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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을 잘못 그렸다고 초등학교 2학년의 엉덩이를 이렇게 만들었던 사건 모두 기억하시지요?
▲ 사진출처:다음 아고라

위 사진은 어린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엉덩이 사진입니다.
저 엉덩이 치료하는데 삼주 진단이 나왔으며, 정신치료는 6개월에서 1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제 딸도 초등학교 2학년에 다니고 있는데요, 만일 제 딸 엉덩이가 저 지경이 되도록 맞았다면 제 심정은 어떠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은 같으리라 봅니다.
현재 저 아이의 부모는 다음 아고라의 깜짝 청원란에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간단하게 글을 옮겨 보겠습니다.

...
진단은 3주가 나왓습니다.피멍든거에 대한것만 3주고 정신치료는 6개월에서 1년정도 걸린다고 하는군요 저희는 아이가 빨리 회복하길 바라지만.. 어찌해야 할지 앞이 캄캄합니다
...
학교측도 알고 있어야 할꺼 같아서 교장선생님을 뵈로 찾아 갔습니다 교장선생님은 만나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만난 교감선생님은 애가 피부가 안좋은거 아니냐며 아이가 맞을수도 있지 않냐는 식으로 말을 하시더군요.
...
아이가 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하고 맞은충격에 자면서도 깨서 "선생님 잘못했어요"
하면서 빌며 경기 하며...
...
제아이는 몇일전 정신과에 상담을 받으러 갔다가 의사가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해서
입원중에잇습니다. 하루에도 몇차례의 발작과 이상행동
을 보이고있구요..
...
제딸이 의사선생님과 상담중 이런애길 했다더군요..

"너무 괴로워요...자꾸 먼가가 떠올라서요...선생님이 때릴때 제가 열번을 넘게 빌면서 애원했던 내모습이 자꾸떠올라서요..수치스러워요"평소에도 어른스러운 아이였는데 이렇게 마음의 상처가 깊은줄 몰랐습니다.
...
그리고 앞으로 내 딸과 같은 아이가 생겨나지않게 하기 위해서 힘쓰고있습니다.
...
학교며 교육청이며...왜 죄다 선생님측에서만 서서 저흴 이해시키고 협박하고 참으라고 하는겁니까?
...
아이가 입원한 병실에 찾아와서 너땜에 선생님 아이가 잘못되면 어떡할래?
이게 지금 아픈아이에게 할말입니까?그 담임선생님의 부모되신다는 분께서 몇번 찾아오셔서 ...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서 치료중인 제 딸에게 이런말들을 하고가신다는군요..
저에겐 지금 (몇일)나온 병원비는 내줄테니 ...없던일로하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네 어쩌네 하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협박하고..
그 담임선생님이 임신중이여서 제 쪽이 불리할꺼라더군요..
...
누군가 그러더군요...전 그 선생님을 이기지못할꺼라고요...
이나라의 법은 힘없는 사람을 위한게 아니라 힘있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거라면서요..
...
도와주세요...도와주세요...

내 목숨을 다바쳐도 부족할 내 소중한 자식을 .....제발 도와주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청원의 긴 글을 읽으며, 참으로 많이 화가나고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왜 우린 이런 일을 당하며 살아야 하는지요.
항상 이렇게 당하는 사람들을 보면 돈없고 힘없는 사람들이란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엔 자신이 참으며 살아야 한다는...
이것이 한국 서민들의 공통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 초등학생을 돕는 길은 서명을 하는 길 외엔 특별하게 없습니다.


▲ 이미지 출처: 다음 아고라

11월 2일부터 부모는 다음 아고라 깜짝 청원에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린 그저 청원 사이트에 가서 격려의 서명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일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모움 여러분들이 외면하진 않으시겠지요?
현재 51% 청원 달성했지만 일만명 서명이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잠시 일분만 시간내셔서 서명에 꼭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그 부모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 모르겠으나 지면으로나마 힘 닿는데까지 돕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억울한 체벌을 당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돕는 청원 서명하러 갑시다!클릭

http://cafe.daum.net/vhrgod  ☆초2☆체벌논란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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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도 블루팡오님이 올리셨던 글을 보고 화가 났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체벌을 했던 선생님이 임신중이었군요. 저에게는 더 큰 충격이군요. 조금 있으면 자신의 아이를 가질 사람이,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를 어떻게 저렇게 무자비하게 체벌을 했을까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선생님이 아니라 다른 어른이 지나가던 아이를 저런 식으로 때렸다면, 저건 구속감이 아닐까요? 선생님이라는 이유만으로 체벌이 용서되는 현실도 참 안타깝네요. 저런 선생님은 교육청과 학교가 감싸고 돌 것이 아니라 따끔하게 혼쭐을 내줘야 할텐데 말이죠.

