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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어치 랍스터 엄청 푸짐 ^ ^

VANUATU/음 식 2008/02/28 20:46 Posted by bluepango

얼마전 한국에서 관광을 오신분 바누아투 섬 일주 투어를 하였습니다.

모두 얼마나 즐거워 하셨는지 모릅니다.

색다른 주변 환경에 어른 아이 할거 없이 탄성을 지르고, 길가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 바나나와 뽀뽀를 보며 마치

초등학생 수학여행 온 듯 모두 행복해 했습니다.

섬일주투어중 에톤 비치라고 하는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비치빛의 아주 훌륭한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모두 내려 준비해온 점심을 먹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전 그곳 매표소 아주머니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며 보냈지요.

그 아주머니 이름은 '도라'(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거 같은데...) ' 도라 이 바다에 랍스터 많이 나오나요?'

'풀랍 풀랍' 아주 많다는 소리입니다.

귀가 번쩍 띠었습니다.

우리 먹고 싶은데 얼마에 잡아 줄 수 있느냐하고 하니 친구니까 싸게 해 준답니다.

일키로에 만원....

자연산이 일키로에 만원이라니....^ ^

얼른 한국분들에게 가서 말을 하니 모두 OK.

7킬로를 주문하였습니다.

약속보다 하루 늦었지만 아주 싱싱한 랍스터를 잡아 왔습니다.

그런데 10키로를 잡아왔네요, 한국분들 모두 OK.

십만원을 주고 저녁 만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목사님 부부를 초대하여 아주 즐겁고 아주 멋진 만찬을 준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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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10만원어치 랍스터입니다.

뒤쪽에 시커먼 것은 코코넛 크랩, 동네 사람이 생물을 들고와 사라며 권해서 이것 역시 3만오천원에 구입을 하였

습니다.

총 십삼만오천원.....

랍스터, 코코넛크랩, 슬리퍼랍스터, 살아서 펄쩍 펄쩍 뛰는 아주 싱싱한 자연산입니다.

수돗가에 가서 아주 깨끗하게 씼었습니다.

랍스터 등이 아주 뾰족한 돌기가 솟아 났기에 손가락 아주 많이 찔렸지요.

하지만 맛있는거 배부르게 먹을거 생각하니 하나도 아프지 않았답니다.

움화화화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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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통에 넣어 봅니다.

그릇이 작네요.

