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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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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참은지 33일...

약 2주간은 담배 참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술 한잔 마셨을때 심한 갈등을 느꼈다.

예전엔 금연을 시도하면서도 술 마시면 항상 담배를 피워 물곤 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담배를 다시 피워 물면 평생 끊지 못할것이다라는 생각이 아주 강했다.

그래서 무던히도 참았다.

가끔 마눌님과 다툴때 역시 담배 생각만 난다.

그럼 바깥에 나가 남태평양 하늘 한번 쳐다보며 그냥 빙긋 웃고 참아야지...하며 무던히도 참았다.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면 그 담배 향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

겉으론 태연한척 피우고 싶어도 안 피우고 싶은 척...그럴때도 무던하게 참았다.

그렇게 한달이 조금 지났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왜 담배 피우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는 걸까?

근래 마눌님과 다툴때도, 아주 가끔 술 한잔 마실때도 담배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거 무슨 큰 병 아닌가?

담배 참기 33일만에 벌써 담배를 끊어버린건 아닐테고...

곰곰히 생각해 본다.

아마 내가 머리가 나빠서 담배 피웠다는 것을 그새 잊어 버렸나 보다.

혹시 머리 나쁜 사람은 금연 성공율이 높게 나타나는건 아닐까?  푸하하하하...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나와 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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