨터 학습실, 이곳에서 워드,액셀,파워포인트등을 배울 수 있으며 각종 컴퓨터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곳엔 교육비가 있다고 합니다.
얼마냐고 물어보니 일년에 100바투라고 합니다. 한국돈으로 치면 1,030원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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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장입니다. 180여 객석을 갖고 있으며 방음장치도 했고, 조명도 잘 준비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공연, 그리고 그들이 준비한 모든 것들을 이곳에서 발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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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시설들이 위 건물 세개동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결코 적지 않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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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웠던 것은 이곳 청소년들에게 분리수거 교육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바누아투는 분리수거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습니다만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구나란 생각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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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회관 앞에 새로이 들어선 가게, 중국인들의 상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바누아투 청소년 회관 건립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이곳에서 바누아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무럭무럭 자라나 바누아투의 큰 일꾼으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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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단 한번 검문 있는 나라가 지구상에 존재합니다.
안전벨트 착용 유뮤 검사도 없고, 주차위반 딱지도 없으며, 신호위반 차량 딱지도 없고(이 나라는 신호등도 하나 없으니 이건..^^), 심지어는 음주운전 측정도 없는 나라입니다.
음주운전의 천국이란 말까지 있는 나라입니다. 음주면허가 있어야만 운전을 할 수 있다라는 우스개 소리들을 합니다.
그 나라는 남태평양의 바누아투라고 하는 조그마한 나라이지요.
어떻게 보면 천국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지옥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교통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하는데, 일정 수준의 제약이 없으면 방종하게 되는 인간인지라 이런면에선 바누아투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 곳에 산지 오년이 다가 오는데요, 매해 검문을 한번 혹은 두번 가량합니다.
검문 내용은 자동차 검사 및 일년에 한번 내는 도로세 납부 및 운전 면허증 확인입니다.
만일 세금을 내지 않았거나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은 것이 적발되면 7,000바투 벌금 고지서를 발급 받게 됩니다.
올 해 검문은 비교적 늦게 시작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지금까지의 검문중에서 최고 강도가 높았던 검문이었습니다.

오년전 바누아투 중심가를 지나가려면 일분도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차량이 적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차량이 상당히 늘어나 시내는 물론 주요 도로 곳곳이 정체가 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이번에 차량을 통제하며 검문한 곳은 차량 통행이 그리 많지 않은 곳인데도 너무 심한 검문에 바누아투 최악의 교통 대란이 빚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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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선 이런 풍경이 쉽게 그려지겠지만 바누아투에선 상상도 못할 그런 교통혼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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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이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치 한국 여름 휴가철 국도 정체 구간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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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정체되고 있는지 한바퀴 돌아보았는데요, 족히 300여m 밀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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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대로 무조건 차를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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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서도 딱지를 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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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끊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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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모두 범칙금 고지서 발급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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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누아투 교통 범칙금 고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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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에 무작위로 세워둔 차들로 인해 이루말 할 수 없이 혼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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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검문 대기를 약 20여분간 했습니다.
경찰 인력도 많지 않은데, 도로 사정도 고려치 않은 검문은 참으로 무모하다 생각이 듭니다.
그 와중에 아는 사람이라 하여 빨리 검문을 해 주는 경우도 있고, 너무 느리게 일을 하여 항의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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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를 하자 제 차량 쪽으로 다가와 밀려 있던 차들 검문을 마무리 하고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자동차 등록증과 면허증을 미리 준비하여 제시하고, 차량에 검사 및 도로세 스티커를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검문을 받았다는 스티커를 발급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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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티커가 검문에 합격했다는 표식인데요, 이번 검문이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인데 이 스티커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 년도의 검문은 지나치리 만큼 심했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런 노력으로 바누아투 차량 상태가 많이 좋아 진듯 합니다.
검문을 한다고 해서 차량 상태가 좋아 진것은 아니지만, 매년 바누아투 정부에서 실시하는 차량 검사에서 아주 간단한 검사이긴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결과 노후되고 좋지 않은 차량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차량 검사는 개인 정비소에 약간의 돈만 주면 통과 서류만 발급해 주어, 고물차도 바누아투에 많이 굴러 다니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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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년전엔 이런 차들이 바누아투 시내에 부지기수 였습니다.
본넷이 없는 차량도 있었고, 심지어 버스에 문짝이 없이 운행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엔가 그런 차량들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검사하지도 않고 검사증을 발급해 주는 곳을 모두 면허 취소를 시킨 바누아투 정부의 노력이 그 결과라 생각합니다.