하나더 준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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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솥에 랍스터와 코코넛 크랩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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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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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후 랍스터와 코코넛 크랩을 바닥에 내려 놓았습니다.

~~~~~~~~ 와~~~아 말이 필요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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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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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코코넛 크랩을 자를 준비합니다.

저것은 너무 단단하여 주방칼로도 깨기 힘듭니다. 망치로 깨야 한답니다.


크랩 옆의 새로운 칼은 블루팡오가 새롭게 구매한 주방칼입니다.

앞으로 요긴하게 쓰여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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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코코넛 크랩 속살입니다.

저 왕집게에 들어있는 살...

니들이 코코넛크랩 맛을 알어? 옴하하하하...

가끔 작은 놈 잡아 먹고 맛없다는 분이 계신데요, 이 정도 크기는 먹어야 그 은은한 코코넛 향에 흠뻑 빠질 수 있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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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랍스터 꼬리 부분입니다.

ARMA님이 말씀하시는 홍게니 대게니...

그 쫄깃한 맛 비교 안되요.

바다에서 바로 건져올린 남태평양 랍스터의 맛은.....

여러분들 상상에 맛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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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침 넘어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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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까지도 깔끔하게 먹습니다.

이것 역시 기막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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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 정아는 슬리퍼 랍스터 속을 들여다 보며 열심히 파 먹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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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리하자니 다시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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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동안 쥐 죽은 듯 고요했습니다. ^ ^

전 열심히 꼬랑지 부분을 잘라주며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주방 칼을 열심히 놀려 되었고요, 목사님이나 다른 분

들이 고생한다며 한점 한점 준 것이... 제가 제일 많이 먹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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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남은 껍질입니다.

껍질만 세통 정도 나왔네요..,

저만 배부르게 먹어 죄송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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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멜레온(김창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장하겠네요.
    저는 오늘 떡뽁이를 해 먹을겁니다. ㅎㅎㅎ

    2008/02/28 21:05
  2. 올드보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4월쯤이면 먹을것같기도한데,,,기다리기힘들듯.싱가폴이나 마닐라같은곳도1킬로넘는건 거의 백불씩...

    그냥 생살을 막된장에먹으면 많이먹어도안질리고,테판야끼도 죽음이죠(제주신라 지하에서먹었던기억이...)
    제가가서 요리사시늉좀 내볼람니다. 글쓰며 침이 가득고였네요.

    2008/02/28 21:27
  3. 에밀리아남푠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염장이시당..팡오님..미오..ㅠㅠ

    맛있겠당....특히 코코넛크랩은 정말 맛보고 싶어요..ㅎㅎ

    2008/02/28 22:11
  4. 제만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악!!! 이건 염장 샷이야!!!!
    어제 먹은 중국산 살없는 꽃게가 생각나요..
    너무 맛없어요...
    아아악..
    코코넛 크랩,,
    언젠가,
    배터지게 먹을겨...
    근데.제가 거기가서 잡을수 있는 야생 코코넛 크랩이 있을까요?

    2008/02/28 22:14
  5. feel touch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는 강구에서 좀 먹었는데
    랍스타라.............
    전 입에 사탕하나 물고 보고있슴다.
    그래도 침이 ........... 꼴딱........

    2008/02/28 22:59
  6. 진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누아투 코코넛크랩 언제쯤 먹어보려나...볼수록 침 고이네요^^

    2008/02/28 23:28
  7. niceguy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밥 먹고 망정이지....쩝,,,암튼, 먹고잡다....

    푸짐하다못해...질리겠네요......^^;

    2008/02/29 08:07
  8. 택견가족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너무 하잔어요~~~
    아침부터 말이쥐....ㅋㅋ
    무국먹구 왔는디 아이구 배속이야...

    먹는 자리만큼 행복한 자리가 또 있으랴...하하

    2008/02/29 08:43
  9. 박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있겠어요. 저희 가족들도 모두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꼭 한번 맛보고 싶네요, ㅎㅎ

    2008/02/29 09:02
  10. 박천민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흐미, ㅠㅠ,
    증말 말이 필요 없네요.
    아....인제 먹는 사진은 안볼랍니당...ㅋㅋㅋ
    눈은 즐거우나 입과 배가 너무 고달픕니다.
    ...............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먹을때가 제일 행복하자나요.....더 행복하세요.

    2008/02/29 09:04
  11. 꿍시렁쟁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염장샷이네요
    아구구 진짜 맛난거 드셨네요
    좋으셨겠어요

    2008/02/29 10:40
  12. ARMA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가요 언젠가는 꼭 바누아투에 건너가서 저걸 먹어보고야 말겠습니다. 적금이라도 들어야 것습니다. ㅜㅜ (그리고 우리나라 꽃게 맛있다니까요...증말루... -_-;)

    2008/02/29 11:54
  13. 현정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한시간 있음 퇴근시간인데...
    일이나 할껄 괜히 들렀네요...
    출출하던 느낌이었던 뱃속에 광란이 일고 있습니다...
    퇴근시간 길막히는건 또 어찌 견딜꼬...ㅠ.ㅠ

    2008/02/29 16:04
  14. 김성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님 언제한번 바누아투를 가볼까 다짐을 해봅니다..

    언제가 될런지.. ㅠ,.ㅜ

    2008/02/29 18:39
  15. 지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부턴 안 봐야지..ㅠ.ㅠ

    2008/02/29 20:05
  16. 서성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랄라~~아~~~ 저는 은제 먹어본데유~ 준비하겠읍니다 그날까지..[일산에서]

    2008/02/29 21:47
  17. Favicon of http://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맛있겠다.
    담주엔 기필코 대게먹어야쥐`~
    ㅎㅎ

    2008/03/01 05:08
  18. 오경택(바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서는 큰거한마리 10만원 하던데
    진짜 맛있겠다
    바누아투 랍스터 먹는날이 왔으면. . .

    2008/03/01 12:25
  19. 이건  수정/삭제  댓글쓰기

    홈페이지는 어케 된겁니까????

    이협님 마음에 안드는 글 올라오고, 본인과 뜻이 다른 댓글이 올라론다고 홈페이지 폐쇄까지 간다는건 나름 공인으로써 심한 행동 같네요. 빨리 원상복구 시키심이 좋을것같네요.
    인간극장에 대한 도리를 생각하십시요...

    본문에 맞지 않는 글올려 죄송합니다.홈피에는 글을쓸수가없어 부득이하게 여기에올렸습니다

    2008/03/01 21:13
    •  수정/삭제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못할 형편이 되어서 그만 둘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회비를 걷어서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모텔 예약이랑 바누아투 정보....자의로 그냥 운영하시던 것 같던데....

      사람이 무언가 일을 할 때는 그에 맞는 타당한 즐거움이라도 있어야 계속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08/03/02 16:21
  20. BlogIcon 잔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극장 보고 와 좋겠다라고 생각하다가 잊어먹고 있었는데 우연히 알게 된 블로그예요 훗훗
    근데 좋겠다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전 게 종류를 좋아해요 킹크랩 비싸고 없어서 못 먹는건데
    바누아투에선 싸게 그리고 많이 먹을 수가 있네요 그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2008/04/18 20:34
  21. 물찬 하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랍스터 값이 싸긴 하지만 한달 월급이 300불 인데 하루에 100불 벌면 월급 받고는 일 안하겠네요. 내 사업 워 쩐디여!!!

    2008/07/1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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