    2008/11/11 22:34
    • 루키 님...  수정/삭제

      말이 좋아 체벌이지, 결코 교육상의 체벌이 아닙니다.
      저는 저 여성의 <살인의지>를 보는 것같아 몹시 불쾌할
      뿐입니다. 어디 저런 여성을 선생이라 부를 수 있습니까.
      살인미수자라고 하는 편이 훨씬 어울리는 명칭이라 생각합니다. 저 문제는 국가의 해당부처가 나서서 처벌해야 옳습니다.

      2008/11/12 13:02
    • BlogIcon bluepango  수정/삭제

      어떻게 해서든 이 문제는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8/11/12 20:09
  2. BlogIcon 실비단안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이가 없군요.
    제 아이에 대하여 팡오님에게 부분 올린 적이 있을겁니다.
    선생이란 존재들은 자신들이 한 언행은 생각지 않고 왜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할까요?

    그리고 그 부모님도 참 만만치 않군요.
    자신의 딸이 잘못을 했으면 부모가 죄인이 되어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 어린 학생에게 협박을 하다니 -
    그 선생은 아이 엄마 될 자격이 없습니다.

    정말 열 받네요.

    2008/11/11 23:12
    • BlogIcon bluepango  수정/삭제

      정말 엄마될 자격없어요.

      자꾸만 이 문제 되집어내서 실비단안개님 속 상하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2008/11/12 20:10
  3. 아우 정말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 뱃속에 있는 애는 소중하고 남의 애는 가시인가요?
    지 애 소중하면 남의 애도 소중한 건데 그리 양심없는 엄마에게 있는 애가
    참 걱정이네요.
    초등 2학년이면 10살이네요. 열살짜리아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저리되도록 때린답니까?
    다 자기가 당해봐야 압니다. 부모가슴에 피눈물 흐르는 걸...

    2008/11/12 12:06
  4. 흐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아이의 치료가 먼저겠지요.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저 해당 여성의 인성검사를
    통하여 교육자의 자질이 있는 지 엄격히 재심사해야
    합니다. 겨우 초등학교 2학년에게 저 정도의 체벌, 아니
    폭력을 휘둘렀다면, 분명 저 여성은 정신병적인 문제를
    안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내가........저 아이들 부모라면
    똑같은 방법으로 저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했거나
    더 잔인한 방법으로 보복했을 겁니다. 아니, 죽였을 지도 모릅니다.
    저 여성은 사람이기보다 짐승입니다.

    2008/11/12 12:55
    • BlogIcon bluepango  수정/삭제

      아이의 치료가 최우선이 되어야 함이 맞습니다.
      저 아이가 커서 이런 스트레스를 계속 받는 다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아이가 하루속히 치료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2008/11/12 20:12
  5. BlogIcon 주황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범죄자도 경찰의 가리개(모자,마스크 등)에 꽁꽁 쌓여서 인권을 철저히 보호받는 데, 학생들은 인권을 박탈당했나 봅니다... 경찰도 범죄자를 때리면 문제가 되는 이 나라에서,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합법적으로 때리고 있지요... 미래가 깜깜합니다.. 이 나라...

    2008/11/12 16:42
  6. 행복한도처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이전에 인격이 문제인듯 그 선생님 정신과 치료 받아야겠는걸요 타일러서 다시 그리면 될것을 저런 체벌을 하다니 선생 자격이 없습니다. 만일 우리 아들들이 저런 입장이라면 전 마음에 큰 상처가,,, 생각해도 끔찍합니다.

    2008/11/12 19:21
  7. 달곰이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열불납니다.. 이사건도 또 조용히 넘어가겠죠.. 그게 젤 속상해요.. 서명은 하고 왔지만..결국... 상처받는거 아이일까 걱정입니다...

    2008/11/12 22:44
  8. 비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그리고 임용대기자들 많으니 저런교사 퇴출되어야 합니다.

    2008/11/12 23:27
  9. Cam그T나Bb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들어왔는데..이협님 .행복한 기사가 아닌...체벌에 대한..;;;
    저도 학교 다닐때..;;;많이 맞아봤고...지금누나도 초등학생들 가르치지만...
    분명히 말할수 있는건...체벌...사랑의 매는...라는건 ..극히 드물지요...
    짜증나서...아님..선생님이 자질이 부족하고...그냥 직업이라고 생각하기에..
    자꾸...생길수 밖에 없는 일인듯하네요...
    이런 선생님들은..따끔하게 혼내야 하는데,,,( 자기 자식은 그렇게 하지 못하겠죠...)
    제가 지금 본 엉덩이가 어린학생의 보라색 멈이 든.. 엉덩이였다면...
    채벌한 그 분은...자신의 성격조차,,컨트롤 할수 없는...
    사회에서 공부만 조금 잘했던..쓰레기 같은 분이네요..
    자신의 자식이...그랬다면..역지사지로....입에 거품을 물고...온갖 고소를 다했을법한 분이고요..

    2008/11/13 06:20
  10. 온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벙이 때에 따라서는 필요하겠지만
    체벌의 기준은 세워놓고
    그 기준은 지켜지지 않는다는데 있을 겁니다
    오늘도 허둥거리고 사네요^^

    2008/11/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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