최빈국이긴 하지만 행복 일순위 나라의 교통 검문 문화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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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잡이 어선의 선원들은 매일 참치만 먹을까요?'
바누아투 항에 참치잡이 배가 들어와 선장님을 뵙고 엉뚱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물론 참치 많이 먹지요.'
'우리는 빅아이만 먹어요. 하하하...'
얼마전에 참치 관련 사진과 글을 올렸었지요?
참치 고급 횟감으로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옐로우핀, 빅아이, 블루핀
블푸핀이 제일 고급 횟감으로 알아줍니다.
하지만 바누아투 연안에선 잡히지 않는다고 하지요.
그 참치는 찬물에서만 서식을 한다고 합니다.
빅아이가 두번째로 고급횟감인데요, 1kg에 20여만원에 팔려 나갑니다.
물론 이 가격은 일본 경매 가격입니다.
이것이 일반 횟집으로 나간다면 그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이렇게 귀한 빅아이를 자기 선원들과 먹는다고 합니다.
만일 다른 선장이 이러한 참치를 먹는다면 회사에서 커다란 제재 조치가 취해지거나 심하면 퇴사 조치까지도 내려지지요.
그 만큼 빅아이는 귀하며 비싼 가격으로 거래 됩니다.
그런 빅아이를 이 선원들은 먹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빅아이 회 치는 장면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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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에 들어오는 참치잡이배 입니다.
바누아투 인근 해역에서 참치를 잡은 후 이곳에서 참치를 하역한 후 일본으로 곧장 직 수출을 합니다.
오늘 선장님께 부탁을 하여 빅아이 회 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세계 WA'가 독점으로 취재^^를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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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일반적으로 먹는 참치 예로우핀입니다. 지느러미가 좀 긴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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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빅아이입니다. 옐로우핀보다 눈이 좀 크며 위 아래 노란 지느러미가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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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치를 130여마리 잡았는데, 그 중 빅아이는 열마리라고 합니다.
그 중 한마리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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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기에도 살집이 굉장히 많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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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참치 횟감입니다.
마치 송아지 뒷 다리를 연상 시킬 정도로 두툼합니다.
소주가 생각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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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부위 중 제일 맛있는 뱃살입니다.
기름이 참 많아 고소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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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머리 역시 맛있다고 하는데요, 바베큐나 매운탕을 끓이면 기막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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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배의 부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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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회사직원들과 선장, 선원들은 참치회와 회덮밥으로 배부르게 먹었을 것입니다.
위 반찬은 한국에서 사모님이 선장님을 위하여 공수해준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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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엔 아직 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참치가 유통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참치회 먹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선장님께서 취재하느라 고생했다며 조심스럽게 한 조각을 주셨습니다.
집에 와서 떠 보았습니다.
회에서 무지개 빛이 나더군요.
그 맛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맛있었습니다.
많지 않아 교민들에게 나누어 드리지 못하여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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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rticle_rep_desc_##]
정아는 바누아투에서 프랑스 학교 5학년에 재학중입니다.
매주 수요일엔 수업이 없거나 오전 수업, 혹은 영화를 관람한답니다.
오늘은 일찍 끝난다기에 학교에 가서 정아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정아가 생각보다 늦게 나와 학교를 돌아 보며 사진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 바누아투 프랑스 학교 간판


이곳이 초등학교 교실입니다. 저기서 우리 정아가 공부를 열심히 한답니다.

정아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터

학교 입구에 휴게실 같은 곳이 있는데 이곳에 벽화가 몇개 그려져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서 공중전화도 설치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공중전화 옆에 무슨 자판기 같은 것이 보입니다.
휴지 자판기인가?

헉! 이럴수가...
아니 초등학교에 웬 콘돔 자판기?
물론 이 학교에는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적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이곳에 학부모나 교사를 위해서 저 것을 설치했을리는 없구요.
그렇담 학생들을 위해서 설치를 해 놓은 것인데...음~~~ 좀 헷갈립니다.
아무리 성적으로 개방된 프랑스라고 하지만 학교에서 콘돔 자판기라니...
어찌되었건 이곳 학생들의 성생활이 상당수 이루어지고 있음을 자판기를 통해서 알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담 내 아이에게도 부모가 가르쳐야할 성 교육을 시작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이르는 군요.
벌써 정아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으니 머지 않아 첫 생리가 시작 될 것이고 성에 대해서도 눈을 뜰텐데, 지금부터라도 부모로서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성 교육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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